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이야기/아프리카 Africa

에티오피아항공 후기 : 아디스아바바 ~ 바하르다르 에티오피아항공 국내선 타고 이동하기!




에티오피아항공 후기 : 아디스아바바 ~ 바하르다르 에티오피아항공 국내선 타고 이동하기!

에티오피아항공 타고 바하르다르 이동하기!!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에티오피아여행 3일째 되던 날, 새벽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고 아디스아바바 공항으로 향했다. 미리 항공권을 발권해서 와서 여유롭게 공항으로 향했다.

내가 아디스아바바 이후에 가는 곳은 바로.... 청나일강이 흐르고,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큰 타나호수가 있는 바하르다르 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여행을 하려면 워낙 땅이 넓기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한다. 

국적기인 에티오피아항공이 에티오피아 도시마다 연결이 잘 되어 있어서 아침 일찍 국내선을 타고 이동을 하면, 다른 도시 여행을 할때에도

피곤하지 않고 시간 절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을 더 들여서라도 에티오피아 항공을 타고 이동을 하는 것이 여러므로 편리하다. 



  3일만에 다시 찾은 아디스아바바 공항!. 후다닥 줄서서 항공권 확인 하고, 짐을 보냈다.  이제 바하르다르로 출발!!



이른 아침인데 아프리카 사람들은 참 부지런하다. 바하르다르로 이동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 깜짝 놀랬다.

동양인이 몇 명 없다보니, 다들 날 엄청 쳐다봣다 특히 사진을 찍고 있으니 더 쳐다봤지만..굴하지 않고 열심히 셀카를 찍었다는 ㅋㅋ



바하르다르로 가는 에티오피아항공 국내선 표다. 한국에서 미리 함께 발권해서 온거라 이렇게 컬러엿다. 보통은 흑백으로 준다.


한국인은 나와 함께한 일행 외에는 없었다.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기념 사진!! >ㅁ<



에티오피아항공 국내선은 프로펠러가 밖으로 나와 있었다. 신기방기! 

바하르다르 여행을 하는 외국인들도 꽤 많아서 신기했고, 에티오피아 현지 사람들도 많았다. 



오홋! 운이 좋게도 내 자리가 가장 첫 자리였다. 넓게 앉을 수 있는 명당!!+ㅁ+



 넓은 자리에 앉았으니 또 셀카는 기본! ㅋㅋ 



드디어 아디스아바바를 날았다. 여기가 해발 2500 m 이상의 도시라니..하늘을 날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앗다.

가끔 에티오피아 여행을 하는 사람 중에 예민한 여행객들은 2500m 에서도 몸의 이상증상을 느낀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나도 산에 걸어 올라갈 때 평소 때보다 숨이 찼던 것 같았다.



해발이 높아서 그런지.. 금방 안정권에 들어갔다. 아침 일찍 국내선을 탄거라 에티오피아항공에서 음료와 간단한 샌드위치를 준비해 주었다.

한국 국내선에서도 기내식 안 챙겨주는데.. 이렇게 기내식을 받으니 기분이 좋았다 ㅋ



생긴거 이렇게 보여도, 고기가 두툼하고..맛있었다. 배고파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것 같다 ㅋ



1시간 정도 날았다. 맑은 하늘이 더욱 눈부시게 빛났다.  아름다운 아프리카 ...^^



바하르다르 도착!! 아디스아바바 보다 훨씬 공기가 맑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아디스아바바는 도시건설로 여기저기 공사를 많이해서 뭔가 분위기나 공기가 다른데.. 

바하르다르는 조금 더 조용하고 자연이 잇어서 그런지 공기도 더 상쾌한 기분이엇다. 



여기가 바로 바하르다르 공항!! 공항들이 2층 건물로 잘 정돈되어 있었다.

설레이는 에티오피아 바하르다르 여행.  이제 시작이다.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