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 로드 트립, 미국 자동차 여행, 미국 서부여행 코스
미국 렌트카 여행, 허츠 렌터카로 준비하기!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2015년에 남편과 함께 처음으로 미국 서부를 다니며 자동차 여행을 시작했다.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고, 짐이 많아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자동차 여행의 맛을 들이면서, 다시 한번 3주동안 더 넓은 미국 서부를, 17년에는 24일 동안 미국 & 캐나다 동부를, 18년에는 시간이 날 때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을 두루 다니며 자동차로 세계 여행을 실천하고 있다. 대략 4년에 걸쳐 렌트카로 세계를 곳곳을 여행 다니며 느낀 것은, 자동차 여행을 하기에
좋은 베스트 1위는 바로 미국이었다. 우선 유럽의 경우 도로가 좁아 운전을 잘 하지 못하는 운전자의 경우 부담을 느낄 수 있고, 유럽 나라 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고속 도로 통행료나 톨게이트 & 주차장들이 유료라서 렌트카 대여 비용과 주유비 외에도 들어가는 비용이 많아진다. 하지만 미국은
도로가 넓고 무료 도로가 잘 되어 있으며, 갈 수 있는 장소들이 정말 다양하고 많다 보니 자동차 여행을 하기에 무척 적합하고 생각보다 쉬운 운전 법규
때문에 처음 자동차 여행을 준비하거나, 초보 운전자들에게도 부담 없이 자동차 여행을 할 수 있다. 우리 부부의 경우에도 3년 연속 미국에서 자동차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면서 유럽 자동차 여행까지 도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 동안 여러 렌터카 업체를 이용해 보았는데 솔직히 가장
만족스러웠던 곳은 바로 허츠 렌터카였다. 아무래도 여행 내내 안전과 직결 되는 자동차를 렌트하여 여행을 다녀야하다보니 자동차 보험, 사고시 빠른
대처, 영어가 짧은 우리 부부에게 적합한 동시 통역 서비스, 렌트카 차량의 상태, 렌터카 반납 후 처리 상황 등 체크 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았다. 비용을
아끼려고 저렴한 렌터카 회사를 선택하여 여행을 했을 때에 막상 예약한 차량과 다른 차량을 받게 되거나, 억지로 보험을 권유 하거나, 여행 중 차량의
상태가 좋지 않아 새로 차량을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었고, 여행을 마치고 무사히 차량 반납까지 했지만 추가로 비용이 청구 되는 일들도 있었다. 사실
처음에 렌터카 대여를 위해서 검색을 할 때에는 허츠 렌터카 견적이 다소 높게 보일 수 도 있지만, 제대로 견적을 따져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우선
자동차 관련 보험이 잘 들어가 있고, 주행거리 제한이 없으며(선택 가능하다), 차량의 상태가 좋아 추가적인 시간 낭비가 없다. 그리고 자동차 사고가
생겼을 때에 영어를 잘 못하는 경우에는 통역이 가능한 한국인 직원을 연결 시켜 주기 때문에 상황을 잘 설명 할 수 있고, 내가 사고난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자동차 수리 제휴 업체와 연결 시켜 줘서 빠른 사고 처리를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직접 경험을 해보았기 때문에 추천할 수 있다.ㅎ
#1 미국 서부 로드 트립 여행 코스 & 렌트카 여행 팁!
로스앤젤레스 공항 - 허츠 렌터카 사무실 - 뉴포트비치 - 샌드에고 - 산타바바라- 요세미티 국립공원 - 리바이닝 - 모노호수 - 데스밸리국립공원
- 라스베가스 - 자이언캐년 - 브라이스 캐년 - 아처스캐년- 캐년랜드 캐년- 모뉴먼트밸리 - 홀슈밴드- 그랜드캐년 - 라스베가스 -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60만원대의 저렴한 금액으로 로스앤젤레스 국제 공항 인 아웃 항공권을 구입 했다. 그리고 그 다음 준비 한 것은 바로 허츠 렌터카에서 예약히기!
