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처음 구입할 때 카메라 만큼이나 고민되는 것이 바로 렌즈의 선택입니다. 무슨 렌즈를 구입해야 내가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지요.그래서 대부분의 카메라 제조사에서는 보급기종에 한해서 16-50mm, 18-55mm 렌즈 같은 번들 렌즈들을 기본으로 포함시켜 판매하고 있는데이러한 번들 렌즈들은 표준 화각의 줌렌즈들이기 때문에 막상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른 렌즈들을 알아보기 시작하는데 그 때 바로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탐론 16-300mm 렌즈 같은 슈퍼줌렌즈이지요.광각부터 망원까지 하나의 렌즈로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니 당연히 끌릴수 밖에... ^^저도 그래서 처음 DSLR 카메라에 입문할 때 18-200mm 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