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근교여행'에 해당되는 글 3건

  1.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숙소 , 아름다운 동화 속에서의 하룻 밤 Hotel Latrán & 체스키크롬로프 맛집 Jakub Restaurant (20)
  2. 체코 플젠 여행, 플젠 맥주공장 '필스너 우르켈 브루어리' & 플젠 마리오네트 박물관 (19)
  3. 체코 카를로비 바리 여행, 체코 온천 마을 임페리얼 호텔 Hotel Imperial Karlovy Vary (11)

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숙소 , 아름다운 동화 속에서의 하룻 밤 Hotel Latrán & 체스키크롬로프 맛집 Jakub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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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체스키 크롬로프 숙소 & 체스키크롬로프 맛집

Cesky Krumlov 

Hotel Latrán & Jakub Restaurant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체코 플젠에서 반나절 정도의 시간을 보낸 뒤, 오후 2시 30분 쯤 아름다운 동화 속 같은 카릴로비 바리로 이동을 했다. 플젠에서

카를로비 바리까지 렌트카를 이용해 달리면 대략 2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예전에 프라하에서 카를로비 바리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한 적이 있는데, 그때에는 카를로비 바리 정류장까지 3-4시간 정도 걸려 이동을 했었다. 체코 도시 이동에는 렌트카를 이용

하면 시간을 단축 할 수 있어 체코의 소도시를 여기저기 이동하기에 좋았다. 물론 체코 렌트카 여행을 준비 할 때 호텔 주차장과

도시 내에 있는 주차장 위치를 미리 찾고 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체코는 대부분 유료 주차장이 많다는 것을 유의 해야 한다.

미리 예약한 체코 카를로비 바리 숙소인 Hotel Latrán 근처 주차장인  P2에 렌트카를 주차 했다. 알고보니 호텔 앞에 정차를

하고 캐리어를 내린 뒤에 다시 P2주차장으로 차를 두고 오는 것이 편리하다. 체코 도시의 바닥이 울퉁 불퉁한 돌로 만들어져

있어 캐리어를 끌기에 무척 어렵고, 힘이 많이 들기 때문에 미리 예약한 Hotel Latrán 앞에 차를 가져가면 된다. 이번 여행에

머물렀던 체스키크롬로프 숙소인 Hotel Latrán은 체스키 크롬로프 성과 엄청 가깝게 위치해 있어 마을을 나들이하기에 무척

좋았다. 그리고 체코 음식들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체스키크롬로프 맛집으로 알려진 Jakub Restaurant에서 특별한 저녁을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체코에서 만드는 화이트 와인도 함께 마실 수 있었다.



   체스키크롬로프 숙소,  Hotel Latrán   

 

나는 체스키크롬로프 2번째 방문이라 이미 동화책 속에서 나올 것 같은 도시의 아름다움을 알고 있었기에 솔직히

설레이는 마음보다 익숙한 곳에 찾아가는 편안함이 더 컸다, 1년 전 2박 3일 동안 체스키 크롬로프의 동네를 걸어

다니며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기분을 누렸었는데, 이번에는 작년에 못 했던 열기구를 탈 수 있는 시간이라 짧게

시간을 잡고 오게 되었다, 작년에 체스키크롬로프 성을 한 바퀴 돌고 내려오면서 핑크색 건물의 호텔이 너무 예뻐

사진을 찍어 놓은 것이 있었는데, 이번에 예약한 호텔에 도착하니 바로 내가 예쁘다고 사진 찍어 놓은 곳이라 너무

신기했다. 체스키크롬로프 호텔은 1층은 로비와 레스토랑, 엘레베이터가 있고, 2층과 3층은 객실로 이루어졌다.

나는 언니와 함께 3층 옥탑방을 사용 했는데, 창문을 열면 체스키크롬로프 성이 보이고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우리 방의 경우 2층 방보다 조금 더 넓었고, 지붕의 모양이  살아있는 방이라 꼭 내가 현지에

살고 있는 소녀가 된 기분이었다. 참고로 나무 집이라 방음이 잘 되지 않았지만 불편 없이 사용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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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호텔에서 보이는 맞은편 길. 체스키 크롬로프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1년전에는 맑고 푸른 하늘을 보앗었던터라 비내리는 체스키 크롬로프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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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정문은 이렇게 생겼다. 핑크색 벽면이 너무 사랑스럽고, 나무 문에 걸린 리스는 너무 귀여웠다. 

길가에 있는 문은 레스토랑으로 바로 연결이 되는 곳이고, 호텔 정문은 왼쪽으로 돌아가야 볼 수 있다.