허츠 렌터카는 누구나 골드 회원에 가입을 할 수 있어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 시 조금 더 빠르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었다. 우리 부부는 대략 14일정도
자동차를 대여하는거라 렌터카 비용을 줄이기 위해 중간 정도 급의 차량을 예약했는데, 막상 LA에 도착해 차량을 찾으러 가니 허츠 렌터카에서
예약한 차량의 전 사용자가 사고를 내 다른 차량으로 대체해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선 우리에게 준 차량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쉐보레 임팔라!!
우리 입장에서는 완전 좋았다! 이렇게 추가 금액 없이 좋은 차량으로 서비스를 해주는 허츠 렌터카의 여유로움에 박수를..ㅋㅋ 처음 예약할 때
이미 풀 커버 보험을 추가 했고, 미국 서부의 경우 주행거리 제약이 없는 차량이 대부분이었다. 더불어 우리가 렌트한 쉐보레 임팔라의 상태가
정말 최상급!! 신랑 말로는 길이 잘 들여져 연비도 좋고 속도를 내기에도 너무 좋다며 칭찬에 칭찬을 했었다. 암튼 이렇게 허츠 렌터카와의 첫
만남은 정말 좋았었다. 그리고 2,3번째 여행에서도 허츠 렌터카를 이용 했었는데 그때에는 자동차 바퀴가 터지는 사고를 경험 했는데 다행히
허츠 렌터카에 전화해서 우리가 영어를 잘 못한다고 말하니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과 현지 사고 접수 직원, 그리고 나까지 이렇게 3명이서 통화
하며 우리가 처한 상황과 사고 접수 및 사고 처리 방법에 대해 정말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었고, 덕분에 미국 동부 뉴햄스터 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정비소를 찾아 터진 바퀴를 교체 받고, 신속하게 다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만약에 사고 처리가 늦어졌다면 여행은 엉망이 되었을거다.
미국 서부 여행 코스의 경우, 위에 올린 구글 지도는 간략하게 10곳만 표시 할 수 있어서 저렇게 했지만 실제로 더 많은 장소를 다녀왔다.
덕분에 7천 키로 미터 정도를 14일 동안 달려야 했고, 이동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다보니 도착한 여행지에서는 시간이 너무 부족해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래서 2차 미국 서부 여행을 계획해 그 다음 년에는 24일 동안 다녀오기도 했다. 아무튼 미국 서부 로드 트립의 경우 장시간
운전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 승차감이 좋은 차량을 렌트하는 것이 좋고, 특히 크루즈를 제대로 사용 할 수 있는 쭉 뻗은 고속도로를 가기에
크루즈 사용법을 미리 알고 가는 것이 좋다. 그리고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기 위해서는 짚코드 ( 우편번호)를 알고 가는 것이 편리하다.
주유비가 워낙 저렴한 미국이다보니 14일 내내 달렸어도 정말 적은 금액이 들었고, 미국 서부 국립공원 내에 있는 숙소들은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국립공원 여행시 2박 3일씩 정도는 국립공원 내에 있는 숙소에 숙박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고, 혹 숙소 예약이
꽉 찾을 경우에는 국립공원 근처 마을에 있는 호스텔이나 모텔에 숙박을 하면 된다. 그리고 우리 부부처럼 별 사진 찍느라 자동차에서
비박(?)을 하거나 저렴한 텐트를 구입해 캠그라운드에서 숙박을 하는 것도 또 다른 여행을 즐기는 방법이 되기도 하고 여행 경비를
아낄수 있다. 워낙 미국 서부의 국립공원들이 캠그라운드가 잘 만들어져 있고 금액도 저렴해서 렌터카 여행을 할때 유용하게 이용 할 수 있다.
그리고 코스트코 같은 대형 마트에서 110볼트 전용 조리 기구들을 구입해 캠그라운드에서 음식을 해 먹는 것도 무척 좋다.
