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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시아 Asia

몰디브 오블루 헬렝겔리 리조트 레스토랑 & 메인 레스토랑 '스파이스'



몰디브 오블루 헬렝겔리 리조트 레스토랑 & 메인 레스토랑 '스파이스'

몰디브 오블루 리조트 레스토랑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올인클루시브인 몰디브 오블루 앳모스피어 헬렝겔리 리조트에서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블루 헬렝겔리 리조트에는 

메인 레스토랑인 '더 스파이스'에서 항상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다. 레스토랑에는 2개의 라이브 쿠킹 세션이 있어 내가 원하는 음식을 골라

즉석에서 조리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아침과 점심, 저녁 모두 부페 형식으로 시간에 따라 다른 메뉴의 음식들로 채워 진다. 그리고 저녁에

오픈하는 저스트 그릴 스페셜티 레스토랑은 바다 위에서 로맨틱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으로 고급스럽고 맛있는 그릴 음식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선착장 겸 로비가 있는 곳에 '쿠이'는 에어콘이 있는 라운지 형태의 바로 간단한 스낵과 커피를 먹을 수 있고, 메인 인피니티 수영장

옆에 있는 메인 바 '헬렌 바'는 가운데 카운터를 중심으로 흡연석과 금연석으로 나눠져 있고, 다양한 칵테일과 맥주, 소다 음료 등을 마실 

있다. 그리고 헬레바에서는 오후에 '미스터 프라이' 라는 코너가 열려 다양한 튀김 음식을 간식으로 먹으며 허기진 오후를 달랠 수 있다.



메인 레스토랑, 더 스파이스 


우리의 삼시세끼를 해결해 주었던  메인 레스토랑 '스파이스' ! 내 방이었던 라군빌라 위드풀과는 대략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었다.

버기를 부르면 빨리 올 수 있지만 선선한 아침에 산책길을 걸어 아침 식사를 하러 오는 것은 언제나 즐거웠다. 운동도 하고 밥도 먹고!

물론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날에는 배고플 것을 대비해 스파이스 레스토랑까지 미리 시간에 맞춰 버기를 예약해 부르기도 했다.

스파이스 레스토랑은 멋진 바다 뷰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실내 테이블과 야외 테이블이 있다. 몰디브에 왔으니 밥 먹을 때는 항상

에메랄드 빛갈의 바다를 보는 장소에 앉아 먹었다. 그리고 부페 음식의 종류는 아침/점심/저녁 시간에 따라 다르게 나온다. 


  


▲  오블루 리조트 메인 레스토랑 스파이스의 내부 모습! 바다 쪽은 테이블이 있고, 안 쪽은 부페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테이블은 항상 내 차지! ㅋㅋ 내 방인 라군빌라도 창 밖으로 보였다. 그리고 낮과 저녁의 느낌은 이렇게 다르다. 


  

▲  이렇게 야외 테이블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비가 자주 오는 우기라 야외 테이블에서 먹지는 않았지만, 분위기를 내려고

이렇게 셋팅도 해봤다. 시원한 생과일 쥬스도 올인클루시브에 포함 되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주문을 하면 된다.


  

  

▲   여기가 바로 스파이스 레스토랑의 라이브 쿠킹 세션이다. 아침에는 오므라이스, 계란 후라이 등을 만들어주고

저녁에는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고기들을 구워서 제공해 준다. 그리고 바로 옆의 세션에는  스파게티를 해준다.

내가 원하는 소스와 면, 토밍을 말하고 기다리면 맛있는 스파게티가 완성 된다! 후훗! 또 먹고 싶어라~ 스파게티는 정말 최고! 


  

  

  

  

  

▲  다양하고 맛있는 샐러드와 디저트, 카레, 해산물, 과일, 국수요리까지 만날 수 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먹기에 좋은 김치와 미소국도 있었다.