레스토랑 입구로 들어가면 계단을 올라가고, 로비로 내려가는 통로는 또 계단을 내려가야해서캐리어가 무거울 때에는 불편하다.

호텔 정문 쪽에 차를 잠시 정차하고 캐리어를 내린 뒤, 로비에 짐을 맡기고 차를 주차장에 가져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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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텔 로비의 모습! 호텔 로비에는 간단한 사탕 간식과 체스키 크롬로프 지도와 여행 정보 책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여권을 보여주면 미리 예약한 정보를 확인하고, 방 키를 주신다. 우리는 51번 방. 2층 객실이라고 써있지만

밖에 볼때에는 3층 높이의 객실이다. 와이파이 번호는 로비에 크게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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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51번 방은 2층 계단 옆에 위치해 있었다. 계단도 너무 이쁜 호텔! 호텔 내부는 멋진 그림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정말 사랑스러운 호텔이어서 객실을 보기 전부터 기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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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실 문을 여니 넓은 우리 방이 모습을 드러냈다. 문 앞에는 옷과 물건을 넣을 수 있는 장과 왼쪽 편에는 햇살이 들어오는 넓은 욕실.

그리고 정면에는 꿈에 그리돈 예쁘고 아늑한 옥탑 방의 모습이 보였다. 정말로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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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대는 이렇게 싱글 침대로 2개가 준비되어 있었다.오후 5시였는데 빛이 들어오는 방은 정말 좋았다.

그리고 침대 맞은편에는 텔레비젼과 작은 수납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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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방의 전체 모습! 침대 맞은 편에는 쇼파와 텔레비젼, 문 옆에는 책상과 의자가 준비되어 있었다.

노트북을 펴고 일하기 좋은 책상과 텔레비젼 앞에는 캐리어를 펼쳐 놓기에 너무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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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끗한 침구류와 침대 위에는 큰 수건, 작은 수건, 샴프와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다.

이 호텔에 갈때에는 필요한 세면 용품은 잘 챙겨가는 게 좋은 거 같다. 칫솔& 치약은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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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넓고 깨끗했던 욕실! 넓은 욕조가 있어 반신욕을 하기에 좋았다. 하지만 샤워기를 고정해서 쓰기에는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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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건을 올려놓기에 편한 탁자와 충분히 여유있는 휴지, 그리고 드라이기, 펌피스타일의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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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1층 호텔 레스토랑. 아늑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은 간단한 부페식으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다.

테이블은 넉넉하게 있어서 모든 객실의 손님들이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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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단한 아침 메뉴들이 준비 되어 있었다. 다양한 커피들을 마실 수 있는 커피 머신, 빵을 발라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잼들,

아침에 바로 배달 되어 오는 신선한 빵과 채소, 뜨거운 소세지와 계란, 콩으로 만든 음식, 다양한 종류의 치즈와 슬라이드 햄,

마지막으로 씨리얼과 상큼한 쥬스 등이 준비 되어 있었다. 나는 신선한 야채들이 너무 맛있어서 여러 번 먹었다.

참고로 과일과 요거트도 준비되어 있어 디저트로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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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짜지 않고 맛있었던 소세지와 콩,그리고 계란, 신선한 채소 ..ㅎㅎ 따뜻한 라떼 한 잔과 함께 냠냠냠~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하고 체스키 크롬로프 도시를 한 바퀴 둘러보러 다녀왔다. 특히 이 호텔은 체스키 크롬로프 성과 50m 정도

무척 가까운 거리라 쉽게 갈 수 있고, 특히 탑 전망대와는 정말 가깝다. 





   체스키크롬로프 맛집,  Jakub Restaurant    


 체스키크롬로프 맛집으로 알려진 야컵 레스토랑은 이미 많은 여행자들에게 평가가 좋은 레스토랑이었다. 체코 전통 요리인

꼴라뇨, 스비치코바,슈니첼, 굴라쉬 등을 다른 도시보다 짜지 않게 먹을 수 있고 스테이크와 리조또, 샐러드 등 맛이 좋다는

평가가 높은 곳이었다. 그동안 체코 전통요리를 많이 먹어보았었는데.. 사실 짜서 많이 먹기는 힘들었는데 여기서는 남기지

않고 다 먹을 정도로 간이 잘 맞고, 체코산 화이트 와인과 함께 먹기에 좋았다. 특히 야콥 레스토랑은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우리 일행들이 음식 사진을 찍으니 일부러 더 예쁘게 우리 식탁에 올려주고, 포도주도 미리 사진을 찍으라며 기다려주는