전기 밥솥, 전기버너, 냄비, 후라이팬, 각종 조리기구 등 모두 저렴하게 미국 현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이 모든 것을 들고 다니려면
당연히 렌터카가 있어야 한다. 렌터카 한 대 잘 빌리면 숙박비, 식비 등을 모두 아낄 수 있으니 1석 2조!
#2 허츠 렌터카 이용 팁!
허츠 렌터카를 예약하기 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골드회원 (Gold Plus Rewards) 가입하기!!
www.hertz.co.kr/rentacar/member/enrollment
골드 회원 가입은 무료로 누구나 할 수 있는데, 회원 전용 혜택은 무척 크다. 그러니 필수로 가입을 하고 렌터카 예약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 우선 첫번째 회원 할인을 받아 더 저렴하게 예약을 할 수 있다. ASIA GOLD MEMBERS 라고 할인 프로그램(CDP) 번호가 저장되어
회원 로그인 후 예약 시 자동으로 할인 프로그램이 적용 되어 가격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더불어 회원에게만 주어지는 프로모션도 이용할 수
있다. 로그인을 해야만 보이기 때문에 렌터카 예약을 할때는 먼저 로그인을 하고 이벤트(할인 프로모션)를 미리 체크 하는 것이 유리하다.
두번째, 항공 마일리지 적립 (대한항공 / 아시아나 500 마일리지) 을 할 수 있다. 허츠 렌터카 공식 홈페이지 통해 예약한 경우 항공 마일리지를
적립 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정보 수정에 들어가 Hertz Gold Plus Rewards 포인트 적립을 해지하고, 항공 회원 번호를 입력해 놓으면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중 500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추후 적립도 허츠 렌터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https://www.hertz.co.kr/rentacar/partner/index.jsp?targetPage=ftRetroFormView.jsp
세번째, 신속한 임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통 렌터카를 찾으러 가면 줄을 한참 서서 받아야하는데 허츠렌터카 골드 회원의 경우, 전용
골드 카운터에서 임차 계약서와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차량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해 준다. 특별히 예약할 때 여행시 필요한 풀커버 보험과
카시트, 네비게이션 등을 신청 했을 경우 다른 의사 소통 없이 바로 골드 회원 전용 주차장에서 준비된 차를 가져 갈 수 있다.
네번째, 골드 초이스 (Gold Choice)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큰 공항에 위치한 허츠 렌터카 영업소의 경우 미리 예약한 차량 외에
Gold Choice 구역에서 내가 선호하고 마음에 드는 차량이 있으면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특별히 Midsize 차량 예약한 경우 Full size차량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가능해서 더 좋다. 모든 영업소에 있지는 않지만 미국 주요 공항에서는 골드 초이스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
다섯번째, 내가 가장 잘 이용하는 배우자 추가 운전자 무료 서비스!! 허츠 렌터카 골드 회원은 배우자 추가 운전자 등록을 무료로 할 수
있다. 보통 운전자 추가의 경우 비용이 추가 되는데, 골드 회원 가입을 하면 내 배우자는 운전자로 무료 추가 할 수 있다. 아무래도 미국 여행시
장거리 운전을 하다보면 교대로 하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운전자 추가가 무료이다보니 우리 같이 부부가 여행을 할 때에는 제일 잘 이용 할 수
있다. 보통 다른 렌트카 업체는 배우자도 금액을 추가로 내고 운전자 등록을 해야 한다.
▲ https://www.hertz.co.kr/rentacar/member/enrollment
허츠 렌트카 골드 멤버스 회원 가입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허츠 골드 플러스 리워드 회원은 무료로 가입을 할 수 있다.
▲ 허츠 골드 플러스 리워드 회원은 카운터에서 줄을 설 필요가 없다. 전세계 40여개의 대형 공항에서
전광판의 이름을 확인 후 차량 픽업을 할 수 있고, 1000여개의 영업소에서는 골드 회원 전용 카운터에서
운전면허증과 국제면허증, 신용카드를 제시하면 바로 차량 픽업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차량 반환도 빠르다.
