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줌렌즈'에 해당되는 글 3건

  1. 광각부터 망원을 모두 커버하는 슈퍼줌렌즈! 탐론 16-300mm (1)
  2. 여행 사진용 렌즈로 딱 좋은 탐론 16-300mm 슈퍼줌렌즈
  3. 후지필름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 전천후 슈퍼 줌렌즈

광각부터 망원을 모두 커버하는 슈퍼줌렌즈! 탐론 16-300mm


카메라를 처음 구입할 때 카메라 만큼이나 고민되는 것이 바로 렌즈의 선택입니다. 

무슨 렌즈를 구입해야 내가 원하는 사진을 얻을 수 있을까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카메라 제조사에서는 보급기종에 한해서 16-50mm, 18-55mm 렌즈 같은 번들 렌즈들을 기본으로 포함시켜 판매하고 있는데

이러한 번들 렌즈들은 표준 화각의 줌렌즈들이기 때문에 막상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다른 렌즈들을 알아보기 시작하는데 그 때 바로 눈에 확 들어오는 것이 탐론 16-300mm 렌즈 같은 슈퍼줌렌즈이지요.

광각부터 망원까지 하나의 렌즈로 모두 커버가 가능하다니 당연히 끌릴수 밖에... ^^

저도 그래서 처음 DSLR 카메라에 입문할 때 18-200mm 렌즈를 샀었다는 사실 ㅋㅋㅋ


자! 그렇다면 렌즈를 좀 더 잘 이해하기 위해 화각과 초점거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각과 초점거리란 무엇인가?



우리가 흔히 접하는 18-55mm 번들 렌즈는 18mm에서 55mm까지 초점거리가 변하는 줌렌즈입니다. 

18mm 초점거리에서는 76°의 화각을 갖고, 55mm 에서는 29°의 화각을 갖는 것이지요. 

여기서 화각은 쉽게 생각해서 촬영 가능한 각도라고 보면 되고, 초점거리는 렌즈의 제 2주점으로부터 상이 모이는 센서까지의 거리를 의미합니다.


제 2주점이란 간단하게 생각해서 렌즈 길이의 중앙이 아닌 렌즈의 광학적 중심을 의미하며, 렌즈에 따라 다른 위치에 제 2주점이 형성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가 사용하는 카메라의 렌즈들은 하나의 렌즈가 아니라 여러개의 렌즈들이 조합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제 2주점이 렌즈의 안쪽 어딘가에 생길 수도 있고, 렌즈 밖에 생길 수도 있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렌즈의 전체 길이보다 긴 초점거리를 가진 렌즈들도 있을 수 있는 것이구요. ^^


암튼 이러한 이유 때문에 초점거리가 짧으면 화각이 넓어져서 광각 렌즈가 되고 초점거리가 길어지면 화각이 좁은 망원 렌즈가 되는 것입니다.

위에 이미지가 이제 좀 이해가 되실까요? 자 글머 좀 더 확실히 살펴보기 위해 초점거리에 따른 화각 비교 사진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점 거리에 따른 화각의 변화 비교




위에 이미지처럼 초점거리에 따라 화각이 반비례로 같이 변하기 때문에 많이들 초점거리와 화각을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우리가 흔히 화각이라고 말하는 16mm, 50mm, 300mm는 화각이 아니라 초점거리 라는 것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그 동안은 별로 주의깊게 보지 않았던 부분이겠지만 한번 현재 사용중인 렌즈의 제조사 페이지를 검색해 보도록 하세요.

그럼 대부분의 렌즈 스펙표에 초점거리와 화각이 별도로 표기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 입니다. ^^


이제 초점거리와 화각의 차이를 어느정도 구별할 수 있으시겠죠? 헷갈리시면 안되는데... ㅎㅎㅎ

자! 그럼 탐론 16-300mm 렌즈의 폭넓은 화각으로 담아본 다양한 사진들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6mm로 촬영한 사진인데요. 초점거리가 짧은 만큼 광각을 보여주지요.


35mm에서는 약간 화각이 좁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비교적 넓게 찍히고 있네요.





자! 이제 300mm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16mm 사진에서 오른쪽 뒤에 멀리 있던 사람들을 줌 해서 촬영한건데

첫번째 촬영했던 16mm에서는 굉장히 멀리 있는 작은 피사체 였는데 300mm로 줌을 했더니 상당히 많이 가까워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탐론 16-300mm 렌즈 같은 슈퍼줌 렌즈는 광각의 느낌부터 망원의 느낌까지 하나의 렌즈로 모두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쉽고 편하게 다양한 화각의 사진을 촬영하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매력적인 렌즈입니다.

대신 조리개는 다소 어두운 편이기 때문에 어두운 실내보다는 야외촬영에 더 적합하지요.


