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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프리카 Africa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 사파리 : 선시티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 게임 드라이브 Pilanesburg National Park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  Pilanesburg National Park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 게임 드라이브



사진,글 오로라공주





남아공 선시티 팰리스 호텔에서 쉬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 2일째를 맞이했어요. 사실 처음보는 외국 분들이랑 같이 움직이는거라서 긴장을 많이 했었어요~ㅋ

그래서 새벽 5시쯤 , 약간 긴장을 하면서 일어났어요. 동물들이 새벽에 활동 한다고 해서 그 동물들을 만나러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으로 게임 드라이브를 하러 갔답니다.

필라네스버그 게임드라이브를 신청하면 선시티 팰리스 호텔 정문 앞에 사파리 트럭이 델리러 와요. 미리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하고 팰리스 호텔 로비로 나오니

센스있는 호텔에서 미리 빵과 차를 간단히 준비해주어요. 로비에서 따뜻한 루이보스티와 빵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사파리 게임드라이브를 출발했답니다.



참고로 새벽 사파리 게임드라이브를 가려면 준비물이 있어요. 바로 남아공은 새벽과 밤에 무척 춥기 때문에, 특히 새벽 게임 드라이브를 하러 갈때에는 

오픈된 차를 타고 달리기 때문에 얇은 패딩을 입어도 춥다고 느낄 정도랍니다~ 저는 두꺼운 후드티와 얇은  패딩까지 준비해서 나갔어요. 밑에도 스타킹 신고 쫄바지까지 따뜻하게 입었어요

더불어 사파리 야생 동물들을 제대로 카메라에 담고 싶으시다면, 줌이 멀리까지 되는 망원 렌즈를 챙겨 가시는 것도 사진을 찍기에 좋아요. 왜냐면 동물들은 멀리 있거든요.

저는 넓은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을 담을 소니 카메라와 광각 렌즈, 동물들을 담을 300mm까지 망원이 지원되는 라이카 브이룩스를 챙겼어요.


제가 오늘 포스팅한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 사파리 게임드라이브  사진은  소니 5100 + 10-18mm 광각 렌즈, xkafhs 18-200mm 챙기고

 라이카 브이룩스 (망원렌즈 킷)로 촬영했고  무보정 원본 사진이랍니다. 참고하세용~






팰리스 호텔 로비에서 오픈 사파리 차량을 타고 조금만 달리면 남아공에서 4번째로 큰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에 도착해요

아직 해가 뜨기 전,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 가는 길...사파리 오픈 차량을 타고 가기 때문에 바람이 무척 차답니다.

무조권 따뜻하게 입는 것이 필수 !!!  특히 해가 뜨기 전이라 추웠어요.~  더불어 사진은 어두워서 흔들 흔들 ㅎㅎ




해가 뜨려고 조금씩 물드는 하늘을 만날 수 있었답니다.. 사파리를 즐기다보면 해가 떠서 너무 좋아요~

해가 뜨면서 물 들어가는 하늘을 보니 뭔가 마음이 상쾌해지고 기분이 묘해지더라구용~!. 이렇게 아프리카에서의 둘째날을 이렇게 맞이했어요~.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에 들어갔어요~ 두근 두근 떨리더라고요. 어떤 동물들을 만날 수 있을지.. 게임드라이브는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동물들을 만날 수 있어요, 

그래서 게임 드라이브~!! 입구를 지나 국립공원으로 쭉...달리다보니..멀리서 동물들이 보이기 시작 했답니다. 



가장 먼저 보였던 임팔라!!  임팔라는 사파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동물인 것 같아요. 

해가 뜨지 않아서 칙칙해 보이지만.. 망원 렌즈 덕분에 이렇게 멀리 있는 임팔라를 찍을 수 있었어요.



바로 옆에서 풀을 뜯고 있는 코뿔소 발견!!!! 대박이예요!! 이렇게 가깝게 만날 수 있다니 완전 행복해!!>ㅁ<

코뿔소가 우리가 바로 근처에 와도 공격하지 않는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자기들을 공격하지 않는 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이예요



풀 숲에 숨은 아기 코끼리도 보였어요~ 바로 앞에서 열심히 아침이슬 젖은 풀을 뜯고 있었어용~아고 귀여워랑!



어느덧 해가 떠오르면서 추웠던 국립공원에 따듯함이 전해져오더라고요.^^






해가 뜨는 들판 위로... 보이는 저를 노려보는 눈빛!!!+ㅁ+ 뭔가 카리스마가 있는 저 눈빛! 꺄!!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으로 아침 해가 반짝 뜨니...확실히 더 푸른 하늘과 초록빛 국립 들판과 산들을 만날 수 잇었답니다. 너무 감동적인 국립공원 !

뜨는 해로 생긴 우리 사파리 차 그림자가 너무 멋져서 사진으로 담았어용~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이예여~~ 뒤에 있는 애가 저랍니다. 제가 보여요!!ㅋ



아프리카 남아공에 사는 멋진 새...ㅎㅎ 바로 앞에 있어서 이렇게 볼 수 있었답니다.눈빛이 살아있네요. 



