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자유여행, 두바이 전통시장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 전통배 아브라 타기
Souk Madinat Jumeirah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두바이 호텔인 주메이라 엘카서 1층 로비 카페에서 부드러운 커피 한 잔과 함께 뜨거운 햇살을 피하는 시간은 정말 달콤 했다.
여기 앨카서 호텔은 호수 수로를 이용해서 두바이 전통배 아브라를 타고 전통시장으로 꾸며진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까지 갈 수
있다고 한다. 원래는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로 바로 차를 끌고 갈 수 있는데, 이 날은 무슨 행사가 있는 날이라 일반인이 주차가
안되는 날이라 이렇게 앨카서 호텔에서 출발하는 아브라 배를 타고 가면 되는데, 원래 이 배는 주메이라 앨카서 호텔에 머무는
투숙객들만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고, 일반 손님들은 이용이 안된다고 했다. 하지만 우리는 호텔 내 카페를 이용했고 발레파킹을
해서 그런 영수증이 있는 덕분에 앨커서 호텔 직원분이 두바이 전통배 아브라를 왕복으로 탑승 할 수 있도록 해 주셨다. 덕분에
두바이 전통배 아브라도 타보고, 두바이 전통 시장을 세련되게 만들어 놓은 수트 마니다 주메이라에도 다녀올 수 있었다.
▲ 주메이라 앨카서 호텔을 통과해 내부의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호수로 만들어진 수로를 만날 수 있다.
이 수로를 통해서 두바이 전통배 아브라를 타고 수크 마디나까지 갈 수 있다.
▲ 두바이 전통배 아브라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 앨카서 호텔에 머물르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탈 수 있다고 한다.
▲ 여유롭게 배를 타고 이동하는 사람들~ 두바이 전통배는 가운데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가운데 배 운전하는 공간이 밑으로 따로 있다.
그래서 저렇게 가운데 게신분이 배 조종사님! 우리도 배 선착장으로 갔다. 비싼 커피도 마셧겠다~ 이런 기회에 두바이 전통 배도 타보고 전통시장에도 가봐야지^^
▲ 제법 튼튼하게 만들어진 아브라~ !! 가운데 배를 운전하는 공간이 있는게 신기하다^^
▲ 배를 타고 고고씽!! 배를 타고 수로 가운데서 사진을 찍으니 또 사진 찍는 맛이 다르다.
생각보다 빠른 배를 타고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이동 중!
▲ 이분 덕분에 즐겁게 인증샷도 찍으며 수크 마디나로 왓는데... 구도가 영....별루라서 인증샷은 안 올린다. ㅋ
▲ 여기가 바로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선착장!! 수로는 동그랗게 연결 되어 잇는데, 우리는 앨카서 호텔 뒤 쪽에서 수크마디나까지 이동을 햇다.
▲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선착장에서 내려 아저씨와 인사를 하고 전통시장을 세련되게 만들어 놓은 마디나로 향했다.
'수크' 라는 말이 시장이라는 뜻 이라고 한다. 실제는 '숰' 이렇게 부르는데 글로 슬때는 수크로~
▲ 버즈 알아랍을 더 가깝게 볼 수 있는 레스토랑! 무척 깔끔하게 수로를 따라 레스토랑 테이블 들이 있었다.
▲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건물 안으로 들어왓다~ 에어콘이 빵빵해서 엄청 시원하다.
작은 가게들이 모여있는 수크 마디나는 무척 인상적이었다. 여기는 두바이의 다른 전통시장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
현지인들이 가는 전통 시장 보다 1.5배 정도 비싼 것 같은데, 아무래도 일부러 현지 전통시장을 찾아가는 비용을 생각하면
가까운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에서 둘러 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았다.
▲ 여행자들이 찾는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시장의 모습이 너무 멋졌다. 세워진 기둥의 모양이라든지, 나무 장식들이 참 인상적이었다.
▲ 두바이 시내에서 환전을 하면 달러와 유로는 고정 환율이라 두바이 공항보다 났다고 해서 200달러를 환전을 했다.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건물 안에 잇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
▲ 내가 사고 싶었던 전통복들을 판매 하고 걸 보고 당장이라도 가게에 들어가고 싶었지만...;;;아쉽게도 패스!
▲ 멋진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를 찍는 여행자들의 둣 모습을 찰칵!!^^
▲ 두바이는 향수를 사기에 아주 좋은 것 같았다. 여기저기 향수 파는 곳이 많았고, 구입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좋은 향을 풍기고 있어서 지나가면서도 기분이 좋아졌다.
▲ 인상적인 조각 품들도 가득! 두바이 사람들도 손재주가 좋은가 부다.
▲ 내가 사고싶어서 찍은 옷들..ㅋㅋㅋ 이상하게 요즘 저렇게 자수 있는 옷들이 너무 좋다.
