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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티오피아 여행: 에티오피아항공 타고 곤다르에서 랄리벨라 로~ 곤다르 공항에서 마시는 에티오피아 커피 ♥
  2. 에티오피아 여행 :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모니 Ethiopian coffee ceremony (5)

에티오피아 여행: 에티오피아항공 타고 곤다르에서 랄리벨라 로~ 곤다르 공항에서 마시는 에티오피아 커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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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여행:  에티오피아항공 타고 곤다르에서 랄리벨라 로~


곤다르 공항에서 즐기는 커피타임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에티오피아 여행의 중간을 넘었다. 곤다르에서 랄리벨라로 가기 위해서 에티오피아항공 국내선을 타고 가기로 했다.

곤다르에서 랄리벨라까지 차로는 7시간 정도 소요된다. 그래서 1시간이면 가는 국내선을 이용 하는 것이 좋다.

에티오피아 항공은 에티오피아 지역별로 항공이 잘 연계되어 잇어서 편리하다. 고하 호텔에서 비행기 출발 2시간 20분 전에 나왔다.

공항에 가니 입구부터 짐 검사를 한다. 짐 검사가 엑스레이를 무사히 통과하면, 바로 창구에서 예약한  표를 발급받으면 준비 완료다!

아무래도 항공을 이용하는 현지인들이 적다보니 여유롭고 , 빨리 수속을 할 수 있다. 에티오피아항공 탑승 시간까지 1시간 넘게 시간이 남아서

공항 2층에 있는 커피숍으로 향했다. 이 커피숍은 에티오피아 전통음식 인젤라도 팔고, 에티오피아 커피도 팔고 잇었다.

아침 식사를 하고 왔기에 커피를 주문 했는데.. 그동안 먹었던 에티오피아 커피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정말로 최고의 커피라떼였당~♥

맛있는 커피 덕분에 비행기를 기다리는 시간은 금새 후다닥 지나갔다. 그리고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고 무사히 랄리벨라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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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곤다르 공항이다. 아침시간부터 왓더니 더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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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다르 공항 내부!! 짐 검사를 마치고 나면 바로 티켓을 바꿀 수 있다!~한산한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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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안에는 이렇게 전통 옷이나 기념품을 구입 할 수 있는 가게가 있다. 나는 마지막날 구입하기로 하고..일단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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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30분쯤을 더 기다려야해서 공항 2층에 위치한 커피숍으로 갔다. 소박한 공항 카페~~ 커피 가격은 20비르

한국돈으로 천원정도 하는 커피다. 엄청 저렴한 에티오피아 커피! 커피 라떼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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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들어와서 더 좋은 커피숍! 우리만 잇어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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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커피숍에서 보이는 곤다르공항! 정말 조용하고, 조용하다..ㅎ 암튼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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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적인  에티오피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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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이것이 바로 에티오피아 커피라떼!!! 우유가 먼저 잇고, 커피를 올리고, 위에다가 부드러운 우유 거품 까지~

어찌나 부드러우면서 진하고, 맛있다. 정말로 공항 커피가 가장 맛잇엇다. 커피 세레모니는 너무 진해서 커피를 잘 못마시는 나에겐 

조금은 너무 진득한 맛있엇는데.. 에티오피아 커피에 우유를 넣으니..완전 진하면서도 부드럽고...정말 최고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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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에티오피아 커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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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한잔을 더 사 먹었다. ㅋㅋ 이렇게 2잔을 마셔도 40비르! 단돈 2천원!!!

다음에 에티오피아에 가면...정말 커피를 마음껏 먹고 와야겟다~ 원두를 사와서 먹는 맛과..여기서 직접 해주는 맛과는 또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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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커피숍의 아이들이다. 엄마를 따라 공항에 와서 하루종일 여기서 노는 아이들~

우리를 보면서 신기해 하길래, 한국 과자를 주엇더니..너무 맛잇게 먹는다. 궁금한게 많은 예쁜 에티오피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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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귀엽게도 먹는다! 냠냠냠 귀염둥이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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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챙기느라 더 바쁜 첫째 소녀~ 어찌나 에쁘게 생겼는지..보는 내내 이뻣다^^

아이들 사진 몇장 찍고 커피 마시다보니 1시간 30분이 후다닥 지나갔다. 이제 비행기 타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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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비행기를 타러오니..어느덧 사람들이 가득하다. 아깐 그렇게 한산하던 공항이 꽉 찼다. ㅎㅎ

비행기 2대가 오는 거라 승객이 이렇게 많은 거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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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다르 공항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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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타고 갈 에티오피아항공 국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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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탈 자리!!^^ 에티오피아 항공은 좌석의 색이 다르다. 별 의미는 없지만...연두색이랑 초록색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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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이 안전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드디어 출발!!! 에티오피아의 에루살렘이라는 랄리벨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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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박으로 보니 멋진 에티오피아의 자연이 눈에 들어온다. 흙으로 이루어진 산들과..이제 우기의 시작이라 점점 자라나는 풀들..

신기한 에티오피아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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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를 날아 랄리벨라 공항에 도착했다. 여기는 확실히 뷰가 다르다.. 정말 에티오피아의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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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동항에 오면  건물만 보였는데, 랄리벨라 공항에서는 삼들이 보엿다. 에티오피아 항공기와 랄리벨라의 산들...