센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울 일행이 물건을 두고 나왔는데, 일부러 뛰어와 물건을 주고 가는 모습에 감동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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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호텔과 걸어서 5분 정도 떨어진 야콥 레스토랑. 이미 이 레스토랑의 평가가 좋아 많은 한국인들과 

세계의 여행자들이 이 곳에서 식사를 한 후기를 볼 수 있었다. 조용하게 식사를 즐기는 현지인들에게 우리의 수다스러움이

미안하기까지 했는데.. 레스토랑에서는 우리를 배려해 주셔서 너무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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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수프는 Kulajda 로 체코의 전통 수프다. 부드럽고 맛있어서 체코 음식을 먹을 때에는 항상 주문을 했었다.

래스토랑마다 허브의 향이나 스프의 맛이 조금씩 다른데.. 나는 개인적으로 맛있어서 잘 먹었다.

감자,말린 버섯, 버섯, 허브의 일종인 딜, 사워 크림, 수란을 넣어 만들어진 수프!! 

허브향이 쎈 음식을 못 먹는 사람들은 이 스프가 맞지 않을수도 있는데.. 나는 이 스프가 짜지 않아서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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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건 거위 간을 발라서 먹는 요리인데..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나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거위 간을 발라 먹엇는데

생각보다 맛이 괜찮았다. 하지만 1개만 먹고 그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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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드러운 체코식 스테이크와 체코에서 먹을 수 있는 생선요리인 송어요리!

안타깝게도 먹느라... 역시 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 양념 되어 구어진 스테이크와 비린맛이 없는 생선요리는 꽤 괜찮았다.

소고기 스테이크와 송어 구이와 함께 나오는 곁들이는 음식들도 무척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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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니첼과 무척 흡사한 칠면조 튀김 요리! 함께 나오는 감자가 어찌나 맛있던지...

그릇에 원래 없었던 것처럼 싹싹 긁어 먹었다. 샐러드도 굿굿. 뭔가 우리의 입맛과 익숙하다고 해야할까?

암튼 맛있었다. 대체적으로 이 요리는 어딜가나 성공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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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와인들은 모두 체코에서 생산 된 화이트 와인들이다. 체코에서도 포도 수확량이 많아 레드와인과 화이트 와인이

만들어지는데, 솔직히 레드 와인보다 화이트 와인이 맛있다고 한다. 더불어 물가도 싸기 때문에 일부러 체코에 와서

와이너리를 즐기면서 화이트 와인 몇 병씩 구입해서 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맛있는 화이트 와인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체코에 가면 모라비아 화이트 와인을 드셔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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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코를 대표하는 디저트에 속하는 슈트루를 이다.

층층이 겹진 페스트리에 사과가 채워져 있고, 건포도가 함께 들어가 달콤하면서 고급스러운 맛을 낸다.

개인적으로 촉촉한 빵이 겹겹히 쌓아 사이 사이 꿀이 들어가 마르렌카 허니 케이크가 가장 맛잇었고, 슈트루를는 2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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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떡처럼 구운 빵에 부드러운 크림 가득, 그리고 블루베리 잼을 함께 먹는 디저트!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무척 달콤하고 부드러웠다. 다른 곳에서는 보지 못한 디저트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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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을 잘 오게 해주는 과일 꿀차! 가이드님깨서 추천해 주신 과일 티백을 우려내 체코에서 유명한 꿀을 타 먹으면

피로가 풀리면서 저녁에 잠이 잘 온다고 했다. 현지 사람들이 자주 마시는 차라고 해서 나도 먹어 보았다.

체스키 크롬로프에서 맛있는 체코 음식들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야콥 레스토랑! 

특히 짜지 않고, 맛있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고, 친절한 직원들의 서비스에 더욱 만족하는 시간이었다.

