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12시간 30분을 날아 런던 히드로 공항에 저녁 6시40분에 도착했어요. 하도 영국입국심사가 어렵다고해서. 영어 잘 못하는 제가 바짝 긴장하고 아시아나항공기에서 내렸어요 우선 입국심사를 받으려면 수화물 찾는 곳으로 가면 된다고해서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쮹 걸었는데 ... 이게 웬일 .. 제가 히드로 공항 터미널 2 에 도착했는데... 왜이렇게 짐 찾는 곳이 멀던지 ㅎㄷㄷㄷ 한참 걷고 에스컬레이터 타도 안나와서.. 잘못 가고 있나 걱정도 되더라고요 알고보니 히드로 공항 터미널이 10개 넘는다고 해요. 큰 공항 답네요. 다행히 한참을 걸어서 그 까다롭다던 영국입국심사 를 하는 곳에 도착했어요 영국입국심사 를 받눈 곳은 2개로 나눠져있는데 ... . 영국인들은 오른쪽으로 가야하고 저희 같은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