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패스'에 해당되는 글 2건

  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 캐나다 산악열차 화이트패스&유콘루트 White Pass & Yukon Route (25)
  2. 캐나다 유콘 준주 : 6박8일 여행코스 정리! 캐나다의 대 자연을 누리다~! (2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 캐나다 산악열차 화이트패스&유콘루트 White Pass & Yukon Route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 캐나다 산악열차 화이트패스 & 유콘루트


 White Pass and Yukon Route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칙칙폭폭, 캐나다와 미국 알래스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산악열차 화이트패스와 유콘루트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을 꼽자면 화이트패스 유콘 루트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캐나다 유콘준주 카크로스와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를 연결하는 산악 열차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세기 골든러쉬의 꿈을 안고 오가던 열차는 현재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여행자들의 꿈을 나른다. 

열차를 타고 가다보면 아름다운 호수와 산, 숲을 만날 수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온 여행자들을 만나는 재미도 솔솔하다.

화이트패스는 여름 성수기인 5월-9월까지 탑승이 가능하고 왕복열차는 3개, 편도열차는 2개가 있다.. 나는 프레이져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고 스캐그웨이에 갔다가 

차를 타고 다시 유콘으로 돌아왔었다.  참고로 2017년은 5월 2일 부터 9월 28일까지 화이트패스가 운영된다. 

[화이트패스 왕복열차]

Bennett Scenic Journey : 스캐그웨이 ~ 유콘 카크로스 왕복열차. 베넷역에서 약 45분간 정차. 점심 도시락 제공  (요금: 성인 $229/ 어린이 $114.50)

Fraser Meadows Steam Excursion : 스캐그웨이에서 화이트패스 정상을 지나 프레이져 미도우까지 가는 4시간 왕복 열차, 정상까지 가는 열차 (요금: 성인 $159/ 어린이 $79.50)

White Pass Summit Excursion :스캐그웨이에서 화이트패스 정상까지 가는 열차, 3시간~3시간 반 왕복 (요금  : 성인 $119 / 어린이 $59.50 Child   )

 [화이트패스 편도열차]

Fraser One Way Service : 스캐그웨이 또는 브리티시컬럼비아 프레이저에서 출발. 1시간 45분 운행. (요금: 성인 $84/ 어린이 $42) 

Carcross One Way Service : 스캐그웨이 또는 카크로스에서 출발. 베넷 호수에서 정차. 4.75시간. 점심 도시락 제공 (요금: 성인 $165 / 어린이 $82.50)

 

나는 화이트 패스 산악 열차를 탔다가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여러개의 열차 칸이 이어진 곳마다  야외로 나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내가 멋진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는 것에 열중을 하다, 잠깐 내려놓았던 카메라를 철로 밖으로 떨어트리는 실수를 했다. 

다행히 열차가 빠르지 않는 커브진 구간이라 카메라가 철로 밖으로 무사히 떨어진 것까지 눈으로 보고, 바로 우리 칸에 열차 승무원이 있었어서 내가 떨어트린 위치를 알렸다.

캐나다 사람으로 보여지는 승무원은 먼저 무전기로 내가 떨어트린 위치를 알리고, 보통 분실물은 대부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라고 전했다.

그리고 열차를 세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나에게 최종 목적지였던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역에서 기다리면, 다음 열차가 카메라를 찾아서 전해주겠다고 했다.

솔직히 찾길 바라면서도, 한편으로는 누군가 주워서 가져 갈 거라는 생각도 들고... 약간 포기하는 마음으로 스캐그웨이에 도착해 미국 입국 심사를 하고 화이트패스 스캐그웨이 역으로 갔다.

아마도 카메라를 잃어버리지 않았다면 알래스카 스캐그웨이에서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스타벅스에서 컵도 사고 그랬을텐데... 마음이 좋지 않아서 역에 앉아 다음 열차를 기다렸다.

 1시간 쯤 지났을 때, 내가 탔었던 열차의 2번 뒤의 열차가 도착했다. 후다닥 달려가 열차에서 내리는 승무원에게 내 카메라를 보았냐고 다짜고짜 물었다.

신기하게도 그의 손에는 내 카메라가 들려있었다. 너무 놀랍고 좋아서 승무원을 끌어 안으며 기쁨을 전하고 연신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그렇게 나는 감사하게도 카메라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카메라 상태를 보다가 내가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외에 다른 영상이 저장되어 있어서 재생해서 보니... 

내 카메라를 주운 승무원이 직접 촬영을 해 동영상으로 축하 메세지까지 남겨주는 특별한 선물을 주었던 것이다. 그 안에 탄 승객들도 모두 나에게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캐나다 열차 승무원의 친절함에 감사했고, 낙심했던 내 마음을 풀어주는 재치있는 메세지를 보고 감동 했다. 아직도 그 영상을 보노라면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임을 깨닫게 해주는 시간 이었고, 멋진 풍경과 함께 멋진 사람들도 만날 수 있었던 화이트 패스 였다.



나는 화이트패스 열차 중에 Fraser One Way Service 편도열차를 탑승했다. bc주 프레이져에서는 오전 10시 20분/ 오후 2시 45분에 가능했다.