다음에 남편과 다시 체스키크롬로프를 찾는다면 이 야콥 레스토랑에 오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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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플젠 여행, 플젠 맥주공장 '필스너 우르켈 브루어리' & 플젠 마리오네트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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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행, 플젠 맥주공장 필스너 우르겔 브루어리 & 플젠 마리오네트 박물관

체코 플젠 여행 Plzen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체코 플젠은 프라하에서 버스 1시간 / 기차 1시간 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예쁜 도시다. 우리는 카를로비 바리에서 렌트카를 타고

체스키 크로롬프를 가기 전에 플젠에 들렸다. 반나절 정도 플젠에서 시간을 보냈는데, 사실 1박을 하며 더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도시였다. 수선화 가득 핀 공원, 내 카메라를 향해 웃어주는 여유로운 마음의 플젠 동네 사람들, 귀여운 노랑색 트램, 플젠의

중심 성 바르톨로뮤 성당, 모든 것이 참 좋았다.  플젠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2가지를 이야기를 하자면 바로 맥주와 인형

이다. 플젠은 체코를 대표하는 황금빛 라거(Lager)맥주가 시작 된 곳으로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의 양조장이 있어 바로

만들어진 효소를 빼기 전 오리지널 맥주를 시음 할 수 있어 일부러 플젠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맥주를 전혀 마시지 않아 판매

하는 맥주와 오크나무로 만들어진 맥주 통에서 숙성 된 맥주를 바로 마시는 맛이 어떤지 모르는데, 라거 맥주를 좋아하는 언니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확실히 그 맛의 차이가 아주 크다고 했다. 언니의 표현을 빌리자면 '생생한 홉(?)의 맛' 나는 전혀 모르지만 다시

마시고 싶을 정도로 아주 신선하다고 했으니, 체코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플젠 도시에 있는 필스너 우르겔 양조장은 체코

여행 중에 한 번쯤 오기에 좋은 것 같다. 진짜 맛있다고 다들 칭찬 가득! 그리고 플젠에는 마리오네트의 다양한 종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오래 전 전쟁으로 인해 체코어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을 때, 체코 민중들의 삶이 담긴 문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마리오네트 공연을 하면서 체코어를 지켜왔다고 한다. 더불어 플젠 출신의 요세프 스쿠파 감독으로 인해 마리오네트

공연 수준이 올라갔다고 한다. 그래서 플젠에 마리오네트 박물관이 있는건가? (이건 내 생각) 체코의 정체성과 언어, 문화를

이어오는 마리오네트!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마리오네트는 항상 가지고 싶었는데, 박물관에서 마리오네트

인형을 3개 구입해 왔다. 작은건 315 코루나, 큰건 585코루나. 한국 돈으로 2- 3만원 사이! 체코 도시 어디에서나 마리오네트

인형 구입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예쁜 모양의 마리오네트는 플젠에만 있는 것 같다.



    플젠 맥주공장    

필스너 우르겔 브루어리


플젠 도시에 도착해 가장 먼저 찾아간 '필스너 우르겔 브루어리'에 였다. 필스너 우르겔 양조장에는 체코어/영어/독일어/러시아어로

공장 투어를 진행 하는데 미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고 가면 된다. 투어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www.prazdrojvisit.cz

 체코를 대표하는 황금빛 라거(Lager)맥주가 시작 된 곳으로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quell)의 양조장이 있어 효소가 빠지기 전

오리지널 맥주를 시음 할 수 있어 일부러 플젠을 찾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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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바로 필스너 우르켈 맥주 공장 입구다. 이 입구는 무슨 기념으로 지어 졌다고 하는데..

들어 놓고도 기억을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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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높은 굴뚝과 넓은 공장들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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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스너 우르겔 브루어리 투어는 비지터 센터에 시간 맞춰 가면 된다. 그리고 이렇게 직원 분이 나와 필스너 맥주가

만들어진 배경과 역사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주었다. 플젠의 맥주들은19세기까지 품질이 뛰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1838년에 맛이 좋지 않아 플젠 시청앞에서 맥주가 버려지는 일이 생긴 뒤로는 양조업자들을 맛있는 맥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 맥주 양조장을 설립했다고 한다. 독일 바이에른 지역 출신인 맥주 양조사 요셉 그롤(Josef Groll)을 섭외해

1842년 10월 5일 현재의 퀄리티의 황금색 맥주인 라거 맥주를 생산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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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한 설명을 듣고, 공장투어를 하기 위해 버스를 탔다. 가장 먼저 간 곳은 신공장으로 이곳에서 맥주병의

재활용 시스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체코 필스너 맥주 공장 맥주병 자동화 세척과 설비 공장

내부의 모습을 유리벽 넘어 볼 수 있었는데, 깨끗하게 씻겨 나온 유리 병이 한 줄로 줄줄이 이동하는 모습을 보니

참 신기했다. 청소도 잘 되어 있고,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정말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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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과 병뚜껑들이 차례대로 레일에 따라 움직였다. 재활용을 위해 깨긋하게 세척되어 다시 사용 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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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해 필스너 우르겔 맥주가 만들어지는 원료와 방법을 직접 보러 갔다.

