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에 해당되는 글 3건

  1. Mac 유저를 위한 마이북 프로 썬더볼트
  2. iMAC 아이맥 27인치 Retina 5k 램 업그레이드! 램 구입 가이드
  3. 맥북프로 2011년형을 위한 썬더볼트 eSATA + USB 3.0 어댑터 kanex KTU10 (2)

Mac 유저를 위한 마이북 프로 썬더볼트

올해 봄에 iMac을 구입한 이후 시스템을 윈도우에서 OS X로 완전히 옮겨가려고 했는데 

막상 iMac을 구입하고 나니 SSD 하나밖에 달려있지 않아서 저장공간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외장 스토리지들을 활용해서 작업 공간을 확보했는데 이번에는 속도가 너무 저하되는 문제가... ㅠ.ㅠ


빠르고 안정적으로 작업하려고 큰 맘먹고 iMac을 구입한건데 작업 속도 자체는 iMac이 월등히 빠르지만

USB 3.0으로는 외장 스토리지에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시간이 너무 걸려서 오히려 윈도우에서 작업하는 것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결과가 나온거죠.


그래서 여러가지를 고민했는데 iMac은 하드를 추가하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외부 장치로 작업 공간을 확보하려면 

매우 빠른 인터페이스로 연결되는 외장 스토리지가 필요했습니다. 바로 썬더볼트를 인터페이스로 갖춘 외장 스토리지였죠!


제가 집에 WD 마이북 프로 빼고 외장 스토리지만 5-bay 2개, 4-bay 1개, 2-bay 2개가 있는데

이거저거 다해봐도 USB 3.0이랑 eSATA로는 답이 나오지 않아서 결국 마지막에 안착한 곳이 바로 WD 마이북 프로 입니다.

한방에 오면 편한데 괜히 먼길을 돌아 돌아 왔네요...





WD에서는 여러가지 외장 스토리지를 출시하고 있는데 마이북 프로는 외장 스토리지 라인중 가장 상위에 해당하는 제품입니다.

그냥 마이북은 두종류인데 그냥 My Book은 윈도우에 사용하기 좋게 NTFS로 포맷되어 있고, My Book for Mac는 OS X에 사용하기 좋게 HFS+ 저널링으로 포맷되어 있습니다.

마이북 프로도 HFS+ 저널링으로 포맷되어 있어서 혹시 윈도우에서 사용하려면 exFAT로 다시 포맷해 주어야 합니다.



WD My Book Pro는 6TB부터 16TB까지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인터넷을 좀 검색해보니 국내는 6TB, 8TB, 12TB 제품만 유통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인터페이스는 USB 3.0과 썬더볼트를 지원하는데 당연히 썬더볼트로 연결해야 겠죠! 썬더볼트로 연결 안할꺼면 마이북 프로를 사는 이유가 없어지는거니... ㅋ





제가 NAS를 WD My Cloud EX2100을 사용중인데 크기랑 디자인이 두 제품이 비슷한 것 같습니다.




WD My Book Pro는 2-bay 외장 스토리지로 RAID 구성을 지원하는데 저는 RAID 0으로 사용중에 있습니다.



포함되어 있는 하드는 "365일 24시간 중단 없이 가동되는 데이터센터 환경을 위해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WD Se 라인업"의 WD4000F9YZ 하드입니다.

https://www.wdc.com/ko-kr/about-wd/newsroom/press-room/2013-06-12-press-release-wd-se.html




마이북 프로에는 썬더볼트 포트가 2개여서 데이지 체인 방식을 사용해서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음에 한번 테스트 해보고 결과 올려볼께요~



전면에는 USB 3.0 포트가 2개 있는데 저는 사용중이지 않는데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는 알게되면 공유하도록 할께요. ^^



iMAC 아이맥 27인치 Retina 5k 램 업그레이드! 램 구입 가이드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아이맥 27인치 5k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사실 작년 말부터 와이프한테 이야기 했던 건데 허락을 못 받아내다가

얼마전에 와이프 컴퓨터가 랜섬에 걸리면서 파일이 왕창 피해를 입는 바람에 극적으로 허락을 받아서 구입하게 되었네요. ^^


신품을 지를 만큼의 여유는 없어서 지인분의 iMAC 27" 5k 2014 late CTO 버전을 들여왔는데

그래도 이왕 돈 들이는거 좀 더 확실하게 하려고 기존 16기가 램에서 32기가로 램을 업그레이드 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자! 그럼 램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까요?

