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유럽 Europe

체코 프라하여행, 프라하 공항 환전 (하나 비바체크카드 Raiffeisen bank ATM 코루나 환전) & 프라하 공항 우버 이용하기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 8. 13. 19:57




프라하 공항 환전 (하나 비바체크카드 Raiffeisen bank ATM 코루나 환전) , 프라하 공항 우버 이용하기

 체코 프라하 여행 START!!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체코 프라하 공항에 도착하고 나서 해야 할 2가지가 있다. 우선 미리 준비했던 하나 비바 체크카드로 프라하 공항 ATM 에서 코루나 인출 하는 것과 

프라하 한인 민박까지 이동 할 우버를 부르는 것 이었다. 카드 결제 보다는 최대한 체코 코루나로 결제를 할거라 우버를 부르기 전에 체코 프라하 ATM

에서 코루나를 뽑기로 했다. 참고로 하나 비바 체크 카드를 사용해 ATM 기계에서 코루나를 뽑는 것은 한국 돈에서 달러로 바꾸고, 체코에서 코루나로

환전 하는 것 보다 훨씬 이익이다.  한국 돈에서 코루나까지 환전 하려면 2번의 환전 수수료를 지출 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1%인 하나 비바 체크 카드를

미리 한국에서 만들어 가져오면 이익이 크다! 하나 비바 체크카드에 관련 된 자세한 포스팅은  http://nemos.tistory.com/597   확인 하면 된다. 실제로

한국에 돌아와 하나 비바 체크카드로 인출한 코루나를 게산 햇을 때, 2중 환전을 하는 것보다 훨씬 이익이었다. 그리고 체코 프라하 공항 ATM 에서 인출

하는 것과  프라하 시내 은행 옆 ATM 에서 인출하는 것은 3천 코루나 기준 몇 백원 밖에 차이 안날 정도라 프라하 공항에서 많이 뽑아도 된다. 나는 보통

체코 5박6일 여행 동안 2인이서 3천 코루나 씩,  3번 ATM 인출을 했다. 그리고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버스, 택시, 우버가

있는데 밤 10시 정도까지는 저렴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프라하 시내까지 이동이 가능하지만, 나처럼 새벽 1시에 도착한 경우에는 미리 예약 할 수 있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우버를 이용하면 된다. 금액을 따져보니 택시보다 우버가 저렴하고, 우버는 미리 위치를 지정해서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영어로 위치를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더불어 미리 숙소까지 어느 정도의 금액이 나오는지 알 수 있어서 코루나를 준비하기에 편하다. 체코 여행에서는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는  Raiffeisen bank ATM 를 이용했다. 프라하 공항 터미널2에  ATM 기계가있고, 시내에서도  Raiffeisen bank 옆에 있는 ATM를 이용하면 된다.



[ 체코 프라하 공항 Raiffeisen bank ATM 에서 코루나 인출 하기]



▲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  Raiffeisen bank ATM 기계를 찾으러 다녔다. 내가 도착한 터미널은 1번이었지만, 터미널 1에는 없어서

바로 옆에 이어져 있는  터미널 2로 가면 Raiffeisen bank ATM 를 만날 수 있다. 



▲  체코 프라하 공항 터미널 2에 있는   Raiffeisen bank ATM !! 하나 비바체크 카드로 수수료가 1% 나오는 은행 atm 기계가 많다고 했지만

내 눈에는 가장 익숙하고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Raiffeisen bank ATM 이 안전 할 것 같아 공항에서도 일부러 찾았다 ㅋ



▲  하나 비바 체크 카드를 넣고 체코 코루나를 얼마를 뽑을지 설정하면 된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나처럼 영어 못하는 애도 인출을 쉽게 할 수 있다는~~



▲   Raiffeisen bank ATM 코루나 인출 할 때에 지페 단위를 선택 할 수 있다. 

큰 돈은 잘 안 사용하니..  200 코루나 지폐 10장과 1000코루나 지폐 1장을 선택했다. 그리고 confirm을 누르면 된다.


▲  3000 코루나 인출 완료!! 항상 신용카드만 사용하다가 수수료 좀 아껴 보겠다고 하나 비바체크 카드 만들어서 인출 한 건데..