플젠 맥주 공장의 역사에 대한 짧은 영상을 시청한 후, 맥주의 원료가 되는 홉과 보리 등을 전시해 놓은 공간에 갔다.

 맥주는 보리, 홉과 효모, 물로 만들어 진다. 체코의 좋은 환경에서 생산되는 보리는 맛있는 맥주를 만들 수 있는

기본 원료가 된다. 전통적인 체코의 원료들과 맥주 제조법을 이용해 예전의 맛을 그대로 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맥주 맛이 좋은 이유는 지하 100미터에서 끌어 올리는 물을 이용해서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초록색 가루 같은 것이 바로 홉! 술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홉은 맥주에서 쓴맛과 향을 만들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재료라고 한다. 필스너 맥주는 다른 맥주에 비해 2배의 양을 사용한다고 한다. 

홉은 차고 서늘한 지역에서 생산이 되어지는데 체코과 독일, 미국이 생산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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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가동 되고 있는 새로운 양조장이다. 1919년에 건설된 예전의 양조장은 2004년까지 사용되었고,

지금은 교육용과 관광 전시용으로 사용 된다고 한다. 새 양조장은 맥아즙 제조가 이루어 지는 곳으로

 맥주 생산에 가장 핵심적인 단계라고 보면 된다. 분쇄한 맥아를 물에 풀어 세번의 담금 공정을 거친다.

그리고 가열 탱크는 직접 화염으로 가열하여 단맛이 나는 맥아즙을 만들고, 홉을 첨가하여 맥아즙을 만들어 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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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스너 우르켈 맥주 생산 공정을 한 눈에 볼수 있는 표와 첫번째 양조장 사장과 지금까지의 사장의 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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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스너 맥주의 아주 오래 전 사용 했던 구형 맥주 수조다. 맥주를 끓인 다음 발효할 때 사용했던 통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동 한 곳은 옛날 방식으로 맥주를 저장하고 발효 시키는 지하 동굴로 들어 갔다. 솔직히 엄청난 지하 터널 겸

저장고가 너무나  놀라웠다. 예전에 어떻게 이 동굴이 만들어졌는지 재현해 놓은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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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터널처럼 크게 뚫려 있는 저장고는 미로 처럼 아주 복잡하고, 엄청 거대했다.

여기서 길을 잃으면 안된다고 할 정도로 상상 이상으로 큰 장소라고 했다. 참고로 지하 저장고는 총 길이가 9킬로미터라고 했다.

최소 10년 묶은 오크 나무 통 속에서 맥주가 발효 숙성 되는데, 옛 맛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서 낡은 목재통을 수리하고 

새로운 통을 만드는 장인들을 고용해 수리하고 유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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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한 오크 나무 통은 성인 몇 명이 들어 갈 정도로 엄청 거대한데, 이 맥주 보관 통들이 가득 차 있 저장고의 크기는

정말로 넓고 높았다. 참고로 지금은 차갑게 온도를 유지 하기 위해 냉방 시설을 해 놓은 상태인데, 예전에는 겨울에 얼었던

강의 얼음을 잘라와 지하 얼음저장고에 넣어두어, 일년 내내 지하저장고의 온도를 유지 시켜 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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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로 유통되는 필스너 우르켈 맥주는 현대식으로 제조 되고, 유통되고 있지만 플젠의 맥주 공장 투어를

오는 여행자들을 위해 옛날 방식으로 지하 저장고의 오크 통에서 발효와 숙성시키는 맥주를 직접 먹을 수 있다.

가이드님께서 투어에 참가한 사람들에게 나눠 준 유리 잔에 이렇게 오크 통에서 직접 맥주를 따라 준다.

특별히 홉과 효모가 살아 있는 신선한 맥주를 마실 수 있어 특별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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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빛 색갈을 자랑하는 라거 맥주! 효소의 맛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한다. (나는 안먹어서 옆에서 들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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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에 보이는 곳은 바로 얼음이 쌓여잇었던 곤간! 저 위에 보이는 구멍으로 얼음을 넣었다고 했다.

그리고 10년 이상 된 오크 나무로 만든 맥주 보관 통은 딱 사람 한 명이 들어가서 청소를 했다고 하는데

정말 작은 구멍으로 머리부터 어께부터 넣어서 들어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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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스너 우르켈 맥주 공장 투어가 끝나고나면 필스너 맥주를 구입 할 수 있는 장소가 나온다.

