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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스냅

빛과 함께하는 일상 FujiFilm 16mm F1.4 with 아미 미술관



그저 빛이 좋았던 날...


FujiFilm X-T10 & XF16mm F1.4  





  빛이 아름다운 이곳은 아미 미술관이다. 날씨가 좋은 낮 시간에 가면 이렇게 예쁜 빛을 만날 수 있다.



   아미 미술관 뒷 편에는 작고 예쁜 카페가 있다. 미술관보다 언덕 위에 위치해 이 곳에도 빛이 예쁘게 들어온다.



   내가 챙겨 갔던 베트남 모자와 함께...야외 테이블에서...^^



   유리 어항 속 귀여운 금붕어 



짹짹 소리를 내며 노래를 부르는 앵무새



    빛 들어오는 테이블에 놓여진 실타래들..




   오래된 소품에서 느껴지는 정겨움.. 그리고 그리움



   아미 미술관의 사랑방, 카페 지베르니



   빛은 사진을 찍을 때 꼭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까 ?



카페에서의 여유로운 티 타임...^^




후지필름카메라 x-t10  카메라와 16mm 밝은 광각 단 렌즈와의 조화는  참으로 좋다.  일상, 풍경, 인물 , 간이 매크로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35mm 필름 사이즈로 환산시 24mm 에 해당하고, 최소 초점 거리가 15cm로 매우 근접한 촬영이 가능하다. 


낮에는 F1.4의 밝은 조리개를 활용해 아웃포커싱 & 빛망울이 가득한 감성 사진을 찍기에 좋고, 

밤에는 F1.4의 밝은 조리개를 활용해 선명한 별 사진을 찍거나F14로 예쁜 빛 갈라짐이 있는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그동안 많은 브랜드의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해봤지만  후지필름의 16mm f1.4 렌즈는 정말 매력적인 렌즈인 것 같다.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