생각보다 쉽고 돈 뽑기 수월해서 정말 좋았다. 특히 체코 프라하는 은행 옆 atm를 이용하면 수수료 1%만 청구되니 그걸로 완전 만족! 


꼭 꼭 프라하 시내에 가서도 은행 옆에 딸린 ATM 기계에서 코루나 인출을 하길!




[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 프라하 시내로 이동하기 - 우버 이용!!]



  


▲  한국에서 구입한 유럽 쓰리심 유심칩을 핸드폰에 넣어 데이터를 켰다. 인터넷이 빵빵하게 터지는 체코!! 물론 공항에도 와이파이가 있지만

숙소로 이동하는 동안 실시간 위치도 확인하고, 미리 에약한 프라하 한인민박에 연락을 하기 위해서 인터넷 유심칩을 구입 해 갔다.

나는 우버를 이용 할 때, 우버 앱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구글 지도'에서 현재 위치를 지정하고, 내가 갈 프라하 한인민박의 위치를 

검색하면 이동 하는 방법이 다양하게 제시 되는데.. 마지막에 손을 들고 있는 그림을 클릭하면 우버를 이용하면 드는 예상 비용까지 자세히

나온다. 내가 잇는 공항까지 우버 차량이 오는 시간은 대략 3분. 그리고 우리의 숙소까지 가는 비용은 320~410 코루나!



  


▲  우버 표시를 누르면, 핸드폰의 우버 앱에 연결이 되면서 현재 내가 있는 위치의 체코 프라하 공항 터미널 별로 픽업 포인트를 안내해 준다

나는 제일 저렴한 우버 POP로 신청 하기! 결제 하는 방식을 미리 설정 할 수 잇기 때문에 현금 결제로 신청했다. 그리고 요청하기!!



  


▲   픽업 요청을 하자마자 프라하 공항 주차장 P1에서 우버를 만나는 걸로 위치가 뜨고.. 나중에  도착 시간과 금액까지 모두 우버 앱에 기록으로 남는다.

특히 우버 운전자 정보가 나와서 더욱 안전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엄청 친절했던 우버 아저씨!!ㅋㅋ 거스름 돈도 다 줘서 인상 깊었다.

보통 현금으로 낼 때에는 우버 아저씨가 잔 돈 없다고 돈을 더 가져 가는 경우도 허다한데, 이 아저씨는 잔돈도 모두 주셔서 더 인상 깊었다.

그래서 평가를 할 때에도 완전 칭찬 많이 했다 ㅋㅋ



▲   여기가 바로 체코 프라하 공항! 새벽 1시가 되니 조용하고, 택시들과 우버들만 보였다. 

우리가 픽업하는 곳이 공항 터미널 1, 주차장이었어서 미리 주차장으로 나와서 기다렸다. 3분이면 도착 한다는 우버!! 



▲   딱 우리를 보고 앞에 선 우버 아저씨! 사실 나보다 젊어 보이긴 햇는데.. 그냥 아저씨로..ㅋㅋㅋ 

우리의 짐을 트렁크에 친절히 실어주고, 시내에 있는 프라하 한인민박 바로 앞까지 데려다 줬다. 미리 에상 시간도 나오고 금액도 어느정도 예상 할 수 있어서 좋았다 ㅋㅋ



▲   1시 17분 우리 숙소 앞에 도착!! 친절한 우버 아저씨 덕분에 안전하고 빨리 숙소까지 올 수 잇었다. 

내가 코루나 지페를 줬는데.. 잔돈까지 모두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사실 현금으로 해야 수수료가 덜 들어서 좋은데..

현금으로 할 경우 잔돈이 없다며 돈을 더 챙겨가는 상황도 벌어진다. 그래서 현금으로 낼 때에는 잔돈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나는 공항에서 바로 인출을 하고 낸거라 잔돈이 없었다. 그나마 200코루나 지페가 있어서 다행이었다.

암튼 너무 친절하고 좋앗던 우버!! 체코 프라하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을 할때에는 저렴한 우버를 이용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