맥주 전용 컵과 다양한 맥주들, 그리고 필스너 로고가 새겨진 다양한 기념품들을 구입 할 수 있었다.




    플젠 마리오네트 박물관    


플젠의 중심지인 성 바르톨로뮤 성당이 있는 광장에는 마리오네트의 다양한 종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이 있다.

오래 전 전쟁으로 인해 체코어가 사라질 위기에 놓였을 때, 체코 민중들의 삶이 담긴 문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한 마리오네트

 공연을 하면서 체코어를 사용하고 지켜 왔다고 한다. 더불어 플젠 출신의 요세프 스쿠파 감독과 그의 제자로 인해 마리오네트

공연 수준이 올라갔다고 한다. 그래서 플젠에 마리오네트 박물관이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체코의 정체성과 언어,

문화를 이어왔던 마리오네트! 유네스코 세계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마리오네트 인형은 항상 가지고 싶었는데, 이번에 간

박물관에서 마리오네트 인형을 3개 구입 할 수 있었다. 이렇게 플젠 기념품도 구입 완료! 프라하에서는 마리오네트 공연을 

봤다면, 플젠에서는 조금 더 다양하고 예쁜 마리오네트 인형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다. 참고로 시장에서는 더 저렴한 금액

이지만 이렇게 예쁜 마리오네트는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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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네트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마리오네트 박물관(Muzeum loutek)에 찾아 갔다. 

가차를 타고 올 때에는 플젠 중앙 역에서 마리오네트 박물관까지는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린다.

우리는 필스너 양조장에 차를 주차하고 나와, 여기까지 걸어서 이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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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리오네트에 대해 알 수도 있고, 직접 마리오네트 인형을 만져보고 움직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아이와 함께 방문 하면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고로  가족 요금도 있어 더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다.

마리오네트 박물관 입장료는 성인 60코루나 / 어린이 30코루나 / 가족 150 코루나, 화요일~일요일은 10:00~18:00

매주 월요일은 휴무 였다.  플젠 마리오네트 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muzeumloutek.c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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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층으로 이루어진 마리오네트 박물관에는 300개가 넘는 마리오네트 인형들이 다양하게 전시 되어 있었다.

특히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왠만한 성인보다 큰 마리오네트 였다. 정말 다양한 마리오네트가 있어 놀라웠던 시간!

그리고 멀리서 보아도 잘 보이는 과장된 표정의 마리오네트는 가까이서 보니 무서워 보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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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물관 한 켠에서는 이렇게 마리오네트 공연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실제로 볼 수 있다.

사실 사람이 직접 움직이는 건 아니라 정교한 움직임의 마리오네트 공연을 볼 수 없지만

어떻게 마리오네트 공연이 이루어지는지 잠시 살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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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마지막으로 들렸던 곳은 마리오네트를 직접 만져보고 움직여 볼 수 있는 장소였다.

나는 마리오네트 인형을 구입 하고 싶었던터라, 어떻게 만지는지 궁금했는데.. 실제로 만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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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울에 보이는 삐에로의 모습이 뭔가 슬퍼보이기도 하고, 신비로워 보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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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마음을 사로 잡은 마리오네트 인형들~~>ㅁ< 마리오네트 박물관 1층에 구입 할 수 있도록

이렇게 가격표를 붙이고 주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부터 너무 사고 싶었지만 고민하느라 못 샀는데..

다시 찾아와 구입을 할 정도로 정말 예뻐서 계속 생각이 났었다. 후훗~ 다음에 가면 큰 마리오네트 인형을 구입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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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구입한 마리오네트 인형은 총 3개. 원래는 더 많이 사고 싶은걸 꾹 꾹 참아서 이렇게 3개만 샀다.

날 닮은 삐삐 소녀와 우리 신랑과 내 닉넴을 표현한 기사와 공주까지 구입 완료! 

참고로 작은 마리오네트는 315 코루나, 큰 건 585코루나. 한국 돈으로 2- 3만원 사이!

사실 체코 도시 어디에서나 마리오네트 인형 구입이 가능하지만, 이렇게 예쁜 모양의 마리오네트는 플젠에만 있는 것 같다.




    아름다웠던 플젠 시티    


반나절만 지내기에는 너무 아쉬웠던 플젠 시티. 플젠은 필스너 우르켈 맥주와 마리오네트 박물관외에도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아름다운 도시였다. 강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에 나온 플젠 현지 사람들의 모습이 정말 여유로워 보였다.