보통은 유콘준주 카크로스에 가면 탑승할 수 있는데, 텃시캐년의 서스펜션 브릿지를 가니 브리티시컬럼비아 프레이져에서 탒흥하는 것이 더 가까워서 프레이져로 향했다.

프레이져역에서 오후 2시 45분 출발하는  화이트패스 산악 열차를 기다렸다. 




  드디어 산악 열차가 도착했다. 나와 같이 화이트패스를 탑승하려는 여행지들이 참 많았다. 화이트패스&유콘루트 두근 두근 탑승전~~



  화이트패스 & 유콘루트 열차의 승무원이 내렸다. 푸근한 인상의 승무원분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프레이져역에서 내리는 승객들도 보였다.



이것이 바로 화이트패스 & 유콘루트 탑승권이다.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기차선로가 있는 사진은 참으로 멋지다. 이제 내가 볼 풍경! 

티켓을 보니 더욱 더 설레이고 기대가 되었다. 이제 출발~~~ 



열차는 탑승권에 적혀있는 칸으로 가서 탑승 해야 한다. 그리고 열차의 게단이 있는 앞,뒤 칸 야외에는 언제든 나갈 수 있다.

열차 난간에 기대어 멋ㅎ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것은 무척 특별하기 때문에, 은근 자리 싸움이 있다. 서로 양보해 가면서 잠깐씩 촬영 할 수 있는데..

특히 산등성이로 휘어지는 기차선로를 지나갈 때에는 서로들 기차가 휘어지는 사진을 찍겠다고 야외 자리를 탐낸다.

나도..몇 번 시도 했지만 자꾸 자리에서 밀리는 바람에 사진 찍기가 너무 어려웠다.ㅠ0ㅠ



열차 안은 이렇게 생겼다. 자리에 넓게 앉을 수 있고, 창이 커서 아름다운 풍경을 안에서도 볼 수 있다. 



자리마다 이렇게 안내 책자가 있었다. 그림으로 그려진 열차와 풍경도 너무 멋짐 멋짐!>ㅁ< 이제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로 출발~



열차 밖으로 나가면 이어진 열차 칸과 멋진 풍경을 함께 볼 수 있다. 참고로 열차 칸마다 이동은 불가능 하다. 

오직 내가 타고 있는 열차의 앞 뒤에 있는 야외만 나갈 수 있다.  조금만 이동 했는데도 만년설이 덮힌 산들과 멋진 숲들이 펼쳐진다.



선로 옆으로는 멋진 호수도 있었다. 정말 아름다웠던 자연이 펼쳐져 있었다. (동영상 첨부가 오류가 나서 조만간 생생한 동영상도 수정해서 올리도록 하겠다)

이 아름다운 풍경은 실제로 봐야만 더 환상적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 왜 세계에서 아름다운 기찻길로 꼽는지 알겠다~



바로 이 곳은 캐나다와 미국의 경계선이 있는 곳이다. 미국 국기와 캐나다 국기가 나란히 있다.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가는 길은 시차가 1시간 차이가 난다고 해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정이기도 하다. 



열차를 타고 이동 할 때에는 이렇게 국기를 통해서 캐나다와 미국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데, 차를 타고 이동 할 때에는 공동경비구역인 산 몇 개를 드라이브 하면서

지나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화이트패스 유콘 루트도 좋았고, 차를 타고 돌아오는 길도 너무 좋았었다.



그리고 험한 산과 산을 이어 기차 레일을 지은 것을 보면서 너무나 놀라웠다. 산 둘레를 따라 달리다 보니 아슬 아슬 하지만 확 트인 풍경을 만날 수 있었다.

달리다보니 지금은 사용 하지 않지만, 1901년 부터 70여년을 사용 했었던 세계에서 가장 큰 켄틸레버식 다리를 볼 수 있었다. 협곡을 이어주는 다리가 너무나 멋졌다.

아마도 저길 지나갔을 때에는 더 스릴이 넘쳤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ㅁ<



열차가 운행하는 중간에 승무원께서 다니시면서 설명을 해주시거나 여러가지 부분을 체크해 주었다.

특히 나는 미국 스캐그웨이에 거의 도착했을 때 쯤에 카메라를 밖으로 떨어트렸었는데, 이렇게 중간 중간 승무원분들이 계셔서 정확한 위치를 체크할 수 있었다.ㅎ

문제가 생기면 즉시 승무원 분들에게 말을 하는게 좋다. 



아름다운 산과 산악열차를 함께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 팔을 길게 뻗어서 찍은 사진이라 구부러진 철로를 따라 휘어진 열차가 너무 잘 나왔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 멋진 산으로 여행을 가는 기분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쉽게도 1시간 45분이라는 시간은 너무 금방 지나갓다.



참고로 중간 중간 이렇게 승객들을 태워주기도 한다. 트래킹을 하거나  중간에 내려서 휴식을 취한 승객들을 다음 열차에서 태우는 것 같아 보였다.



그리고 도착한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 원래는 스캐그웨이 역까지 바로 갈 수 있지만,  이 열차는 스캐그웨이 마을 입구에서 내려야하는 열차였다.

