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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가 & 오공주 & 요나단/외모옹&오공주 일상

피지 여행은 안녕~~ 남태평양 피지섬 내가 다시 올께!! 2015.06.10. 04:39



안녕하세용 피지에서 새벽을 맞이하는 오로라공주예용~ 여기는 피지 소피텔 이랍니다.
오늘은 피지에서 떠나는 날이랍니다.  이제 한국으로 가요. 너무 너무 아쉽네요.

소피텔에서 마지막 피지의 날을 즐겁게 보내고...짐을 다 싸고 누웠는데 잠이 안오네요..ㅠㅠ

7박9일동안 정말 즐겁게 힐링했던 피지 여행이었답니다.   솔직히 힐링하기 좋은 이유를 딱 한 개만 대표적으로 생각 나는건..
리조트의 시설이나 풍경, 날씨 등등도 최고 였지만, 저는 가장 먼저 피지의 현지인들을 얘기하고 싶답니다.
피지언들은 모두 행복한 얼굴로 저에게 수시로 말을  걸어요~


'불라 불라' 


정말로 예의상 인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진심으로 저에게 기쁨의 인사를 전하지요
그들은 하루 하루 행복하게 살아요. 걱정은 내일 이라고 생각하고 하루를 최선을 다해 즐겁게 보낸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언제나 행복해요. 피지언의 매력에 푹 빠졌네요.

전 이제 피지를 떠난답니다. 
너무 잘 쉬고 잘 먹고 제대로 힐링여행도 하고 , 피지의 파랗고 선명한 좋은 날씨와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잤던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

다시 정말로 오고 싶어요. 안녕 피지.  고마워 나만의 특별한 피지여행이었어. 


진심으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