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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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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리벨라 교회 : 신비로웠던 에티오피아 랄리벨라 암굴 교회 [Lalibela Rock Churches] 에티오피아여행: 신비로웠던 에티오피아 랄리벨라 암굴 교회 Lalibela Rock Churches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랄리벨라는 에티오피아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해발 3000m 고지대에 11개의 지하 암굴교회가 있어 유명한 곳이다. 아프리카의 예루살렘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종교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가진 성지라고 한다. 그리고 암굴교회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 되어있다.랄리벨라는 자그왕조의 도읍이었고, 전성기는 1181-1221년 이라고 한다. 이슬람의 압박으로 예루살렘까지 성지 순례가 어려워지자 독실했던 랄리벨리 왕이 자신의 땅을제 2의 예루살렘을 만들고자 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슬람을 피하기 위해 눈에 띄지 않고, 이슬람의 공격으로 교회가 없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돌로 지었다는 이..
에티오피아여행 : 랄리벨라 세러데이 마켓에 가다. Lalibela Saturday Market 에티오피아 여행: 랄리벨라 세러데이 마켓에 가다. Lalibela Saturday Market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에티오피아 랄리벨라 공항에서 20분 정도 가야 랄리벨라 작은 마을이 나온다. 랄리벨라는 산맥 위에 위치한 마을이라 마을로 가는 20분 동안은 경사진 도로를 따라 마을로 가게 되어있다. 20분동안 차로 이동하면서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다른 에티오피아 도시들에 비해 건물이 없고, 온통 다 흙산이거나 가끔씩 집 한채가 보인다.마을로 가는 길에는 거의 황무지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산 위로 올라가 마을 근처로 가게되니 그 높은 산맥에 건물들이 건축 되고 있었고, 집들이 엄청 많이 있었다.공항에서 오는 길과 너무 상반된 마을의 모습! 그 높은 산 위에 똑같이 생긴 건물이 예쁘게 지어지는 것을..
에티오피아 여행: 곤다르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던 고하 호텔 에티오피아 여행: 곤다르 도시를 한 눈에 볼 수 있던 고하 호텔 Gondar Goha Hotel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곤다르 도시가 내려다 보이는 고하 호텔은 에티오피아에서 머물렀던 숙소 베스트 3 에 해당한다. 우선 호텔 수영장에서 내려다보이는 뷰가 정말 좋았다는 것, 그리고 소우기가 시작하는 밤에는 번개를 구경 할 수 있다는 것, 객실의 소품이나 디자인인 아프리카스럽다는 것, 레스토랑에서 먹은 망고쥬스가 정말 맛있엇다는 점이다. >ㅁㅁㅁ
에티오피아 여행: 파실게비 곤다르 유적을 찾아.. 곤다르 왕궁 & 수영장 & 정교회 Fasil Ghebbi, Gondar region 에티오피아 여행: 파실게비 곤다르 유적을 찾아.. 곤다르 왕궁 & 수영장 & 정교회 Fasil Ghebbi, Gondar regio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곤다르는 에티오피아의 예전 수도였던 곳으로, 17-19세기 중반까지 에티오피아 황제들의 요새이자 궁전이 있었던 에티오피아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이다.곤다르 유적은 성벽과 궁전, 교회, 수도원, 도서관, 연회장, 독특한 공공건물과 집들이 남아 있으며, 한가지의 건축 양식이 아니라 아랍, 힌두, 아프리카등 여러 문화의 영향을 받았고, 곤다르에 온 예수회 선교사들의 의해서 건물의 일부는 바로크 양식으로 수정 되었다고 한다. 파실라다스 황제가 천사의 명령을 받아 1636년 곤다르를 에티오피아 수도로 정하고, 방어용 성벽과 궁전, 그리고 여러 건물들을 지어..
