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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메리카 America

캐나다 밴프, 고급스러운 디너를 먹을 수 있는 쓰리 레이븐스 레스토랑(Three Ravens Restaurant)



캐나다 밴프, 고급스러운 디너를 먹을 수 있는 쓰리 레이븐스 레스토랑

Three Ravens Restaurant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밴프에서의 마지막 포스팅! 아름다운 로키 산맥으로 둘러쌓인 밴프에서의 저녁 식사는 이번에도 멋진 뷰를 보면서 먹을 수 있었다.

이번에 간 곳은 밴프 터널 마운틴 부근에 밴프 센터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숲 속에 위치한 페어몬트 밴프 스프링스호텔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인 서프라이즈 코너(Surprise Corner) 인근이라 낮에 구경을 하고, 트래킹 코스를 산책을 한 뒤 저녁식사를 하러 오기에 좋은

레스토랑 이다. 참고로 쓰리 레이븐스 레스토랑은 저녁 시간에만 오픈 한다. 밴프센타 (Banff Centre for Arts and Creativity) 3층 위치한

통 유리로 된 레스토랑이라 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멋진 뷰로 인해  더욱 로맨틱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센타에는 쓰리 레이븐스

레스토랑 외에도 부페를 즐길 수 있는 비스타스와 가볍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맥클랩등 여러 레스토랑이 있다. 




▲ 이 곳이 바로 쓰리 레이븐스 레스토랑이 있는 센타 건물이다. 네비게이션을 찍고 오면 주차장을 바로 안내해주는 게 아니라서

공간을 잘 찾아서 주차를 해야한다. 하지만 주차 공간은 이곳 저곳 많이 있으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 건물이 모두 통 유리라 밖으로 멋진 풍경들이 펼쳐졌다. 세련된 건물들이 이렇게 있는 것도 신기방기!

엘레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올라갈 수 있고, 밖으로 이어지는계단도 있다.



▲ 이미 해가 졌지만, 아직 매직아워가 남은 하늘 덕분에 눈 쌓인 산이 보였다. 

그리고 옆에 보이는 3층 장소가 바로 쓰리 레이븐스 레스토랑이다. 여기는 밴프 다운타운 과는 또 다른 작은 마을 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산 속에 멋진 건물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 특별했다. 



▲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나는 이 다리를 건널 때 부터 설레였다. ㅎㅎ

멋진 뷰를 보면서 즐기는 식사는 언제나 즐겁기 때문!! 



▲ 동그랗게 둘러 앉는 테이블 옆에는 코트를 벗어 둘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쓰리 레이븐스 레스토랑이라고 써있는 유리 문을 들어가면 된다.

바로 옆에는 부페로 즐기는 비스타스 레스토랑이 있었다. 



▲  두꺼운 코트를 벗어 두고 간편하게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갔다. 이렇게 분리 된 공간으로 쑤욱~



▲ 통 유리라서 통유리 건물들이 멋진 밴프 센타와 로키 산들이 보여서 너무 좋았다. 

딱 해가 막 지고 나서 온 거라 어두워지는 하늘이 너무 멋졌다. 이렇게 밴프의 마지막 날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 이번에도 역시 난 고기를 주문했다. 주문한 음식들은 이따가 이야기 하도록 하고, 주문 하자마자 나온 빵과 버터들!

버터가 색 별로 나와서 신기했다. 아고 이뻐랑~~^^



▲  부드러운 빵도 냠냠냠~ 빵이 여러 종류가 나와서 원하는 걸 골라 먹었다



▲ 에피타이져로 나온 음식인데... 알 같은 거였는데, 정확히 생각이 나지 않는다..ㅠㅠ

암튼 한 입에 쏘옥 먹을 수 있어서 편했고, 맛있었다. 맛잇으면 됬지 뭐.....ㅎㅎㅎ;;;



▲  이건 참치 카르파쵸! 나는 좋아하지 않아서 양보를 했는데, 참치 좋아하시는 일행들은 무척 맛있다고 한다. ㅎㅎ

가격은 21달러.



▲ 치즈 향이 인상적이었던 샐러드! 여기에 나오는 새싹 채소들은 모두 직접 레스토랑에서 기르는 것들이다. 가격은 16달러!

그래서 더욱 아삭하고 신선했다. 베지테리언 메뉴가 따로 있을 정도니 얼마나 신선한 채소에 신경을 쓰는지 알 수 있었다.



▲  짜잔!!! 이건 이건 내가 주문한 고열량의 포크 찹 스테이크!! 사실 돼지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원래 소고기를 시킬까 고민하다가 돼지고기를 한 번 먹어보고 싶어서 주문을 햇다. 밑에 함께 나온 크림소스 밥. 

포크찹 스테이크는 34달러!


 


▲ 대구와 각종 해산물로 만들어진 담백한 생선요리는 37달러 /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는 42달러!!

가니쉬가 너무 아름다웟던 음식들.. 역시 음식은 눈과 입으로 먹는다는 말이 있는데, 그게 맞는 것 같았다.

이렇게 멋지게 나온 음식들을 보니 먼저 기분이 좋아지면서 더욱 맛잇게 느껴졌으니.. 정말 가니쉬가 멋진 쓰리 레이븐 레스토랑!

고급스럽고 맛잇고 멋진 요리를 먹을 수 있엇어서 좋았다^^ 모두 싹싹 다 먹었음!!ㅋ 메뉴 5개와 팁을 했더니 157달러 나왔다.^^



▲ 식사를 다하고 나오려고 보니 입구 옆에 이렇게 새싹을 기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선한 새싹들이 어디서 오나 했더니, 레스토랑에서도 이렇게 구경 할 수 있게 끔 밖에 키우고 있었다. 신기방기!!

밴프에서의 마지막 포스팅은 이렇게 맛있는 레스토랑으로 끝. 이제부터 캘거리를 잠시 들렷다가 애드먼튼 여행 시작!!




https://www.banffcentre.ca/three-ravens-restaurant-wine-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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