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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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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여행 : 바하르다르, 청나일강의 발원지 타나 호수 [ Lake Tana ] 에티오피아여행 : 바하르다르, 청나일강의 발원지 타나 호수 Ethiopian Lake Tana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향한 곳은 바로 청나일강의 발원지 타나 호수다. 타나호수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큰 호수로, 우리나라 서울의 6배, 경기도 전체 면적보다 크다. 강줄기 4개가 흘러드는 타나호수는 청나일 강의 유수지다.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호수이지만 수심은 깊지 않고, 다양한 어류들과 호숫가에는 철새들이 쉬어가고, 펠리칸, 플라밍고 같은 특별한 새들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악어와 하마들도 볼 수 있다고 한다.타나 호수가 더 특별한 이유는 바로 에티오피아 정교도 수도원이 있기 때문이다. 호수 안에는 37개의 섬들이 있으며 그 안에 사원들이 10여개가 존재한다.가이드..
에티오피아여행 : 아프리카에서 2번째로 큰 폭포, 바하르다르 청나일폭포에 가다 [Blue Nile Falls] 에티오피아여행 : 아프리카에서 2번째로 큰 폭포, 바하르다르 청나일폭포에 가다Blue Nile Falls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에티오피아 바하르다르에 도착해서 타나 호수 근처에 호텔 체크인을 하고 향한 곳은 바로 청나일 폭포 (블루나일폭포) 였다. 1618년 스페인 수도사 페로 파에스가 처음으로 발견을 했고, 1770년 스코틀랜드 탐험가인 제임스 브루스가 청나일 폭포를 보고 엄청난 폭포 물줄기에 감탄을 했다고 한다. 청나일폭포는 아프리카에 있는 빅토리아 폭포 다음으로 큰 폭포이자, 북아프리카의 자랑거리이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청나일 폭포에서 떨어지는 엄청난 물과 연기 때문에 '연기나는 물' 이란 뜻을 가진 '티시사트' 를 붙였다. 물의 양이 많을 때에는, 현무암 절벽에서 46미터 아래로 떨어져 날리는..
잠비아 여행 : 아프리카 빅토리아폭포 헬기투어 / 뭉쳐야 뜬다 아프리카 아프리카 잠비아 여행 : 세계3대 폭포 빅토리아 폭포 헬기투어 헬기 타고 하늘에서 만난 빅토리아 폭포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잠비아 여행을 시작한지 2틀 만에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이었던 빅토리아 폭포를 만나러 갔다.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는 잠비아와 짐바브웨 라는 2개의 아프리카 나라에서 만날 수 있다. 빅토리아 폭포를 보러 간 여행자들은 보통 두 나라에서 모두 보고 간다고 한다. 어떤 여행자는 짐바브웨에서 바라보는 폭포가 멋지다고 하기도 하고, 어떤 분들은 잠비아에서 보는 폭포가 멋지다고 하기도 한다. 서로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한다. 처음엔 아무리 길고 큰 빅토리아 폭포지만, 왜 비자비용을 2번이나 내면서 같은 폭포를 2번이나 볼까? 이런 생각을 했었는데, 내가 직접 빅토리아 폭포를 보고나서야 왜 ..
아프리카 여행 : 잠비아 잠베지강 보트 사파리 & 선셋 / 뭉쳐야 뜬다 아프리카 아프리카 여행 : 빅토리아폭포가 흐르는 잠비아 잠베지강잠비아 잠베지강 보트 사파리 & 선셋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오늘은 간만에 아프리카 여행기를 다시 이어 가려고 한다. 빅토리아 폭포가 보이는 잠비아 리빙스턴호텔에 도착한 후 체크인을 하고 옷을 갈아 입은 뒤,빅토리아 폭포를 흐르게 한느 강...잠베지 강에서 보트를 차고 센셋을 즐기기로 했다. 이건 빅토리아 폭포 사파리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에 하나이다.보트를 타고 나가 잠베지 강에 살고 있는 동물들을 만나고, 강을 사이로 나뉘어 있는 잠비아와 짐바브웨를 구경 한 뒤섬에 잠깐 내려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즐기고, 잠비아의 선셋을 바라보며 호텔로 돌아오는 일정이었다.나는 처음에 큰 크루즈를 타러 나가는 줄 알고, 원피스로 갈아입거 나왔다가 후회를 했..
