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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행 사진용 렌즈로 딱 좋은 탐론 16-300mm 슈퍼줌렌즈
  2. 후지필름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 고성능 망원 줌렌즈

여행 사진용 렌즈로 딱 좋은 탐론 16-300mm 슈퍼줌렌즈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렌즈는 탐론의 슈퍼 줌렌즈 라인업 제품입니다.

슈퍼 줌렌즈란 광각부터 망원영역까지를 모두 커버하는 렌즈로 보통 여행을 갈 때 많이들 사용한다고 해서 여행용 렌즈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슈퍼 줌렌즈군의 강자가 바로 탐론입니다. 탐론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슈퍼 줌렌즈들을 출시해 왔는데 

18-200mm, 18-250mm, 18-270mm로 이어지던 탐론의 슈퍼줌 렌즈 계보를 16-300mm 렌즈가 물려 받은 것이지요.



<탐론 16-300mm 렌즈 스펙>

이 렌즈는 16-300mm의 초점거리와 F/3.5-6.3의 조리개 값을 갖고, 필터 사이즈는 67mm입니다.

이너포커스 렌즈라서 초점 이동시 렌즈 길이가 변하지 않고 경통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CPL 필터와 같은 외부 필터 사용시 편리하고

렌즈 구성은 12군 16매로 이중에서 특수 렌즈가 8매일 만큼 특수 렌즈들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슈퍼줌렌즈 임에도 화질에 대한 부분을 강화하고자 했던 탐론의 노력이 옅보이는 부분이네요.





<VC 이미지 안정화 장치>

VC는 Vibration Compensation의 약자로 탐론의 흔들림 보정 기술입니다. 

16-300mm 렌즈는 슈퍼줌 렌즈로 굉장히 넓은 영역의 초점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망원 영역에서 많이 흔들릴 수 있는데 

VC 모듈이 촬영자의 흔들림을 보정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지요.





<PZD 피에조 드라이브>

PZD는 Piezo Drive의 약자로 USD와 다른 정상파 타입의 초음파 모터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AF 속도를 제공합니다. 

다른 탐론 렌즈들의 경우 USD 초음파 모터를 탑재하고 출시되는데 이전 모델인 18-270mm 렌즈와 더불어 16-300mm에 PZD가 채용된 것은 

작고 가벼워야 하는 렌즈의 외형적 특성을 유지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예상해봅니다.





<렌즈 외형 살펴보기>



줌락 : 줌 렌즈의 경우 오랜 사용시 렌즈 경통이 흘러내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줌락이 있어서 경통이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해 줍니다.

AF/MF 레버 : AF/MF 모드를 선택하는 레버입니다.

VC ON/OFF : 손떨림 보정 기능인 VC를 ON/OFF 하는 레버입니다.

거리계 창 : 초점이 잡히는 피사체와의 거리를 보여줍니다.

줌 링 : 줌 링은 넓고, 고무소재로 밀착감이 우수합니다.

포커스 링 : 고무소재로 되어 있으며, PZD 초음파 모터를 사용하여 FTM을 지원합니다.




<탐론 16-300mm 렌즈의 초점거리>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렌즈는 16mm부터 300mm에 이르는 광범위한 초점거리를 제공합니다. 

APS-C 타입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에 최적화된 렌즈인만큼 35mm 필름사이즈로 환산하면 

캐논 기준으로는 25.6-480mm의 초점 거리를 보이고, 니콘/소니 기준으로는 24-450mm의 초점 거리를 보입니다.



줌을 하면 렌즈 경통이 앞으로 쭈욱 돌출하지요~



조리개 값은 초점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대 광각에서 F3.5 / 최대 망원에서 F6.3의 개방 조리개 값을 가집니다.

근접 촬영 능력은 300mm 최대 망원에서 근접 촬영 거리가 약 39cm로 이전 모델인 18-270mm 렌즈의 49cm보다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해 졌으며,

흔들림 보정 기능인 VC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에서 핸드핼드로 가까이에 있는 피사체를 근접 촬영 하기에 유용합니다.




<습기에 강한 방적 구조>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렌즈의 외형을 살펴보다보면 눈에 띄는 것 하나가 마운트 부분에 고무 실링을 적용하여 방적 성능을 향상 시켰다는 것입니다. 

고무 실링의 경우 고급 렌즈들에 주로 채용되는 것임을 감안하면 이 렌즈가 탐론에서 고급 사양의 렌즈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렌즈는 슈퍼줌렌즈 중에서 가장 광범위한 초점거리를 제공하면서 VC와 PZD등의 모듈을 통해 사진가에게 안정적인 촬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거리계창을 적용하고 마운트 부 실링 등 고급 렌즈로서의 면모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외형적인 고급스러움을 중요시하는 사진가에게도 매력적일 것 같네요.