미국에 3개월 안에 다녀왔다면 이런 절차는 필요없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간단하게 입국을 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바로  이 작은 부스에서 받으면 된다. 서류를 작성하고 지문을 등록하면 된다. 나는 ESTA를 신청한 상태였기 때문에 쉽게 확인 도장을 받을 수 잇었다.



미국 알래스카 온 기념 확인증이라고 생각하기로~ㅋ



내가 탑승했던 열차와 함께 울창한 숲과 함께.. 유독 하늘이 맑아서 더욱 멋진 순간이었다. 

이제 스캐그웨이 마을로 걸어가면 된다. 마을이 작기 때문에 2-3시간이면 충분히 둘러 볼 수 있었다.



여기가 바로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 캐나다를 넘어 미국까지 여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특별했다.



파스텔톤의 건물들이 인상적인 스캐그웨이. 크루즈 기항지로 들리는 곳이라 그런지 다양한 기념품샵과 레스토랑들이 많이 있었다.

나는 화이트패스 스캐그웨이 역으로 가야해서 마을을 제대로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걸어가는 동안 아름다운 산과 함께 어울려진 마을이 무척 인상적이었다.

더불어 날씨도 너무 좋았다. >ㅁ<

 

 


여기가 바로 스캐그웨이에 잇는 화이트패스 & 유콘루트 사무실! 여기서 처음에 물어보앗을때는 내가 탓던 열차 다음으로 1대가 왓었는데

카메라를 가져오지 않았다고 전달을 받아서 낙심하고 잇었었다. 그래도 스캐그웨이에 머무는 2시간 동안 기다려볼까 싶어서.. 역 바로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그리고 다시 도착한 화이트패스 유콘루트 열차!! 이 기차를 보자마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달려 갔었다. 나처럼 스캐그웨이를 들리러 온 여행자들이 많았다.



이렇게 짐을 가지고 오는 여행자들도 많았다. 짐 칸이 따로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던 시간!

그리고 나는 여기서 친절한 승무원께서 직접 주우신 내 카메라를 받을 수 있었다. 흠집하나 없이... 오히려 축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정말 감사합니다!!>ㅁ<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를 찾는 가장 많은 손님들은 아마도 이렇게 크루즈를 타고 오는 여행자들이 아닐까 싶었다. 

나도 미국 알래스카를 처음 찾앗을때가 바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이었으니 말이다^^ 암튼 스캐그웨이에 정박한 크루즈를 보면서

엣 추억을 떠올리며 기분 좋게 미국 알래스카 여행까지 할 수 있었다. 정말 특별한 캐나다 화이트패스 &유콘루트 산악열차!

캐나다 유콘여행을 한다면 꼭 해야하는 액티비티 중에 3위로 꼽는다.  또 다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기찻길을 달리며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싶어진다.



 White Pass & Yukon Route 

운영시간 : 2017년 5월 2일 - 9월 28일 

예약 홈페이지 : http://wpyr.com/




 감사합니다^^  Dame스페셜 이랑 티스토리 투데이스토리로 선정되었어요~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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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콘 준주 : 6박8일 여행코스 정리! 캐나다의 대 자연을 누리다~!



캐나다 유콘여행 : 6박8일 여행코스 정리! 캐나다의 대 자연을 누리다~


캐나다 유콘 6박8일 프롤로그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6월 13일-20일까지 6박8일 동안 캐나다 유콘 여행을 다녀왔다. 어느덧 한 달이 흘렀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로 긴 여운이 남는 여행이었다.

캐나다 유콘 준주는 캐나다의 북서쪽 끝에 있는 곳이다. 유콘의 서쪽으로 미국의 알래스카 주와 연결되어 있어 캐나다 유콘 여행을 하면서 미국 알래스카 여행까지도  할 수 있다.

캐나다 여행지 중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캐나다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유콘에 가는 것을 추천할 정도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즐기고 올 수 있다.

특히 클루아니 국립공원은 빙하와 숲이 함께 어울려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정말 오묘하고 아름다운 색을 내는 에메랄드 호수를 보고 있노라면 감탄만 나온다.

야생 동물 보호구역에 가면 캐나다에 사는 야생 동물들을 언제나 볼 수 있고, 6-7월에는 해가 지지 않는 백야를 경험하며 여행의 하루 하루를 길게 보낼 수 있다.

그리고 백야가 끝나는 8월과 겨울에는 옐로우나이프의 뺨 칠정도로 멋진 오로라도  볼 수 있고, 로키 산맥과 어울려진 트래킹 코스들이 매력적이다. 

특히 유콘 강에서 타는 카누는 정말 '죽기전에 꼭 한번 해보아야할 액티비티'로 선정 하고 싶을 정도다. 

차로 이동하는 내내 보이는 멋진 풍경들과 도로에 불쑥 불쑥 나타나는 곰, 무스등 반가운 동물 친구들의 등장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나는 아직도 문을 열면 하얀 빙원이 덮인 산들이 보일 것 같고, 해가 지지 않는 백야를 즐기며 밤 11시에도 유콘 시내를 돌아다녀야 할 것 같은 착각에 빠지기도 한다.

캐나다의 자연의 끝을 보고 싶다고 외쳤던 나에게.. 정말 캐나다의 살아있는 자연을 만나는 시간들이 주어졌다는 것이 아직도 꿈만 갔다.

