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나이프여행기'에 해당되는 글 10건

  1. 캐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때묻지 않은 나하니 국립공원 (35)
  2.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포트심슨, 작은 마을에 가다. Fort Simpson 가는 방법 & 포트심슨 호텔 (30)
  3. 캐나다 여행,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 부쉬파일럿 마뉴먼트 전망대 (40)
  4.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레스토랑 (38)
  5. 캐나다 옐로나이프 비지터센타 (인포메이션 센타) Yellowknife Visitor Center (42)
  6. 캐나다 오로라 여행,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with 닌자 오로라 포토 투어 (43)
  7.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우드야드 브루하우스 레스토랑 (46)
  8. 옐로나이프 호텔 , The Explorer Hotel 더 익스플로러 호텔 & Trader's Grill 레스토랑 (30)
  9. 에어캐나다 타고 옐로나이프 가는 방법! & 에어캐나다 웹체크인 (32)
  10. 캐나다 오로라 여행, 옐로나이프 오로라공주가 떠나다!! (31)

캐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때묻지 않은 나하니 국립공원

SONY | ILCE-5000 | 1/100sec | F/8.0 | 10.0mm | ISO-100




캐나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 때 묻지 않은 국립공원

Nahanni National Park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준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옐로우나이프’ 라면, 가장 신비로운 곳은 바로 포트심슨에서 가는 ‘나하니 국립공원'이다.

캐나다의 대표 되는 국립 공원 중에 하나인 나하니 국립 공원은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오직 수상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고, 국립공원에 갈 수 있는 시즌이 제한되어 있어 그 신비로움은 더 크다.

나하니 국립공원에는 웅장하고 거친 나하니 강, 나이야가라 폭포 높이보다 2배나 긴 버지니아 폭포, 신비한 색으로 알록 달록 뽐내는 아름다운 호수, 

그랜드 캐년 부럽지 않은 깊은 협곡, 9천개 이상의 봉우리들로 장관을 이루는 메켄지 산맥 등 신비롭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이제 태고의 자연이 그대로 살아있는 나하니 국립공원으로 떠나 볼까?



FUJIFILM | X-T2 | 1/750sec | F/5.6 | 29.3mm | ISO-200


SONY | ILCE-7M2 | 1/160sec | F/9.0 | 14.0mm | ISO-100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160


나하니 국립공원에 가기 위해서는 옐로나이프에서 500KM 떨어진 작은 마을 포트심슨에 가야한다.  비행기를 타고 포트심슨에 도착하면,

 수상 비행기를 타고 나하니 국립공원으로 갈 수 있다.나하니 국립공원을 여행하는 방법은 나하니 강을 따라 카약, 래프팅을 하면서

기본 1주-3주 코스와 수상비행기를 타고 즐기는 데이투어와 1박2일 프로그램이 있다. 그리고 나하니 국립공원의 여행을 하기 좋은 시기는

 6월에서 8월 사이!! 그 이후에는 날씨의 영향으로 항공 투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SONY | ILCE-7M2 | 1/100sec | F/7.1 | 14.0mm | ISO-100


나하니 국립공원의 가장 대표하는 곳은 바로 버지니아 폭포와 글레이셔 레이크, 리틀 닥터 레이크 이다. 

내가 탔었던 수상 비행기 조종사님이신 테드 할아버지는 이 넓은 나하니 국립공원의 스팟에 데려다 주시고 함께 트래킹을 하며 설명도 해 준다.


SONY | ILCE-7M2 | 1/200sec | F/9.0 | 14.0mm | ISO-100


FUJIFILM | X-T2 | 1/1250sec | F/5.6 | 52.4mm | ISO-200


7명이 탈 수 있는 수상 비행기를 타고 포트심슨에서 10분쯤 날았을 때, 창 밖으로 노랗게 물든 침엽수 숲이 펼쳐졌다.

그리고 왼편에는 해가, 밑에는 구름이 지나갈때에는 이렇게 신기한 무지개가 우리가 탄  수상 비행기 그림자를 둘러 쌓다

아름다운 시간들.. 멀미가 심한 나에게는 점차 힘든 시간이 되었지만, 하늘에서 바라다 보이는 나하니 국립공원 가는 길은 너무 아름다웠다.

