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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메라

폴라로이드 스냅 개봉기! 작고 귀여운 즉석 카메라



즉석사진으로 유명한 폴라로이드! 너무도 유명해서 즉석카메라를 그냥 폴라로이드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후지필름 인스탁스이지요. 엄연히 다른 회사의 다른 규격 카메라인데... ㅎㅎㅎ


그런데 폴라로이드에서 스냅이라는 카메라가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기존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달리 디지털 카메라가 접목되어서

필름을 넣지 않고 촬영하면 촬영한 사진이 메모리에 저장되고

필름을 넣을 경우에는 즉석 카메라처럼 사진이 인화되지요. ^^


오늘은 폴라로이드 스냅이라는 카메라를 살짝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와 구성물은 간단합니다.

위에 카메라가 들어있고 아래쪽에 USB케이블과 손목 스트랩이 들어있지요.




카메라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모서리가 둥글둥글하게 생겨서 주머니에 쏙 넣고 다니면 되요.




렌즈캡은 마그넷으로 되어 있어서 탈부착이 굉징히 쉽습니다. 




 


카메라의 외형을 살펴보면 상부에 뷰파인더가 숨어 있어서 살짝 눌러주면 파인더가 팝업되고 전원이 ON 됩니다.

뷰파인더를 넣고는 전원을 켤수 없는 것이죠. ㅎㅎ



 


왼쪽에는 흑백 / 컬러 / 세피아 모드를 변경하는 버튼이 있어서 사용자가 모드를 결정할 수 있고

사진에 테두리가 나오길 원하면 버튼을 눌러서 테두리 설정도 가능합니다.


오른쪽에는 타이머와 셔터 버튼이 있는데

셔터는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손을 때는 순간 촬영되기 때문에 처음에 좀 헷갈리는데

몇번 하다보면 익숙해 집니다.



 


카메라 측면에 USB 충전 단자와 마이크로 SD 넣는 포트가 있고 스트랩을 묶는 부분도 있네요.

그리고 즉석 카메라인만큼 필름을 넣는 부분도 있네요. 요기다기 필름을 넣고 촬영하면 되는거죵~



 


조비 고릴라 포드랑 같이 들고 다니면 사이즈도 딱 맞고 여러모로 활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크리스마스 인데 추운 겨울 와이프랑 폴라로이드 스냅으로 멋진 사진과 추억을 담아봐야 겠네요.


다음에는 좀 더 자세한 활용기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