▲ 엄청 사고 싶었던 두바이 현지 신발!! 화려하고 이쁜것이 딱 내 스타일이었다.
현지 전통시장에서는 5천원 미만이라는데, 여기서는 8-9천원 정도 했다. 나는 구입하고 싶어서 몇 켤레 신어봣는데..
내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찾다가 결국 못 찾아서 구입을 못했다. 나이트 투어를 에약한 터라..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쇼핑할 수가 없엇던게...아쉽다.
사실 시간만 잇었으면 진짜 사왓을텐데..ㅠ0ㅠ 으헝으헝
▲ 그나마 한개 산 마그넷!! 두바이와 아부다비 모두 여행을 갈 거라 일부러 아랍에미레이트 지도 마그넷을 구입했다.
15디르함 달라는거, 10디르함으로 깍아서 샀는데.. 내가 봣을땐 더 싸게 살 수 잇었을것 같았지만 시간이 없어서 그냥 바로 10디르함을 주고 샀다.
▲ 에쁜 아기 사진을 찍는 엄마! 너무 사랑스러워 보여서 이렇게 찰칵!!^^
화려한 장식들을 파는 상점들이 많았다. 확실히 깨끗하고 정돈 된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라서 구경 하는 내내 기분도 좋고, 볼거리도 많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 역시 쇼핑은 아이쇼핑!!ㅋ
▲ 화려한 무늬들이 인상적인 카페 상점. 하나 하나 뜬것 처럼 보이는 카펫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사실 들어가서 구경하고 싶었지만.. 살 게 아니라서 그냥 후다닥 겉에만 보고 지나갔다.
▲ 내가 들어갔던 입구에서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 건물의 반대편으로 나오면 이렇게 버즈 알아랍 호텔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뷰를 만날 수 있다.
여기에서 사람들이 인증샷도 많이 찍고, 계단을 내려가 야자수 사이로 보이는 돌 다리에 가서 사진을 찍기도 하는데,
알고보니 저 돌다리는 여기에 있는 호텔 투숙객들만 갈 수 있는 곳이었다.
▲ 여기서의 인증샷은 필수!! 주메이라 비치에서는 너무 더워서 인증샷 따위 남길 정신이 없었는데..
수크 마디나에서는 시원한 에어콘을 쐬고 나온터라 이렇게 인증샷 찍는 생각이 나서 바로 남겼다.
▲ 서방님과도 버즈 알아랍이 보이는 뷰에서 찰칵!!!ㅋㅋㅋ
▲ 주메이라 해변에서 볼때보다 더 잘 보이는 것 같아서 기분이 급 좋아졌다. 저기 보이는 돌 다리로 가면 버즈 알아랍이 다 보일 것 같아
계단을 내려가 걸어가 보았다.
▲ 마침 돌다리 위해서 인증샷을 찍는 사람이 보이길래 나도 가봤는데, 알고보니 여기는 호텔 손님들만 갈 수 있는 프라이빗 다리였던것!
다리 밑에 보이는 네모난 곳에 경비원 아저씨가 서 계셔서 지나가지 못하게 막았다.
나는 여행자인데 5분만 사진을 찍는 시간을 주면 안되겠냐고 말하니, 다행히 잠깐 사진을 찍고 내려오라고 허락을 받아서 낼름 뛰어서 돌다리 위로 올라갔다.
▲ 돌다리에서 보이는 뷰!!! 수로를 따라 지나가는 두바이 전통배 아브라와 함께 버즈 알아랍을 찍으니 더욱 멋져보였다.
우오아!! 여기 온 보람이 잇었다. >ㅁ< 멋진 레스토랑과 수로, 아브라 배, 버즈 알아랍.
이렇게 버즈 알아랍을 마음껏 구경 할 수 잇어서 즐거웠던 시간! 경비원 아저씨께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다시 배를 타러 갔다.
▲ 우리가 탑승 했엇던 선착장에서 주메이라 앨카서 호텔로 가는 배를 타고 가는 길~
안녕~~ 수크 마디나!! 정말 잘 구경하고 간다~~>ㅁ<
▲ 멋진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와 멋진 버즈 알아랍 호텔을 뒤로하고 나는 두바이 루디아네집 집으로 돌아갔다.
오후 6시부터는 두바이 나이트 투어를 에약해놔서 급하게 숙소로 돌아가야했다.
해가 이렇게 쨍해서..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앨카서 호텔이랑 수크 마디나 주메이라를 돌아다녔는데
알고보니 이미 5시 40분이 넘엇던 것! ㅋ 그래서 사장님 사모님과 함께 급하게 두바이 게스트하우스 루디아네 집으로 돌아갔다.
여기는 택시를 타고 꼭 와볼만한 곳인것 같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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