  

FUJIFILM | X-T2 | 1/800sec | F/5.6 | 52.4mm | ISO-640


나하니 국립공원은 위도 50이상의 북극지대이기에 침엽수림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런 숲을 ‘타이가’라고 한다.

한참동안 숲의 위를 날면서 이 광할함에 놀라고서야 큰 산맥들을 만날 수 있었다.


FUJIFILM | X-T2 | 1/800sec | F/5.6 | 43.9mm | ISO-200


멀리서 보이는 나무 하나 없는 돌산은 그동안 캐나다에서 보았던 산들과는 너무 달랐다. 뾰족 하지도 않고, 나무가 있지도 않고,

둥그스런 모양의 돌산은 미국에서 보았던 산들의 모습과 매우 닮았다. 이 곳에서 이런 산을 만난다는게 너무 신기했다.


FUJIFILM | X-T2 | 1/850sec | F/5.6 | 98.6mm | ISO-200


SONY | ILCE-7M2 | 1/320sec | F/9.0 | 14.0mm | ISO-100


멀리서 보였던 돌산이 바로 앞까지 다가왔다. 거친 산맥들 사이로 수상 비행기가 날아 갈 때에는 정말로 부딪 칠 것 같아 아슬 아슬 했다. 

한참이나 산맥을 지나갈 때마다 불어오는 바람에 휘청 거리는 비행기. 아찔하지만 특별한 순간이었지요. 


FUJIFILM | X-T2 | 1/420sec | F/5.6 | 18.0mm | ISO-200

큰 산액을 넘으니 나하니 강이 보이기 시작 했다. 에메랄드 빛깔을 뽐내는 나하니 강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강을 따라 보이는 협곡과 아름다운 풍경은 한 폭의 그림이었고, 저 강에서 카약을 탈 상상을 해보기도 했다.


SONY | ILCE-7M2 | 1/160sec | F/9.0 | 14.0mm | ISO-100

1시간을 넘게 날아서 도착한 첫 번째 목적지. 바로 버지니아 폭포! 수상 비행기로 날면서 먼저 버지니아 폭포를 하늘에서 보여주는데

찰나의 순간이라  사진으로 찍지는 못했다. 사실 난 산맥을 넘기 시작했을때부터 바람에 흔들리는 비행기 때문에 멀미를 하기 시작했고,

눈을 감고 있었던터라 조종사님이 알려주셨지만, 하늘에서 보이는 폭포를 눈으로만 살짝 볼 수 있었다. 정말 순식간에 지나가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다행히 버지니아 폭포 바로 앞까지 걸어 가는 시간이 있어 다행이었다. 버지니아 폭포를 가기 위해서는 수상 비행기를

에어로드롬에 정박하고, 나무로 만들어진 트래킹로를 따라 20분여분 걸으면 된다. 1시간 30분을 넘게 비행기를 탔기에 멀미가 심했던

나에겐 이 트래킹 시간은 너무나 반갑고 천국과도 같은 시간이었다. 


SONY | ILCE-7M2 | 1/200sec | F/9.0 | 14.0mm | ISO-100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는 트래킹로는 너무나 다. 특히 오랜 시간 비행을 하고 난 후라 더욱 육지가 반갑기도 하고, 

나하니 국립공원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라 더 기억에 남는다. 


SONY | ILCE-7M2 | 1/250sec | F/9.0 | 14.0mm | ISO-100


잔잔한 나하니 강과 캐나다 국기. 마침 날씨도 좋아서 더 마음껏 나하니 국립공원을 누리는 시간이었다.

의자가 았어 쉴 수도 있고, 여유롭게 나하니 강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트래킹로를 따라 걸으면 점 점 유속이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SONY | ILCE-7M2 | 1/320sec | F/9.0 | 14.0mm | ISO-100

SONY | ILCE-7M2 | 1/250sec | F/9.0 | 14.0mm | ISO-100

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 가슴까지 시원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걷다보니 더워서 시원한 강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폭포와 가까워질 수록 유속이 매우 빨라서 위험하다고 했다. 윗 옷을 허리에 두르고 강을 내려다보는 시간. 곧 폭포를 볼 생각에 기대가 잔뜩~~ 


SONY | ILCE-7M2 | 1/160sec | F/8.0 | 14.0mm | ISO-100

드디어 만난 버지나아 폭포!! 캐나다 북쪽에서 가장 큰 규모인 버지니아 폭포는 259M 폭, 96M의 높이이다. 나이야가라 폭포보다 2배나 높다.


