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유럽 Europe

체코 프라하 여행, 프라하 비노흐라디 Vinohrady & 미루광장 Namesti Miru & 성 페트로와 파블 성당 Church of Saint Ludmila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 8. 17. 05:03




체코 프라하 여행, 프라하 비노흐라디 Vinohrady & 미루광장 Namesti Miru & 성 페트로와 파블 성당 

 Vinohrady & Namesti Miru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체코 프라하 여행을 하는 동안 정말 많이 걸었다. 처음에는 트램을 타고 싶지만, 트램 승차권을 구입하는 기계를  못찾아서 어쩔수 없이 걸을 수 밖에

없었지만, 그렇게 걷는 시간을 통해 체코 프라하의 아름다운 시내를 둘러 볼 수 있었다. 프라하의 핫하다는 비노흐라디를 둘러 보면서 걷다보니 어느덧

성 페트로와 파블 성당 앞에 도착 했다. 마침 일요일이라 예배를 드리는 중이었고 나도 들어가 경건한 마음으로 예배에 참여했다. 성당 주변으로 아름

다운 꽃들이 만발한 공원이 조성 되어 있어 더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낮의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었던 프라하.  남편과 함께 손을 잡고 걷는

시간은 정말로 좋았고, 왜 로맨틱 프라하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었다.^^ 아름다운 비노흐라디와 미루 광장, 그리고 성당을 선책하 듯 다녀오길 바란다.




▲  개와 산책을 하는 프라하에 사는 사람들. 어찌나 그 모습이 부럽던지... 나도 나중에 이런 여유로움을 즐기며

강아지를 키우고, 이렇게 산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라하에서는 개와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참 많았다.



▲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들과 개들의 인사! 귀여운 개들의 인사 통에 발 길이 멈춘 모습이 너무 재미있었다. 

비노흐라디의 낮 시간은 이렇게 여유롭고 좋다. ^^



▲   알록 달록 예쁜 프라하의 건물들. 프라하 비노흐라디는 골목길마다 가는 재미가 있다. 그 이유는 예쁜 색갈의 각기 다른 건물들이 있기 때문이다.

조금씩 다르지만 서로 닮은 부분이 있고, 포인트 되는 색갈들이 있는 문이나.. 프라하의 건물들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  프라하 동네 한바퀴를 돌 듯 걷다보니 미루 광장이 나왔다. 미루 광장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산책을 하기에 좋은 곳이다.



▲   광장 끝 편에 있는 성 페트로와 파블 성당. 아름다운 성당과 파란 하늘은 더욱 잘 어울렸다. 예쁜 프라하의 성당.

이 성당은 누구나 들어 갈 수 있도록 오픈 되어 있었다. 마침 일요일이라 우리 부부도 성당으로 들어 갔다.



▲   막 예배가 시작 되었던 성당. 조용히 들어가 의자에 앉고 싶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에배를 드리고 있어서

잠시 뒤에서 서서 예배에 참석하다가 나와야 했다.  


  


▲  예배를 드리는 시간. 모두가 경건해 지는 시간.. 이렇게 성당에서 예배를 드리는건 처음 보는 거라 더욱 신비롭고 좋았다.  



▲  성당에서 나오니 맞은 편으로 보이는 벤츠에 앉은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과, 그 뒤에 보이는 보라색 라일락 꽃 나무,

그리고 알록 달록 예쁜 프라하의 건물들이 너무 아름다웠다. 너무 예쁘고 인상적이라 찰칵! 



▲  성당 옆에 작은 가게에서 팔고 있는 예쁜 꽃들.. 딱 프라하는 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꽃 같은 프라하. 아기자기하고 에쁘다.



▲   커피를 마시며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과 꽃나무.  



▲   알록 달록 파스텔 색갈로 옷을 입은 프라하 시내의 건물들. 정말 아름다웠다. 어떻게 이렇게 예쁜 건물들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너무 예뻐서 또 찰칵!! 프라하는 사진 찍는 재미가 있는 예쁜 도시였다.



▲  길을 걷다가 만난 에쁜 옷 가게. 파란색 문과 함께 옷가게도 파란색 포인트가 돋보였다. 

노란 원피스와 꽃무늬 원피스는 내 스타일이기도 해서 한참이나 옷가게 앞을 구경 했다. 아..너무 이뿌당~~~>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