꽃청춘 아프리카 빅토리아폭포 , 헬리콥터에서 바라보다 꽃청춘 아프리카 에서 마지막으로 가는 잠비아 리빙스턴 빅토리아폭포~빅토리아폭포 , 헬리콥터에서 바라보다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내 생애 카메라와 온몸이 다 젖어서 좋지 않았던 상황 속에서도, 가장 기쁘고 희열을 느끼는 순간이 있었다면, 그것은 바로 잠비아 빅토리아폭포에 갔을때이다.세계에서 제일 길다고 알려진 빅토리아 폭포. 짐바브웨와 잠비아를 잇고 있는 폭포수라 그 웅장함은 헬리콥터를 탓을때에 볼 수 있다.나는 다행히 2번의 기회를 통해서 헬리콥터로 아프리카 빅토리아 폭포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있었고,잠비아에서 만날 수 있는 빅토리아 폭포를 걸어서 직접 다녀왔다. 빅토리아 폭포 앞으로 걸어갈때에는 사전 조사를 통해 한국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서 갓었다.내가 아끼는 가방, 카메라, 옷들을 위해서 방수 케..
남아프리카 여행 : 남아공 호텔 '더 매슬로우 호텔 샌드턴 ' (요하네스버그 호텔) 남아프리카 여행,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호텔 더 매슬로우 호텔 샌드턴 The Maslow Hotel Sandto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어느덧 남아프리카공화국 여행의 마지막 포스팅이예요. 이제는 남아공에서 아프리카 잠비아로 남아프리카 항공을 타고 가야했어요. 만델라 하우스와 요하네스버그 탐보 공항 중간에 위치한 더 매슬로우 호텔에서 하루를 숙박하고 아침에 탐보 공항으로 이동을 하기로 햇답니다.더 매슬로우 호텔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행사에도 참여하기로 했었어요. 솔직히 에볼라 바이러스는 남아프리카에 해당하는 아프리카에 아무 상관이 없는데..다들 아프리카하면 에볼라 바이러스를 떠놀리며 위험하다고 해서 , 저도 아프리카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관련 행사에 관심이 많앗답니다.결론은 남..
남아공 여행 :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 '만델라 하우스' 에 가다. Mandela House 아프리카 여행 ,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 (SOWETO) 에서 역사를 만나다 소웨토, Mandela House 만델라 하우스를 가다.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오로라공주 민작가예요^^ 오늘은 남아공 여행기를 게속 이어나가요. 남아프리카여행은 참으로 알차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랍니다. 지난번 소개했던 넬슨만델라 대통령 동상이 있는 유니온 빌딩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 한 곳은 바로 남아프리카 공화국 소웨토 에요.소웨토는 제1,2차 세계대전중에 흑인 노동자들이 도시로 몰려오면서 형성된 빈민가였어요. 소웨토가 더 알려지게 된 이유는 핵터 피터슨 박물관과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자란 곳이기 때문이예요. 남아공 최초의 흑인 정부를 수립하고, 노벨평화상과 함께 남아공의 역사상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넬슨 ..
남아프리카여행 : 남아공 프리토리아 여행 Pretoria 넬슨만델라 유니온빌딩 아프리카 여행 , 남아공 프리토리아 여행 Union Building Pretoria 프리토리아 넬슨 만델라 유니온빌딩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남아공 선시티 팰리스 호텔을 떠나 짧고 굵게 남아공 여행을 시작했어요. 아직도 꿈만 같은 아프리카 여행의 시간들...생생한 기억들 .저는 남아공 프리토리아 로 향했어요. 3개의 수도 중에 프리토리아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행정 도시이자 대통령궁인 유니온빌딩이 있답니다.남아공 프리토리아 동네 구경을 차안에서 하고, 대통령 궁인 유니온 빌딩 앞에 차를 세우고 구경을 했어요. 여기는 공직자들이 많은 곳이라서 많이 안전한 지역이라고 가이드님이 말씀해주셨었어요. 혼자서 마음데로 돌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냈어요.넬슨 만델라 대통령의 취임식을 했다는 유니온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