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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메리카 America

미국 뉴욕 여행, 뉴욕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 Chelsea Market, Lobster Place




미국 뉴욕 여행, 뉴욕 첼시마켓 랍스터 플레이스


Chelsea Market, Lobster Place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미국 뉴욕 여행을 하면서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 받았던 곳 중에 첼시 마켓이 있었다.  첼시마켓은 뉴욕 지하철 A, C, E, L라인의 '14 Street / 8 Av' 에서

내려 조금 걸어가면 만날 수 있다. 첼시 마켓은 오래 된 과자 공장을 개조 햇다고 한다. 동굴 같은 통로의 양쪽으로 상점들과 레스토랑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특별히 첼시 마켓의 인테리어와 그림, 소품들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상점마다 특징들이 살아 있고, 레스토랑과 커피숍, 빵집 등 다양한 음식들을 판매하다보니

풍기는 향들은 내 배고픔을 더 자극 했다. 우리는 첼시 마켓을 구경 하다 한국인들이 첼시 마켓에서 꼭 먹는다고 소문난 랍스타 플레이스를 찾아 갔다. 랍스타

플레이스는 다양한 해산물 푸드 상점들이 모여 있는 곳인데, 우리가 가려는 곳은 삶은 랍스타를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랍스타 플레이스 가장 안 쪽에 위치해 다.

엄청난 크기의 점보 사이즈 랍스타가 76달러!! 한국에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금액으로 점보 랍스타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특별한 음식점이었다. 솔직히 점보

사이즈를 주문하는 사람들은 우리 밖에 없었다.ㅋㅋ 남편과 함께 먹는 거라 우리는 점보 사이즈를 주문한건데, 보통 사람들은 제일 작은 사이즈를 1인 1개씩 

먹는 분위기 였다. 개인적으로 스몰 사이즈 랍스타를 1개씩 먹는 것 보다, 랍스타 살의 양이 점보 사이즈가 훨씬 많기 때문에 2인이 함께 먹을 때에는 점보로!!




 ▲  저녁 산책을 하며 걸어온 첼시 마켓! 벽돌색의 커다랗고 오래된 건물이 눈에 들어 왔다.  


  

  


 ▲  구글 건물 맞은 편에 위치한 첼시마켓. 드디어 들어간다! 두근 두근 !!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은 실내 인테리어!



 ▲  우리가 다녀왔던 덤보 포토존을 찍어놓은 액자가 걸려 있었다. 내가 3번이나 다녀왔을 정도로 멋진 사진 포인트! 이렇게 액자로 보니 더 멋지다.



 ▲  은근 복잡해 보이는 첼시 마켓. 하지만 이렇게 센스 있게 안내가 되어 있었다. 옛 과자 공장의 건물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꾸며서 그런지 더욱 인상적이었다. 어딜가나 멋진 첼시 마켓.



 ▲  동굴 같은 통로의 양쪽에 빼곡하게 줄지어 있는 상점들. 정말 많은 상점들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내가 원하는 상점의 이름을 잘 보고 찾아 가야 한다. 



 ▲   오홋!!!! 붉은 랍스타 그림이 눈에 띄는 간판 발견! 바로 내가 찾던 곳!


  


 ▲  랍스타 플레이스는 이렇게 유리 문으로 들어가면  정말 넓은 공간에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파는 부스들이 나온다.


  

  


 ▲  유리 문을 열고 들어가니 스시를 파는 부스도 있고, 신선한 해산물들이 전시 되어 있기도 했다.



 ▲  그리고 안 쪽으로 한참 더 들어가서야 발견한 랍스타 맛집!! ㅋㅋ  

가장 맨 끝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붐비는 사람들 틈을 잘 헤치고 들어와야한다.



 ▲  이것이 바로 메뉴판!! 랍스타 크기별로 고를 수 있고, 사이드 메뉴와 음료수를 구입 할 수 있다.



 ▲  우리는 점보 사이즈 랍스타를 주문하고. 콜라 2개를 주문했다. 우리 신랑의 깜짝 도촬~ㅋㅋ



 ▲  점보 사이즈 랍스타 76,95달러. 코라 1.75달러 2개~ 세금이 붙으니 총 87.59달러!! ^^



 ▲  콜라를 들고 나오면서 찰칵!!ㅋㅋ 우리는 이제 랍스타를 기다리면 된다. 우리 주문 번호는 190!!

참고로 랍스타가 삶아져 나오면 번호를 부른다. 스텐딩 테이블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랍스타를 받아와서 먹으면 된다.



 ▲  짠!!!! 우리가 주문한 점보 랍스타가 드뎌 나왔다. 소스와 레몬, 그리고 반이 쫙~ 잘라져서 나왔다.


  

  


 ▲  점보 랍스타의 크기를 제대로 보려면... 이렇게 얼굴과 비교하기! 집게 다리도 엄청 크고, 살이 토실 토실하다.

역시.. 이렇게 큰 랍스타를 먹어야 살이 많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후훗. 처음에 남편한테 점보 말고 더 작은거 먹자고 했는데

신랑이 점보를 주문하자고 한거라 시킨 것. 만약에 작은 랍스타를 시켰으면 후회 할 뻔 했다.

이렇게 사진을 보니..또 먹고 싶다. 랍스타..ㅠ0ㅠ



 ▲  이렇게 큰 점보 랍스타도.... 다 먹는 건 한 순간...ㅋㅋㅋ정말 열심히 발라 먹었다. ㅋㅋㅋㅋ

깨끗하게 먹고 난 랍스타 껍질들~ㅋㅋ




 ▲  생굴을 먹는 커플. 나는 미국에서 생굴을 먹는다는 걸 1년전에 미국 서부 여행을 하다가 알게 되었는데..

이렇게 굴을 먹는 사람들을 보면.. 아직도 참 신기하다. 생거는 안먹을 것 같아 보엿는데..

굴을 외국인들도 생으로 먹는거 보니..정말 맛있나보다. 나는 비려서....ㅎㄷㄷㄷ 



 ▲  첼시 마켓에 왓으니 기념사진도!! 찰칵!!


  

  


 ▲  다양한 상점들이 모여있는 첼시 마켓 구경하기! 우리는 랍스타 먹고 나오느라.. 첼시마켓의 닫는 시간이 가까워져 그런지

문을 닫은 상점들도 종종 볼 수 있었다.



 ▲  인상적인 첼시마켓 상점 이정표! ㅋㅋ



 ▲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었던 뉴욕 첼시마켓! 닫는 시간이 가까워져 기념품들을 구입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다음에 첼시 마켓에 가면 일찍 랍스타를 먹고, 소화 시킬겸 기념품을 구입하러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랍스타 먹고, 1층만 돌아다니는데도 3시간 정도가 후다닥 지나갔는데.. 첼시마켓에서 쇼핑을 하는 사람들은 더 시간을 잡고 오는게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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