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제주도여행 하고 지금 김포공항에서 집에가는 버스타고 가고 있어요. 드디어 제주 여행의 마지막이 보이네요. 이번에는 서방님이 일을 하러가는거라 예쁜 동생 모델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했어요. 근데 출발 전 주부터 제주에 태풍이 온다고 하는거예용 ㅠㅠ 뱅기탔는데 날씨도 흐릿!!! ㅠㅠ 결국 태풍의 영향력 때문에 각오는 했지만.... 2박3일 중 2일 내내 거친 바람과 폭우가 오고 비를쳐 맞고 다니며 놀았답니다. ㅋㅋ 비에 굴하지않고 도착한 첫날은 여기저기 맛집 투어 하려고 다녔으나..제주도는 대부분 수요일이 정기 휴일이더라구요 ㅎㅎ 결국 헤메이다가 열은 밥집 들어가고.. 글구 송악산 스타벅스가서 차마시고.. 송악산 바다를 뒤로하고 비와 인증샷 찍고 ㅋㅋㅋ 이마트가서 장보고.. 엉또 폭포 갔다가 헛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