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 준비하고 있어요~ 2015.06.13. 09:39

저는 ​이제 내일이면 말레이시아 랑카위로 여행을 떠나용~

피지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3일정도의 시간만 있었어요. 일을 하다보니  이제 준비할 시간이 하루 밖에 남지 않았네요 ㅜㅜ 흑

다행히 피지에서 여름 원피스를 1벌당 1만 7천원씩 2벌 샀는데 참 마음에 든답니다 ㅋ 물론 제가 키가 작아서...질질 끌려요! 푸힛

랑카위 여행에서 입는 걸로... 근데 나시라서..그게 안습이예요. 사실 다이어트를 했어야했는데 못했답니다 ^^;;

이러고 1주년 셀프웨딩은 어떻게 찍을지 걱정되네요 ㅋ

이번 말레이시아 랑카위 여행은 6박7일 다녀와요. 6월 14일 아침 11시 비행기를 탑승해서 20일 오후 16시에 탑승하고 랑카위에 간답니다.

 말레이시아 항공을 이용해서 랑카위까지 1번 환승해야해요~  환승하는 곳은 쿠알라룸푸르로 많은 여행지를 갈수 있는 허브공항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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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 항공권을 살펴보니 14일 출발할때에는 아침 11시 비행기를 타고 가서, 쿠알라움푸르에 16시 35분에 도착한답니다.

 환승으로 1시간 25분동안 갈아타면서 더불어 빠르게 말레이시아 유심칩을 구입하고  랑카위 가는 비행기 탑승을 하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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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희안하게도 랑카위-한국으로 돌아오는 표가 이상했어요~

제가 예약해서 돌아가는 표는 분명 랑카위 공항에서 16:00 시 출발에서 쿠알라룸푸르에서 6시간이나 환승 대기했다가

23:30분에 한국 돌아가는 비행기를 탑승하는거였답니다. 우선 20분 비행기 시간이 땡겨진 것과...

더불어 랑카위에서 출발하는 19시35분 비행기가 있더라고요~ 오잉~ 근데 왜...??? 내 뱅기는 다르지??

  19시35분 비행기를 탑승하면 쿠알라룸푸르에서 2시간 30분만 환승 대기하고 한국가는 비행기를 탑승 할수 있는건데....

왜...오후 4시 비행기를 예약해 주었는지 분명 이유가 잇겠죠?>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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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오후 16시 비행기에서 오후 19시 비행기로 변경 가능한지 말레이시아 항공에 문의를 햇어요~

항공편이 증편이 된건라면.. 만약에 된다면 시간이 전체적으로  절약되고 더욱 편안하게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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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랑카위에서 한국까지  14시간 30분 걸리던 거리가 10시간 35분으로 줄어든답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랑카위 갈때에는 총 9시간 / 랑카위에서 한국에 올때에는 10시간 35분으로 이동 시간이 주네요~

4시간동안 쿠알라룸푸르 공항 안에서 보낼 필요 없이 랑카위에서 조금 더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다가 출발하면 딱 좋을 것 같아요~

암튼 이렇게 항공권을 해결하고.. 말레이시아 현지 유심칩에 대해서 알아보았어요

말레이시라 랑카위에서는사용할 현지 유심칩은 쿠알라룸프루 공항에서 구입이 가능하답니다. 그러면  환승하러 가는 통로에 있는 통신사별로  선불 유심칩을 구입하는가에 따라서 가격이 다르다고 했어요. 

랑카위에서는 가장 저렴한 통신사인 digi  가 안터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빨강색 간판인 '핫 링크'에서 구입을 하는게 좋다고 해서 구입하려고용

핫링크에서는 현지 말레이시아 링깃만 받기 때문에 미리 환전을 해가는게 좋다고 했어요, 

그리고 환전도 쿠알라룸푸르 시내 다음에  한국에서 링깃으로 바꾸는게 가장 저렴하다고 하니..저는 한국에서 링깃 환전을 하려고한답니다.

