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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주의 하루/오공주의 다양한 후기

tvN드라마 <도깨비> 캐나다 퀘벡시티에서 촬영했어요! >ㅁ<




도깨비 촬영지, 캐나다 퀘백시티 



오늘 기다리고 기다렸던 tvN드라마 '도깨비' 첫 방영을 날이다. 지금이 저녁 8시니깐 곧 시작한다. 예고편부터 보면서 몇 일 동안 기다리고 있었는데..드디어!

안타깝게도 우리 집에 텔레비젼이 없어서 기다렸다가 재방송을 하면 보려고 한다. 기다리면서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글 쓰는 중!! 얼른 재방송을 볼 수 있길~~

이번 '도깨비' 드라마가 더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내가 좋아하는 '캐나다' 가 촬영지라는 것과 내가 좋아하는 공유 배우님이 나오기 때문~ 아직 가보지 못한 

캐나다 동부의 아름다운 도시 퀘벡시티가 나오기에 그 영상들이 기대가 된다. 아는 분이 캐나다 퀘벡 여행을 하고 나서 보여준 사진들을 보고 나는 너무 놀랬

었다. 유럽에서만 볼 듯한 그런 아름다우면서 웅장한 건축물들과 바다, 자연이 함께하고 있었고, 골목 마다 아기자기한 매력이 너무 가득해서 가고 싶다는 생

각을 하게 된 유일한 도시이기에 더 도깨비 드라마가 보고 싶어졌다.  이번 촬영지가 되었던 퀘벡시티는 도시 전체가 198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 지정 되었다

고 한다. 17세기 영국이 침략을 대비하기 위해 성벽을 쌓기 시작하였는데, 지금은 여행자들에게 퀘벡시티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여주는 산책로가 되었다고 한

다. 퀘백 시티에는 한가지 별명이 있는데, 바로 '작은 프랑스'. 인구의 90%가 프랑스 출신이라 길거리 간판, 상품, 언어, 음식 등 거의 대부분이 프랑스의 분위

기를 느낄 수 있고, 덕분에 골목 골목을 다니는 재미가 쏠 쏠 하다고 하니 유럽 여행 대신 퀘벡으로 여행을 가면 더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도깨비를 만나러 가기 전, 먼저 캐나다 퀘벡시티를 둘러 볼까나~



퀘벡시티 전경 (Jean-Francois Bergeron, Enviro Foto)


이 곳이 바로 캐나다 퀘벡시티!! 아마도 내가 처음 퀘백을 보았던 사진이 이렇게 전체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이었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건 바로 샤또 프롱트낙 호텔 !! 정말로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 동안 바라보고 바라보았었다. 호텔 말고도 전체적인 건물들이 다 너무 이뿌다~


 퀘벡시티 전경 (캐나다관광청) 


여유로워 보이는 사람들! 그러고 보니 딱 이 정도 뷰가 바로 도깨비 드라마 장면 중에 공유가 묘비에 인사를 하는 모습이었던 것 같다. 



퀘벡시티 (캐나다관광청)


퀘벡시티 전경 (Claude Bouchard)


아름답게 빛나는 이 사진을 보면 정말 퀘벡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다. ㅠ0ㅠ 아흥~~ 가고싶어라!!



 페어몬트 르 샤또 프롱트낙 호텔 Fairmont Le Chateau Frontenac 


샤또 프롱트낙 호텔 (캐나다관광청)


여기가 바로 내가 가장 가고 싶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샤또 프롱트낙 호텔이다. 퀘백시티의 가장 매력적인 랜드마크!  세인트 로렌스 강이 내려다 보이는 

퀘벡시티 어퍼타운의 중심에 청동지붕과 붉은 벽돌로 지어진 호텔이다.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윈스턴 처질 과 미국의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 

캐나다의 맥켄지 킹 수상이 만나서 퀘벡 회담을 열었던 곳이라 더 유명하다고 한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호텔이라 가이드와 함께 투어를 할 수 있

도록 프로그램이 만들어져 있어, 2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이 곳을 거쳐간 유명 인사들과 그들이 남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특별히 호

텔 엘레베이터 벽에는 금빛의 우편함이 파이프로 로비까지 연결되어 있어, 편지를 보낼 수 있어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샤토 프롱트낙 호텔 전경 (캐나다관광청)