그것만 감수한다면 야외촬영에서 슈퍼줌렌즈는 상당히 매력적인 렌즈임에 틀림 없습니다.

때문에 자기에게 필요한 렌즈가 맞는지 잘 판단해서 사용하는게 중요하겠죠! ^^




여행 사진용 렌즈로 딱 좋은 탐론 16-300mm 슈퍼줌렌즈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렌즈는 탐론의 슈퍼 줌렌즈 라인업 제품입니다.

슈퍼 줌렌즈란 광각부터 망원영역까지를 모두 커버하는 렌즈로 보통 여행을 갈 때 많이들 사용한다고 해서 여행용 렌즈라고도 하는데

이러한 슈퍼 줌렌즈군의 강자가 바로 탐론입니다. 탐론은 오래전부터 다양한 슈퍼 줌렌즈들을 출시해 왔는데 

18-200mm, 18-250mm, 18-270mm로 이어지던 탐론의 슈퍼줌 렌즈 계보를 16-300mm 렌즈가 물려 받은 것이지요.



<탐론 16-300mm 렌즈 스펙>

이 렌즈는 16-300mm의 초점거리와 F/3.5-6.3의 조리개 값을 갖고, 필터 사이즈는 67mm입니다.

이너포커스 렌즈라서 초점 이동시 렌즈 길이가 변하지 않고 경통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CPL 필터와 같은 외부 필터 사용시 편리하고

렌즈 구성은 12군 16매로 이중에서 특수 렌즈가 8매일 만큼 특수 렌즈들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슈퍼줌렌즈 임에도 화질에 대한 부분을 강화하고자 했던 탐론의 노력이 옅보이는 부분이네요.





<VC 이미지 안정화 장치>

VC는 Vibration Compensation의 약자로 탐론의 흔들림 보정 기술입니다. 

16-300mm 렌즈는 슈퍼줌 렌즈로 굉장히 넓은 영역의 초점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망원 영역에서 많이 흔들릴 수 있는데 

VC 모듈이 촬영자의 흔들림을 보정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촬영을 할 수 있지요.





<PZD 피에조 드라이브>

PZD는 Piezo Drive의 약자로 USD와 다른 정상파 타입의 초음파 모터로 부드럽고 안정적인 AF 속도를 제공합니다. 

다른 탐론 렌즈들의 경우 USD 초음파 모터를 탑재하고 출시되는데 이전 모델인 18-270mm 렌즈와 더불어 16-300mm에 PZD가 채용된 것은 

작고 가벼워야 하는 렌즈의 외형적 특성을 유지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예상해봅니다.





<렌즈 외형 살펴보기>



줌락 : 줌 렌즈의 경우 오랜 사용시 렌즈 경통이 흘러내리는 현상이 발생하는데 줌락이 있어서 경통이 흘러내리지 않게 고정해 줍니다.

AF/MF 레버 : AF/MF 모드를 선택하는 레버입니다.

VC ON/OFF : 손떨림 보정 기능인 VC를 ON/OFF 하는 레버입니다.

거리계 창 : 초점이 잡히는 피사체와의 거리를 보여줍니다.

줌 링 : 줌 링은 넓고, 고무소재로 밀착감이 우수합니다.

포커스 링 : 고무소재로 되어 있으며, PZD 초음파 모터를 사용하여 FTM을 지원합니다.




<탐론 16-300mm 렌즈의 초점거리>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렌즈는 16mm부터 300mm에 이르는 광범위한 초점거리를 제공합니다. 

APS-C 타입 센서를 탑재한 카메라에 최적화된 렌즈인만큼 35mm 필름사이즈로 환산하면 

캐논 기준으로는 25.6-480mm의 초점 거리를 보이고, 니콘/소니 기준으로는 24-450mm의 초점 거리를 보입니다.



줌을 하면 렌즈 경통이 앞으로 쭈욱 돌출하지요~



조리개 값은 초점거리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대 광각에서 F3.5 / 최대 망원에서 F6.3의 개방 조리개 값을 가집니다.

근접 촬영 능력은 300mm 최대 망원에서 근접 촬영 거리가 약 39cm로 이전 모델인 18-270mm 렌즈의 49cm보다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촬영이 가능해 졌으며,

흔들림 보정 기능인 VC를 지원하기 때문에 일상적인 생활에서 핸드핼드로 가까이에 있는 피사체를 근접 촬영 하기에 유용합니다.




<습기에 강한 방적 구조>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렌즈의 외형을 살펴보다보면 눈에 띄는 것 하나가 마운트 부분에 고무 실링을 적용하여 방적 성능을 향상 시켰다는 것입니다. 