참고로 유심 가격은 핫링크에서  1.5gb 는 30 링깃 에 유심칩 가격 9링깃 이라고 해요. 유심칩 안에는 약 25분에 해당하는 전화통화를 할 수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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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랑카위 숙소 & 일정에 대해서 알아볼게용.

우선 14일 저녁 7시에 도착을 하면 포시즌 랑카위 호텔로 이동을 할거예용.  공항에서 30분 안팍의 거리라서 공항 밖에 택시 쿠폰을 구입해서 이용하면 30링깃 정도로

포시즌 리조트까지 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만약에 올랐다면 조금 추가적으로 내면되요. 처음에는 포시즌 리조트에 픽업 서비스를 요청했더니 300링깃 정도 들어가서 냉큼 택시로 이동 수단을 바꿨지요. ㅠㅠ

역시 포시즌 서비스는 약 10배 가격이 드네요...ㅎㄷㄷㄷㄷㄷ

저는 포시즌 호텔에서 3일 / 마리하우스 게스트 하우스에서 3일 숙박을 예약했답니다.

아무래도 포시즌에서의 6박은 너무나 부담이 되고, 가격적인 면에서 저렴하고 좋다고 소문난 랑카위 마리하우스를 예전부터 가고 싶었기때문에 바로 예약을 했어요. 

그래서 우선 포시즌에서 3일 쉬고선 , 3일은 마리하우스에 가서 다양한 랑카위 즐기기 프로그램을 이용해 볼까해요.

방 값은 줄이고 , 다양한 랑카위 로컬 음식들을 먹고 , 다양한 액티비티를 하려교용. 우선 가장 하고싶은건 파야섬 코랄투어는 꼭 해보려고요.

암튼 랑카위 여행에서 코랄투어는 적극 추천한다고 하더라고용~ 약 250 링깃 . 한국돈으로 7만 5천원정도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가격은 비싸지만...코랄투어도 추천 투어라서 이번에 한번 하려고요. 상어도 보러 가야죠!ㅋㅋ

포시즌 체크인하는 14일 1일차에서는 밤 늦은 8시에 도착 하기 때문에 숙소 사진만 찍고 하루가 끝날것 같아용. 그게 너무 아쉬답니다..

포시즌 근처에 야시장이 있다고 하던데 그것도 금요일에만 하고, 5시-8시까지라고 해요. 아무래도 못갈듯..

6월 15일에는 포시즌 호텔 둘러보고, 사진을 찍고 수영하며 시간을 보낼거예요. 이번엔 커플 마시지를 받으려고요.

16일에는 맹그로브 투어를 하고, 돌아와서 포시즌호텔 앞에서 즐길 수 있는 선셋 감상! 그리고 밤에는 수영하거나 산책하기 ㅋ

17일에는 얼리 체크아웃을 신청해놔서 2시까지 체크아웃을 할 수 있답니다. 아직 확실한건 아니지만 최대한 해주겠다고했어요.

새벽에 짐싸고 그 이후로는 열심히 사진과 동영상 & 헬리캠을 촬영하려고 하는데 헬리캠은 미리 사전 허가가 필요해용~~

오후 3-4시 전까지 마리하우스로 이동! 마리하우스는 랑카위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해서 체크인을 하고 수요일 & 토요일에만 열리는 쿠아타운 야시장에 가고싶어요.

근데 가려던 숙소랑 반대에 있어서 고민을 해보고.. 렌트카를 하는게 아니라서....여기저기 이동할때 택비만 이용해야해요.

그리고 18일에는 마리하우스에서 하는 코랄투어를 신청할까 하고, 그 이후 일정은 아직 안짰답니다. 그 이후 일정도 미정 ㅋㅋㅋ 그냥 푹 쉬다 와야겠어요~ㅋㅋㅋㅋ

내일이면 출발인데,,,준비가 하나도 안됬네요~ㅋ 잘 다녀올수 있겠죠? 랑카위야 기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