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와 라바 뮤지컬 보고 왔어요!처음 뮤지컬을 보는 아이들을 위한 팁!!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저에겐 사랑스러운 조카들이 엄청 많아요. 그 중에서 집 근처에 이웃 사촌이기도하고, 태어났을 때부터 예뻐하던 조카 소윤이가 있어요.아기 때에는 자주 만나서 놀아주고, 같이 놀러도 다녔었는데.. 그동안 해외에 다녀오느라 소윤이랑도 못 놀아주고, 소윤이 엄마인 언니랑도 자주 못 만나서 미안한 마음도 있고, 더군다나 백일 된 조카까지 더 생기는 바람에 그동안 언니가 되느라 힘들었을 소윤이를 위해함께 라바 뮤지컬을 보러 다녀왔어요. 원래는 언니가 소윤이랑 백일된 시윤이랑 같이 가려고 했었던건데....라바 뮤지컬이 24개월 미만 아이들이 들어가지 못하고, 언니 혼자서 지하철로 1시간 넘는 거리를 애기 2명을 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