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꿀팁, 환전 대신 하나은행 비바 체크카드 발급하기
비바2플레티늄,비바G카드 발급받기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3년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항상 남편 카드인 현대M카드와 신한카드로 결제를 해왔었다. 해외에서 결제하면 한국 돈으로 결제가 되는 게
항상 늦게 나와서 그런지 그동안 수수료 부분에 대해 전혀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이번 두바이와 체코 여행을 준비하면서 신용카드에 붙는
수수료가 은근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다. 이미 항공권과 호텔, 기차 값을 결제한 내역만 봐도 1건에 5천원의 수수료가 붙고, 더불어
결제가 된 후 금액의 3%가 더 추가 된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동안 수수료 정도 차이나야 얼마나 나겟어~ 라고 생각했던 내 안일한 모습에
반성을 한다. 기존에 여행 다녀온 횟수와 금액만 따져도 몇 십만원은 수수료로 은행에 가져다 바쳤던 것 같다. 더불어 한국에서 바로 환전이
가능한 달러나 유로의 경우 여행에서는 이중으로 환전을 할 필요가 없어 한국에서 환율 우대 받으면서 달러 환전을 받아도 되지만, 한국에서
바로 환전을 못하는 나라의 경우 한국에서 달러 환전하고, 달러를 그 나라에 가서 환전을 하면 2중으로 수수료를 내기 때문에 훨씬 손해!!
5월1일 출발하는 두바이, 체코의 경우 현지 화페를 한국에서 환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결국 2중 환전을 하거나 체크카드로
돈을 인출하는 방법이 있다. 3%+1% 수수료가 붙는 다른 타 은행 체크카드에 비해, 하나 비바G체크카드와 비바2플레티늄 체크 카드는
1%의 수수료만 부과하게 되어있어 2중 환전 수수료보다 낮은 수수료로 현지 화페를 찾을 수 있다. 물론 ATM 기계에 따라 기계에서 붙는
수수료가 있을 수도 있어 매번 체크하기는 어렵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 비바 카드의 경우 1%의 수수료만 내게 되어 있다는거다.
하나은행과 제휴가 된 은행의 경우 수수료 우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은행에 딸린 ATM기를 사용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심가)
그리고 현재 호텔과 항공권, 기차표, 버스승차권을 구입하고 있는데 역시 체크카드를 사용하니 3%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내지
않아 기분이 좋아진다. 그동안 냈던 신용카드 수수료를 생각하니 너무 너무 아깝다. ㅠ0ㅠ
▲ 하나은행 비바 체크 카드는 해외 물품 구입과 해외 ATM 인출시 이용금액의 1%만 수수료를 적용한다.
다른 타 은행의 체크카드는 1%에 플러스 3%가 더 붙는데, 단 1%만 붙는 하나은행 비바체크카드는 최고의 체크카드라고 할 수 있다.
하나은해 통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은행에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나는 체크카드를 만들겸, 기존에 사용하지 않던 외환은행 통장을 정리하고, 하나은행에서 적금 통장과 청약을 하러 일부러 은행을 찾았다.
2년 적금은 들면 2.8% 이자율을 보고 낼름 적금도 들었다. ㅋ 결론은 하나 비바카드를 만든 시간 보다 적금 2개 드는 시간이 더 걸렸다 ㅋㅋ
[하나 비바 체크 카드 마스터 & 비자 카드 2종류 만들기]
우선 내가 신청한 비바 체크 카드는 2 종류다. 혹시나 잃어버린리거나 마그네틱 손상을 대비해 일부러 2개를 만들었다.
더불어 마스터 카드도 필요하지만 간혹 비자가 필요한 곳도 잇어서 마스터 카드와 비자카드 모두 필요하다.
우선 가장 많이 사용하고, 바로 현장 발급이 가능한 '비바 G 체크 마스터 카드'
꼭 교통카드 가능을 넣어야만 현장 발급이 된다고 해서 교통카드 기능을 넣었다.
http://www.hanacard.co.kr/PI22000000D.web?schID=pcd&mID=PI22000000P&
하나카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한 하나카드 사이트!
▲ 해외 이용시 1.5% 캐쉬백 적립과 국내 온라인 쇼핑에도 0.5% 캐쉬백을 준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것이 바로 '해외 이용 수수료 우대' 최고의 헤택!! 또한 스마트 여행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 비바 카드의 해외 이용 수수료 우대의 경우 처음 말했듯 해외 물품 구입과 해외 ATM 현금 인출에 해당한다.
특히 이중 환전을 해야하는 나라의 경우 시내 중심가에서 하나은행과 제휴 된 ATM 현금 인출기를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이 혜택들을 누릴 수 잇다. 물론 이용 가능한 곳들은 정해져 있지만
이런 혜택이 있는건 유용한 것 같다. 특히 비바 G체크 카드로 해외 상품을 이용 햇을때에는
인천공항 허브 라운지를 본인이 무료로 이용 할 수 잇다는 것도 좋다.
발급 신청후 3-7일 정도 소요되는 '비바 2 플레티늄 체크카드' 비자 카드 이다.
오히려 비바 G 카드보다 혜택이 좋지 않다는 평이 있지만, 그래도 비바2 카드를 발급 받는 여행자들도 많다.
특히 비바2 체크 카드를 사용하는 금액에 따라 일정부분을 대한항공 마일리지 추가로 적립해 준다.
더불어 유학생들은 더 좋은 혜택들을 이용 할 수 있다, 비바2는 비자와 마스터를 선택 할 수 있어서
나는 비바2는 비자로 신청을 햇다. 비자카드는 항상 바로 발급 안해주고 몇 일 걸린다. ㅋ
▲ 역시 비바2 플레티늄 체크카드도 해외 ATM 인출과 해외 결제의 이용 원금 1%의 수수료만 부과된다.
그리고 비바 G 카드의 물품구매시 적혀 잇지 않던 제약이 있는데, 비자와 마스터 로고가 있는 가맹점에서만 물품 구매가 가능하다.
아직 해외에서 사용 전이라 좀 걱정이 되었는데, 오늘 프라하에서 체스키크로롬프 가는 버스 표를 예약하면서
체크카드로 인한 수수료가 3유로 아껴지는 걸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서.. 이렇게 글을 썻다.
두근 두근 여행이 기대된다. 이제는 말도 안되는 수수료는 내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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