나하니 강의 수로가 개발 되지 못한 이유가 바로 중간에 있는 버지니아 폭포 때문이다. 그래서 카누로 래프팅 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선착장에서

버지아나 폭포 트래킹로를 따라 카누를 옮겨 래프팅을 이어 간다고 한다. 이 긴 거리를 무거운 카누를 들고 갈 생각을 하니 정말 대단한 열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됬다. 하지만 언젠가 나도 이런 모험과 도전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후훗


SONY | ILCE-5100 | 1/320sec | F/6.3 | 109.0mm | ISO-100

폭포 바로 앞까지 가는 길은 험하기 때문에, 조종사 테리 할아버지께서만 걸어 가셔서 멋지게 모델이 되어 주셨다. 

사실 나도 따라 가고 싶었는데, 사진 찍느라 늦장을 부렸더니 아저씨가 너무 빠르게 가셔서 안타깝게도 따라가지 못했다는..ㅠㅠ

정말 저 폭포 돌 사이에 서보고 싶었는데.. 사진을 찍으며 대리 만족을 했다.  폭포 때문에 생기는 무지개와 함께 찰칵!! 


SONY | ILCE-5100 | 1/320sec | F/9.0 | 70.0mm | ISO-100

이제 다음 목적지인 글레이셔 레이크로 고고씽! 


FUJIFILM | X-T2 | 1/1700sec | F/6.4 | 18.0mm | ISO-1000


수상 비행기를 타고 맥켄지 산맥을 지나면 글레이셔 레이크가 보이기 시작한다. 에메랄드 빛갈이 영롱한 글레이셔 레이크!

7명이 탈 수 있는 수상 비행기의 자리는 자리마다 보이는 뷰가 다른데, 특히 앞자리는 멋진 뷰를 볼 수 있고 창문을 열어 촬영도 할 수 있다.

그래서 구간 별로 이동 할 때 마다 앞자리를 바꿔서 앉을 수 있는데, 버지니아 폭포에서 글레이셔 레이크로 가는 시간에 꼭 앞자리에 앉아서

멋진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안타깝게도 나는 앞자리에 앉을 기회가 없었지만, 이걸 보고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꼭 앞자리를 한번쯤은 사수하시길~ 그리고 중간자리에 3명이 앉는데, 중간에 끼어가면 정말 힘들다. ㅎㄷㄷㄷ


SONY | ILCE-7M2 | 1/160sec | F/9.0 | 14.0mm | ISO-100

글레이셔 레이크에 가는 동안 이렇게 아름다운 호수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런 호수를 엄청 많이 볼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

 그래서 창문이 열리는 앞자리가 사진 찍기에 더 좋다는거다.나는 뒷자리 가운데 자리였는데 창문가에 앉앗던 외국인이 찍어준 덕분에

이렇게 한 컷 건질 수 있었다.ㅠ0ㅠ 암튼  2번째 가운데 자리는 사진을 찍을 수 없어서 아쉽당. 암튼 정말 아름다운 색의 호수!!!\


SONY | ILCE-7M2 | 1/125sec | F/8.0 | 14.0mm | ISO-100


SONY | ILCE-7M2 | 1/100sec | F/7.1 | 14.0mm | ISO-100

드디어 도착한 에메랄드 빛의 글레이셔 레이크!!

가운데에 보이는 해리슨스미스 산은 더욱 멋졌다. 한참동안 돌에 걸터 앉아 글레이셔 레이크와 어울려진 풍경을 감상을 했다.

하늘에서만 보던 나하니 국립공원의 자연을 이렇게 내가 직접 걷고, 만지고, 느끼는 시간은 너무나 좋았다.