그리고 플젠의 중심 광장에 있는 성 바르톨로뮤 성당이 파란 하늘과 어우려지며 정말 멋진 장면을 보여 주었다. 시청

주변의 수선화 가득 핀 공원, 내 카메라를 향해 웃어주는 여유로운 마음의 플젠 동네 사람들, 건물들 사이로 바쁘게

다니는 귀여운 노랑색 트램 모두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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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에 산책 나온 플젠 현지 사람들. 여유로운 모습에 나까지도 함께 여유로운 마음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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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바르톨로뮤 성당과 알록 달록 예쁜 건물들과 광장에 있는 분수대.

성 바르톨로뮤 성당은 보헤미아 지방에서 가장 높은 청탑이라고 했다. 그리고 전망대도 있다는데

나는 시간이 짧아 전망대까지는 올라가지 못했지만, 플젠에 간다면 전망대는 가는 것이 좋은 것 같다.

성당 철문의 천사 조각이 유명한데, 천사들 중 은빛 얼굴의 조각을 만지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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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젠 시내를 바쁘게 다니는 귀여운 노란 전차. 한번 다 보고 싶었는데..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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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기운이 한 가득 넘쳤던 플젠 메스티 공원. 공원을 중심으로 봄 바람이 살랑 살랑 불고, 노란 수선화가 피어 있었다.

마실 나온 사람들 사이로 플젠 시내를 한 바퀴 걸으며,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렇게 플젠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이제 다시 렌트카를 타고 체코 다른 도시인 체스키 크롬로프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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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카를로비 바리 여행, 체코 온천 마을 임페리얼 호텔 Hotel Imperial Karlovy V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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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카를로비 바리 여행, 체코 온천 마을 임페리얼 호텔에서의 특별한 하룻밤

Hotel Imperial Karlovy Vary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체코 프라하에서 2박 3일 여행을 마치고, 체코 도시 여행을 시작했다. 렌트카를 타고 2시간 달리니 아름다운 온천 마을 카를로비 바리에

도착을 했다. 1박 2일 동안 까를로비 바리에서 지내는 거라 미리 예약 해 놓은 호텔로 이동을 했다. 처음 구글 지도를 따라 렌트카를 타고

임페리얼 호텔을 찾아 올 때, 높~~은 언덕 위의 주황색 지붕의 멋진 건물을 가르키며 "우와.. 저긴 궁전인가봐" 라고 말했었는데, 어느덧

도착한 곳은 그 멋진 궁전이었고, 내가 머물게 될 호텔이라는 것을 실감하면서 무척 설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유명

인사들이 찾아오는 호텔이라 했었는데, 세월이 무색하리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러웠다. 더불어 카를로비 바리의 아기자기한 도시를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뷰는 정말 최고였다. 참고로 호텔의 위치가 다소 높은 곳에 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그정도는 아니다. 처음 호텔에서

준 승차권 1장을 이용해 트램 타고 시내로 내려왔다가, 야경을 찍고 트램 끊인 시간에 걸어서 올라갔는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고 멀지 않아

의외였었다. 암튼 카를로비 바리는 트래킹을 할 수 있는 코스들이 잘 만들어져 있고, 휴식을 즐기러 올 수 있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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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코 카릴로비 바리에서 머물렀던 임페리얼 호텔! 임페리얼 호텔은 온천욕을 하면서 요양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호텔이었다.

체코에서는 정식적인 치료법으로 온천욕과 온천수를 먹는 처방을 병원에서 내려 준다고 한다, 그러면 그 처방전을 가지고

이 임페리얼 호텔에 상주하는 의사 선생님께 보여드리면 적합한 온천 치료를 할 수 있게 도와 준다고 한다. 더불어 의료보험

적용도 된다고 해서 정말 신기했다. 체코에서는 오래전부터 온천 치료법이 행해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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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전 같이 아름다운 카를로비바리 임페리얼 호텔! 정문부터 남달랐다. >ㅁ<

임페리얼 호텔 계열이 고급 호텔인건 알고 있었지만 카를로비 바리의 임페리얼 호텔은 고풍스러운 분우기가 너무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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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문에 차를 가지고 와서 짐을 내린 뒤 차만 주차장으로 가면 된다. 주차장에서 캐리어를 끌고 올라오는건 힘들기 때문에

꼭 호텔 정문에 차를 가져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우리도 일부러 정문 가까이에 차를 세우고 캐리어를 다 내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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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 거리는 샹들리에 조명과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너무 아름다웠다.

호텔 로비는 1층에는 체크인 카운터와 쉴 수 있는 쇼파들이 있었고, 2층에는 온천수를 먹을 수 있는 콜라나다가 있었다.