▲  스파이스 레스토랑의 맛있는 점심 식사! 냠냠~생우 샐러드, 돼지고기 구이, 치킨, 볶은밥 등등



▲  맛있는 아침 식사! 다양한 빵, 과일, 즉석 요리로 나온 오므라이스, 콩요리, 샐러드, 베이컨, 카레, 요거트 등등

감자와 토마토 치즈 구이, 양송이 볶음도 냠냠냠~


▲ 이번에는 맛있는 저녁 식사! 즉석에서 해주는 브리또와 상큼한 샐러드, 흰 밥, 마요네스 샐러드, 김치, 미소국까지~

다양한 음식들을 먹었다. 쥬스도 엄청 많이 먹고, 여러번 음식도 가져다 먹기! 역시 부페는 언제나 옳다!



 저스트 그릴 스페셜티 레스토랑


몰디브 바다 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저스트 그릴 스페셜티 레스토랑, 이 레스토랑은 낮에는 운영하지 않고  저녁에만 오픈을 하는

로맨틱한 레스토랑이다. 여기는 올인클루시브에 해당하지 않은 레스토랑이라 주문시 비용이 청구된다. 하지만 한국에서 예약을

할 때 저스트그릴 레스토랑 1회 이용 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있기에 잘 활용하면 좋다. 솔직히 음식 맛은 정말 좋다!

그릴에 구워 나오는 맛있는 해산물과 고기 요리를 먹을 수 있고, 로맨틱한 장소에서 식사를 하는 거라 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해변을 거닐다 만난 저스트 그릴 레스토랑! 낮에 보니 더 이뿌다~ 푸른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의 내부는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  해가 진 저녁은 이렇게 분위기가 다르다. 주변의 조명이 있어 바다 위에서 식사를 하는 기분을 더 낼 수 있었다.

테이블 간 거리가 넓어 더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분위기다. 


  

▲  에피타이져로 시킨 새우 요리! 정말로 맛잇엇다. 이건 뭐 설명이 필요 없다! 도톰한 새우살에 소스도 최고!


  

▲   깊고 부드러운 스프와 메인 요리는 새우 요리! 몰디브에 가니 해산물 요리가 엄청 땡겼다!

역시 새우는 언제나 진리!!>ㅁ<


▲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과일이 나온 디저트까지!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 저스트 그릴 레스토랑! 만족 만족! 



메인바 '헬렌'


메인바 헬렌바는 가운데 카운터를 중심으로 흡연석과 금연석으로 나눠져 있고, 다양한 칵테일과 맥주, 소다 음료 등을 마실 

있다.  참고로 모든 음료가 올인클루시브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고, 4-6달러 정도 추가금을 내고 먹는 음료 종류도 있어서 잘 주문해야한다.

나 같은 경우에는 무알콜 칵테일과 생과일 음료를 자주 시켜 먹었다. 그리고 헬레바에서는 오후에 '미스터 프라이' 라는 코너가 열려

다양한 튀김 음식을 간식으로 먹으며 허기진 오후를 달랠 수 있다. 딱 스쿠버다이빙이나 스노쿨링을 하고 나서 먹는 튀김과 음료는

정말 맛잇었다. 개인적으로 새우 튀김와 오징어 튀김은 아직도 생각이 난다. >ㅁ< 


▲ 메인 인피니트 수영장 옆에 있는 메인바 헬렌의 모습! 참고로 오블루 리조트의 레스토랑과 바는 대부분 이렇게 야외로 되어있다.

에어컨을 쐴 수 있는 곳은 로비에 있는 쿠이바만 가능하다. 그래도 솔솔 바람이 부는 바에 앉아 있으면 시원하고 좋다.


  

▲ 이렇게 나무 의자로 되어 있어 옷이 젖은 상태에서 앉아도 괜찮았다. 주문한 파인애플 쥬스와 같이 나오는 팝콘!


▲ 오후에 '미스터 프라이' 라는 코너가 열리는데, 나도 이렇게 먹을 수 있었다. 

다양한 튀김 음식을 간식으로 먹으며 허기진 오후를 달랠 수 있어서 좋았다~~~새우 튀김이 제일 굿굿


  

▲ 밤에는 이렇게 헬렌바에서 칵테일 한 잔~ ^^ 나는 술을 못 먹어서 올인클루시브를 제대로 못 누렸지만..

대신 논알콜 음료를 많이 마셨다. 더운 나라는 생과일 쥬스가 최고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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