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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 & 오공주 & 요나단/외모옹&오공주 일상

송도센트럴파크호텔로 촬영하러 가야해요~




여행을 할때를 제외하곤...한국에 있을때에는 웨딩이나 돌스냅, 프로필, 오케스트라 같은 공연촬영을 하면서 일을 한답니다.>ㅁ< 여행갈 자금을 벌어야 하거든요. ㅋㅋㅋ

물론 주로 해외에 나가는 날이 더 많아서 스냅 촬영은 아는 지인들의 부탁이나, 소개까지만 하고 잇어요~그리고 해외에서 찍은 좋은 사진들을 활용해서 일도 하고...등등... 

아마도 촬영 중에서 가장 힘든걸 얘기하라고 하면...바로 아기 촬영!! 이라고 할 수 잇을것 같아요. 

제가 아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보육학과를 복수전공해서 작격증을 따고 어린이집 교사 4년을 할 정도로 애정을 갖고 잇는데..

사실 아기들은 애착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컨트롤 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엄마도 컨트롤 하지 못하는데..처음 본 사진 작가가 아기의 기분을 맞출수 있는건 한계가 잇답니다.

새로운 장난감이나, 표정, 행동으로 웃길 수 있는건..단 몇분..아니면 몇번?? 그 상황에서 좋은 사진을 찍어야 하니깐..더욱 어렵다는..ㅠㅠ

오늘은 더군다나. 형제가 있는 촬영이예용. 그러니깐 오빠가 있고,....더불어 쌍둥이 돌쟁이들이지요. ㅎㅎㅎ

아마도 가장 힘든 돌잔치 촬영이 될 것 같아서...조금 무서워요 ㅋ 형제만 있어도 두 아이의 시선을 잡아가며 촬영하기 어려운데..

쌍둥이 돌쟁이라면....ㅠㅠ 너무 이뿌겠지만...3개의 시선을 다 잡으면서...오늘 땀 뻘뻘 흘릴걸 생각하니 약간 두렵기도..ㅋ 얼렁 나가야해요. 

그럼 무사히 촬영하고 와야겟어요! 화팅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