직접 온천수를 끌어다 오는 거라 실제로 마실 수 있는 온천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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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체크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웰컴 쥬스를 마셨다. 두근 두근 ~ 5성급 호텔인 임페리얼 객실이 어떨지 기대가 됬다.

그리고 드디어 받은 내 방 키! 객실이 많기 때문에 엘레베이터와 객실 위치를 잘 알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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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잔! 여기가 바로 내 방! 임페리얼 호텔의 기본 룸인데 넓고, 뷰가 좋아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싱글 침대 2개가 더블 침대처럼 붙어 있었고, 책상, 텔레비전, 탁자와 의자 등이 준비 되어 있었다.

텔레비젼 밑에 있는 장에는 미니 냉장고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이렇게 음료수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참고로 음료수를 먹으면 돈을 내야한다.ㅋ 그리고 침대 옆 큰 장 속에는 이렇게 슬리퍼와 구두솔, 가운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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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실 마다 산 뷰와 도시뷰가 있는데, 이렇게 정문 쪽으로 있는 객실은 아름다운 카를로비 바리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알록달록 예쁜 건물들과 푸르른 산들이 체코에 온 봄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렇게 언덕 위에 호텔이 있다보니

뷰도 너무 좋고, 시내에서도 임페리얼 호텔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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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하고 넓은 욕실!! 사실 욕조가 있는 것이 너무 좋았었다. 낮에는 카를로비 바리 시내를 다니느라

호텔에서 운영하는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없었고, 미리 예약을 해야만 이용 할 수 있는 고급 스파라서

이번에 할 수가 없었는데... 다행히 욕조가 있어 저녁에 호텔에 들어와 마뉴팍투라에서 구입한 바디 솔트를 넣고

반식욕을 하니 그동안 쌓였던 피로와 근육 뭉침이 풀어져서 너무 좋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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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 호텔 어메니티도 무척 만족스러웠다. 샴프랑 린스 모두 만족스러워서 호텔 체크아웃을 할때 일부러 챙겨 나왔었다.

챙겨온 어메니티는 카타르 도하 공항에서 샤워 할 때 사용했다 ㅋㅋ 암튼 좋은 호텔인만큼 어메니티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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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 호텔은 생각보다 너무 커서 한 바퀴 도는 시간이 꽤 걸렸다.

이렇게 빛이 한 가득 들어오는 장소에 차를 마실 수 있고,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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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연회장으로 보이는 장소는 유리창 넘어로 구경을 했는데.. 

오래 전에는 여기서 춤을 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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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 호텔에는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다. 여기는 1층 로비에서 갈 수 있는 레스토랑인데.. 

보통 이 호텔을 찾는 손님들은 올인클루시브 처럼 호텔의 식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나는 이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와 아침 식사, 이렇게 2번을 먹었었는데 .. 내 입맛에는 조금 짰지만 신선한 채소와 고기,

그리고 볶은밥, 체코식 전통 요리, 샐러드, 빵, 계란, 과일, 요거트 등의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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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깔끔하게 담겨진 부페 음식들~ 훨씬 다양한 요리들이 있지만 다 찍어 올 수는 없었다. 그리고 아침과 점심 메뉴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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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체크인을 하고 먹었던 늦은 점심식사! 엄청 배고팠던터라 부페 음식을 잔뜩 가져다가 먹었다.ㅋㅋ

함박스테이크는 조금 짰지만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볶은밥이랑 감자, 채소로 만든 소스(?) 같은거도 너무 맛있었고,

특히 올리브 오일을 뿌려 먹을 신선한 야채들도 너무 좋았다. 유럽 여행을 하다보면 고기 메뉴를 많이 먹기 때문에

이렇게 신선한 야채와 과일들은 항상 땡겼는데.. 이렇게 부페를 이용한 덕분에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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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페리얼 호텔 아침 식사는 이렇게! 샐러드와 계란 후라이, 소세지 등이 나온다. 그리고 신선한 과일과 요거트로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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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 1층에 있는 스파와 로비 2층에 있는 온천수를 마실 수 있는 콜라나다와 호텔 내에 있는 수영장 시설 사진이다.

시간이 여유로워다면 수영도 하고, 스파도 하고, 온천수도 마셨을텐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카를로비 바리 시내를 다니느라

호텔을 제대로 즐길 수 없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다음에 다시 까를로비 바리에 간다면 제대로 온천욕을 하고 싶고,

주변에 있는 산 트래킹 코스도 걸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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