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의 시작!! 캄보디아 앙코르에어(K6) 탑승기 ( 캄보디아앙코르항공)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탑승기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안녕하세요. 오로라공주 민작가 입니다. 벌써 1월의 중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작년 12월에 3번의 해외 여행을 했었어요. 몰디브, 하이난, 캄보디아.. 다른 매력을 가진 3개의 따뜻한 나라를 추운 겨울에 여행을 해서 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들이었답니다.
오늘은 2015년의 마지막 여행이었던 캄보디아 여행에 대해서 풀어나가보려 합니다. 캄보디아 여행을 다녀오고나서, 너무 좋았어서 한달짜리 비자가 끝나기 전에
다시 한번 여행을 계획 할 정도로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은 짧고도 긴 여행이었습니다. 저는 2015년 12월 20일~24일 3박 5일동안 캄보디아 여행을 하고 들어오는 일정이었습니다.
이번 캄보디아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바로 캄보디아 앙코르에어의 항공 시간표 였습니다.
한국에서 20일 아침에 출발하면 아침 12시면 캄보디아에 도착! 바로 여행을 즐길 수 있었고, 돌아오는 23일은 밤 11시 30분 비행기였기 때문에
마지막 날까지 캄보디아 여행을 즐기고, 밤 늦은 시간에 공항에 가 캄보디아 앙코르에어를 타고 푹~~자면서 한국에 오면 24일 아침 7시쯤이 되는 항공 시간이었어요.
정말 알차고 꽉 채워서 여행을 할 수 있는 항공 시간 덕분에 3박 5일이라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캄보디아 여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에어는 (캄보디아앙코르항공) 캄보디아 정부와 베트남항공의 공동으로 설립하여 운행하는 항공이예요.
많이 알려지지 않았어도, 캄보디아 국적기라서 신뢰가 가는 항공이었어요. 덕분에 캄보디아앙코르항공 의 왕복 항공기 시간도 참 좋고,
세련항운 작년 12월 16일 부터 데일리 취항하면서 A321 항공기를 투입해 더 쾌적한 항공기 타고 갈 수 있게 되었죠.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항공 시간은 한국 오전 8시 10분 출발 - 씨엠립 오전11시 40분 도착 / 씨엠립 오후 11시 30분 출발 - 한국 오전 6시30분 도착
캄보디아 여행 하기에 가장 좋은 항공 시간으로 생각이 됩니다.
12월 20일 아침 8시 10분에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출발 시간이라서 역곡에서 첫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갔어요.
다행히 7시 전에는 도착 할 수 있어서 급하게 달려갔어요. 공항에는 3시간 전에 도착하는게 가장 안전하지만.. 아침 비행기는 첫차를 타고 와도
1시간 10분 정도 밖에 시간이 없어서 마음이 급해졌어요. 다행히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에서 잘 수속해 주셔서 감사했었어요 ㅎ
캄보디아 앙코르에어(K6) 이 정기편으로 운행되면서 캄보디아를 찾는 여행자들이 더 많아진것 같아 보였어요.
이렇게 티켓팅 할 때에도 줄이 쫙 길었어요. 항공기에도 빈 자리 없이 가더라고요. 저는 이번이 캄보디아 첫 방문이라 더 떨렸습니다.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수화물은 20 KG 까지 됩니다. 그리고 비즈니스석은 30KG 까지 된다고 E 티켓에 써있었어요.
제가 온 시간대에...갑자기 잠시 프린트가 안되서..전 이렇게 특별한 티켓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 생애 처음 받아본 손으로쓴 비행기 티켓!
기념으로 사진 찰칵!!ㅋㅋㅋ
면세점 아이쇼핑을 5분정도 하고 바로 탑승구로 이동 했어요. 12월만해도 5번째 찾는 인천공항이지만 언제나 설레인답니다.
탑승구에 도착했어요. 우선 제가 탈 캄보디아앙코르항공기를 보러 창가로 갔습니다.
짜잔! 제가 타고 가는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예요~ 짐을 실고 있는 모습이더라고요. 구름이 많은 날이라 해가 비치지 않아서 아직 어두웠어요.
