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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 & 오공주 & 요나단/외모옹&오공주 일상

제주도여행 3일째 ♥ 허브동산 펜션에서 놀고, 이동했어요! 2015.03.19. 23:48




제주도에서 봄비를 맞으며 3째날을 잘 보낸 오로라공주예용~~~>ㅁ<

아프리카여행을 준비할때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에서 사용하려고 샀던 노랑이 우비를 잘 가져왓어요!

 제주도에 비가 이틀내내 오는 바람에 엄청 잘 사용하고 있답니다.

엄마. 아빠가 노랑이 우비 예쁘다고 색갈별로 사라고 하실 정도로 아주 맘에 쏙 ~~ㅋㅋ 더 사야하나봐용 ㅋㅋㅋ


부모님 모시고 제주도에 왔지만..ㅋ 첫째날은 맑다가 흐려지고,둘째날 셋째날은 비만 주륵 주륵 오네용

비를 몰고 다니는 우리 김작가님 덕분에 저희 가족들은  봄비 구경을 제주도에서 잔뜩 하고 있어요!




이틀동안 내내 비가 왔지만, 제주도 펜션을 잘 잡아서 와서 참 즐겁게 보냈답니다.

제주도 표선에 있는 허브동산 펜션을 이틀동안 예약을 했었는데 여기는 펜션에 머물면서 허브동산이라는 예쁜 공원 같은 곳을 마음데로 산책 할수 있엇어요.

식물원에도 가서 꽃도 많이 보고 산책도 계속 했어요. 봄과 딱 어울리네요

제주도 여행 2일날부터 3일날 오전까지는 허브동산 산책하고, 부모님이랑 같이 허브동산에서 인기 많은 족욕도 했어요



족욕 인증샷이예용~~ㅋㅋㅋㅋ 

비가와도 제주도에서 신나게 힐링 여행 하고 있었답니다. 물론 툼툼히 김작가님은 일하고..밤마다 하고..ㅠㅠ 자유롭지 않은 우리의 삶이지만..

그래도 지금 이순간이 너무 특별했답니다.^^♥


셋째날인 오늘은 2일동안 살았던 허브동산 펜션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제주도 여행을 계속 했어요.

비오고 안개낀 용눈이 오름에 다녀오고, 월정리 해변에 오니 비구름이 가서 파란 하늘도 만났답니다.

다행히 잠깐동안 파란 하늘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지요

 같은 날..몇시간 차이도 안나는데..중산간인 용눈이 오름과 해안쪽 월정리의 날씨는 정말 극과 극이었답니다. 신기한 제주도 날씨예용~



용눈이 오름에서..비와.안개와 함께 인증샷 ㅋㅋㅋㅋ



또 다른 제주도의 날씨룰 보여주는  월정리 해변에서 찍었어요. 나름 파란 하늘이 보이죠?

암툰 신나게 보내고 월정리에서 가까운 별을담은 바람아래 펜션에 체크인 했답니다.


그리고 우연히 제주도에 친한동생.부부가 오늘 왔다고 하더라구요 숙소도 비슷한 곳에 있어서 지금까지 만나고 왔어용~

월정리 브런치 카페에서 과일 쥬스 마시고, 치킨카페에서 치킨 먹었어요. 행복한 우리!ㅋㅋㅋ




아주 즐겁게 제주도 봄 여행 3째날을 보냈답니다. 비가와도 행복한 여행이예요

내일 마지막 날인데 .. 하늘이 다시 맑아져서 멋진 사진 담아서 서울에 갔으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