제가 업그레이드에 앞서 "아이맥 램 업그레이드"라는 키워드를 네이버에서 한번 검색해 봤는데

다들 램을 업그레이드 했다는 말만 있지 어떤 램을 구입해서 업그레이드 했다는 말은 자세히 안 써놓으셨더군요...

램에는 속도가 있고 요즘은 전력에 대한 부분도 있어서 몇가지를 체크해야하는데

아마도 어려우니까 다들 그냥 넘어가신 것 같은... ㅋㅋㅋ





제가 구입한 아이맥 27" 5k는 1세대 2014 late 버전이라서 램 클럭이 1600MHz를 사용하는데

요즘 나오는 27" 5k 모델들은 2세대로 CPU와 램이 변경되어 1866MHz의 램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시는 아이맥 세대에 맞게 1세대 모델은 PC3-12800를 구입하시면 되고, 2세대 모델은 PC3-14900를 구입하시면 되지요.

그런데 노트북용  PC3-12800 램을 검색하시면 PC3L 이라는 표기가 되어 있는 램이 있고 1.35V 저전력 램이라는 설명이 함께 써 있습니다.


1.35V 저전력 램... 무슨 말 일까요?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인데요.

깊게 들어가면 램이 양면이냐 단면이냐부터 헷갈리는게 많아지는데 간단하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이맥은 1.35V 저전력 램을 지원합니다.

그래서 그냥 PC3L 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램을 구입하면 되는 것이지요.

참고로 요즘 파는 것이 대부분 1.35V 저전력 램이고 1.5V 램은 좀 더 고가이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저는 기존에 8GB PC3L-12800(1600MHz) 램 2개가 끼워져 있었기 때문에 추가로 2개 더 구입해서 총 32기가로 셋팅해 주었습니다.

소니 a7RII 비압축 RAW로 촬영하면 파일 한개당 85MB 정도 되서 16기가로는 버겁더라구요 ㅠ.ㅠ






아이맥 27" 5k의 램을 업그레이드 하려면 전원 케이블을 제거하고 그 안쪽에 있는 커버 오픈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그러면 커버가 오픈되면서 안쪽에 램이 꼽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지요.


 



램은 그냥 껴지는 것이 아니고 위쪽에 살짝 레버 같은게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고정되어 있는 것을 풀어주면 램 슬롯이 밑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그럼 거기에 추가로 구입한 램만 2개 넣어주면 모든게 끝나지요.



아이맥 램 추가 어렵지 않습니다. 아이맥 사용하시는 분들 한번 업그레이드 해보세요~


맥북프로 2011년형을 위한 썬더볼트 eSATA + USB 3.0 어댑터 kanex KTU10



kanex KTU10! 구형 맥북프로 2011년형을 위한 썬더볼트 eSATA + USB 3.0 어댑터



사진일을 하다보니 윈도우의 한계를 느끼고 구입한 구형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형 모델!


처음에는 얼마나 쓰겠나 싶어서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CD룸을 SSD로 교체가 가능할 수 있는 이녀석을 구입한 것인데


막상 사용해보니 USB가 2.0 이라 외장하드에서 사진을 불러오거나 저장하는게 너무 오래걸리더군요. ㅠ.ㅠ



그래서 이런 저런 방안을 모색하다가 알게된 것이 바로 썬더볼트를 USB 3.0으로 바꿔주는 어댑터 였습니다. 하악하악~


썬더볼트(Thunderbolt)는 애플에서 2011년형 MACBOOK 모델에 도입한 인터페이스로 초당 10Gb의 엄청난 전송속도를 보이지만 호환성이 떨어지지요...


