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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프리카 Africa

남아프리카여행 : 남아공 프리토리아 여행 Pretoria 넬슨만델라 유니온빌딩






아프리카 여행 , 남아공 프리토리아 여행 Union Building Pretoria


프리토리아 넬슨 만델라 유니온빌딩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남아공 선시티 팰리스 호텔을 떠나 짧고 굵게 남아공 여행을 시작했어요. 아직도 꿈만 같은 아프리카 여행의 시간들...생생한 기억들 .

저는 남아공 프리토리아 로 향했어요. 3개의 수도 중에 프리토리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행정 도시이자 대통령궁인 유니온빌딩이 있답니다.

남아공 프리토리아 동네 구경을 차안에서 하고,  대통령 궁인 유니온 빌딩 앞에 차를 세우고 구경을 했어요.

 여기는 공직자들이 많은 곳이라서 많이 안전한 지역이라고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셨었어요. 혼자서  마음데로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어요.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취임식을 했다는 유니온빌딩은 아쉽게도 출입을 할 수 없었어요. 




프리토리아 유니온 빌딩 앞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멋진 남아공 프리토리아 도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작은 유럽을 상상하게 만들고, 남아공의 행정수도 답게 무척 발전되어 있는 모습에 한번 더 놀라는 시간이었어요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취임식을 했었던 유니온 빌딩은 현재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한다고해요. 그리고 출입을 할 수 가 없었어요.

유니온빌딩 건물이...참 멋지죠? 정말 유럽의 건물이라고 해도 모를정도예요^^



유니온 빌딩 길 건너편에는 공원과 함께 '한국전쟁 추모의 벽' 을 만날 수 있었어요.

지금 말이 세워진 동상 보이시죠? 이게 바로 추모의 벽 중에 일부 랍니다. 이 머나먼 아프리카 나라에서...

우리나라 6.25 전쟁이 발발하자 공군들을 파견해서 우리나라에서 함께 싸워주었다고 하네요. 그때 희생된 전사자들의 이름이 써잇다고 해요.

그래서 매년 6.25 날이 되면 한국 전쟁 참전 용사들을 위한 추모행사가 케이프타운이랑 요하네스버그에서 한다고해요.



뭔가..마음이 짠하더라구요. 이렇게 한국과 오래전부터 연이 잇엇던 아프리카... 이래서 제가 더 아프리카를 사랑 할 수 밖에 없나봐요.

동상이 프리토리아 시내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서 뭔가 더 마음이 아프기도 했어요. 아무리 전쟁에 나간거지만..분명히 고국을 그리워하면 전사 했겠죠..

다시 한번 남아공 참전 용사분들에게 감사를 표해요.




프리토리아 유니온 빌딩에 들어 갈 수 없었지만, 앞에서 기념 사진은 남겼답니다. ㅎㅎ 멋지다~~



셀카도 한번에 다 찍었어요^^



꼭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남아공의 용사들이 한국을 위해 싸워주었다고...^^



공원의 계단을 내려왔어요. 한국전쟁 추모의 벽과 유니온 빌딩이 함께 보였어요.

이렇게 계단 아래서 보니..더 멋진 뷰가 보였어요. 가운데에 있는 탑이 정말 더 빛나더라구요. 이 사진이 저에게 잊지 못할 순간이 되었어요.



계단을 더 내려오면 넬슨 만델라 대통령 동상이 보이기 시작해요. 그리고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손을 뻗은 곳엔 프리토리아 도시가 보인답니다,.



그가 얼마나 좋은 대통령이었는지..이렇게 곳곳에 세워진 동상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답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존경받는 대통령이 세워져야 할텐데.. 뭔가 아쉬움이 밀려오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넬슨 만델라 대동령 동상의 뒷 모습이예요. 믾은 사람들이 넬슨 만델라 동상의 앞모습을 찍도라구요^^ 저는 뒷모습 기념..ㅋㅋ 



동상의 손을 따라 보니..뭔가 기분이 묘햇어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민들을 향한 손...^^ 뭔가 듬직해 보이도라고요



양쪽 계단을 다 내려오면 이렇게 큰 넬슨 만델라 대통령 동상을 만날수 잇어요. 넬슨만델라 스퀘어에서 본것 만큼 커보이는 동상 이었어요.

광장에서 본 동상과는 다른 포즈의 모습이었어요. 그리고 조금더 커보이는 느낌이었는데...비슷한 크기였겟죠?^^



저도 넬슨 만델라 대통령 동상의 앞모습을 보려고 갔어요.

이렇게 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동상이 가운데 있고, 양쪽으로는 공원과 함께 대통령 궁이 보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여기에는 꼭 다 와서 사진을 찍고 구경을 하고 가는 것 같았어요.



저는 혼자 있었기 때문에...이렇게 셀카로 넬슨 만델라 대통령 동상과 기념 사진을 남겼답니다. 삼각대를 캐리어에서 뺏어야 햇는데..

삼각대 셀카를 못찍어서 아쉬워요! ㅋㅋㅋ



공원을 둘러보면서 멋진 하늘과 예쁜 나무들을 보았어요. 아프리카 날시한번 끝내주죠? ^^



공원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는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엇어요. 저도 시간이 된다면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그냥 사진으로 그리고 이렇게 떠나야 했어요.



무척 길고 얇은 멋진 흑인들^^ 그들에게도 여기는 멋진 공간인가봐요. 이렇게 좋은 산책지가 있으니 다들..좋을 것 같아요.



여유롭게 시간을 즐기는 분들..^^



꽃들도 아름답게 핀 남아공 프리토리아



아름다운 남아공 프리토리아를 마음에 담고, 눈으로 담고, 사진으로 담았어요.  




남아프리카 공화국 여행자들에게 좋은 휴식처이자, 멋진 뷰를 선물해주는 프리토리아 유니온빌딩 앞 궝원^^ 

여기의 이름을 정확히 알면 좋을텐데.. 공원 이름을 모르네요..ㅜㅜ  '한국전쟁 추모의 벽' 이 있는 아름다운 공원. 다음에 다시 오길 바래보아요.




위성지도로 본 남아공 프리토리아 유니온 빌딩의 모습이예요. 

유니온 빌딩이라고 찍혀진 부분의 밑에보이는 초록 빛갈이 모두 공원이고, 그 가운데에 추모벽과 넬슨만델라 대통령 동상이 있는거랍니다^^



프리토리아 유니온빌딩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지도 상으로는 이렇게 위치해 있어요^^

제가 있었던 선시티와 프리토리아는 나름 가깝게 위치해 있답니다. 나중에 꼭 가고 싶은 케이프 타운은 왼쪽 아주 끝에 위치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