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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이 5개월, 우리 조카랑 첫 봄 나들이~ 선유도에서 벚꽃 보고 왔어요!




지원이 5개월차! 조카랑 봄 나들이 가기 

지원이랑 선유도 봄 나들이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사랑하는 지원이, 조카 육아 일기를 오랫만에 적어본다. 그동안 친정인 가평에 지원이가 내려가서 지내는 바람에

2주동안 보지를 못했었는데, 오늘 영유아발달 정기 검진 하는 날이라 지원이가 부천에 올라왔다. 언니랑 같이 itx 를 

타고 온 기특한 우리 지원이. 울지 않고 조용히 대중 교통도 잘 타고 다니고 너무 사랑스럽다. 2주만에 만나니 우리

지원이가 부쩍 커 있었다. 예전에는 엎드려 놓으면 얼굴 들기 힘들어서 찡얼 거렸는데 이제는 허리를 바짝 들고 비행기를

타는 모습을 보면서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다는 걸 실감 했다. 오늘 영유아 발달 검진 날이라 갔더니, 키랑 몸무게, 머리

크기 사이즈 모두 평균보다 작다고 했다. 키는 1-100명 기준에 25등 정도로 작다지만, 태어난 2.8kg 무게를 따지자면

잘 크고 있다고 걱정말라고 하셨다. 더불어 몸무게는 7.8 kg 으로, 원래 돌 쯤(12개워)에 무게가 태어난 무게의 3배만 되면

잘 자라고 있다는 건데, 다행히 무게는 잘 늘고 있다고 했다. 이제 돌때까지 0.8kg 만 늘어나면 된다. 지금처럼 잘 먹어서

키도 잘 크고 몸무게도 잘 늘었으면 좋겠다. 다른 또래보다 조금 느린 아이 같지만 그래도 이젠 앉는것도 조금씩 버티는걸

보면 정말 신기하다. 지난주에는 14일 넘게 응아를 안해서 걱정을 시켯었는데, 알고보니 모유를 먹는 아이들은 잘 흡수가

되면 응아도 1-2주 안 할 수 있다고 했고, 나중에 응아를 하고 나서도 무척 괜찮앗다고 한다. 암튼 모유수유 하는 아기들은

응아를 오랫동안 안 할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는 걸로! 지원이 덕분에 미리 육아 공부를 하는 것 같다. 그리고 10일

뒤면 지원이가 6개월이 되는데, 의사 선생님이 6개월부터는 소고기 이유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쌀 이유식을 시작

하라고 하셨다. 이제 우리 지원이가 밥을 먹는다니.. 진짜 신기하다 >ㅁ< 이모가 이유식 만들어서 줄게!! 아웅 잘먹고 잘커랑



 


 ▲ 소아과에서 진료 마치고 기분 좋은 우리 지원이! 병원 나오기 전에 기념 사진! ㅋㅋ


  

 


 ▲ 선유도 공원에 갔는데..이게 왠일 너무 더워서 건물 안으로 들어와 더위를 피했다.

날씨가 너무 좋은 오늘, 부천에서 선유도로 오는 동안 고이 자는 지원이 덕분에 편하게 대중교통 타고 올 수 잇었다.

1시간 내내 푹~ 자는 우리 지원이. 홍콩반점에서 밥 먹는 동안에도 잘 기다려 주고, 졸립다고 돌고래 소리 3번 지르고 바로 기절~ㅋㅋ

완전 귀여워. 우리 이쁜이!!! 앉혔다가 옆으로 부딪쳐서 볼따귀가 빨개졌다.


  


 ▲  그늘 진 곳으로 나와 우리 지원이랑 인증샷 놀이. 뒤에 보이는 벚꽃~ 후훗

우리 벚꽃 봤자. 우리 지원이는 알랑가 몰라 ㅋㅋㅋ 우리 지원이 꽃길만 걷자.



 ▲ 에전에 아프리카로 지원이 태어나는거 보러 갈 때, 고모가 사준 옷이 이제는 꽉 낀다. ㅋㅋㅋ

엉덩이도 토실 토실.. 어쩜 이리 잘 컷니? 너무 사랑스러워. ㅋㅋ 떨어질까봐 이모 다리로 난간 만들기.



 ▲ 에전에는 힘들어 했던 엎드리기. 이제는 허리에 힘을 주고 비행기도 타고, 막 웃기도 한다.

오늘 컨디션 최고, 기분 좋은 우리 지원이. 너무 사랑스러워!!~!



 ▲이모를 향해 눈 웃음~~ 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저렇게 입술을 깨무는 행동을 하는데.. 그것도 귀엽다 ㅋㅋㅋ


  


 ▲ 꽃보다 지원~^^ 아고 아고 이뻐랑^^ 지원이 엄마인 언니랑 같이 찰칵!!

내가 안고 다니다보니 내가 엄마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정작 엄마는 따로 ㅋㅋㅋㅋ



 ▲ 아직은 햇볕을 보면 눈을 찌푸려서 저렇게 인상을 쓴다. 박에 나오면 눈을 감아서 자꾸 야외 외출을 하는 중. ㅋㅋ

아고 이뻐랑~~~ 우리 게속 건강하게 자라자! 사랑해 지원아!!


2017년 4월 7일, 사랑하는 지원이랑 언니랑 이모랑 이모부랑 선유도 다녀온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