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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메리카 America

캐나다 렌터카, 허츠 렌트카 타고 알버타 여행 시작! (캘거리 공항 픽업 ,에드먼튼 리턴)



캐나다 렌트카, 허츠 렌터카 타고 알버타 여행 시작! 

Canada Hertz Rentacar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알버타 8박 10일 동안 캘거리, 밴프, 에드먼트 도시를 두루 다니며 겨울 여행을 즐겼었다. 아무래도 카메라 가방과 29인치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기에는 렌트카 만큼 좋고 편안한 이동 수단은 없었다. 더불어 기름값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고, 차량 렌터비도 괜찮은 편이라

넓은 땅 이곳 저곳 가고 싶은 캐나다 여행을 할 때에는 렌트카를 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작년 10월 여행 때 제일 저렴한 렌터카

 찾아 인터넷으로 미리 대여 신청을 하고 여행을 갔다가 추가 보험을 들어야 하는 일이 생겨서 오히려 가장 비싼 렌트카에서 빌리는 비용

보다 더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 이후 견적이 조금 더 많이 나오더라도 현장에서 추가 지불이 없고 보험이 확실하다고 알려진 렌터카 업체에서

대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는 제일 유명한 허츠 렌터카에서 이용했다. 우리의 일정상 픽업은 캘거리

공항/ 리턴은 에드먼튼 공항으로 예약을 했고,  나를 추가 운전자로 등록 했다. 작년 10월에 면허증을 딴 덕분에 이번 여행에서 국제 운전

면허증을 발급 받아 챙겨 갔다. 국제 운전 면허증은 가까운 경찰서나 운전 면허장에서 운전면허증과 여권, 8500원을 가져 가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다. 소요시간은 대략 20분 정도!  해외에서 렌트카를 빌리러 갈 때 필요한 것은 바로 '국제 운전 면허증'과 '한국 운전 면허증',

'여권' 운전자 이름의 '신용카드' '예약확인서' 다. 


[해외 렌터카 이용시 필요한 준비물]

국제 운전 면허증 (유효기간 1년), 한국 운전 면허증, 여권, 예약 확인서, 운전자의 '신용카드'



- 캐나다 캘거리 국제 공항, 허츠 렌터카 픽업 하기 -



▲ 캘거리 국제공항에 도착하면 이정표에  '렌터카 센타'  영어 기제되어 있고, 허츠 렌터카 로고가 보인다.

그 이정표를 따라 가면 렌터카 부스에 갈 수 있다.



▲ 이곳이 바로 허츠 렌터카 데스크 ! 이 곳에서 예약 확인서와 국제운전 면허증, 한국 운전 면허증, 신용카드,여권을 보여주면 된다. 

실제로 성수기에는 이 곳에 손님들이 많아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한다. 하지만 여기서 빨리 차량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골드 플러스 멤버' 는 주차장에 위치한 안쪽 부스에 가서 예약 확인서를 보여주고 바로  차량을 픽업 할 수 있다. 

원래 골드 플러스 멤버는 추가로 돈을 내고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데, 한국에서는 무료로 가입이 가능하다.



▲  우리는 허츠 골드 클래스 멤버여서 차량이 서 있는 안쪽 허츠 렌트카 부스로 갔다. 

캘거리에 눈이 많이와서 그런지 지하 1층인데도 눈의 흔적들을 볼 수 있었다.



▲  운전자인 오빠가 국제 운전면허증과 한국운전면허증, 신용카드, 여권, 예약 확인서를 드리고

나는 추가 운전자로 등록 하느라 한국& 국제 운전 면허증과 여권을 제출 했다. 두근 두근  



▲  드디어 키를 받았다. 우히히히~ 차량에 관련된 서류와 함께, 비상 연락을 할 방법 등등을 안내 받았다.



▲  9일 동안 함께할 우리의 붕붕이!! 밴프에서 보드 데크와 부츠를 실고 다닐 거라 트렁크 공간이 큰 차량을 받을 수 있었다.