캐나다 유콘 준주에 있으면 공기가 너무 맑고 시원해서, 내 몸과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요즘 한국의 덥고 탁한 공기를 마시고 있다보니 그 어느 때보다 캐나다 유콘 준주로 날아가 그 공기를 다시 느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너무 아름다웠던 캐나다 유콘 사진들을 보며, 오늘도 난 캐나다 여행을 다시 한 번 꿈 꾼다.

오늘부터 시작 될 캐나다 유콘 준주 여행기! 여행의 생생한 기억을 되살리며 6박 8일의 일정을 정리해본다.




[1일차]


한국에서 캐나다 유콘으로 날아가다.


에어 캐나다를 타고 캐나다 유콘준주로 향했다. 유콘에 가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벤쿠버까지 9시간 50분 정도 걸리는 에어캐나다 직항을 타고 가고,

벤쿠버에서 에어캐나다 국내선을 타고 유콘 화이트호스 공항까지 가면 된다. 워낙 장거리 여행을 즐기는 편이라 10시간 정도의 비행은 어렵지도 않았다.

참고로 벤쿠버 공항에서는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하므로, 환승 시간을 여유롭게 2시간 이상 잡아야한다. 나처럼 영어를 잘 못해도 무사히 통과가 가능하다.



내 비행기표! >ㅁ< 두근 두근 떨리는 캐나다 2번째 여행! 작년 7월에 알래스카 여행을 하면서 캐나다 빅토리아 섬에 간 적이 있어서 나름 2번째 방문이다. ㅎ



비행기 창가 자리를 선호한다. 그 이유는 장거리를 가다보면, 이렇게 떠오르는 일출을 보거나, 일몰, 아니면 별빛이 가득한 밤하늘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창문으로 비행기 밖 풍경을 바라보다보면 내가 직접 날고 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언제나 짜릿하다!



에어캐나다 국내선을 타면서 신기해 하는 내 모습을 보더니, 조종사님께서 저렇게 미소를 보여주며 내 카메라에 기꺼이 찍혀주셨다.

완전 야유롭고 멋진 훈훈한 캐니디언! 역시..캐나다 사람들은 친절하다~


 

벤쿠버에서 유콘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이다. 정말 자연이 너무 아름다운 유콘! 끝이 안보이는 자연을 보며 유콘 여행의 설레임이 더욱 커져갔다.



저녁 8시가 넘어 화이트 호스에 있는 호텔에 도착했다. 캐나다는 지금 백야시즌!! 해가 지지 않는 밤을 누리게 되는 특권!

밤인데도 이렇게 밝으니 밤 같지가 않았다. 밤 12시가 되어도 밝아 시내를 자꾸 나가 돌아다니게 되는 매력이 있다. 



캐나다 유콘에서 먹은 첫 저녁 식사!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먹었는데.. 역시 고기 요리가 너무 맛있었다. 특히 립 요리는..정말 최고였다^^




[2일차] 


화이트호스에서 헤이즈졍션으로!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에서 맞이하는 둘째날, 새벽 2시가 넘어도 밝은 하늘이 너무나 신기해서 잠 못 이뤘다. 맛있는 호텔 조식을 먹고 향한 곳은 

바로 캐나다 유콘의 가장 중심 도시인 화이트호스에 있는 유콘 인포메이션 센타!! 내가 여행을 하기 전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인포메이션에 가는 거다.

인포메이션 센타에는 각종 여행 정보와, 액니비티 안내, 지도 등의 정보들을 공짜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 호스에서 오전을 보내고

차를 타고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입구 헤이즈 졍션으로 향했다. 화이트호스에서 1시간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헤인즈정션에서 1박2일동안 머물면서

클루아니국립공원 여행을 하기로 했다. 차로 달리는 1시간 40분동안은 지루할 틈이 없었다. 비가 와도 운치 있고 아름다웠던 유콘 클루아니 국립공원!!



여기가 바로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 도시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타다. 여기서 유콘여행의 자료들을 모두 얻을 수 있다. 

화이트 호스는 작은 동네라서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인포메이션 센타도 유콘여행을 하는 동안 3번 저옫 간 것 같다. 걸어서 언제나 갈 수 있는 거리라 좋다.

여기서 유콘강 카누 타는 방법과  화이트 호스 지도, 유콘 여행 정보 책자들을 무료로 가져 올 수 있었다!




화이트호스에서 클루아니 국립공원 입구인 헤인즈졍션으로 가는 길~ 어제부터 제법 내리는 비 덕분에 유콘은 생각보다 추웠었다.

유콘 여행을 할 때에는 여름이라도 긴팔 옷을 챙기는게 좋다. 나는 반팔 몇벌과 긴팔 두꺼운 옷을 2벌 챙겼는데.. 긴팔 2벌을 무척 유용하게 입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은 두꺼운 긴팔을 2벌이나 껴 입었었다. 확실히 빙하가 있는 산은 기온이 다르긴 달랐다 ㅎ



이 곳은 Long Ago Peoples Place 이라는 곳이다. 유콘 원주민들이 살았던 오래된 집을 만날 수 있고, 짧은 투어를 하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그리고 유콘 원주민이 먹었던 훈제된 육포와 호떡처럼 기름에 튀겨서 만든 빵도 먹을 수 있다. 투어 비용은 20달러 , 빵은 4.5달러

화이트호스에서 클루아니 국립공원에 가는 중간에 있는 샴페인 마을에 위치해 있다.  



