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아프리카 Africa

잠비아여행 : 아프리카 빅토리아폭포가 보이는 '더 로얄 리빙스턴호텔 '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6. 5. 15. 02:03



 잠비아여행 : 아프리카 빅토리아폭포가 보이는 '더 로얄 리빙스턴호텔  '

아프리카 잠비아 리빙스턴 호텔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3박4일의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을 시작했다. 잠비아 리빙스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바로 호텔이다.

그것도 잠비아 빅토리아폭포 바로 옆에 있는 ..폭포 위에서 볼 수 있는 더 로얄 리빙스턴 호텔! 빅토리아 폭포 장 줄기를 따라 호텔이 위치해 있디.

빅토리아 폭포가 떨어져서 생기는 스모그를 볼 수 있는 것도 신기한데... 더 더 놀라운 점이.. 바로 여러 동물들이 호텔에 자유롭게 살고 있다는 점이다. 

처음에는 믿을 수 없었다. 하지만 리빙스턴호텔에 도착하고 나서..내 눈앞에 자유롭게 뛰노는 얼룩말을 보고서 그 사실을 믿게 되었다.

호텔내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산다. 기린, 임팔라, 얼룩말, 원숭이 등등 다행히 자유롭게 다니는 동물들 근처에는 사육사들이 지켜보고 있다.

호텔의 직원들도, 동물들도, 그리고 호텔을 이용하는 손님들도 모두 평안하다.  동물들이 어린이이와 뛰놀고.. 라는 교회에서 부르던 찬송가가 생각났다ㅣ.

아프리카는 정말 신비롭다. 그 누구도 얽메여 살지 않는다. 자유롭지만 그 안에서 규칙을 지키며 사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내가 3박 4일동안 지냈던 더 로얄 리빙스턴 호텔은 육로를 통해 갈 수도 있고, 강을 따라서도 갈 수 있다.

잠비아 리빙스턴 공항에서 선착장으로 데려다 주어 호텔로 갈때에는 일부러 보트를 타고 이동했다.




내가 타고 갈  스피드 보트! 캐리어와 짐들을 모두 여행사 버스로 이동을 하고 사람들만 보트를 타고 구경하면서 갓다. 





     보트가 출발하기 전, 기념 셀카!!ㅋ 뒤에 보이는 홍콩 친구~ 아프리카에서 만나서 게속 함께 다녔는데..

내가 영어를 못해서.. 대화 하느라 애 먹었다. 진짜 ...영어를 못하니..외국 친구들을 만나도 깊은 대화를 할 수 가 없다..ㅠㅠ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와 이어진 강을 따라서 보트로 달리다보면 더 로얄 리빙스턴 호텔의 선착장에 도착한다.



     잠비아 리빙스턴 호텔에 도착하니 시원한 웰컴음료를 준비해 주었다. 환하게 웃는 직원분의 얼굴이 너무 인상적이었다.

역시 아프리카는 너무 좋다. 




     빅토리아 폭포의 미스트가 보이는가? 선착장과 함께 있는 휴식처에서는 ..빅토리아 폭포에서 물이 떨어질때 생기는 미스트를 몰 수 있다.

대박...... 이런 선착장이 있다는건 정말 최고다. 그리고 폭포가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그 폭포 소리마져 아름답다. 



     미리 에약한 호텔이라서..이렇게 강가에서 바로 호텔키를 수령 할 수 잇었다. 이건 뭐..최고구만~ㅋ




     아이스티와 함께 준비해준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폭포소리를 들으며.. 행복한 시간~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 먹는 음식에 대해서 무척 궁금해하는데..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았던 과거 때문에 그런지..아프리카 음식들은 무척 다양하고..레스토랑 음식들이 무척 고급지다.

물론 현지 사람들이 먹는 현지 음식들은 좀 다르다. 하지만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나오는 음식들은 모두 최고!




      방으로 가기 전에 다시 한번 폭포로 생긴 미스트를 바라보았다. 그 유명한 빅토리아 폭포 앞에..내가 있다니..

이럴 수도 있구나.....ㅎ 수증기처럼 올라오는 미스트가 놀랍다. 얼른 폭포를 아래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엇다. 



     내 방으로 가는 동안 리빙스턴 호텔 레스토랑과 수영장이 있는 곳에 이렇게 얼룩말들이 자유롭게 다니고 있었다.


이 얼룩말들은 우리가 있건 없건..자기네 집이라서 그런지 경계심 없이 막 다닌다. 정말..신기햇다.



     여기는 바로 리빙스턴 호텔의 수영장~^^ 나도 3박 4일 지내는 동안 1번 수영장에서 놀았다. 




     여기가 바로 내가 지낼 방!!>ㅁ<  리빙스턴 호텔은 6개의 객실이 있는 빌라 형식으로 생겼다. 

나는 2층 방! 그리고 홍콩 친구는 내 맞은편 방이었다. 



      두근 두근  내방 들어가기!!ㅋㅋ



     깔끔하고 화사한 침대와 방 인테리어가..정말 최고였다. 내가 꿈꾸는 신혼집 분위기라고 해야할까?>ㅁ< 꺄

소품과 가구들도 모두 내 스타일~ 계속 너무 좋아서 앉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았던것 같다.



      전면이 창으로 되어 있어서 햇빛이 잘 들어와서 너무 좋았다. 아이보리 톤의 가구들이 따사로운 빛과 무척 잘 어울렸다.



     동물그림이 그려진 액자들도 너무 예뻤고, 서랍장이 특히..탐낫다 ㅋ



     따뜻한 분위기의 내 방~ >ㅁ<



     웰컴 과일도 신선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커피와 차도 준비되어 잇어서 너무 좋았다. 언제든 먹을 수 있는 내 공간! 




     욕실도 내스타일~ㅋ >ㅁ<



     벽에 걸린 얼룩말 사진도 다 내 스타일. 정말 아프리카의 호텔들은 내 기대를 넘어 더 좋다. 완전 만족스러운 컨디션!


     욕실과 방 사이에는 이렇게 옷장과 금고가 있다. 옷장이 커서 옷을 다 정리 할 수 있다~ㅎ 굿굿



     여기는 베란다로 보이는 숲이다. 호텔 뒷편으로 흐르는 강과 그 사이에 작은 숲들이 있는데..정말 푸르르고 좋다. 

이렇게 리빙스턴 호텔에는 자연이 함께 잇기 때문에 동물들이 자유롭게 살 수 있는 것 같다.




     잠비아 강과 멀리보이는 미스트, 그리고 멋진 나무와 함께 사진도 남겼다. 혼자서 셀카찍느라 고생 고생 ㅋㅋㅋ



     이렇게 호텔이 잠비아 강과 바로 이어진다. 정말 멋진 뷰를 가졌고, 빅토리아 폭포의 소리가 들린다. 

정말 최고의 잠비아 호텔.. 빅토리아 폭포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지낼 수 있다는건 정말 환상적이었던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