아기자기한 매력이 가득한, 쁘티 샹플랭 거리 Petit Champlain 


쁘티 샹플랭 거리 겨울 (캐나다관광청)


이 곳은 가장 오래된 번화가인 쁘티 샹플랭 거리라고 한다.  아기자기한 상점과 카페, 레스토랑, 퀘벡의 기념품들을 판매하는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쁘티 샹플랭 거리는 로어타운 내에서도 가장 볼거리가 많다고 한다. 가장 아름다운 건 바로 건물의 창과 상점의 테라

스에 모두 다양한 꽃들로 장식되어 있다는 것과 상점마다 개성 있고 독특한 간판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에 좋을 것 같다.


목부러지는 계단 (캐나다관광청)


쁘티 샹플랭 거리는 일명 ‘목부러지는 계단(Breakneck Staircase)’이 유명하다고 한다. 게단의 경사가 심해 계단을 오르내리다 넘어져 다치는 일이 많아 

그런 별명이 생겼다고 한다.  이 곳에서 어퍼타운으로 향하는 푸니쿨라를 탑승할 수 있는데, 45도 경사의 푸니쿨라를 타고 로어 타운으로 내려올 때 경치

가 너무 멋져서 여행자들이 모두 찾는다고한다. 나도 꼭 타보고 싶다^^  




고풍스러움이 가득한  퀘벡 주의사당 Parliament Hill 


퀘벡 주 의사당 (La Maison Simons)


프랑스 르네상스 양식의 퀘벡주 의사당은 고풍스러운 옛 건물의 모습도 너무 매력적이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두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화려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고 한다. 영어 무료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면 퀘벡주 의사당의 내부를 관람할 수 있고, 다양한 미술품과 청동

상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의사당 건물 앞에는 퀘벡 400주년을 기념하여 설치된 분수(Fontaine de Tourny)가 있다.



퀘벡주는 내가 다녀왔던 유콘준주와 노스웨스트준주 와는 완전 반대쪽에 위치한다. 그래서 더 가보고 싶다 ㅎㅎ

언제 이 넓은 캐나다를 다 다녀올 수 있을지... 아... 매력이 철철 넘치는 캐나다..!!ㅋ



도깨비 촬영지로 나왔던 퀘벡시티의 중요 포인트 지역을 콕콕 집어서 표시한 자료를 가져왓다. ㅎㅎ

자세한 정보는 www.keepexploring.kr/mosaic/quebec



이건 퀘벡시티 지도!! ^^ 아..정말 여행 준비하는 것 같아서 설레여진다.



이거는 네이버에서 퍼온 자료! 사진 찍기 좋은 스팟들이다. 이렇게 이동하면서 찍으면 된다고 ~~나두 찍구 싶다궁!!!



글 쓰다보니 벌써 시간이 훌쩍 지났다. 오늘 방영된 도깨비 1화에서 나온 캐나다 퀘벡시티 캡쳐!!!! 아웅~~~~ 나도 가고 싶다궁!! 



도서관에서 공유 따라 문 열엇다가 캐나다 퀘벡을 슝~ 넘어온 장면. 여기서 가장 부럽더라~!!! 나도 문만 열면 캐나다 퀘벡이 나왓으면..ㅋㅋ



역시 테라스와 창문마다 꽃들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잇었다. 너무 아름다운 거리다..>ㅁ<



잘생겼네...ㅎㅎㅎ



가을로 물들어 가는 것 같아 보이는 퀘벡시티! 공유가 있어서 더 빛나는구나~ㅋㅋ





개인적으로 가장 가고 싶은 포인트는 바로 이 곳!! 샤또 프롱트낙 호텔과 시티가 모두 내려다 보이는 곳! 정말 가고 싶어졌다.



2화도 기대되는 도깨비!! >ㅁ< 또 아름다운 캐나다 퀘벡시티의 모습이 더 마니 나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꼭 나도 퀘벡 가서 드라마 따라하기 해야지~>ㅁ<  


tvN <도깨비> 촬영지 퀘벡시티 더 알아보고 싶다면,  www.keepexploring.kr/mosaic/queb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