▲ 차량 내부의 공간이 넓어서 가방을 발 있는 공간에 두어도 편안했다. 터치로 음악, 히터, 열시트 등 조절이 가능하고 컵 수납 공간도 넉넉!! 



▲  트렁크는 29인치 캐리어 3개와 큰 보조가방을 넣어도 넉넉 했다. 여기에 뒷자리 한 칸을 이용하면 데크 3개와 부츠 3개까지 모두 실을 수 있었다.



▲   캘거리 시내에 주차된 우리 붕붕이! 눈 길에서도 잘 달린다. 캐나다는 눈이 많이 와서 그런지 눈이 오면 재설 작업을 재빠르게 해서

도로에 차가 다니기에 편하다. 특히 고속도로는 눈을 녹여주는 재설 차량이 다녀서 아주 깨끗하다. 



▲  터치 스크린으로 라디오, 블루투스, 히타, 열시트 온도 등을 조절 할 수 있다. 그리고 밖 온도 체크!! 

아침 8시 47분. 캐나다 알버타의 날씨는 영하 30도!! 정말 영하 30도를 만낫다~ㅋ



▲   캘거리에서 밴프로 가는 동안 창 밖에 보이는 멋진 나무와 눈! 나무에 눈이 쌓인 걸 보니 캐나다 온 걸 실감했다. 우와!!!

밴프로 가는 동안 더 많은 눈을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오기 전 주말에 눈 폭풍이 왔었다고 한다.



▲   밴프로 가다 보니 멀리 로키 산맥이 보이기 시작했다. 엄청 멀리 있는 산인데도 도로 위에서는 가까이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겨울이어서 그런지 산에 눈이 가득했다. 저 산에 오르면 어떤 기분일까...>ㅁ<



▲  캐나다는 역시 도로를 달리는 내내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다. 지루한 틈을 주지 않는 아름다운 곳!^^



▲    우리 붕붕이의 뒷태. 하얀 눈 밭에서 더 빛나는 블랙 붕붕이.



▲    우리 붕붕이는 9일 동안 안전하게 모든 곳을 데려다 주었다. 역시 튼튼하고 좋은 차량을 빌려야 한다. >ㅁ<




- 캐나다 에드먼튼 국제 공항, 허츠 렌터카 리턴 하기 -



▲   캘거리에서 밴프, 에드먼튼까지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에드먼튼 공항으로 렌터카를 반납하러 왔다.

에드먼튼 공항 근처로 가면 렌트카 리턴 이정표를 볼 수 있고, 이정표를 따라  지하 1층으로 내려 가면 된다.



▲   우리가 대여 했던 허츠 렌트카가 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하고 내려가기!



▲ 다양한 렌터카 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허츠 렌트카 리턴 장소를 잘 찾아가야 한다. 천천히 이정표를 확인하며 이동하기!!   



▲   허츠 렌트카가 써 있는 곳으로 가면 직원 분이 서 있는다. 직원이 알려주는 



▲  반납 시 차량에 있는 개인 소지품 확인 하라는 안내가 써 있었다. 분실 하지 않도록 짐 잘 챙기고, 쓰레기도 모두 챙겼다.



▲    에드먼튼 공항과 연결 되어 있어 카트에 캐리어와 다른 짐들을 올려 편하게 이동하면 된다. 

나는 짐 2개를 가지고 왔는데,  어느덧 짐 3개가 되서 한국으로 돌아갔다. 이렇게 많은 짐들이 다 차에 실린다는게 신기.ㅋ



▲   추워서 눈이 오고, 또 날이 풀려서 녹은 눈들 덕분에 차가 더러워 졌다. 다행히 이렇게 반납했는데...아무 말이 없었다.



▲   렌터카 반납이 지하 1층, 출발층은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이렇게 렌트카 반납 완료!!!

허츠 렌트카 덕분에 9일 동안 편하고 안전하게 알버타 여행을 할 수 있었고, 픽업과 리턴을 원하는 공항에서 할 수 있어서 정말 편안하게 움직 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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