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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중동 Middle East

두바이여행, 다양한 테마가 있는 '두바이파크앤리조트' 레고랜드 & 모션게이트 & 발리우드파크



두바이여행, 다양한 테마가 있는 '두바이파크앤리조트'  레고랜드 & 모션게이트 & 발리우드파크

Dubai Parks & resorts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작년 두바이에 새로 생긴 테마파크가 있다. 아부다비의 페라리월드 처럼 두바이에도 엄청 큰 테마 파크가 생겼다. 바로 두바이 파크앤리조트!! 나는 입장권을

선물 받게 되어 남편과 함께 두바이 파크앤리조트로 향했다. 두바이 다운타운에서는 40분정도 걸리기 때문에 렌트카를 대여해서 가거나, 택시를 타고 가면 된다.

내가 간 계절은 뜨거운 더위가 시작되는 5월!! 사람들이 낮에 다니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는 더 한가롭게 두바이 파크앤리조트를 즐길 수 있었다. 대신 뜨거운

더위에서 고생을 하긴 했지만, 화려하고 멋진 두바이 파크앤리조트 테마파크를 돌아다니면서 놀이기구도 타고,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좋은 경험을 했다. 아무

래로 두바이 파크앤리조트를 즐기려면 테마파크 안에 있는 리조트에서 머무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테마파크가 워낙 커서 하루만에 돌아보기에는 무리였다.

남편과 정말 열심히 다녀서 레코랜드 & 모션게이트 & 발리우드파크 3곳을 다 볼 수 있었지만, 레고랜드 옆에 있는 워터파크를 못 간 것이 무척 아쉬웠다. 역시

더울땐 물놀이가 최고인데~ㅎㅎ 두바이 파크앤리조트의 테마파크는 대부분 야외에 있어서 무척 더웠다. 그래도 더울 때 에어콘이 빵빵 터지는있는 상점들이

많이 있어서 음료 한 잔 먹으면서 와이파이를 즐기면 됬다. 더불어 두바이 파크앤리조트를 가고 싶을 때에는 우리나라 겨울 시즌에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  두바이 파크앤리조트에 오면 사막 한 가운데 큰 마을이 있는 것 처럼 느껴진다.  렌트카 주차장과 택시에서 내리는 장소가 달라서

내리고 나면 장소를 잘 체크해서 돌아가야한다. 특히 택시 내리는 곳은 멀리 떨어져 있어서 조금 걸어가야 레고랜드 파크를 만날 수 있다.

두바이 레고랜드로 걸어가는 길은 유럽의 마을에 온 것처럼 예쁘게 상점들이 꾸며져 있었다. 알록달록 예쁜 건물들~^^



▲  기념품 샵 앞을 지나가다가 버즈알아랍이 보여 찰칵!! 두바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을 가디고 이렇게 꾸며놓으니 더 멋졌다.

우왕~~~>ㅁ< 짱이구만...ㅎㅎ 마그넷을 전시해놓은 부르즈 칼리파도 너무 멋지다.



▲   내가 좋아하는 마그넷!! 약간 비싸서...그냥 구경만 하고 나왔다. 흑..근데 사올걸 후회 하는 중!



▲   레고랜드와 모션게이트, 발리우드 파크로 가는 길에는 중간에 강이 흐르고 이렇게 다리까지 있다. 정말 거대한 두바이 테마파크!

아직 입장도 안하고 입구로 걸어 가는 길인데..이렇게 크고 넓을거라고는 상상을 못해봣다 ㅎㅎ



▲   드디어 레코랜드 도착!!!두바이 레고랜드는 어떤 모습일지 정말 기대가 됬다.

레고랜드 입구는 이미 레고로 만들어진 멋진 작품들이 한 가득! 내가 꼭 미니미가 된 듯 싶었다 ㅎㅎ



▲   레고랜드를 찾는 사람들이 참 많았는데[, 사실 레고랜드는 어른들보다는 아이들에게 더 좋은 테마파크엿다.