자! 그럼 탐론 16-300mm 렌즈로 촬영한 사진 같이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발리 신혼여행 다녀온 사진인데 시간 참 빠르네요. ㅋㅋㅋ











캐논 30D &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후지필름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 고성능 망원 줌렌즈

후지필름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는 후지필름 X 시리즈용 망원 줌렌즈입니다.

후지필름은 총 2개의 망원 줌렌즈를 출시하고 있는데 하나가 고급형 XF 55-200mm 렌즈이고, 또 하나가 보급형 XC 50-230mm 렌즈 입니다.


35mm 필름 사이즈 환산시 84-305mm의 초점 거리를 보이는 이 렌즈는 고급형 XF 렌즈로서

LM 리니어 모터를 채용하여 빠른 AF 속도를 보이고 전자식 조리개 링을 채용하고 있다는 점이 XC 50-230mm 렌즈와 구별되는 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고급형 망원 줌렌즈인만큼 화질 특성이 우수하고 수차 억제력도 준수한 수준을 보이며,

최대 개방 조리개는 F3.5-F4.8로 평범하지 않은 조리개 값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시 조리개 값에 대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면 풀프레임 DSLR 카메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망원 줌렌즈의 화각은 70-200mm 입니다.

그리고 70-300mm 급 렌즈도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후지필름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는 70-300mm에 가까운 초점거리를 보입니다.

타사의 일반적인 70-300mm 급 렌즈가 F4.5-5.6의 조리개 값을 갖는 것을 감안하면 XF 55-200mm 렌즈의 F3.5-4.8는 밝은 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OIS 손떨림 보정 기능이 뒷받침 되기 때문에 망원에서의 촬영에서도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합니다.

근접 촬영 능력은 매크로 모드시 최대 1.1m - 3m로 다소 먼 편인데 망원 렌즈인만큼 최대 망원으로 촬영하면 상당히 근접해서 촬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후지필름 FUJINON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 스펙








후지필름 FUJINON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 샘플 이미지


망원 렌즈로 무슨 사진을 찍어야할지 고민하는 사진가들이 있는데 망원 렌즈는 광각 렌즈와는 다른 느낌의 풍경 사진을 담아주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우수합니다.

특히 몸으로 직접 다가갈 수 없는 곳에 있는 피사체도 당겨서 찍을 수 있기 때문에 풍경 촬영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렌즈이기도 하지요.


바다 멀리 떠 있는 배에 서있는 선원의 모습을 200mm 최대 망원으로 촬영했습니다.

역광 상태인데 초점 버벅거림 없이 촬영할 수 있었고 화질 역시 상당했습니다.




제주도에 있는 다랑쉬 오름에 올라서 바다 위로 뜨는 태양과 바다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분명 광각 렌즈가 만들어주는 것과는 다른 느낌의 풍경 사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슈퍼문이라고 해서 SNS가 뜨거웠는데

저도 후지필름 X-T1에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를 마운트해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달을 찍기에는 슈퍼문이라고 해도 200mm 망원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촬영한 이미지를 원본 크롭해 보았습니다.




망원 줌렌즈를 사용하면 다양한 화각을 활용할 것 같은데 막상 촬영된 사진을 확인해보면 이상하게 최대 망원으로 촬영하게 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더 멀리 있는 것을 땡겨찍고 싶은 욕망이 알게모르게 몸 속에 숨어있나 봅니다. ㅎ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연꽃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연꽃 시즌이 되면 근처에 있는 관곡지에 종종 촬영을 하러가곤 하는데

올해는 후지필름 X-T1에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를 마운트하고 촬영을 해봤습니다.

연꽃은 비 내린 다음에 촬영하러 가야 촉촉하게 젖어있는 모습을 담을 수 있지요.

해 뜨고 가면 완전 말라서 별로 예쁘지 않아요. ㅎㅎㅎ










후지필름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는 광각&표준계 쏠림 현상이 심했던 후지필름 X 시리즈 렌즈군 중에서 망원영역을 커버해주는 가뭄에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올해 후반기에 XF 50-140mm F2.8 R LM OIS WR 렌즈가 출시될 예정이긴 하지만 풍경 촬영용으로는 55-200mm 렌즈가 가지는 매력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풍경 촬영을 좋아하는 후지필름 X 시리즈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렌즈가 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후지필름 FUJINON XF 55-200mm F3.5-4.8 R LM O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