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아메리카 America

캐나다 렌트카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무료 주차장 & 나이아가라 폴스 전망대, 방문자센타 Niagara Falls

여행하고 사진찍는 오로라공주 2017. 11. 8. 02:18





캐나다 렌트카 여행, 나이아가라 폭포 무료 주차장 & 나이아가라 폴스 구경하기 & 방문자 센타


Canada Niagara Falls & parking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미국에서 캐나다를 육로로 이동하여 캐나다 나이아가라 근처 숙소로 체크인을 했다. 나이아가라 폴스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한 숙소 였는데 

알고보니 숙소에 1일 주차료가 15불이었다. 이미 숙박료를 지불한 상태라 주차료 때문에 체크인을 안하기에는 애매하고 결국 체크인을 하고 추가로 15불을

 내야했다. 뭔가 돈이 매우 아까웠지만 알고보니 나이아가라 근처의 모든 지역은 1일 주차료를 20달러씩 받는 상황이었고 그나마 우리 숙소는 15불.

 캐리어랑 다른 짐들 때문에 주차를 하고 나이아가라 폭포도 보고 보트를 탈 겸 슬슬 걸어서 숙소부터 나이아가라까지 가봤는데 알고보니 거리는 가깝지만 

오르막 내리막이 너무 심해서 계속 걸어다니기에는 무리인 것 같았다. 이미 뉴욕에서 너무 많이 걷고 무리를 한 탓에 렌트카를 최대한 이용해 다니기 위해 

무료 주차장을 찾아 보았다. 다행히 캐나다 나이아가라폭포와 가까운 무료 주차장을 찾아서 나이아가라 폭포 전망대와 나이아가라 웰컴센타까지 대략 10분정도

 평지를 걸으면 갈 수 있는 위치 였다.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의 모든 주차장은 20달러를 내야하는 상황에서 무료 주차장을 찾은건  정말 득템! 우리처럼 뉴욕을

시작으로 캐나다 동부 로드트립을 하는 여행자들에게 좋은 주차 팁이 되길 바라며 이렇게 폭포 근처 무료 주차장 정보를 공유한다. 참고로 나는 미국 뉴욕에서

시작하는 미국 & 캐나다 동부 여행이라 버팔로 나이아가라공항에서 허츠 렌트카를 빌렸고, 육로로 미국에서 캐나다로이동해 미국-캐나다-미국을 여행하고

 렌트카 여행의 끝은 뉴욕 뉴왁공항이다. 캐나다 동부 여행에서 꼭 가야하는 나이아가라폭포!! 나이아가라 웰컴 센타(방문자 센타) 전망대에서 보는 뷰가좋다.


캐나다 나이아가라 무료 주차장 위치는 이렇게 첨부 한다.

43°04'07.1"N 79°04'02.3"W

43.068626, -79.067293 



▲  여기가 바로 무료 주차장 위치~  더프린제도 라고해서 여기에 사는 동네 사람들이 바베큐를 즐기러 오는 지역이었다.

그러다보니 무료 주차장이 있고, 나이아가라 파크웨이를 따라 걸으면  호슈스폭포가 보이고, 강 가운데이 있는 올드 크루즈를 볼 수 있다. 



▲  위성 지도로 보면 시골 길 같은 도로 옆으로 주차장이 만들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기에 주차를 하면 된다.

더불어 이 근처에는 길가로 주차장이 한 군데 더 있어서 잘 찾아보면 다른 무료 주차장도 이용 할 수 있다.하지만 우선은 여기서 주차를 하는 것이 좋다.



▲  여기가 바로 무료 주차장의 2곳 중에 한 곳이다.  가을 낙엽이 떨어진 조용한 주차장~ 우리 붕붕이를 주차하니 

갈매기가 우리 차 위에 앉았다. ㅎㄷㄷㄷ 아니 강인데.. 왜 갈매기가 사나하는 생각이 들었던 시간 ㅋ 암튼 조용히 앉아 있어서 그냥 내비뒀다



▲  조용한 산책길에 무료 주차를 하고 카메라를 메고 나이아가라 폭포가 보이는 전망대로 향했다. 여기서 나이아가라 파크웨이를 건너면

폭포가 흐르는 강을 따라 있는 공원 길을 걸어서 나이아가라 방문자 센타와 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  이렇게 강 옆에 만들어져 있는 공원 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처음에 나는 나이아가라 폭포만 멋있는 줄 알고 왔는데, 이렇게 나이아가라 파크를 걷다보니

이 근처가 모두 멋진 풍경과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산책 길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아이가라는 1박2일 일정이 아니라 2박 3일 정도 지내면서

나이아가라 파크를 둘러보면서 여유럽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강 가운데 보이는 오래된 배 한척.  구글 지도에서 보니 명칭이 따라 있을 정도로 유명한 포인트인 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한장 찰칵!!! 유난히 하늘이 맑고 더웠던 날. 덕분에 걸어가는 내내 맑은 날씨를 누릴 수 있었다.