여기는 바로 헤인즈졍션에 있는 클루아니국립공원 인포메이션 센타다. 전면이 유리로 되어있는 센타가 무척 인상적이었다.

센타 안은 무척 세련되게 꾸며져 잇었고, 시청각실도 있고, 각종 여행 정보 책자들을 얻을 수 있엇다. 그리고 센타 안에서 창밖으로 바라보는 빙하는 정말 멋졌다.



비가 제법 많이 오는 헤이즈졍션이라 인포메이션 센타에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머물게 해주었다. 유콘여행을 하다보면 한국인들은 거의 없고, 

거의 대부분이 다른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었다. 이렇게 멋진 곳을 한국 사람들이 잘 모른 다는 것이 안타까웠다.



여기는 클루아니 국립공원 초입에서 차로 20분 거리에 있는 캐슬린 레이크다. 캐슬린 레이크는 아름답기로 손에 꼽는 호수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캠핑과 피크닉이 허용된 호수로 39개의 캠핑장이 있다. 

비가 와서 에메랄드 빛갈의 호수가 잘 안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산 위로 걸쳐 있는 구름이 너무나 멋졌다. 

정말 비가 많이 내려서 우비를 입어도 다 젖을 정도였다. 신기한 것은 비를 맞아도 기분이 좋고, 찝찝하지 않았다. 

비 자체가 깨끗하니..맞아도 상관 없엇지만 카메라 때문에 우비를 입을 수 밖에 없엇다.  



노랑이 우비 입고 기념사진.. 카메라 1대는 비를 쪽딱 다 맞았다. 하지만 기념 사진은 중요하니깐~



아빠와 함께 낚시를 하러 온 아이가 너무 인상적이었다. 떨어지는 빗줄기와 함께 진지하게 낚시를 준비하는 아이의 모습을 찍었다.

캐슬린 호수에 사는 코카니 연어를 잡으러 온 것 같았다. 비가 많이 내린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사진 >ㅁ< ㅋ




클루아니국립공원을 짧게 만나고 헤인즈졍션의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식사를 맛있게 먹고나니 비가 그치고 해가 지기 시작했다. 

빨리 쉬려고 누웠지만 캐나다의 백야를 답고 싶어서 새벽 2시까지 이렇게 사진을 찍고 있었다.  구름이 껴서 더 멋진 하늘...^^



새벽 2시가 넘은 시간인데, 초 저녁 같은 기분이 들었다. 아름다운 캐나다 유콘의 백야!

그리고 너무 멋진 뷰를 가진 우리 숙소~>ㅁ< 완전 행복해!!




[3일차] 


클루아니 국립공원 트래킹 & 빙원 항공투어


유콘 헤인즈정션에서 맞이하는 아침! 비가 오고 있었지만 한결 빗줄기가 약해졌다. 캐나다 유콘에서 맛집이라고 알려진 빵집으로 아침을 먹으러 갔다.

캐나다에서만 먹을 수 있는 과자와 직접 만든 빵과 피자가 가득했다. 아침 시간이라 맛았는 빵들이 계속 쏟아져 나왔다.

든든한 내 배를 채워 줬던 Village Bakery and Deli !! 그리고 향한 곳은 클루아니 국립공원 트래킹코스였다. 클루아니국립공원에 계시는 가이드님을 따라 트래킹 코스를 가게 되었다.

트래킹코스에서 무리로 다녀야하는데 그 이유는 야생 곰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 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1시간 코스를 걸었다.

너무나 멋진 국립공원의 자연 속에서 흙을 밟으며 가는 길은 너무 즐거웠다. 비가 조금씩 내렸지만 굴하지 않고 걸어 갔다. 

멋진 뷰를 보면서 먹는 샌드위치는 꿀맛! >ㅁ< 그리고 향한 곳은 바로 클루아니 국립공원 빙원 항공투어!! 

클루아니 빙원 항공투어를 하려면 헤인스 융티온 공항 (haines junction airport)으로 가야한다. 그리고 클루아니 글레이셔 에어 투어에서 신청을 해서 탑승하면 된다.

다행히 공항으로 가는 시간부터 비가 그치고 하늘이 맑아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정말 멋진 빙원을 만날 수 있었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겨울 왕국을 만나는 시간은 총 75분!! 경비행기를 타고 어마어마한 빙원들을 보고 잇으니 시간이 후다닥 지나갔다.

정말..이건 직접 봐야지만 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 유콘에 간다면 꼭 클루아니 국립공원 빙원 항공투어는 꼭 꼭 꼭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클루아니국립공원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다시 화이트 호스로 향했다. 안녕 겨울왕국아~~



여기가 바로 유콘의 빵 맛집! 정말로 다양한 빵을 만날 수 잇었다. 아침 일찍 오픔을 해서 아침 식사도 할 수 있는 장점!