처음으로 가는 캄보디아 여행길이 어찌나 설레이던지... 두근 두근 . 저 비즈니스 타고 캄보디아 갑니다. ㅎㅎ
새벽에 잠자고 바로 나온거라..생얼이 무심하지만 그냥 올립니다 >ㅁ<
탑승 시간이 되어 비행기를 타러 갔어요. 생각보다 큰 항공기 여서 안심. 더불어 3년 이내의 항공기라서 더욱 좋았습니다.
짜잔~ 여기가 바로 제가 탈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비즈니스 석 입니다. 넓고, 2인석에 텔레비젼은 손잡이 부분 커버 안에 들어 있어요.
테이블도 마찬가지!! ㅎㅎㅎ 의자간 간격이 무척 넓어서 좋았어요. 담요는 승무원께 말씀하시면 주신답니다.
물론 짧은 다리라서 그런거겠지만...발을 쭉 펴고 넉넉한 공간!! 캄보디아 가는 동안 의자를 거의 누워서 갈 수 있었어요. ㅋ
비즈니스석 기념사진!! 기분 좋아용~~~꺄~~~
여기는 일반석이예요. 일반석도 의자간 간격이 다른 저가 항공사들 보다 넓었어요. 3-3 자리로 되어 있었습니다.
드디어 인천공항을 떠납니다. 두근 두근!!! 캄보디아로 고고씽~~~
캄보디아 입국신고서 & 캄보디아 세관신고서 를 주셨어요. 제가 갈 앙코르왓 사진이 보이니 더 떨리더라고요. ㅎㅎ
- 캄보디아 입국 신고서 -
캄보디아 입국 신고서와 캄보디아 세관신고서 예요~ 아무래도 항공기 안에서 이동할때 작성하면 조금 더 편하답니다.
영어가 헷갈릴 수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보고 적어야해요. 그리고 캄보디아 공항에서 비자 신청서를 작성하고 비자를 받으면
입국 신고서에 비자 번호를 꼭 적어야한답니다. 비자 번호를 안적어서 줄을 다시 서야하는 경우도 생기니 꼭 캄보디아 비자를 받고나면 바자번호를 꼭 적어주세요.
- 캄보디아 세관신고서 -
이거는 세관 신고서에요~ 함께 작성해서 내야해요.
짜잔!!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기내식이 나왓습니다. 핫밀!! 따뜻한 기내식을 주더라고요. >ㅁ<
짧은 시간의 이동인데 이렇게 식사를 챙겨주니 너무 좋았어요. 커리밥이었고, 샐러드와 과일을 주셨어요.
아무래도 캄보디아 음식이라서 향신료가 들어가서 그런지, 조금은 낯설은 향이 나요. 하지만 먹을만 합니다 ㅎㅎ
기내식 잘 먹고 푹~ 자다보니..어느덧 캄보디아 땅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캄보딩아 날씨는 완전 맑음!! 와우!!!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푸른 초원과 논이 가득하고, 따뜻한 나라다 보니 확실히 색이 다르더라고요^^자연이 참 좋았어요.
창밖으로 캄보디아를 내려다보다보니 어느덧 씨엠립 공항에 도착을 했어요. 부드럽게 내려와서 좋았어요~비행기 운전을 잘 하시더라고요. ㅎㅎ
두근 두근 ...이제 곧 내립니다.
제가 타고 온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예요~ 날씨가 좋은 캄보디아와 너무 잘 어울리네요! ㅋ 암튼 대 만족~
특히나 대낮에 도착하니 더 좋더라고요. 얼른 비자 받고 나가서 호텔 체크인 하고 캄보디아를 즐기러 나갈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해서 행복한 시작이었습니다.
캄보디아 씨엠립 입국을 하려면 얼른 가서 캄보디아 비자를 받아야해요. 비자를 받고 도장 꾹~ 찍으면 캄보디아 공항 밖으로 나갈 수 있어요.
여기가 새로 지어진 깨끗한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이예요.
공항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캄보디아 도착 비자 서류를 작성해야해요.
한국에 있는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발급받는 비자는 4만원 들고, 캄보디아 도착해서 받는 서류는 30달러예요.
대게 한국 사람들이 오면 30달러에 팁으로1달러 내는거 때문에 , 캄보디아 사람들은 당연하게 1달러를 더 요구해요.
하지만 원래 주면 안되요. 다른 나라에서 오는 여행자들한테는 한번도 받은 적 없다고 하네요. 대문자로 비자서류 잘 쓰고, 웃으면서 30달러 내고 버팅기세요.
