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프로 2011년형을 위한 썬더볼트 eSATA + USB 3.0 어댑터 kanex KTU10



kanex KTU10! 구형 맥북프로 2011년형을 위한 썬더볼트 eSATA + USB 3.0 어댑터



사진일을 하다보니 윈도우의 한계를 느끼고 구입한 구형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형 모델!


처음에는 얼마나 쓰겠나 싶어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CD룸을 SSD로 교체가 가능할 수 있는 이녀석을 구입한 것인데


막상 사용해보니 USB가 2.0 이라 외장하드에서 사진을 불러오거나 저장하는게 너무 오래걸리더군요. ㅠ.ㅠ



그래서 이런 저런 방안을 모색하다가 알게된 것이 바로 썬더볼트를 USB 3.0으로 바꿔주는 어댑터 였습니다. 하악하악~


썬더볼트(Thunderbolt)는 애플에서 2011년형 MACBOOK 모델에 도입한 인터페이스로 초당 10Gb의 엄청난 전송속도를 보이지만 호환성이 떨어지지요...


그래서 어짜피 썬더볼트는 사용할 일이 없으니 썬더볼트를 USB 3.0으로 바꿔주는 어댑터만 있으면 끝나겠구나 싶은 생각에 이녀석을 알아봤는데...


국내에서 팔지 않는다는 문제가... 검색에 올라와 있는 링크는 모두 해외직구 ^^;;




http://www.kanex.com/thunderbolt-esata



그래서 10월에 미국 서부 여행을 갔을 때 미리 아마존에서 구입해놓고 미국에서 받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


Kanex 썬더볼트 어댑터는 2종류인데 한개는 USB 3.0과 기가 인터넷을 지원하는 어댑터이고 한개는 USB 3.0과 eSATA를 지원하는 어댑터 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형은 이미 유선랜 포트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나마 활용 가능성이 있는 eSATA 포트 어댑터를 선택했지요.


SAMSUNG | NX300 | 1/125sec | F/11.0 | 55.0mm | ISO-100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eSATA의 포트 멀티 플라이어 지원 여부였습니다.


여기서 포트 멀티 플라이어란? 하나의 커넥터에 여러개의 하드 디스크를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SATA 방식은 하나의 케이블에 하나의 디스크만 연결하는데 포트 멀티 플라이어 지원 컨트롤러는 한 커넥터당 5개까지 디스크를 연결해주기 때문에 여러개의 하드를 운영할 때 효과적이지요.


그래서 여러개의 외장하드 베이를 운영중인 저로서는 eSATA로 4베이 외장하드를 인식하려면 포트 멀리 플라이어를 지원해주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Kanex 사이트에서는 이에 대한 정보가 표기되어 있지 않더군요. ^^;


아래에 나와있는게 전부입니다... 별로 정보가 없어요... ㅎㅎㅎ






그래도 대안이 없으니 그냥 USB 3.0 만이라도 사용할 생각으로 Kanex KTU10를 구입했는데 이게 왠일...


Kanex KTU10 Thunderbolt to eSATA + USB 3.0 어댑터 이녀석... 포트 멀티 플라이어 지원합니다. ㅋㅋㅋ


새로텍에서 나온 모델명 "MD-40US3" 4베이 외장하드인데 eSATA로 연결했더니 드라이브 4개가 모두 인식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테스트 해본것이 USB 3.0과 eSATA 어댑터가 동시에 동작하느냐 였는데 두개다 동시에 잘 동작하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광군절날 알리 익스프레이스에서 구입한 ORICO 4포트 USB 허브를 추가로 연결해주었습니다.


USB 2.0이라 사용에 제한이 많았던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형이 드디어 날개를 달았군요. ^^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형 중고로 50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어댑터 사는데 10만원 들어간건 비밀...



SAMSUNG | NX300 | 1/125sec | F/11.0 | 42.0mm | ISO-100



그리고 USB 2.0이라 엄두도 내지 못했던 캡쳐보드까지 추가 구입 ㄷㄷㄷ


간단히 테스트 해봤는데 정상 동작함! 하악하악~ 


AverMedia ExtremeCap U3(CV710) 이녀석도 가격이 17만원인건 비밀....


꼭 필요해서 구입한거라고 위안을.... ^^;;;;


SAMSUNG | NX300 | 1/125sec | F/11.0 | 42.0mm | ISO-100



암튼 각설하고... 구형이라 천대 받던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 모델이 kanex KTU10 라는 친구를 만나 USB 3.0을 얻어 그 사용폭이 대폭 향상되었네요.


물론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여전히 아쉽긴 하지만 돈이 부족한 관계로 저는 당분간 이녀석으로 버텨보렵니다.


저처럼 맥북프로 2011년 모델 사용중이셨는데 USB 3.0이 아쉬웠던 분이라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선택인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는 AverMedia ExtremeCap U3(CV710) 캡쳐보드 사용기로 만나뵙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