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여행 : 잠비아 잠베지강 보트 사파리 & 선셋



아프리카 여행 : 빅토리아폭포가 흐르는 잠비아 잠베지강

잠비아 잠베지강 보트 사파리 & 선셋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오늘은 간만에 아프리카 여행기를 다시 이어 가려고 한다. 빅토리아 폭포가 보이는 잠비아 리빙스턴호텔에 도착한 후 체크인을 하고 옷을 갈아 입은 뒤,

빅토리아 폭포를 흐르게 한느 강...잠베지 강에서 보트를 차고 센셋을 즐기기로 했다. 이건 빅토리아 폭포 사파리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에 하나이다.

보트를 타고 나가 잠베지 강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만나고,  강을 사이로 나뉘어 있는 잠비아와 짐바브웨를 구경 한 뒤

섬에 잠깐 내려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기고, 잠비아의 선셋을 바라보며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

나는 처음에 큰 크루즈를 타러 나가는 줄 알고, 원피스로 갈아입거 나왔다가 후회를 했다. 적당한 크기의 보트를 타고 사파리를 즐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나처럼 잠베지 강에 크루즈를 탄다고 했을 때, 큰 배인줄 알고 착각하지 않길 바라며...ㅋ 



처음에 잠비아 리빙스턴 호텔로 올때 탑승했던 보트를 탔다. 편안한 옷 차림을 입으면 된다. ㅋ



    아무래도 잠베지 강에는 여러 동물들이 살고, 더불어 성격이 더러운 하마들이 있기 때문에,,, 보트 출발 전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잠베지 강 보트 사파리를 하는 동안 주의사항과 잠베지 강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소개하고 잠비아와 짐바브웨가 나눠져 있는 곳을 보여준다고 했다.

나는 처음에 영어가 너무 빨라서 너무 알아듣기가 어려웠다. 그래도 꿋꿋히 아프리카 여행을 했다.ㅋ



    목적지를 향해 가는동안 무료로 주는 병 음료를 마셨다. 잠베지 강에서 마시는 환타는 꿀맛!!ㅋ



  옷 선택에 실패 했지만, 그래도 인증샷은 남겨야 할 것 같아서...찰칵!!ㅋㅋㅋ



    우리처럼 잠베지 강 보트 사파리를 즐기러 나온 배들이 많았다. 잠베지 강은 무척 넓고 길어서 한참을 달려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 

물론 한쪽의 끝은 빅토리아 폭포이겠지만...ㅎㅎ



    멀리잇는 새를 가르키며 잠비아에 사는 새에 대해 소개를 했다. 사실..나는 열심히 사진 찍느라 영어 설명이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잠베지 강에는 많은 섬들이 있는데.. 그 섬에 살고 있는 기림을 발견했다. 역시 아프리카 클래스...보트를 타고 가다보면 이렇게 

육지에 사는 동물들을 볼 수 있으니..너무 신기했다. 알고보니 리빙스턴 호텔에도 기린이 잔뜩 살고 잇어서 잠비아에서 머무는 동안은 

계속 기린들을 볼 수 있었다. 더이상 신기한 동물이 아니게 된 기린..ㅋㅋ



   잠베지강은 동물들에겐 생명의 강이다. 강을 가운데 경계로 두고 잠비아와 짐바브웨 나라가 나눠져 잇었지만.. 동물들은 두 나라를 오가며

생명의 강인 잠베지에 터를 잡아 평화롭게 살고 있었다. 아프리카에서 이렇게 많은 물들을 보니 너무 좋았다.  



     우리 보트 옆으로 큰 보트가 왔다. 바로 하마의 출현!!! 하마가 몰려있는 것을 보고  옆의 보트에 탄 외국인들이 신나게 사진을 찍는다.



     너무 귀여운 하마인데.. 실제로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훨씬 크고, 성격이 더럽다. 공격적이라서 가까이 가면 안된다고 가이드가 알려주었다.



다들 하마의 매력에 풍덩! 



     하마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다른 배들도 몰려오기 시작했다. 역시 하마의 인기는 뜨겁다. 



하마 가족 떼거지 발견!!!! 코를 벌름 거리며 보트 근처까지 온 하마 가족 때문에..숨죽여 하마들을 구경했다.

그런데 왠일!!! 하마 한마리가 소리를 내며 우리 보트를 향해 달려왓다. 가이드들이 난리가 낫다.

갑자기 보트의 시동을 걸고 완전 급하게 도망을 친다. 위험한 순간!!!!!!!!!