특히 놀이기구는 대부분 아이들이 탑승하기에 좋았다. 어른이 탈 수 있는 놀이기구를 몇개 탔지만 약간 시시하다. ㅋ

우선 입구 바로 옆에 있는 티켓 창구에서 티켓을 교환하고 들어갔다.



▲  두바이 파크앤리조트 테마파크 안에서는 음식물 반입이 안된다. 물이나 음료는 괜찮은데 도시락, 샌드위치 같은건 안된다.

모든 테마파크에 들어갈 때 입구에서 이렇게 직원분이 가방을 다 열어서 검사 합니다. 



▲  내가 사용하는 두바이파크앤리조트 티켓은 레고랜드 & 모션게이트 & 발리우드파크 이 3군데를 모두 갈 수 있는 티켓이었다.

먼저 레고랜드 처음 입장할 때 티켓을 보여주면 내 지문과 함께 등록을 한다. 티켓을 다른 사람이 사용하지 못하도록

이렇게 지문을 등록하고, 매번 찍고 들어가야한다. 처음 경험해 보는 지문 등록이라..신세계였다 ㅎㅎ



▲   너무 귀여운 레고랜드 입장권! 이제 레고랜드를 구경해 볼까?



▲  우선 더위를 피하고자 실내에 있는 레코 전시장으로 갔다. 

들어가자마자 감탄을 했다. 꼭 두바이를 축소해서 딱! 가져 놓은 듯이 보였다. 모든 걸 레고로 만들었다는게 믿기지 않았다.

레고들이 막 움직이기도 하고, 부르즈 칼리퍼 레고는 분수도 뿜어낸다. 오나전 신기방기!



▲   레고로 만들어 놓은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중동 전통복을 입은 사람들까지도 너무 자세히 표현했다. 너무 신기해서 한참을 봤다.

화려한 그랜드 모스크의 건물 벽의 장식들도 그대로 재현!! 레고로 못 만드는 게 없나보다..ㅎㄷㄷㄷ



▲  정말 잘 만든 레고 그랜드 모스크!!! 



▲  여기는 바로 내가 전날 다녀왓던 두바이 마리나베이를 만들어놓은 레고!!!  항구를 재현하기 위해 실제로 물이 있고,

배들이 움직인다. 정말로 디테일하게 만든 레고랜드의 작품들을 보고 게속 놀라는 중!



▲   가운데는 두바이를 축소래 놓은 레고들이 있지만, 둘러서는 세계 각지의 유명한 랜드마크들을 모두 레고로 ㅁ나들어 놨다.

스핑크스 피라미드는 실제로 모래 위에 만들어져 있고, 사막 위를 걷는 사람들까지 레고로 잘 표현햇다.

특히 스핑크스의 머리 장식을 그대로 재현한게 너무 신기하다! 야자수도 모두 레고로 만든거...!!ㅎㄷㄷㄷㄷ




▲  이것이 바로 부르즈칼리퍼. 버즈 칼리퍼 라고 부르기도 한다. 버즈 칼리퍼 앞의 호수까지 너무 잘 표현했다.

이렇게 거대한 버즈 칼리퍼를 다 레고로 만들었다니..너무 신했다. 특히 유리 건물 같은 느낌을 어떻게 저렇게 잘 표현했나 너무 신기했다.

레고지만 실제로 버즈 칼리퍼처럼 엄청 크게 만들어서 끝 부분이 담기 어려울 정도로 컸다.




▲  레고로 모든게 가능한 나라!



▲   이건 바로 인도의 타지마할을 만든 레고!! 모스크 사원들은 대부분 엄청화 려하게 지어진다. 

색은 화이트지만 그 벽면의 장식들을 얼마나 정교하고 화려하게 꾸미틑지... 그건 직접 봐야 느낄 수 있다.

인도의 타지마할도 그렇게 정교하고 멋진데.. 그걸 또 그대로 재현! ㅎㄷㄷㄷ 무서운 레고 사람들..이걸 손으로 만든 사람들은 과연 누굴까?



▲   레고랜드는 실내만 잇는 것이 아니라 문으로 나가면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잇는 공간이 따로 있다.

