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호텔 후기, 구시가지에 위치한 프라하 호텔 K+K Hotel

프라하 호텔 후기, 구시가지에 위치한 프라하 호텔 K+K Hotel

K+K Hotel Central Prague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에 위치한 프라하 호텔 K+K Hotel !! 이번 2박 3일 프라하 여행 하는 동안 프라하 숙소가 구시가지에 있던 덕분에

걸어서 중심가를 다닐 수 있었다. 더불어 내가 좋아하는 무하 박물관이 근처에 있고, 프라하 천문시계 탑은 700미터 거리에 있어 10분 안에

걸어 갈 수 있다. 그리고 바츨라프 광장은 1km 정도 거리로 10-12분 정도, 카렐교까지는 1.4km 정도 거리로 20분 안에면 트램 &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사실 체코 프라하는 트램이 중심가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서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를 다닐 때에는 도보로 다니며 프라하

시내를 구석 구석 다녀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비셰흐라드, 프라하 성 같이 약간 거리가 있는 곳들은 꼭 트램을 타고 가는 걸로! 안 그러면

나중에 다리와 발이 진짜 아프다.ㅎㅎ 이번에 2박을 푹 쉬면서 잘 머물렀던 K+K Hotel 은 4성급 호텔로 1박 요금이 10만원대- 20만원대,

날짜에 따라 요금이 달라 저렴하게 머물 수도 있다. 아침식사로 나오는 신선한 샐러드와 요리들이 맛있고, 호텔 사우나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욕실에 있는 욕조에 마누팍투라에서 산 장미 바디 솔트를 넣어 반신욕을 하면 완전 좋다! >ㅁ< 

▲  아름다운 외관의 건물들이 가득한 프라하 시내.  구시가지 중간에 위치한 프라하 K+K Hotel 은

위치도 좋고, 오래 되었지만 무척 깨끗하고 잘 관리 되고 있는 4성급 호텔이었다.

  

▲  프라하 K+K Hotel 주변의 모습. 이렇게 멋진 곳에 2박 3일 동안 지낼 호텔이 있어 무척 좋았다.

호텔에서 나오면 내가 아름다운 프라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

  

  

▲  봄이 시작 되니 프라하에는 이렇게 예쁜 꽃들이 호텔 주변을 꾸며주고 있었다. 세심하게 신경쓰고 있는 k+k 호텔!

편히 쉴 수 있는 쇼파가 마련된 로비도 예쁘고, 카라 화분도 좋았다. 체크인을 하고 505호 방키를 받았다.

호텔 와이파이 번호와 조식 시간 등 호텔 이용 안내에 대해 적혀 있었다.

▲   엘레베이터를 타러 가야는 통로가 참 예뻤다. 쭉 ~ 걸어가면 간단한 음료와 주류를 마실 수 있는 바가 나오고,

더 안으로 들어가면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세미나실이 레스토랑이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다.

    K+K Hotel 객실    

▲  우리 방 505호실에 도착했다. 우리 방은 2명이 함께 쓰기에 약간 작게 느껴졌지만,

테이블과 위자의 위치를 옮기면 28인치 캐리어 2개 정도는 펼쳐 놓을 수 있었다. 

침대는 싱글 침대 2개가 따로 따로 구분 되어 있지만 2개가 함께 있어 넓게도 사용 할 수 있다.

각 각 개인 침구류를 사용 할 수 있고, 베게도 무척 편안하고 좋았다. 

  

  

▲  참고로 방 타입은 조금씩 달라서 우리 객실 보다 다른 객실은 더 넓은 것 같았다. ㅎㅎ

티 테이블과 편안한 의자 2개, 책상, 커피 포트, 전화기, 텔레비젼, 책상 밑부분에는 미니 냉장고, 컵 등이 구비 되어 있었다. 

▲  욕실겸 화장실은 넓은 광각 렌즈로 찍어도 다 안나올 정도로.. 대략 4-6평 정도 되는 크기이다.

세면대와 변기, 욕조, 샤워 부스가 모두 잘 배치 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이용 할 수 있다. 

참고로 욕조에는 딱 여자 1명 정도 들어가는 정도의 크기! 반신욕 하기 완전 좋았다 ㅋㅋㅋ

  

▲  욕실 안에는 드라이기와 샴프, 린스, 샤워젤, 바디 로션, 비누가 준비되어 있었다.

▲   현관문이랑 욕실문 사이에는 이렇게 옷장이 있다. 옷걸이와 금고 등등.

참고로 호텔 내에는 슬리퍼 같은게 구비 되어 있지 않아서 쪼리나 슬리퍼는 따로 준비해 가는 것이 편하다. 

그리고 객실에 카펫이 깔려 있는 구조라.. 맨발로 다니기가 좀 불편할 수도 있어서 슬리퍼는 필수! 

▲ 욕실과 침실은 이렇게 되어 있다. 딱 봐도 어떤 크기인지 짐작이 될 거라고 생각 된다. 

▲  1층에 있는 호텔 바에서  웰컴 드링크로 마신 쥬스와 생수. 

    K+K Hotel  조식    

▲  k+k 호텔 조식은 신선하면서 깔끔하고 참 맛있었다. 올리브 오일에 먹는 채소와 양송이 볶음, 스크램블,

그리고 다양한 빵들, 진한 커피와 상큼한 과일들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 

  

▲  조식을 먹을 수 있는 레스토랑은 1/2층으로 나눠져 있다. 1층 로비를 거쳐 쭉 걸어가 2층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멋진 조명들과 함께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었다. 부페 형식으로 되어있는 조식은 아주 많은 종류는 아니지만

음식들이 정갈하게 담겨져 있었다. 개인적으로 양송이볶음과 신선한 채소들이 너무 맛있었다.

더불어 여기 자몽은 진짜 달콤하고 맛있다. 그리고 키위도 짱짱 달다. 

  

▲   소세지와 베이컨, 빵에 발라 먹는 다양한 쨈들과 시리얼 등이 준비 되어 있었다.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양송이볶음과 스크램블, 그리고 샐러드로 준비 된 파프리카와 바울 토마토, 오이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파프리카 3개 종류는 진심 달고 맛잇었다. 그리고 난 프라하를 통해 올리브 오일과 채소가 함께 먹으면 엄청 맛있다는 걸 알게 됬다.

  

▲  크로와상과 잼, 치즈도 맛있게 먹고, 씁쓸한 커피와 키위, 자몽을 함께 먹었다.

자몽과 키위는 정말 몇 접시를 가져다 먹은 것 같다. ㅋㅋ 여기 자몽은 잊을 수 없음!~!

▲ 프라하에서의 마지막 날 저녁.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우리 호텔 주변 모습!  프라하는 밤에도 여전히 아름다웠다.

이번 여행 기간동안 낮 내내 많이 걷고, 여기 저기 많이 다니느라 체력 방전이 되어서 밤에 호텔에 오면 잠만 잤는데..

이렇게 지나고 보니 프라하 구시가지라는 좋은 위치의 호텔에 머물면서 밤에 출사를 안 나갔던게 참 아쉬움이 남는다~ 

K+K Hotel Central 

주소 : Hybernská 10, 110 00 Nové Město

홈페이지 : www.kkhotels.com/en/prague/hotel-cen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