고무 실링의 경우 고급 렌즈들에 주로 채용되는 것임을 감안하면 이 렌즈가 탐론에서 고급 사양의 렌즈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렌즈는 슈퍼줌렌즈 중에서 가장 광범위한 초점거리를 제공하면서 VC와 PZD등의 모듈을 통해 사진가에게 안정적인 촬영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거리계창을 적용하고 마운트 부 실링 등 고급 렌즈로서의 면모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외형적인 고급스러움을 중요시하는 사진가에게도 매력적일 것 같네요.


자! 그럼 탐론 16-300mm 렌즈로 촬영한 사진 같이 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발리 신혼여행 다녀온 사진인데 시간 참 빠르네요. ㅋㅋㅋ











캐논 30D & 탐론 16-300mm F/3.5-6.3 Di II VC PZD















후지필름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 전천후 슈퍼 줌렌즈


후지필름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는 후지필름 XF 렌즈중 처음으로 방진/방적에 대응하는 WR 적용 렌즈입니다.

앞서 출시된 후지필름 X-T1이 방진/방적을 지원했지만 WR 지원 렌즈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가 출시됨에 따라 이러한 아쉬움이 해결되었네요.


후지필름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는 18-135의 초점거리를 가지는데 이것을 35mm 필름 사이즈로 환산하면 27-206mm에 해당합니다.

하나의 렌즈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커버할 수 있는 전천후 슈퍼 줌렌즈인 것이죠.


XF 10-24mm F4 R OIS & XF 55-200mm F3.5-4.8 R LM OIS 렌즈 조합으로 가면 좋겠지만

하나의 렌즈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커버하고 싶은 사진가 또는 사막이나 비가 많이 내리는 험한 지역에서의 촬영이 많은 사진가라면

FUJINON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가 최적의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는 12군 16매의 렌즈 구성 중 6개의 특수 렌즈를 사용했습니다.

슈퍼 줌렌즈이지만 화질 뿐만 아니라 수차 억제력까지 최상의 성능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것이 옅보이는 부분입니다.


렌즈의 최대 개방 조리개 값은 F3.5 - F5.6으로 평이한 수준인데

망원에서의 근접 촬영 거리가 45cm로 가까운 편이기 때문에 간이 접사 촬영 능력은 우수합니다.


또한 LM 리니어 모터를 채용해서 AF 속도도 빠르고

OIS 손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하여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핸드핼드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촬영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에 적용된 OIS는 새롭게 개발된 자이로 센서와 알고리즘 개선을 통해

기존 XF 렌즈들에 적용되었던 OIS 보다 한층 향상된 흔들림 보정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입니다.






후지필름 FUJINON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 스펙








후지필름 FUJINON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 샘플 이미지


후지필름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는 슈퍼 줌렌즈이기 때문에 하나의 렌즈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커버가 가능합니다.

거기에 우수한 근접 촬영 능력과 약 5스탑의 OIS 흔들림 보정 기능이 더해져 있기 때문에 풍경부터 스냅촬영까지 다양한 장르에 적용하기 좋습니다.







슈퍼 줌렌즈이긴 하지만 원형 조리개를 채용하여 망원영역에서의 빛망울 표현도 준수한 수준입니다.
촬영해보니 빛망울이 예쁘게 잘 표현되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후지필름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를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근접 촬영 능력이 우수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단순히 가까이에서 촬영되는 수준이 아니라 우수한 화질을 제공하기 때문에 개방 조리개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얻을 수 있고

망원으로 촬영시 흔들림에 취약할 수 있는데 최고수준의 OIS 흔들림 보정 기능이 받쳐주기 때문에 흔들림 없는 고화질의 간이 매크로 사진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망원 영역에서는 심도 표현도 무난한 수준으로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FUJINON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의 빛 갈라짐 표현은 18mm 광각에서는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135mm 망원에서는 다소 뭉개짐이 좀 있었습니다.

어짜피 야경은 주로 광각으로 촬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촬영에서 고려할 만한 사항은 아닙니다.





FUJINON XF 18-135mm F3.5-5.6 R LM OIS WR 렌즈는 후지필름 최초의 방진/방적 지원 렌즈로

후지필름 X-T1 + 세로그립 조합에 XF 18-135mm 렌즈를 결합하면 전체적으로 방진/방적에 대응한다는 촬영 시스템이 갖쳐지게 됩니다.


이것은 기존에 후지필름 X 시리즈가 갖고 있던 스냅형 카메라라는 느낌을 완전히 뒤엎는 것으로

새로운 시장에 대한 후지필름의 도전 의지가 옅보이는 부분입니다.


이후로도 WR 적용 렌즈들이 몇개 더 출시 준비중인 것으로 아는데 후지필름 X 시리즈 유저로서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후지필름 XF 18-135mm F3.5-5.6 R LM OIS W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