놀이기구를 타러  걷다보니 여기저기 레고들이 가득하다. 레스토랑도 레고 답다..>ㅁ< 아고 귀여워랑~~



▲  레고가 뿅~ 하고 커진 듯한 느낌. 아니면 내가 앨리스처럼 작은 물병의 물을 먹고 작아진 기분이랄까?

내 키보다 레고들이 큰 모습을 보니 무척 신기했다. 이래서  어른들도 레고에 빠지나부다



▲   레고랜드에 있는 멋진 성으로 갔다. 여기는 어린이 청룡열차? 88열차? 같은 놀이기구를 탈 수 이다.

이런 비유를 들자니 내가 참 나이가 먹엇다는걸 실감했다 ㅋㅋ




▲ 왕국으로 들어가 게단을 올라가면 이렇게 레고 왕국을 한눈에 구경 할 수 있다.



▲   바로 이게 드레곤 열차! ㅋㅋㅋㅋㅋㅋ 짐이랑 카메라를 들고 탈 수가 없어서 우선 타고 내려서 이렇게 사진을 찍었다.

짧은 구간을 탑승하고...생각보다 무섭지 않은 아이들용 88열차인데...줄 안서도 그냥 막 탈 수 잇다는게 좋았다 ㅋ



▲  내가 탔던 드레고 열차! ㅋㅋㅋㅋ 날아라!!ㅋ



▲  두바이 레고파크는 래고만 잇는게 아니라 여기서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다.

함찬을 돌아다니다보니 이렇게 멋진 기림린들을 만날 수 잇엇다.



▲   나보다 훨훨훨 큰 기린! 표정들이 모두 귀엽당 ㅋ



▲  여기는 이집트 분위를 느낄 수 있는 레고파크!! 벽돌과 건물 색갈 자체가 정말 이집트 같아 보였다



▲  안녕~~~~ ㅋㅋ 벽은 레고가 아니지만.. 저 파라오는 레고로 만든 작품,

정말로 정교하고 머졋다. 어쩜 레고로 저렇게 만들지..게속 감탄!



▲   내가 제일 좋아했던 낙타 레고!! 저 눈의 표현이 너무 좋앗다.

어떻게 저렇게 레고로 만들 수 가 잇나..싶기도 하고~ 나도 이제 레고를 사서 만들어볼가 하는 생각도 들었당



▲   그리고 얼마나 두바이 파크가 대단하냐면.. 지나가다가 줄도 안서고잇고 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하길래 들어가봣다.



▲   여기는 바로 잠수함을 타는 놀이기구...ㅎㄷㄷㄷ 정말 레벨이 다르다..ㅋ

여기는 진짜 바다처럼 꾸며놧다. 특히 다양한 물고기들이 실제로 살고 잇다는 것!! 



▲   사진은 다 흔들렷지만.. 잠수함 안에 있는 유리 창으로 이렇게 물고기와 산호들을 구경할 수 있다.

여기는 상어도 몇마리 잇어서 탑승하는 동안 상어 찾으며서 재밌게 보낼 수 있었다. 정말 아이들이 좋아 할 만한 놀이기구!



▲   스타워즈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남편과 스톰트루퍼!! 완전 좋아한다. ㅋ



▲   레고를 구입 할 수 있는 기념품샵!  사고 싶은데... 손으로 막 들었다가.. 그냥 포기. 체코에 가려면 ...짐을 줄여야해서..ㅠㅠ



▲   내가 좋아하는 레고 낙타!!>ㅁ< 이렇게 두바이 레고랜드를 구경 하고 나서 벌리우드 파크로 향햇다.



▲  벌리우드 파크 가는 길! 구름 한점 없는 두바이. 정말로 완전 날씨가 좋은데 뜨거웠다 ㅋㅋ

벌리우드파크는 인도의 영화를 바탕으로  만든 곳이다. 그래서 타지마할을 본따서 만든 라지마할이 있다.

내가 가장 보고 싶어했던 곳이기도 하다. 



▲  벌룬우드파크!! 정말로 레고랜드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내는 벌룬우드파크!