SONY | ILCE-7M2 | 1/80sec | F/5.0 | 14.0mm | ISO-100


기념 사진도 빠질 수 없지. 그런넫 멀미를 했던 얼굴이라.. 혈색이 하얗다 ㅋ 멀미약을 준비 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수상비행기를 오래 탔던 것도 처음이라 다시 한번 배우는 시간이었다. 


SONY | ILCE-7M2 | 1/80sec | F/6.3 | 14.0mm | ISO-100


해가 지는 시간이라 글레이셔 호수까지만 구경을 하고 다시 포트 심슨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SONY | ILCE-7M2 | 1/100sec | F/7.1 | 14.0mm | ISO-100

 글레이셔 호수와 함께 우리가 타고 왔던 수상비행기, 그리고 테리 할아버지.


SONY | ILCE-7M2 | 1/100sec | F/7.1 | 14.0mm | ISO-100


SONY | ILCE-7M2 | 1/125sec | F/8.0 | 14.0mm | ISO-100

 

포트심슨으로 돌아가는 동안 찍은 나하니 국립공원. 정말 신비로웠다. 이렇게 하늘에서 바라보는 나하니 강은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상징 같았다

나하니 강이 모든 걸 감싸 안는 듯한 기분이랄까? 다음에 나하니에 올때에는 꼭 나하니강 카누여행을 하고 싶다.


SONY | ILCE-5100 | 1/320sec | F/4.0 | 200.0mm | ISO-1000


SONY | ILCE-5100 | 1/250sec | F/4.0 | 140.0mm | ISO-320

수상 비행기를 타고 포트심슨으로 날아가는 시간, 해가지는 하늘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비록 나는 멀미에 몸서리 쳣지만..

멀미 때문에 힘들지만 눈을 뜨면 이렇게멋진 풍경을 보는 것이 얼마나 큰 복이었는지 모른다. 언제 다시 여길 갈 수 있을까..

암튼 아침에 안개 때문에 늦게 나하니 국립공원으로 출발 한 것 때문에 더 많이 못 보고 와서 아쉬움이 가득


FUJIFILM | X-T2 | 1/100sec | F/5.6 | 135.0mm | ISO-1250

2시간을 날아 포트심슨에 무사히 도착했다. 멋진 매직아워는 아쉬워하는 내 마음을 잘 달래주는 시간이었다. 

나하니 국립공원 여행을 준비하신다면 포트심슨에서 2박 이상을 머물면서 여행을 계획 하는 것을 추천 하고 싶다. 

나하니 국립공원 수상 비행기 투어는 6-7시간 정도 소요 되기 때문에 하루가 후다닥 지나가기 때문!

더불어 나처럼 멀미가 있는 사람들은 꼭 멀미약을 챙겨야한다. 온 몸이 저릿한 경험을 할 수 있기에 꼭 멀미약은 필수!! 


이번에 소개하지 못했지만 나하니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또 다른 스팟인 리틀닥터 호수의 풍경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메켄지 강과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포트심슨에서 페리로도 쉽게 갈 수 있고, 카누와 낚시를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더불어 잔잔한 호수 앞에 있는 롯지를 예약해서 쉬어 갈 수도 있다는 것도 큰 장점!! 다음엔 꼭 리틀닥터 호수와 롯지를 가야지~!


심슨 에어플라이 투어

http://www.simpsonair.ca/index.php?thisPage=FlightTours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포트심슨, 작은 마을에 가다. Fort Simpson 가는 방법 & 포트심슨 호텔

SONY | ILCE-5000 | 1/100sec | F/8.0 | 10.0mm | ISO-100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포트심슨, 작은 마을에 가다. 

Northwest Territories Fort Simpso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서쪽 방향으로 500 km 떨어진 곳에 작은 마을 포트심슨이 있다. 포트심슨에 흐르는 메켄지 강은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

에서 시작해 북극해까지 이어진 캐나다에서 가장 긴 강이다. 6-10월 사이에는 강의 수위가 높아 호수에서 북국해까지 배로 이동 할 수 있다고 한다.

