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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메리카 America

캐나다 여행: 에어캐나다 타고 벤쿠버왔어요. 이제 유콘으로 고고!!


GO!!! CANADA !!!
드디어 캐나다 벤쿠버에 왔어요. 지금은 유콘에 가려고 국내선 에어캐나다를 탔답니다.

3년 동안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드디어 왔어요!!♥

벤쿠버는 날씨가 참 좋아요. 제가 가는 유콘은 부슬 부슬 비가 온다고 하도라고요.
그리고 지금은 백야시즌이라서 해가 지지 않는 캐나다 유콘으로 떠나요♥
해가 밤 12시에 져서 새벽 4시에 뜬다고 하니.. 계속 밝은 밤을 보낼 것 같아요.
오로라는 못보겠지만... 백야를 제대로 즐기고 올 것 같아요!

 인천공한에서 에어캐나다 부스는 k9-12 였어요.
1시간전에 도착해서 급하게 티켓 받고 스타얼라이언스 적립했어요.

캐나다 유콘까지는 에어캐나다 비행기를 2번 타야해요.
처음엔 벤쿠버까지 갔다가 벤쿠버공항에서 국내선 에어캐나다를 타고 유콘 화이트홀스 공항까지 간답니다.

혹시 몰라서 카드와 함께 인터넷 환전으로 캐나다 달러를 바꿨어요.
여행자 보험은 300달러 이상 바꿔서 무료로 가입하고 .. 캐나다 달러 400달러 했어요. 금액은 한국 돈으로 37만원 정도!
캐나다 달러 너무 예뻐요♥

제다 타고 왔던 엄청난 크기의 에어캐나다 벤쿠버행!!
좌석은 3-3-3 이라서 약간 답답하긴 하지만.. 그래도 좌석간 간격이 괞찮아서 잠 푹~ 자면서 벤쿠버까지 왔어요.
기내식도 3번 먹었어요 ㅋ

에어캐나다 날개도 엄청 크죠? ㅎㄷㄷㄷ
무사히 9시간을 넘게 날아와 캐나다 벤쿠버에 도착했어요. 낮 12시에 도칙!!
유콘가는 에어캐나다가 낮 3시라서 기다리는 동안 공항놀이 했어요.


여기는 캐나다 벤쿠버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예요.
우연히 좋은 기회에 라운지도 경험하게 되었어요.
역시 라운지에서는 에어캐나다 비행기가 너무 잘 보여요.
멋진 비행기와 사람들... 찰칵!!


풀떼기밖에 없지만 라운지 음식도 냠냠 ㅋㅋ 나쵸 진짜 맛있어요♥


제가 좋아하는 진저에일과 함께♥
너무 편안하게 2시간동안 쉬고 국내선 에어캐나다 타러 왔어요.
이제 정말 유콘으로 갑니다!! 캐나다 유콘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