내가 먹은 차와 샌드위치~>ㅁ< 정말 특별했다!!! 여기서 클루아니 국립공원 트래킹 하고 먹을 점심용 샌드위치를 구입했다.


 

클라우니국립공원 트래킹을 하려 왔더니, 외국 분들이 캠핑타를 끌고 여행을 하고 있었다.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캠핑카여행. 언젠가 할 수 잇겠지?



sheep 산 방향으로 가면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이 나온다. 여기에서 30분 정도 걸어가면  케언즈산과 바트락산 등 여러 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뷰가 나온다.

눈앞에 보이는 강줄기는 클루에인 호까지 이어진다. 정말 짧게 걸어서 갈 수 있었던 최고의 뷰였다. 



멀리 보이는 곳이 맥스엘 산이 아닐까 싶었다. 사실 이때는 가이드님의 설명을 안듣고 열심히 가서 찍느라 정신이 없엇다 ㅎ



그리고 향한 곳은 클루아니국립공원의 하이라이트 빙원 항공투어를 하러 갔다. 75분 탑승에 300달러!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세인트 엘리아스 산맥(Saint Elias Mountains)의 로간산도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다.



경비행기를 타고 20분쯤 날랐을까? 푸른 국립공원을 지나 눈부신 빙하가 눈앞에 펼쳐졌다. 정말로 온통 빙하들로 가득.. 끝없이 펼쳐진 빙하들을 보며 

자연의 위대함을 몸소 느낄 수 잇었다. 오직 항공투어에서만 볼 수 잇엇던 시간이었다. 



빙하가 녹아 흐르는 모습은 정말로 최고였다. 이 아름다운과 놀라움을 표현하기에는 내가 알고 있는 단어들은 너무 부족했다.

아름다운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진짜 모습. 여기가 바로 캐나다의 겨울 왕국이었다.




[4일차]


에메랄드 레이크 - 카크로스 - 서스펜션 브릿지 - 산악관광열차(화이트 패스)


가장 바쁜 하루를 보냈던 캐나다 유콘 여행 넷째날, 골드러쉬 흔적을 찾아 카크로스로  가는 중에 만난 아름다운 호수 에메랄드 레이크!

정말로 너무 신비로운 호수 색에 한참 동안 에메랄드 호수를 바라 볼 수 밖에 없었다.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세게에서 가장 작은 사막 카크로스 사막에 또 다시 발길이 묶였다. 베넷호수의 모래가 날려 만들어졌다는 사막은 생각보다는 더 컸고,

뜨거운 햇볕과 함께 사막을 즐기러 오는 여행자들의 발길을 환영했다. 간만에 좋은 날씨를 만나니 유콘의 여행지들이 더욱 빛났다.

골드러쉬의 흔적과  토템장인의 작업실이 있는 카크로스에 도착했다. 오래된 철도를 따라 여기에서 산악열차를 타고 스캐그웨이까지도 갈 수 있다.

클론다이크 하이웨이 텃시 캐년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점식식사를 하러 갔다. 이 곳에는 서스펜션 브릿지가 있다. 세차게 흐르는 급류 57피트 위로 있는 흔들다리를 

건널 수 있다. 흔들 다리 중간에 서서 급류와 멀리 보이는 산과 함께 바라보는 뷰가 정말 최고다.  캐년을 바라보며 점심식사를 한 뒤, 프레이져로 향했다.

프레이져에서 유콘 화이트패스 산악관광열차를 타고 미국과 캐나다의 공동경비구역을 지나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까지 가는 일정이었다.

캐나다에서 미국 알래스카까지 갈 수 있는 최고의 여행지! 산악 열차를 타고 국경선을 지나는 특별한 경험과 함께, 멋진 캐나다의 자연을 바라보며

열차를 타고 가며 오래 전 금을 캐어 날랐던 루트를 경험 할 수 있는 것도 이색적이었다. 기차 끝 부분에서 바람을 느끼며 풍경을 바라보다보면 미국 알래스카에 도착한다.

알래스카 스캐그웨이를 구경하며 캐나다 여행의 또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차를 타고 화이트 호스로 다시 돌아가며 공동경비구역을 맘껏 구경했다. 



소문으로만 들었던 에메랄드 호수는 정말 에메랄드를 박아놓은 듯이 보였다. 너무 색이 오묘하고 아름다워서 한참을 넋 놓고 바라보앗다.



여기는 카크로스 사막! 베넷 호수의 모래가 날라와 생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막이다. 사막과 산이 오묘하게 어울린다. 



골드러쉬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는 카크로스에 도착했다. 카크로스에는 유콘 화이트패스 열차를 타는 역과 기념품을 파는 샵들이 많다.



베넷호와 나레스호를 이어주는 강 위에 철길이 있었다. 열차 운행을 보지 못했지만, 이 철도가 아직 사용 중이라는 것이 놀라웠다.



토템신앙이 보여지는 벽화와 조형물들이 너무 멋졌다. 




여기에는 토템 장인이 잇어서 장인이 만드는 모습도 구경 할 수 있엇다.



