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5일 피지 여행 일기~
불라 불라~~ 피지에서 인사를 전하는 오로라공주예요. 피지에 온지 어느덧 3일째를 꽉 채우고 4째날을 맞이하는 새벽이예용~
불라 불라 는 피지인들의 인삿말이랍니다. 피지 사람들은 무척 반갑게 인사를 해줘서 참 좋아요 ♥
특히 2박3일동안 있었던 피지 여행 첫번째 숙소였던 나누쿠 리조트는 정말 피지인들의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었답니다.
나누쿠 리조트 분들은 가족같이 챙겨주고 함께해줘서 너무 좋았고, 마지막 헤어지는 순간까지 노래를 부르며 마중을 나와줘서 정말 감동했었답니다..
다행히 이번에 헤어질 땐 안울었지용. 이미 떠나기 전 날 울었기에 웃으면서 헤어졌어요. 우리.... ㅠ0ㅜ 다음에 다시 만나영
나누쿠 리조트를 떠나기전 투키니가 나누쿠 리조트 팬튼하우스를 구경시켜줘서 다녀왓었어요,.
어찌나 멋진 피지 풍경을 보여주었던지....ㅎ 비가 오던 하늘도 잠시 멈추고 파랗게 되어서 더욱 멋진 피지바다를 볼수 있었답니다.
다음에는 팬튼하우스에 가족끼리 갈수 있길 바라며??ㅋㅋ돈 마니 모아야겠지용
참!! 저 나누쿠 리조트 마지막날 새벽6시에 일어나 요가도 배웠어요. ㅎㅎ 비록 잠은 부족했지만 요가하면서 피로도 좀 풀리더라구용~
오랫만에 해보니..ㅋ 다시 요가학원에 등록해서 배워야겠어요 ㅋㅋ
아쉬운 이별을 하고 나누쿠에서 1시간동안 이동해서 도착한 곳은 피지 여행 두번째 숙소인 피지 아웃리거 비치 리조트였답니다.
체크인을 기다리면서 피지 아웃리거 비치 리조트의 다양한 액티비티도 골라보았지용. 매일 매일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 방은 이렇게 넓고 멋졌어용. 전 코너에 있는 룸이라 10평정도 더 넓고 베란다 뷰가 좋았어용~
더불어 지금도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바람소리도 짱 좋더라구요~ 아웃리거 리조트는 가족적인 분위기는 아니었지만 개별적으로 누리기에는 좋앗어요
맛있는 런치와 디너를 요리해준 쉐프님 찰칵!! 감사합니당 ㅎㅎ 비가 부슬부슬 와서 야외 사진은 못찍었답니다. ㅠㅠ
내일은 맑다고 하니 아침 7시에.있는 스노쿨링을 즐기러 갈거랍니다 ㅋㅋ 더불어.사진도.마니마니ㅎㅎ
오늘은 이만....자야겠어요~ 굿잠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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