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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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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콘여행 : 빵 굽는 향이 좋은 헤인즈정션 빌리지 베이커리 & 델리 캐나다 유콘여행 : 빵 굽는 향이 좋은 헤인즈정션 빌리지 베이커리 & 델리 Village Bakery and Deli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클루아니 국립공원에서 1박 2일 여행, 둘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향한 곳은 헤인즈 정션 마을에서 동네 사람들이 찾는 맛있는 빵집이었다.헤인즈 졍션 마을에서는 아침 일찍부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았다. 다행히 빌리지 베이커리는 아침 7시부터 문을 열어서 베이커리로 향했다. 오늘은 클루아니국립공원 트래킹을 하면서 먹을 샌드위치도 구입해야 했다. 내가 간 아침 8시쯤에도 이미 동네 사람들이 많이 왔다갔다.내가 간 시간에는 피자랑 여러가지 빵들을 만드느라 정신이 없는 시간이었다. 계산 대 옆으로 보이는 빵 만들어지는 모습을 구경하다보니 참 신기햇다.재료도 듬..
캐나다 유콘 준주 클루아니국립공원 : 만년설이 덮힌 산맥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헤이즈정션 숙소 Alcan Motor Inn 캐나다 유콘 준주 : 만년설이 덮힌 산맥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헤이즈정션 숙소 Alcan Motor Inn Alcan Motor In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유콘 헤인즈 졍션은 세인트일라이어스 산맥을 따라 클루아니국립공원의 빙원과 산맥들이 이루어져있다.아무래도 클루아니 국립공원 초입이다보니 어딜 가나 아름다운 산맥들이 보인다. 로키 산맥이라고 해야할지..아니면 알래스카 산맥이라고 해야할지 산맥의 이름을 정확히 알 수 는 없지만, 저녁 9시가 넘어 체크인 한 헤인즈 정션 숙소에서는 아름다운 산맥이 바로 앞에 펼쳐져 있었다.이렇게 고요하고 아름다운 마을이 또 있을까... 차도 많이 없고, 집도 많이 없고.. 거의 대부분은 눈 덮힌 산과 산...ㅎ유콘 클루아니 국립공원 근처의 숙소들은 대부분이 ..
캐나다 유콘 레스토랑 : 버거와 피자를 먹을 수 있는 Frosty's Restaurant 캐나다 유콘 레스토랑 : 버거와 피자를 먹을 수 있는 헤이즈정션 Frosty's Restaurant Frosty's Restaurant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백야 시즌에는 비가 와도 저녁 7-10시 사이에는 한 낮 같이 느껴진다. 그래서 배고픈 줄 도 모르고 여행을 하다 '아..좀 배고프네...' 라고 생각하면서 핸드폰 시간을 보면 저녁 8-9시가 넘은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식당들은 문을 닫은 곳도 종종 보이고, 얼른 먹고 숙소에 가고 싶어서 무조권 문 열은 식당을 보면 들어가서 먹게 되었다.ㅋ 이번에도 좀 피곤하고 배고프다 싶어서 시간을 보니 저녁 8시가 넘었엇다 ㅎㄷㄷㄷ 헤인즈 정션으로 나와 저녁 식사를 할 곳을 찾아보니 빨간색 간판이 유독 눈에 들어왔다. Frosty's R..
캐나다 유콘 여행: 클루아니 국립공원, 아름다운 캐슬린 레이크를 걷다. Kathleen Lake Yukon 캐나다 유콘 준주 여행: 클루아니 국립공원, 아름다운 캐슬린 레이크를 걷다. Kathleen Lake Yuko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클루아니 국립공원에서 가장 처음 간 곳은 에메랄드 빛갈과 만년설이 덮힌 산과 함께 어울려진 캐슬린 호수이다. 헤인즈정션에서 차를 타고 20분 정도 오면 호수에 도착 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호수에 만년설 덮힌 산과 나무들이 반영이 되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준다. 캐슬린 호수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에서 유일하게 캠핑과 피크닉이 허용된 호수라고 한다. 호수 주변에는 39개의 캠핑장이 있고, 롯지가 있어서 숙소로 머물면서 캐슬린 호수를 즐길 수 있다. 호수에는 코카니 연어가 살고 있으며, 자유롭게 카누, 카약, 낚시, 수영등을 할 수 있다. 내가 간 날은 비가 많이 ..