여기가 바로 클론다이크 하이웨이 텃시 캐년에 위치한 서스펜션 브릿지다. 세차게 흐르는 급류 위를 건널때는 조금 무섭게 느껴지지만 뭔가 스릴 있었어 재밌다.

브릿지 옆에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바라보는 뷰는 정말 최고다. 



맛있는 캐나다 버거! 그리고 멋진 뷰도 함께!! 다시 가고 싶은 곳~



드디어 프레이져에 도착했다. 유콘 화이트패스에 탑승을 했다. 캐나다 유콘 프레이져에서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 까지 가는 루트로 금을 캐 날랐던 길을 따라 그대로 간다.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선을 지나는 것도 특별하고, 열차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장관을 이룬다. 맑고 깨끗한 호수와 산에 흐르는 폭포들도 볼 수 있다. 



스캐그웨이까지 가는 동안 한시도 쉴틈이 없다. 너무 멋진 풍경으로 열차 양쪽을 다 구경하기 바빴다. 정말 최고의 열차여행이었다.



여기는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 캐나다 유콘에 오면 이렇게 미국 말래스카 여행까지 1석2조로 할 수 있다! 정말 특별한 유콘 화이트 패스!




[5일차]


유콘 야생동물 보호구역 - 타키니 핫 스프링스 - 유콘강 카누 타기!!


5일째 아침~ 유콘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향했다. 80만평이 넘는 자연에서 10여종의 야생 동물 들을 만날 수 있다. 

다치거나 자연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야생 동물들을 보호하면서 여행객들에게 언제나 오픈 되어 있는 공간이다. 캐나다에서 대표되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다.

그리고 향한 곳은 따뜻한 온천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어서 유명하다는 타키니 핫 스프링스였다. 겨울 저녁에 이 온천에서 몸은 담그고, 오로라를 볼 수 있다는데

나는 백야시즌이라 구경만 하고 왔다. 겨울 유콘여행을 가면 꼭 여기서 온천을 하며 오로라를 보고 싶다. 온천에서 후다닥 나온 이유는.. 바로 유콘강에서 카누를 타기 위해서였다.

유콘강 카누는 정말 꼭 해야하는 액티비티 중에 하나다. 유콘을 대표하는 강으로 여기서 카누를 하기 위해서는 2시에 샵에 가서 안전 교육을 받고 

3시간 코스를 타야한다. 유콘강 코스는 대략 20km정도로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기에 카누가 힘들지 않다. 하지만 나처럼 중간에

우박과 폭우를 만나면 애기가 달라지지만, 결국엔 정말 멋진 유콘강의 풍경을 보며 카누를 즐겁게 탈 수 있었다,.

유콘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베스트 1위이기도 하다. ^^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만난 스톤 쉽~ 산양의 종류 중에 하나라고 한다.  내가 갔을 때에는 동물들이 다 숲으로 들어가 쉬고 있어 많이 만나지 못했다.



캐나다의 대표되는 동물 엘크! 뿔이 하나 잘려 있었지만, 여전히 멋지다.  여유로운 엘크 숫놈의 모습!



여기는 타키니 핫 스프링스 !! 

야생동물 보호구역의 바로 근처라 잠시 구경을 하러 온거지만, 뜨거운 온천에 몸을 담그고 싶었다. 하지만 이왕 하는건 겨울에 오로라를 보면서 하는 걸로~>ㅁ<



여유롭게 온천을 즐기는 여행자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꼭 나도 다음엔 저렇게 담그고 있고 싶다^^



40분을 달려 화이트호스로 도착했다. 원래는 오후 2시에 유콘강 카누 마지막 타임이지만, 우리는 추가 금액을 내고  오후 3시에 시작을 했다.

30분 동안 안전교육을 받고 3시간 동안 20km를 카누를 타고 가는 것이엇다. 원래 유콘강 카누는 몇 일을 타고 갈 정도로 물결을 따라 가는거라 어렵지 않고

쉽게 카누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분명히 카누를 타기 전까지만해도 이렇게 날씨가 좋아 편안하게 카누를 탈 거라고 생각햇었다.

그런데..갑자기 온  스콜로 1시간 30분동안 역 바람 때문에 유콘 강 가운데 뱅글 뱅글 돌았다, 다행히 스콜이 바람에 지나가고나서

정말 편안하게 카누를 즐기며 유콘 강의 풍경을 즐길 수 잇었다. 정말 특별햇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된 3시간의 카누타임!ㅋ 





이런 풍경들을 3시간 동안 누릴 수 있는 유콘강 카누! 정말 가장 추천하고 싶은 액티비티다!!




 

[6일차]


화이트호스의 구석 구석을 찾아서~ 


캐나다 유콘 여행의 마지막 날~ 유콘 화이트호스의 구석 구석을 다녀오기로 했다. 처음 간 곳은 유콘강을 다녔던 전설의 증기선인 S.S 클론다이크를 만나러 갔다.

증기선은 운반수단이자 교통수단으로 사용 했었고, 그 때의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화이트호스를 걸어다니며 마을을 도는 기차를 구경하고, 

화이트호스 마을을 감싸며 흐르고 있는 유콘 강을 바라보며 구경도 했다. 차를 타고 유콘 대학 근처에 있는  화이트 호스가 한 눈에 보이는 마운틴 뷰로 갔다.