▲ 허츠 골드 플러스 리워드 회원의 경우에는 특별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이메일로 할인 정보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골드 회원의 배우자는 추가 운전자로 무료 등록이 가능하고, 아동용 카시트의 비용을 최대 25%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이 혜택을 받으려면 온라인 예약 후 허츠 예약 센타로 전화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골드 초이스 구역이 있는 허츠 렌트카 지점에서 렌트카를 픽업 할 경우
미드 사이즈 이상 차량 예약시 골드 초이스 구역에 있는 동일 등급의 원하는 차량을 추가 금액 없이
선택 할 수 있다. 그리고 회원 등급에 따라 차량 업그레이드도 무료로 받을 수 있기도 하다.
▲ 허츠 골드 회원 신청을 할 때에는 간단한 신청서만 작성하면 된다.
신용카드 정보와 청구서 주소, 운전 면허증 번호, 만 25세 이상 운전자,
할인 프로그램 & 제휴사 상용고객 회원 번호를 작성하면 된다.
[ 허츠 렌트카 개인 정보 추가 하기 ]
▲ 허츠 렌트카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을 한 후 ' 개인 정보 변경' 에 들어가 추가 정보를 입력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할인 정보 (할인 프로그램 번호)를 작성하는 공간에 ‘1355830’ 을 넣으면 '아시아 골드 멤버스' 로
등록이 가능하다. 더불어 허츠 렌트카 사이트에 있는 '할인 행사' 칸을 클릭하여 해당하는 이벤트 페이지에
들어가 예약을 진행하면 적용되는 할인 프로그램 (cdp) 번호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 개인 정보를 변경하는 곳의 5번째 사항에는 '차량선호도'를 선택할 수 있다.
나라마다 선호하는 차량과 보험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우리 부부의 경우 최대한 풀 보험을 드는 편이라
원하는 보험에 체크를 했고 수동 차량을 선호하지 않아서 비싸더라도 자동 변속기 차량을 선택해
놓았다. 이렇게 설정을 해 놓을 경우 차량 예약 검색 할 때와 견적이 나올 때에 내가 원하는 차량 선호도에
맞게 적용되어 견적을 볼 수 있고 그대로 예약 진행을 할 수 있다.
#3 허츠 렌터카 미국 프로모션! 1일 금액 무료!
내년 오월이가 태어나면 다시 한번 미국 서부 로드트립을 하려고 준비 중인데, 허츠 렌터카 홈페이지에 갔다가 특별한 이벤트를 보게 되었다.
바로 바로 미국 & 캐나다 렌터카 6일 이상 예약시 1일 금액 무료 프로모션!!! 우왕~ 대략 1일 10만원 정도 렌터카 비용이 나온다면
지금 허츠 렌터카에서 미국 & 캐나다 렌터카를 6일 이상 예약하면 대략 10만원 정도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골드회원 할인
프로그램 번호와 1일 요금 무료 프로모션 쿠폰 번호를 동시에 입력하면 더불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으니 1석 2조!!
미국 렌터카 1일 무료 요금 이벤트는 여기에서 자세히 볼 수 있다. http://bit.ly/2Qzrvmy
예약기간은 올해 2018년 12월 31일까지이고, 차량 픽업기간하는 기간은 2019년 1월 31일 까지다.
▲ 클릭 하면 이벤트 페이지로 간다.
▲ 이렇게 전 세계 지역별로 하는 프로모션을 이용 할 수 있다. 미국과 캐나다는 6일 이용시 1일 요금 무료!
유럽은 와이파이 무료와 20% 추가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이용 할 수 있으니 허츠 렌터카 홈페이지에서 무료 예약 견적을
받아 보는 것도 좋다.
*허츠 공식 웹사이트: www.hertz.co.kr
*허츠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hertzkorea.official
*허츠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hertzkorea_official
본 포스팅은 직접 체험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으며, Hertz의 원고료를 지원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