나는 그 순간을 놓칠세라 당황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 막상 찍고 나니 더 놀랍다. 

저 하마는 진짜로 보트 앞까지 와서 우리 배를 씹어 먹을 기세였다. 그리고 보트 뒷 부분이 닿을 뻔 했다. 나는 보트 뒤에 앉아 잇어서 더 생생했다.ㅋ

하마한테 공격을 당하다니..나름 특별한 경험 ㅋㅋㅋㅋ



멀리 모락 모락 피어 오르는 연기 같은 것은, 바로 빅토리아 폭포가 떨어지면서 생기는 수증기다.

처음에는 왜 연기가 날까...못 알아 봣엇는데..알고보니 빅토리아 폭포가 거대하고, 물이 떨어지는 높이가 높다보니..

저렇게 저절로 수증기가 생긴다고한다. 그리고 바로 앞에서 볼때에는 저 수증기가 비 오듯이 맞는다고 설명해주었다.

잠비아 여행 마지막날 빅토리아 폭포 바로 앞까지 트래킹을 하는거라 무척 기대 했었었다. 그리고 사실 기대 이상이엇다.



    잠깐 섬에 보트를 대고 내렸다. 간단한 간식을 먹고 선셋을 구경 하라고 한다. 테이블도 금방 만들어 준다.



     보트에서 꺼낸 음식들은 내가 좋아하는 고기들!!ㅋㅋ 야채 스틱과 만두 튀김 같이 생긴 튀김, 그리고 고기, 닭날개요리~~

역시 아프리카 음식들은 너무 맛있다. 얼른 사진을 찍고 먹기 시작!!!



맛잇는 닭고기! 보트를 타고 한참 이동했는데도 따끈따끈 했다.



     야채 스틱도 드레싱과 함께 냠냠~~~ 아프리카 야채들은 더 맛잇다! 달콤하고 신선하다!



     약간 소고기 구이 같았다. 역시 맛있게 냠냠!!ㅋㅋㅋ



포춘 쿠키처럼 생긴 튀김인데.. 안에는 고기와 야채가 들어잇었다. 중식 요리 같기도 하고..암튼 맛있어서 게속 먹었다 ㅋ



음료수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었고, 맛잇고 풍성한 간식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다. 역시 금강산도 식후경!!ㅋ 



    맛잇게 간식을 먹고 나니, 해가 지는 시간이 되었다. 붉은 태양이 잠베지 강 너머로 졌다.

하늘도 말고, 공기고 깨끗하고, 폭포와 강이 흐르는 소리도 너무 좋고... 정말 최고였다.



    아프리카의 해는 더 붉게 느껴졌다. 물론 이건 내 생각이지만..ㅎㅎ



     해가 지는 모습을 섬에서 바라보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낸 뒤, 보트를 타고 리빙스턴 호텔로 향했다.

너무나도 알차고 재밋었던 잠베지강 보트 사파리!



     리빙스턴 호텔에 도착하니.. 많은 여행자들이 잠비아 선셋을 보러 나와있었다. 

보트 스테이션에는 이미 만석. 나도 자리를 잡고 앉아 음료수를 시켰다. 그라데이션으로 물든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유독 매직아워 시간이 길게 느껴졌다. 분명 해는 아까 졌는데....



    아이스티를 시키고 인터넷을 하며 쉬고 있는데...이게 왠일... 하늘에서 빛갈림 같은 희안한 풍경이 펼쳐졌다. 와우!!!!!!!



     앉아있던 사람들도 모두 일어나 멋진 하늘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말없이 지켜보기도 했다.

나도 얼른 사진을 찍고난 후, 너무 신기해서 한참동안 하늘을 바라보았다.

아름다운 빛들이 하늘을 가로지르며 멋진 순간을 보여주었다. 와....이건..정말 특별해!!



     잠베지 강과 멋진 매직아워, 그리고 여행자.....

정말 나에겐 너무 특별한 시간이었고... 아직도 잊을 수 없다.  이렇게 사진을 다시봐도 신기하다. ㅋ


    한참 동안 빛갈림을 보여주던 잠비아의 하늘은 점점 어두워져가면서 신비로운 광경은 사라졌지만, 붉은 매직아워는 계속 되었다.

이렇게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의 첫째날은 신비롭게 지나갔다. 너무 특별햇던 잠비아. 정말...다시 가고 싶다^^ 



남아공 & 잠비아 & 보츠나와 아프리카 여행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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