정확히 크레스켄트 드라이브 길에 있는 트래킹 코스로 유콘에 사는 사람들이 운동하러 나온 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자연과 함께 어울려진 화이트호스가 너무 멋졌다.

나도 이런 동네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곳은 바로 마일즈 캐년! 급류가 쎄서 수 많은 배들이 난파 되었다고 한다. 

화이트호스에서 10분 정도 차로 이동하면 마일즈캐년 전망대에 갈 수 있다. 그리고 마일즈 캐년의 안까지도 구경 하러 갔다. 

클루아니 국립공원과는 또 다른 자연을 만날 수 있는 마일즈 캐년이었다. 유콘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화이트호스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클론다이크 립&살몬 레스토랑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다. 개인적으로 너무 짧게 느껴졌던 유콘 여행, 다행히 맑아진 날씨 덕분에 3일동안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기뻤다.  



S.S 클로다이크 증기선! 옛 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인상적이었다. 



증기선에서 볼 수 있는 유콘강의 모습. 정말 아름다웠다...



유콘강과 마을을 따라 철도가 깔려 있는데, 그 철도를 따라 마을 기차가 다닌다. 이 기차를 타고 화이트호스를 돌아볼 수 있다.


 


마운틴뷰에서 보이는 화이트호스 마을~  푸르른 자연과 파란 유콘강 그리고 마을이 함께 어울려진 모습이 너무 멋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 마일즈캐년! 유콘 여행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마일즈 캐년에는 꼭 가보라고 추천을 하는 곳이다.

에메랄드 빛갈의 유콘강의 색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강 주위로 우거진 나무들과 구불 구불 강줄기는 너무 신비롭다.



마일즈 캐년을 따라 걸었다. 조금 위험 할 수도 있는 강둑 길이라 조심 조심 걸엇다. 유콘강을 따라 걷는 것도 너무 특별했다.

 마일즈캐년 뷰에서 보았던 다리를 건너고 나니 이 곳에서 웨딩 사진을 찍는 신랑 신부를 멀리서 구경 할 수 있었다. 아름다운 캐나다 커플!~ 

아름다운 마일즈 캐년에서 웨딩 사진을 찍는다니 너무 멋지고 부러웠다. 



마일즈 캐년의 유콘 강을 따라 걸어오고 나니 이렇게 멋진 뷰가 내 눈 앞에 펼쳐졌다. 그리고 조금 더 내려가면 강에 발을 담글 수도 있었다. 

마일즈 캐년 뷰에서 보는 뷰도 너무 멋졌지만, 이렇게 가깝게 걸어와서 보는 뷰는 더 좋았다. 이렇게 유콘 여행을 마무리했다.




[7일차]


너무 아름다웠던 캐나다 유콘을 떠나 한국으로..


새벽 4시 공호텔 앞까지 델리러 오는 공항 버스를 타고 유콘 공항으로 향했다. 가는 날이라 그런지 새벽이 더 차갑게 느껴졌다.

너무 좋아서 더 아쉬웠던 캐나다 유콘여행. 유콘 공항에서 에어캐나다 국내선을 타고 벤쿠버로 갔다. 그리고 벤쿠버에서 2시간 정도의 시간동안

캐나다 여행 기념품으로 캐나다 스타벅스 컵과  마그넷을 구입 햇다.화이트 호스 마켓을 다 둘러봤었지만 벤쿠버 공항에 있는 마그넷이 제일 예뻤다 ㅎ

그렇게 벤쿠버에서 10시간을 날아 한국으로 돌어왔다. 캐나다를 떠나면서 한 생각은 오직 또 다시 찾을 캐나다 여행을 계획하는 거였다.

다음 캐나다 여행은 유콘 준주에 갔다가 알버타에 가는 거다. ㅎ 오늘도 어게인 캐나다 여행을 꿈꾸며...^^



유콘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벤쿠버에 오니 공항에 너무 커서 어디서 비행기를 타야할지 몰랏다. 그래서 내가 타는 항공편을 구글에서 검색하니 바로 게이트가 떠서 너무 좋앗다.

내가 애용하는 환승 게이트 알아보는 방법!!!



벤쿠버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구입한 에쁜 캐나다 마그넷! 공항은 비싸기는 하지만...역시 마그넷이 너무 에쁘다! 결국 4개나 샀다.



그리고 벤쿠버 공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벤쿠버 시티 컵과 스타벅스 음료를 구입했다. 스타벅스 커피가 캐나다는 유독 저렴하다.

유콘에서는 스타벅스에서 사 먹지를 못해서 벤쿠버 공항에서 일부러 사먹엇다! 이것도 기념일세~



 광할하고 놀라웠던, 그리고 너무나 아름다운 자연을 만날 수 있었던 캐나다 유콘여행!!  너무 감사한 에피소드가 많았던 여행이어서 더욱 미소 짖게 만든다.

이번 유콘 여행을 통해 나는 또 다른 도전을 꿈꾸게 됬다. 그리고 다시 캐나다의 땅을 밟을거라 다짐했다. 


오늘부터 시작될 사진과 추억으로 떠나는 캐나다 유콘여행! 기대하시라!!>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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