캐나다 유콘준주 : 클루아니 국립공원, 헤인즈 정션 방문자 센타 Haines Junction Visitor Center 캐나다 유콘 준주 여행: 클루아니 국립공원, 헤인즈 정션 방문자 센타 Haines Junction Visitor Center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유콘준주 여행을 한다면 꼭 가야 할 곳이 있다. 바로 만년의 빙원을 만날 수 있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이다.클루아니 국립공원은 캐나다와 미국 알래스카 국경지대에 걸쳐 있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빙원과 길게 뻗어진 빙하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만년설이 덮힌 산들과 에메랄드 빛깔의 호수들, 그리고 다양한 트래킹 코스가 있는 곳이다.헤인즈 정션은 클루아니국립공원으로 가는 관문에 위치한 작은 마을로 공원의 전진기지 역활을 한다.이 곳에 있는 국립공원 비지터 센타는 2012년 지어졌고, 클루아니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동.식물을 소개하고 공원에 있는 트래킹 ..
캐나다 유콘 여행: 유콘 선주민의 집 & 문화 체험 Kwaday Dan Kenji 캐나다 유콘 여행: 유콘 원주인의 집 & 문화 체험 Kwaday Dan Kenji Long Ago Peoples Place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유콘에서 첫째날을 보내고 둘째날을 맞이햇다. 백야시즌이라 아침 해도 4시부터 뜨기 시작했다. 오늘은 화이트호스를 떠나 헤이즈졍션으로 가서 1박 2일 동안 클루아니 국립공원 여행을 하기로 했다. 아침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을 한 뒤 헤이즈졍션으로 출발했다.화이트호스에서 알래스카웨이를 타고 서쪽 방향으로 1시간 정도 달리면, 유콘의 선주민의 집을 보고, 음식을 먹을 수있는 문화 체험을 하는 곳이 있었다.선주민들의 문화와 집을 보러 가기 위해 'Long Ago Peoples Place' 들렸다. 1995년에 문을 열어 선주민 문화 체험 및 캠프장으로 이용 ..
캐나다 유콘 레스토랑 : 바베큐 립이 맛있는 The Deck Restaurant 캐나다 유콘 레스토랑 : 바베큐 립이 맛있는 The Deck Restaurant The Deck Restaurant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유콘에 도착하고 짐을 찾고 나니 저녁 7시쯤가 넘었었다. 물론 백야시즌이라 저녁7시인데도, 낮 3시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밝았다.가장 처음 간 곳은 바로 5일 동안 지낼 하이 컨트리 호텔이었다.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방에 짐을 두고, 호텔과 연결 되어 있는 '더 데크 레스토랑'으로 갔다.처음에는 호텔에서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고 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갔는데... 이게 웬일! 더 데크 레스토랑에는 오히려 유콘 현지 사람들이 와서저녁식사를 하며 외식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유콘 맛집에 대해서는 하나도 알고 온게 아니라 더 기대가 되기..
에어 캐나다 탑승 후기 보잉787 : 밴쿠버를 거쳐 유콘준주 로!!! 에어 캐나다 탑승 후기 보잉787 : 수화물, 마일리지, 기내식, 캐나다 입국심사,캐나다 입국카드 등등 에어 캐나다 타고 밴쿠버&유콘으로~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여행의 시작은 비행기를 타는 것이다.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는 에어 캐나다 항공을 탔다. 예전부터 타고 싶었던 항공사라 기대가 됬다.개인적으로 여러 항공사를 타 보는 것이 취미 중에 하나라고 해야할까? 물론 마일리지를 모으는 건 아쉬울 때도 있지만,이렇게 나라의 대표되는 항공사들을 꼭 한 번 이상 타 본다. 그 동안 여러나라의 국적기를 탔었는데, 에어 캐나다항공은 처음이라서 더욱 설레였다.나는 여행 자체를 좋아하지만, 특히 비행기를 타고 날아갈 때 창 밖으로 하늘을 보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하늘은 너무나 아름답고, 꼭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