에티오피아 여행: 전통음식 인젤라를 맛보는 곤다르 포시스터즈 레스토랑 (Four Sisters Restaurant) 에티오피아 여행: 전통음식 인젤라를 맛보는 곤다르 포시스터즈 레스토랑 Gondar, Four Sisters Restaurant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에티오피아 바하르다르에서 차를 타고 곤다르로 향했다. 곤다르는 에티오피아의 예전 수도였던 곳으로, 17-18세기 에티오피아 황제들의 요새이자 궁전이 있다.곤다르 유적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궁전과 교회, 도서관, 수영장 등 잘 보존되어 있고, 역사적 문화 가치를 가지고 있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곤다르 유적을 보기 위해서 바하르다르에서 3시간 쯤 달려 점심 시간쯤 도착한 곳은 바로 에티오피아 곤다르 맛집 포시스터즈 레스토랑이었다.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곤다르 유적을 보러가기 전에 식사를 하러 갔다. 곤다르에서 유명한 에티오피아 전통 레스토랑으로 ..
에티오피아 여행 : 바하르다르 타나호수 전망을 가진 레스토랑! 에티오피아 여행 : 바하르다르 타나호수 전망을 가진 레이크 쇼어 리조트 레스토랑 Lake Shore Resort Restaurant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에티오피아 바하르다르에 9시쯤 도착해 뜨거운 태양을 가르고 블루 나일 폭포에 다녀오니 낮 1시쯤이었다. 에티오피아에 있는 동안 해발이 높고 비가 와서 추웠는데, 비가 그친 바하르다르에 오니 아프리카답게 태양이 유독 뜨겁게 느껴졌다.아디스아바바에서 입었던 털 옷은 이미 캐리어 안에 쏘옥~ 넣어 버리고, 반팔을 입었다. 아프리카 여행을 하다보면 참 신기한 일을 겪게 된다.너무 뜨거운 햇빛 때문에 투덜거리고 힘들었다가도, 나무그늘에 앉아 있으면 언제 뜨거웠냐는 듯 시원한 바람과 상쾌함에 기분이 좋아진다. 이래서 아프리카의 매력에 빠져버린다. 에티오피아 ..
에티오피아여행 : 아프리카에서 2번째로 큰 폭포, 바하르다르 청나일폭포에 가다 [Blue Nile Falls] 에티오피아여행 : 아프리카에서 2번째로 큰 폭포, 바하르다르 청나일폭포에 가다Blue Nile Falls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에티오피아 바하르다르에 도착해서 타나 호수 근처에 호텔 체크인을 하고 향한 곳은 바로 청나일 폭포 (블루나일폭포) 였다. 1618년 스페인 수도사 페로 파에스가 처음으로 발견을 했고, 1770년 스코틀랜드 탐험가인 제임스 브루스가 청나일 폭포를 보고 엄청난 폭포 물줄기에 감탄을 했다고 한다. 청나일폭포는 아프리카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 다음으로 큰 폭포이자, 북아프리카의 자랑거리이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청나일 폭포에서 떨어지는 엄청난 물과 연기 때문에 '연기나는 물' 이란 뜻을 가진 '티시사트' 를 붙였다. 물의 양이 많을 때에는, 현무암 절벽에서 46미터 아래로 떨어져 날리는..
에티오피아 여행 : 에티오피아 맛집! 맛있는 탑뷰 레스토랑, 아디스아바바 에티오피아 여행 : 에티오피아 맛집! 맛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 아디스아바바 Ethiopian Top view Restaurant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에티오피아 여행 중 아디스아바바에서 맛있게 먹은 탑뷰 레스토랑을 소개하려고한다. ^^한국에는 에티오피아 여행 정보가 없어서 트립어드바이져에 검색해보면 외국인들이 적어놓은 에티오피아 음식점들을 찾아 볼 수 있다.트립어디바이져에서도 평이 좋은 탑 뷰 레스토랑은 에티오피아 현지 음식과 이탈리아 음식들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나는 비가 올때 탑뷰 레스토랑에 가서 분위기가 더 좋았다. 톡톡톡~ 비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식사를 하니 더욱 맛있었다.에티오피아 여행에서 분위기 있고, 맛있는 현지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탑뷰 레스토랑을 추천하고 싶다. 여기가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