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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한국 KOREA

제주도 리조트, 제주도 가족 숙소로 좋은 엠버 리조트 / 제주도 2박3일 여행




제주도 리조트, 제주도 가족 숙소로 좋은 엠버 리조트 

 제주도 엠버 리조트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2017년 6월 28일 - 6월 30일까지 친한 언니들과 함께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총 다섯 가정이 모여서 가는 대대적인 가족 여행!

내가 스위스에 가 있는 동안 제주 여행을 준비했던거라 급하게 평일로 시간이 되는 날들을 잡았고, 항공기도 가장 저렴하게 하려고

제주도 가는 비행기는 진에어 & 서울로 돌아오는 비행기는 제주 에어로 예약을 했다. 특히 이번 제주도 여행에는 아빠들이 빠진

6명의 아이들과 5명의 성인이 함께 가는 거라 숙소와 렌트카, 식사를 더 많이 신경 쓰였다. 4명의 성인 분들에게는 모두 자녀가

있고, 나만 자녀가 없어서 이번 제주도 여행 준비는 내가 틈틈히 준비를 해야 했다. 항공권 이후에 준비한 것은 바로 숙소! 11명의

인원들이지만  다섯 가정이 모두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숙소를 찾다보니 고민이 많아 졌다. 우선 숙소 안에는 주방이 필요하고,

6명의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거실과 각 가정이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는 방과 화장실도 신경 쓰였다. 그래서 찾아 낸 곳이 바로

한라산 가까이 좋은 뷰를 가진 엠버 리조트 였다. 특히 엠버 리조트는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잔디밭이 있어서 더욱 좋았다.

더불어 산책로와 함께 조식당이 따로 있어 아침 식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었다. 우리는 에버리조트의 패밀리

디럭스 객실로 2개를 예약했다. 엠버 리조트 패밀리 객실은 1층에 위치하고, 1객실당 4인 기준이지만 총 6명까지 머무르를 수

있어 11명인 우리 대 가족 여행에는 딱 이었다. 아무튼 제주도 엠버 리조트에서 지내는 2박 3일 동안 정말 편안하게 지낼 수 있어

너무나 좋았다. 다행히 함께한 언니들과 아이들도 무척 만족한 것 같았다. 우리 2박3일 제주도 가족 숙소는 완전 성공! 



▲  제주도 가족 숙소로 추천하는 엠버 리조트는  제주 공항에서  11km 정도 떨어진 한라산 초입에 위치해있다.

한라산 초입에 있는 엠버리조트 주위에는 목장들이 즐비해 있고, 10-20km  거리에는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는 전망대도 잇고

아름다운 한라산 찻길로 알려진 1100고지 도로가 있어서 드라이브 하기에도 좋다.



▲  엠버 리조트 잔디 밭에는 멋진 말 조형물과 캠핑카가 놓여져 있었다. 리조트 옆에는 목장이 있어서 아침에 말을 타고 산책을 하는 사람들을 구경 할 수 있었다.

2박 3일 머무는 동안 체크인 하는 날과 체크아웃을 하는 날이 비가 오지 않아서 이렇게 산책을 할 수 있었다. 



▲  1층은 패밀리 객실, 2층은 일반 객실로 이루어져 있는 엠버 리조트! 우리는 패밀리 객실인 1층에서 머물렀다. ^^

1층이 좋은 이유는 바로 앞에 이렇게 넓은 잔디밭과 테이블이 있어 야외에서 간식을 먹으면 놀 수도 있다.



▲   우리가 머물렀던 108호에 옆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뒷 편으로는 방으로 들어가는 문이 있다. 

이렇게 단독으로 구분 되어 있어 우리 아이들이 뛰어 다니고 놀아도 걱정이 없었다. 




▲  제주도 엠버 리조트 패밀리 객실을 소개 하겠다. 정문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넓은 거실을 만날 수 있다. 