인도의 영화 셋트자엥 초대된 기분을 누릴 수 있다. 근데 여기는 오픈 시간이 오후여서 바로 앞에 있는 카페에서 잠시 쉬기로 했다.



▲   과일 음료가 땡겨서 들어온 카페! 우리는 맛있는 망고쥬스로~



▲   여기 직원은 정말로 친절했다. 우리가 망고 쥬스 큰거랑 파니니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2명이니깐 큰 쥬스를 반으로 나눠서 담아 준 것이다.

물이 잇어서 일부러 쥬스 큰거 한개 시킨건데.. 이렇게 주니 ㅗㄱ 쥬스 2개 시킨것 처럼 양이 더 많아 보였다^^



▲  벌룬우드 파크에 입장했다! 인도 영화의 배경을그대로 재현한 듯했다. 

화려한 건물들의 색과 코끼리 장식이 눈에 띄었다. 정말로 인도에 온 듯 했다. 아직 인도를 가보지 못헸는데... 이렇게 경험으로~ㅎㅎ



▲  내가 두바이 파크 앤 리조트에 오면 가장 보고 싶었던 곳이 바로 벌룬우드 파크의 타지마할 셋트장이었다.

타지마할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시간만 되었다면 난 폭죽 놀이도 보고 싶었다. ㅎㅎ



▲  가장 보고 싶었던 곳에서 인증 사진 찍기! 쿠쿠 완전 신남! 그렇게 뜨거운 햇볕아래에서도 신나게 돌아 다녔다 ㅋㅋㅋ



▲  울 서방님과도 기념 사진! >ㅁ<



▲  쭉 뻗은 다리가 부러운 남편. 어쩜 뭘 먹고 저리 키가 컸는지... 가장 부러운 키다. 흑..ㅋ



▲  인도의 타지마할을 그대로 만든 벌룬우드파크의 '라지마할' ㅎㅎ 이름 보고 빵 터졌었다. ㅎ 



▲  벌룬우드파크 돌아다니기! 상점도 많고, 체험 할 수 있는 곳들도 많아서 돌아다녔다. ^^



▲  벌룬우드ㅍ크에서 가장 재밋엇던 건 바로 요기! 가상 현실 같은걸 눈앞에서 구경 할 수 있다. 완전 신기햇었다는...ㅎㅎ


  


▲  2가지 컨셉의 관이 있는데 나는 라원으로 들어갔다. 쓰리디 입체 안경을 쓰고 보는 건데 정말로 재밋다. 실제로 막 물도 나오고, 바람도 쐬고..

더불어 사람이 직접 들어가서 변신하는 모습을 볼 수 잇어서 진짜 신기했다. 사진을 못 찍게 해서 아쉽게도 보여 둘 수가 없당 ㅎㅎ 



▲  아이들을 위한 곳이 레고파크라면, 여기는 바로 어른들을 위한 모션게이트 파크!



▲  모션게이트에는 성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볼거리들이 마련되어 있었다. 

벌룬우드나 레고파크보다 더 컸고, 다양한 컨셉의 놀이기구와 볼거리가 있어서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자 할 수 있는 곳이엇다.

처음에 사전 조사 없이 레고파크와 벌룬우드파크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내는 바람에 여기에서는 구경만 하다가 왓다 ㅠㅠ 아쉬워라. 



▲  커다란 분수대도 인상적이고, 대형 영화사마다 만들어진 부스들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도 가득하다. 



▲  세련된 건물들과 상점들이 인상적인 모션게이트!



▲  여기서는 무서운 놀이기구들도 있어서 어른들이 즐기기에 딱이다! ㅎㅎ 타고 나오지 못해서 정말 아쉽당 ㅠ0ㅠ



▲   기념품으로 살만한 트로피!우왕~ 멋지당. 하나 가지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못 샀당.  



▲  두바이 파크앤 리조트 나들이를 마치고 이젠 아부다비로 출발! 

두바이 파크 앤 리조트는 날이 갈 수록 더 좋아질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여기서는 1박2일 머물면서 파크를 다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다.

특히 겨울 시즌에 오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니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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