▲  드디어 나이아가라 웰컴 센타와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니이아가라 폴스에서 떨어지는 물살 때문에 생기는 미스트와 뜨거운 햇살이 만나

쌍 무지개가 떴다. 어찌나 예쁘던지... 무지개와 전망대에서 폭포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모두 멋진 그림 같았다.




▲  여기는 나이아가라 파크웨이로 도로를 건너지 않고 걸으면 나이아가라 수력 발전소를 만날 수 있다.



▲  멀리 보이는 방문자 센타와 전망대. 그리고 폭포 위 강의 모습이 보였다.♥



▲   폭포가 흐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엄청난 유속으로 생기는 하얀 물살도 신비롭다.



▲   폭포 사진을 찍는 사람들. 그걸 구경하는 우리 ㅎㅎ



▲ 짜잔!!! 이것이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의 위엄!!

폭포 바로 옆에서 이렇게 구경을 할 수 있다. 떨어지는 물줄기에 미스트가 하얗게 올라온다.



▲  휘어진 폭포를 따라 돌아오니 선명한 무지개와 함께

폭포 앞까지 가는 보트를 구경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지금 타러가는 보트!! 빨강색 우비를 입은 보트는 캐나다에서 출발하는 보트!

파랑색 우비를 입고 가는 보트는 미국에서 출발하는 보트이다.



▲  너무나 선명한 무지개가 바로 내 앞에 보였다. 남편이 찍어준 무지개와 나. 그리고 폭포♥



▲ 미국에서 츌발하는 보트가 나이아가라 폭포 앞에서 한참 머물다가 가니

이제는 캐나다에서 출발한 보트가 폭포 앞까지 왔다.

우리도 이 보트를 타러 가는 중이었는데.. 이렇게 나이아가라 전망대에서 보니 더 스릴 있어보였다.

  


▲  정말 아름다운 커플의 모습♥

강을 따라 조성된 전망대 길로 걷다보니 예쁜 커플이 나이아가라 폴스와 함께 셀카를 찍고 있었다.



▲  왜 세계 3대 폭포임을 알게 하는 나이아가라폴스

공원 산책길로 걷는 발걸음을 붙잡는다.결국 우리는 붙잡혔다. 




▲  내 마음과 똑같은 사람들 ㅋㅋㅋ 역시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  캐나다에서 바라보는 나이아가라 폭포가 멋지다고 해서 온거지만

진짜 너무 멋져서 우리 신랑도 폭포에 퓩 빠졌다. 

이렇게 돌 기둥에 매달려 열심히 사진을 찍는다 ㅋㅋ



▲  짜잔!!! 캐나다 국립공원 150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기념물.

올해는 캐나다 모든 국립공원이 무료!!!

사실 나도 150주년 기념이라고 해서 온거 였는데, 알고보니 내가 가는 퀘벡주의 국립공원은 별개로 운영 된다고 한다. ㅋㅋㅋ

캐나다 땅이 크다보니 주마다 약간 법이 다른 듯..ㅠㅠ



▲  여기는 나이아가라 방문자 센타! 이 안에는 여행정보도 알 수 있고, 여러 상점들이 있어서 간식요기를 할 수 있다.




▲  내가 좋아하는 캐나다의 대표 커피숍!!! 

팀홀튼에서 먹는 아이스 카푸치노는 진짜 맛있다.

그런데 여기서는 아이스 카푸치노가 안된다고 해서 아이스 카페라떼로 주문했다.



▲  이건 나이아가라 파크 지도와 정보!!



▲  맛있는 카페라떼..인줄 알았더니 카페 모카인듯 ㅋㅋ

역시 사진을 찍어놔야 한다. 항상 까먹는 이 기억력 ㅠㅠ



▲  짜잔. 완전 반가운 걸 봤다. 바로 한국 라면을 파는 가게!



▲  신라면과 우동 컵라면을 팔고 있어서 너무 신기했다.

만약에 내가 한국 음식을 챙겨오지 않았다면 여기서 사먹었을 것 같다 ㅋㅋ



▲  이제 다시 걸어서 무료 주차장으로 가는 중. 내가 열심히 걸어가는 모습을 신랑이 찍어줬다 ㅋㅋ



▲  다시 나이아가라 수력 발전소를 지나간다. 여기는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  이렇게 구경만 했는데  이 수력 발전소가 생긴지 100년이 넘은걸 보고 깜짝 놀랬다.



▲  우리만의 무료 주차장 도착!!! 오자마자 샌드위치 재려를 꺼내서 냠냠 늦은 점심을 먹었다. 

차가 있으니 먹는 재료도 챙겨서 다닐 수 있어서 식대를 무척 아낄 수 있었다.

암튼 여행에서 렌트카는 필수 인 듯. 더불어 무료 주차장은 어디든 꼭 있으니 잘 찾아보는 스킬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 ㅎㅎ 

이제 렌트카 여행 4번째라 나라는 달라도 은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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