그래서 어짜피 썬더볼트는 사용할 일이 없으니 썬더볼트를 USB 3.0으로 바꿔주는 어댑터만 있으면 끝나겠구나 싶은 생각에 이녀석을 알아봤는데...


국내에서 팔지 않는다는 문제가... 검색에 올라와 있는 링크는 모두 해외직구 ^^;;




http://www.kanex.com/thunderbolt-esata



그래서 10월에 미국 서부 여행을 갔을 때 미리 아마존에서 구입해놓고 미국에서 받아서 가지고 왔습니다. ㅋㅋㅋ


Kanex 썬더볼트 어댑터는 2종류인데 한개는 USB 3.0과 기가 인터넷을 지원하는 어댑터이고 한개는 USB 3.0과 eSATA를 지원하는 어댑터 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형은 이미 유선랜 포트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그나마 활용 가능성이 있는 eSATA 포트 어댑터를 선택했지요.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으니 바로 eSATA의 포트 멀티 플라이어 지원 여부였습니다.


여기서 포트 멀티 플라이어란? 하나의 커넥터에 여러개의 하드 디스크를 연결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합니다.


일반적인 SATA 방식은 하나의 케이블에 하나의 디스크만 연결하는데 포트 멀티 플라이어 지원 컨트롤러는 한 커넥터당 5개까지 디스크를 연결해주기 때문에 여러개의 하드를 운영할 때 효과적이지요.


그래서 여러개의 외장하드 베이를 운영중인 저로서는 eSATA로 4베이 외장하드를 인식하려면 포트 멀리 플라이어를 지원해주어야 했는데 아쉽게도 Kanex 사이트에서는 이에 대한 정보가 표기되어 있지 않더군요. ^^;


아래에 나와있는게 전부입니다... 별로 정보가 없어요... ㅎㅎㅎ






그래도 대안이 없으니 그냥 USB 3.0 만이라도 사용할 생각으로 Kanex KTU10를 구입했는데 이게 왠일...


Kanex KTU10 Thunderbolt to eSATA + USB 3.0 어댑터 이녀석... 포트 멀티 플라이어 지원합니다. ㅋㅋㅋ


새로텍에서 나온 모델명 "MD-40US3" 4베이 외장하드인데 eSATA로 연결했더니 드라이브 4개가 모두 인식되네요. 






그리고 또 한가지 테스트 해본것이 USB 3.0과 eSATA 어댑터가 동시에 동작하느냐 였는데 두개다 동시에 잘 동작하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광군절날 알리 익스프레이스에서 구입한 ORICO 4포트 USB 허브를 추가로 연결해주었습니다.


USB 2.0이라 사용에 제한이 많았던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형이 드디어 날개를 달았군요. ^^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형 중고로 50만원 주고 구입했는데... 어댑터 사는데 10만원 들어간건 비밀...





그리고 USB 2.0이라 엄두도 내지 못했던 캡쳐보드까지 추가 구입 ㄷㄷㄷ


간단히 테스트 해봤는데 정상 동작함! 하악하악~ 


AverMedia ExtremeCap U3(CV710) 이녀석도 가격이 17만원인건 비밀....


꼭 필요해서 구입한거라고 위안을.... ^^;;;;




암튼 각설하고... 구형이라 천대 받던 맥북프로 13인치 2011년 모델이 kanex KTU10 라는 친구를 만나 USB 3.0을 얻어 그 사용폭이 대폭 향상되었네요.


물론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여전히 아쉽긴 하지만 돈이 부족한 관계로 저는 당분간 이녀석으로 버텨보렵니다.


저처럼 맥북프로 2011년 모델 사용중이셨는데 USB 3.0이 아쉬웠던 분이라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선택인 것 같네요. 


그럼 다음에는 AverMedia ExtremeCap U3(CV710) 캡쳐보드 사용기로 만나뵙겠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