코뿔소 가족을 만났답니다. 대략 40m 거리에 떨어진 나무들 사이로 보였답니다. 엄마와 함깨 있는 새끼 코뿔소가 너무 귀엽네용~만져보고 싶어랑






저희를 의식했는지 엄마 뒤에 숨었다가, 나와서 돌아다니고, 뛰었다가 ..ㅋㅋ무척 귀여웠던 아기 코뿔소!!ㅋ




무리로 다니는 임팔라!! 우리가 차를 타고 오니 빠르게 숲 속 안쪽으로 움직였어요

새끼 임팔라가 많아서 사파리 차량을 경계하면서 계속 이동을 햇어요~





게임드라이브 차량이 지나가는 길목으로 풀을 뜯고 있던  얼룩말들~원래는 흰색에 까만색 줄무늬가 있다고 하더라고요!ㅋㅋ

저 지브라 패턴을 너무 좋아해서 게속 보앗어요~ 지브라의 매력적인 무늬!!



이렇게 동물들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은 남아공에서 4번째로 큰 국립공원이랍니다.

너무 넓어서 달려도 달려도 끝이 안보엿어요~ 정말 계속 돌아다니고 싶었어요!ㅋㅋ



나름 버팔로처럼 생겼는데..맞는지 모르겠어요~ㅋㅋ



암튼 멋진 행렬로 다니는 동물 무리였답니다. 버팔로 떼 맞죠?ㅋㅋ 리더 버팔로 따라서  줄서서 다니는 무리들~ㅋㅋ




제가 너무 좋아했던 기린!!!꺄~~ 게임드라이브를 하면서 드디어 만났답니다.  기린이 빼콤 우리를 쳐다보고 있었어요. 아..귀여워!!

멀리서 있는 기린은 많이 보았었는데...이 기린은 거의 근처에 에서 풀을 뜯으면서 우릴 보고 잇었어요~ 아..만져보고 싶어라!

물론 라이언파크에서 기린을 만져 보았지만..이렇게 국립공원에서 만나는건 또 다르네용



사파리 차량을 타고 달리다보면, 흙먼지도 조금 날리지만...그냥 기분이 좋고..자유로워져요~

아프리카의 대자연을 다 제가 누리고 있는거 같거든요~^^



멀리 보이는 산들이 참 멋드러집니다.





잠시 휴식시간에 사파리 차량에서 이렇게 물을 챙겨주셨어요^^ 게임드라이브 차량의 가이드님은 완전 셈스 잇어요!!

참고로 아프리카 사람들은 참 친절해요. 무섭지 않아요.물을 시원하게 먹을 수 잇었다빈다. 해가뜨니 점점 뜨거워지더라구요~

물론 긴팔은 입고 잇어야 해요. 달리면 또 찬바람이 가득 하거든요.




해가 떠서 햇님이 따사로워서 패딩은 벗고, 후드잠바만 입고 다녔답니다. 역시..딱 좋아앙 

새벽에는 해가 뜨기전이라..칭칭 둘러싸고 추워서 바들 바들 떨었었는데 ...역시 아프리카는 일교차가 커요~ㅋ



중간 지점에 내려서 화장실도 가고, 기념품도 살수 있는 곳에 왔답니다. 나름의 휴식처랍니다.

이 사파리 오픈 차량이 제가 탔던 차랍니다. 무척 크고 멋지죠~ 이렇게 차량이 커서 그런지 동물들이 저희를 아주 큰 동물로 인식을 해요.

그래서 공격하지 않고, 어짜피 우리가 안전하다는걸 안답니다.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의 지도랍니다. 정말 크죠??>ㅁ<



여기에서는 아프리카 동물들의 대한 그림이나, 동물무의 옷, 장시구, 인형 등을 구입 할 수 있어요~ 저도 구경을 하면서 사고 싶었는데 돈이 없었어요 ㅋㅋ. 



제가 좋아하는 기린 나무 조형물이랍니다.~~ 너무 사고 싶었어요..흑흑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을 바라보면서 사진을 찍어보앗어요. 저기에 그림자 손들고 있는 애가 저예용~

저는 그림자 인증샷을 좋아한답니다~ 혼자 여행 갔을 때에는 항상 그림자 인증샷을 찍어요. 누가 찍어줄 사람이 없거든요 ㅎㅎ




멀리 보이는 버팔로!! 원래 보던 버팔로보다 작아보였어요~ 



저희 차량을 운전해 주셨던 국립공원 가이드랍니다~ 영어로 열심히 설명을 해주시는데 저는 못 알아들었어요. 어찌나 빠르게 하시는지 ㅋㅋ



이제 선시티 팰리스 호텔로 돌아가는 시간이엇어요. 너무 아쉬웟어요. 전 자연을 좋아해서 그런지 더 있고 싶더라구요.

근데 벌써 2시간이 넘게 지났다고 하네용~ㅋㅋㅋ 역시 게임드라이브는 너무 재밌어요~

호텔 근처에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이 있는 덕분에 이렇게 게임드라이브 라는 사파리도 즐길 수 있고 참 좋았어용~ 이런게 아프리카 여행의 맛!!



안녕 필라네스버그공원~ 안녕 내 동물 친구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