그리고 이렇게 줄을 서서 30달러와 대문자로 쓴 비자 서류를 내면 됩니다. 대놓고 1달러 요구하셔도 못 알아 듣고 웃으면서 주세요.
저는 우선 통과 되었었고, 아는 언니도 통과했어요. 물론 다른 한국 사람들은 1달러씩 내서....ㅠㅠ
캄보디아 비자받는건 고질적인 한국인들의 1달러 나쁜 습관 때문에 생긴 것 같아서 좀 속상하더라고요. 안주고 버텨야하는데..휴..
무사히 비자를 받았어요. 입국 신고서에 캄보디아 비자에 적혀진 비자 번호를 쓰고 "캄보디아 입국 도장" 받으러 다시 줄서러 가야해요^^
저는 캄보디아 비자 서류 도 한번에 통과!! 캄보디아 입국 도장 도 한번에 통과 했어요!! 꺄~~~~
아무래도 전 캄보디아랑 잘 맞는 것 같아요. 같이간 언니 오빠는 한번씩 다시 줄서서 나왓거든요. 캄보디아와 잘 맞는 나~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의 짐 찾는 곳은 잘 정리되어 있어서 참 좋았어요. 정말 윤이 조라좔 흐르는 공항이엇답니다.
캐리어 옮길때에도 좋고, 빛도 좋고..씨엠립 공항 좋네요! 캄보디아앙코르에어부터 시작해서..캄보디아 여행의 시작이 너무 좋았어요.
캄보디아 씨엠립 공항에 도착하면 해야할 일이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캄보디아 유심칩 구입하기!!
저렴한 금액으로 기간별로 무제한 인터넷 유심칩을 구입 할 수 있어서, 여행의 검색과 구글 지도를 보면서 다니기 위해 인터넷 유심칩을 구입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이동수단 툭툭이를 타고 가면서 캄보디아 씨엠립 시내를 구경했어요.
습하지도 않거, 하늘도 좋고, 걷는 사람들 보다는 자전거와 툭툭이, 오토바이가 많은 캅보디아는 인상적이었어요.^^
캄보디아에서는 툭툭이 기사님을 잘 만나면..여행 내내 편하게 다닐 수 있어요. 하루 일정이 15-20달러 정도 하는데..
아침부터 툭툭이를 이용해서 앙코르 왓 ~앙코르톰까지 다닐 수 있고, 내가 원하는 곳을 말하면 데려다주고..픽업도 해준답니다.
암튼 우리 툭툭이 기사님은 참 좋았어요! 참고하세요~ 씨엠립 공항에서 호텔까지 툭툭이 타고 무사히 도착!
호텔 체크인을 하고 잠깐 씻은 뒤, 점심을 먹으려고 호텔 주변을 돌아다녔어요. 그리고 시내로 나가 구경하면서 맛있는 캄보디아 현지식 저녁도 먹었답니다.^^
이번에는 제가 타고 간 캄보디아 앙코르항공 탑승기 와 캄보디아 도착에 대해 자세히 풀어보앗는데요
제가 여행을 다녀와서 가장 만족 하는 것이 바로....!! 캄보디아 앙코르에어 항공시간이예요. 정말 꽉찬 여행을 할 수 있거든요.
좋은 항공 시간 덕분에 캄보디아에 도착한 첫날부터 여행을 즐기고, 여유롭게 낮 시간과 저녁시간까지 보낼 수 있어서 알찬 여행이었어요.
더불어 시차적응도 할 필요도 없고, 하루를 잘 보내고 호텔에서 푹 쉬고 나니 둘째날 캄보디아 여행도 기분좋게 시작 할 수 있었지요.
3박 5일 정도의 짧은 여행을 준비 하실 때에는 항공 시간을 꼭 체크 하시는 게 좋아요. 여행지에 밤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부터 체크인 한다면... 첫 날 시간과 호텔 값이 아까운데,
이렇게 낮에 도착해 여행 첫날을 알차게 보내고 나면 만족감이 더 크고 짧은 기간이지만 더 많은 것을 보고 올 수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캄보디아에 도착 하자마자 먹었던 캄보디아 먹거리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캄보디아 앙코르 항공 (K6)에 대한 문의및 예약은 세련항운 02)730-1900 에서 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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