텔레비젼과 스텐드, 책상, 옷걸이 그리고 쇼파가 있었다. 그리고 거실과 이어진 화장실과 방 2개가 있다. 

오른쪽 방은 침대방과 함께 화장실이 있었고, 왼쪽 방에는 온돌방이 있고, 침구류는 더블 크기였는데, 추가 인원을 얘기하니 침구류를 더 챙겨주셨다.



▲ 거실과 함께 요리를 할 수 있는 주방과 냉장고, 전자렌즈가 있고 식탁 위에는 커피를 내려 먹을 수 있는 머신이 있었다. 



▲  전기 버너와 싱크대, 전기 밥솥, 커피머신, 냉장고, 전자 렌즈가 준비되어 있어 숙소에 머무는 동안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우리는 미리 이마트에서 장 봐온 음식들을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하고, 간식으로 사 먹은 오메기 떡을 냉동실에 보관 했다가 

전자렌즈에 해동해서 먹을 수 잇었다. 틈틈히 과일이나 음식들을 해 먹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했다.



▲  샤워부스와 세면대, 좌변기가 있고 좌변기는 자동으로 물이 내려간다.

세면대 밑에 공간에 휴지와 칫솔, 치약, 드라이기, 샴프, 린스등이 준비 되어 있다.



▲  여기는  왼쪽 방! 온돌방으로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방인데, 거실에 에어콘이 없어 내가 여기에서 잠을 자기로 했다.

거실은 방에서 튼 에어콘 바람이 나가면 시원해져서 , 더 약간 차가운 방은 내가 사용 했다. 



▲  거실에도 텔레비젼이 있는데, 방마다 이렇게 큰 텔레비젼이 있어 방에 쉬면서 방송 프로를 보기에 너무 좋다.



▲  여기는 바로 침실! 침실 방에는 성인 2인이 잘 수 있는 침대와 방 안에 따로 화장실 있어 씻을 때에 더 편한 방이었다. 

침실 방에도 따로 텔레비젼과  에어콘이 있다. 



▲  언니들이 가장 반가워 했던 커피머신기! 다양한 차와 달달한 커피도 준비되어 있다. 



▲  여기는 바로 엠버 리조트 조식당이다. 1층에 위치한 조식당에서는 한식과 빵을 부페로 먹을 수 있다. 

간단한 부페 형식의 조식으로 간편하게 아침을 해결 할 수 잇어서 너무 좋았다. 특히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김과 햄 같은 반찬들이 있어

아이들이 먹기에도 무척 좋앗다. 우리 조카들도 모두 아침 밥을 잘 먹었다. 



▲  조식당에서 부페는 2개로 나눠져 있고, 오른쪽에는 이렇게 빵과 쥬스, 커피, 우유, 씨리얼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왼쪽 편에는 밥과 죽, 삶은 계란, 샐러드, 햄버거 스태이크, 윙, 김치, 매운 반찬, 따뜻한 반찬들이 2-3가지 매일 다르게 나왔다. 


   

   

   

   


▲  샐러드, 김, 김치, 빵 같은 종류는 항상 나오고, 돈까스, 윙, 함박 스테이크 같은 음식들은 매일 약간씩 다르게 나타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볶음류도 채소와 스파게티, 양배추 볶음 같은 반찬들도 다양하게 바꿔서 나왔다. 이틀 동안 먹었던 조식은 조금씩 달랐다.



▲  첫 날 내 조식! 이렇게 먹고 맛잇어서 1번 더 먹었다. 둘째날은 다른 음식들이 나와서 먹었는데 사진에는 없다. ㅎㅎ

둘째 날은 치킨 윙과 닭봉이 나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ㅁ<


  


▲  우리 조카들도 맛잇게 아침 식사를 했다. 조식은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먹을 수 잇어서 늦잠을 자더라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제주도 가족 숙소로 좋은 엠버 리조트 덕분에 우리의 재주도 여행은 정말 푹~ 잘 쉬고 잘 보낼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