와우..정말 멋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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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랄리벨라에 도착했으니..이제 에티오피아  랄리벨라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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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여행 :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모니 Ethiopian coffee 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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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여행 : 에티오피아 문화 & 커피 세레모니


Ethiopian coffee ceremony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한국에서 에티오피아 커피는 참 유명하다. 나처럼 커피를 즐겨 마시지 않는 사람도 알 정도로 에티오피아 커피는 유명하고 많이 알려져 있다.

내가 에티오피아 여행을 간다고 했을때 내 주위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에티오피아 커피를 사오라고 했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그래서 처음에 에티오피아 여행을 시작하면서 '나도 로스팅된 커피들을 기념품으로 사가야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 했었다.  

그런데 내가 여행을 하면서 느낀 것은 에티오피아 사람들에게 커피는 단순히 음료가 아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에티오피아에서는 커피를 커피라고 부르는게 아니라..'분나' 라고 부른다고 한다. 볶은 커피, 갈은 커피, 끓인 커피 모두 분나라고 한다.

에티오피아 커피 안에는 에티오피아인들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있었다. 커피의 발생지라는 자부심과 함께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지금까지 이어져왔다. 바로 커피 세레모니..

자연 건조 시킨 하얀색의 커피콩(분나)을 쇠덩어리로 된 팬에 올려, 숯 위에서 볶는다. 하얀 커피콩들이 갈색으로 변해지도록 볶아지면, 커피(분나)를 절구에 넣고 곱게 빻는다.

 그리고 주둥이가 긴 커피포트 지베나에 물을 넣고 끓인다. 물이 끓고 있는 지베나 뚜껑을 열어 곱게 갈린 커피 가루를 넣고  조금 더 우려내면 어느 순간 커피 향이 퍼져 나온다.

커피향이 솔솔 풍겨져 나오면 이제 손잡이가 없는 작은 시니 잔에 커피(분나)를 따른다. 시니 잔에 담긴 커피는 진한 향과 맛은 에티오피아만의 커피라는 걸 알게 해준다.  


3천년의 찬란했던 역사와 문화로 이어진 에티오피아인의 자부심은 전통의식 그대로 세레모니 보존에 해왔다.

그들에게는 커피는 단순히 음료가 아니라, 생존을 위한 귀한 식량이며 신께 예배를 드리는 방법이기도 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에티오피아의 커피 세레모니.. 그 진한 향과 쓸쓸한 맛도 계속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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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티오피아 여행을 하면서 커피 세레모니는 여러 번 경험 할 수 있었다. 호텔 로비, 공항, 레스토랑, 길거리에서도 다 만날 수 잇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처음 만났던 커피 세레모니를 소개 하려고 한다. 아디스아바바에서 엔토토산과 교회들을 구경 한 후  박물관에 가다

 근처에 있던  힐튼 아디스아바바 호텔에 들리게 되었다. 원래 힐튼 호텔에서 머물 생각이 있었는데 방이 없어서 못 가게 된거라 구경도 할겸, 와이파이도 할겸 들리게 되었다. 

힐튼 호텔 로비에 드러가자마자 눈에 띄었던 장면.. 바로 커피 세레모니였다.  에티오피아 전통 옷을 입은 여자분께서 정선 스럽게 향을 피웠다.

그리고 커피롤 볶고 갈아서 커피를 대접하는 모습을 한참동아 바라보다가 나도 참여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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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세레모니 주위에 둘러 앉아 커피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녀의 손은 분주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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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숯을 이용해 커피를 볶고, 그 향을 우리에게 맡게 해주고, 커피를 끓여 잔에 따라 주는 것을 반복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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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에 올려 볶은 커피는 이렇게 접시에 두고 우리에게 보여 주었다. 색갈은 고르지 않지만, 직접 볶는 커피는 참으로 신기했다. 그리고 그 향은 정말 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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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볶고, 빻아서 , 커피를 우리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기다리는 동안 먹을 수 있도록 보리를 볶아 만든 간식을 준비해 주었다. 

에티오피아 전통 그릇에 담겨 있는 보리 볶음이 너무 맛잇어서 한참 동안 먹은 것 같다. 여기서 먹은 보리 간식이 맛있어 시장에서 보리볶음을 구입했는데

뭔가 여기와는 다른 맛이었다. 역시... 바로 볶아서 만든 간식이라 더 맛있는 건가 싶기도 하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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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 같은 곳에 생두를 올려 숯에 콩을 볶는다. 이렇게 볶아가는 과정을 보여주며 커피에서 흘러나오는 구수향 향을 즐기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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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을 담아 콩을 볶는 에티오피안 여인..^^ 그리고 미리 식혀둔 볶은 커피를 갈아서 주둥이가 긴 커피포트 지베나에 넣어 다시 한번 끓여서 커피를 완성 시켰다.

지베나에 커피 가루가 들어가서 끓는 동안은 커피향이 더 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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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완성된 커피.. 작은 시나잔에 정성스레 따라준다. 커피의 색이 뉴난히 더 진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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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모니의 커피다. 작은 잔이라 양이 적어 보이지만, 커피가 무척 진해서 이 정도의 양으로 적당하다.

씁쓸하면서 깊은 맛이 있기 때문에 커피를 잘 못마시는 사람들은 설탕을 한 숟가락씩 넣어 마신다. 그러면 더 부드럽게 마실 수 있다.

커피의 깊고 긴한 맛이 꼭 강함 의지와 자부심을 가진 에티오피아인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특별한 에티오피아 커피 세레모니였다.


가격은 20비르~ 대략 한국 돈으로 1100원 정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호텔 중 랭킹 2위인 힐튼 호텔 커피가 이렇게 저렴해도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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