포토심슨의 강 양쪽으로 상록수로 이루어진 숲이 있어 따뜻해지는 봄과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드는 나무들의 색이 장관이고, 강에 반영되는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포인트!! 과거에는 매켄지 강 상류에 위치한 포트심슨의 지리적 장점 때문에  원주민에게 구입한 모피를 수로로 이용해

캐나다 동부까지 운송하면서,19세기 말까지 캐나다 북부 모피 무역의 중심지 역활을 했다. 지금은 역사 공원으로 지정되 무역건물이 유지되고 있다.


현재 
포트심슨을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나하니 국립 공원에 가기 위해서다. 나는 원래 2박 3일 포토심슨에 머물면서 첫 날은 마을 나들이를

하고 둘째 날은 나하니 국립공원에 다녀오는 일정을 계획 했었는데, 옐로나이프에서 포트심슨으로 가는 비행기가 기상 악화로 연착 되면서 포트심슨

에는 1박 2일 밖에 있지 못했다. 더군다나 비행기가 계속 연착 되어 오후 12시가 되어서야  포트심슨에  도착해, 7시간 동안 나하니 국립공원을 다녀

오고 나니 이미 캄캄한 저녁 시간! 낮 시간에 아름다운 포트심슨 마을을 다닐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것이 너무 아쉬웠다.


SONY | ILCE-5100 | 1/125sec | F/8.0 | 18.0mm | ISO-100


옐로나이프에서 포트심슨에 가는 방법은 바로 경비행기를 탑승하는거다. 우리는 중국계 미국인이 부부와 함께 탑승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원래 전날 저녁에 출발 해야 했는데, 안개가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자욱하게 끼는 바람에 출발을 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6시에 다시 공항을 찾았지만 여전히 안개가 가득했다. 덕분에 또 다시  4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아침을 먹고 오니 드디어 출발 가능!!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2000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2000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1600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8.0mm | ISO-2000


이 곳은 경비행기를 탈 수 있는 작은 공항의 사무실! 따뜻하고 안락한 공간이라 비행기룰 기다리는 동안 쉴 수 있었다. 


SONY | ILCE-7M2 | 1/1600sec | F/4.0 | 14.0mm | ISO-100 SONY | ILCE-7M2 | 1/125sec | F/4.0 | 14.0mm | ISO-100


어렵게 가는 포트심슨이라 더욱 기대가 됬다. 나하니 국립공원을 만나러 가는 길은 어렵고 길었지만, 그 만큼 투자할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기에

이렇게 기다림 끝에 타는 비행기는 더욱 반가웠다. 구름 낀 하늘도 맑아지고 있고, 조종사님의 짧은 안전 교육을 들은 뒤 출발 했다.


SONY | ILCE-7M2 | 1/125sec | F/4.0 | 14.0mm | ISO-100


두근 두근!! 출발!!!! 포트심슨에 가면서 경비행기를 2시간 정도 탑승하고, 포트심슨에 도착하자마자 수상 비행기를 7시간 탔으니

아마도 작은 비행기를 가장 오래 탄 날로 기억 된다. 이렇게 포트 심슨으로 2시간 정도 날라 갔다.


FUJIFILM | X-T2 | 1/550sec | F/5.6 | 34.5mm | ISO-200


꾸벅 꾸벅 졸다가 눈을 뜨니 알록 달록 물든 나무들이 눈에 보였다. 그리고 청녹색의 강이 눈에 들어왔다. 

포트심슨으로 가는 길은 너무 아름다웠다.  이렇게 가는 길도 아름다운데, 나하니 국립공원은 어떨지..더욱 기대가 됬다.


SONY | ILCE-7M2 | 1/160sec | F/9.0 | 14.0mm | ISO-100


그리고 도착한 포트심슨! 경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만난 세퍼트! 생긴건 엄청 든든하게 생겼는데.. 겁이 무척 많았다.

내가 다가가니 이렇게 주인의 차 뒷 트렁크에 올라 내 시선을 피한다. ㅋㅋ 아고 귀여운 겁쟁이~~~

포트심슨에 도착하자마자 간단한 샌드위치를 챙겨 수상비행기를 바로 타러 갔다. 7시간 동안 나하니 국립공원을 다녀오고 나니 이미 해가 지고 있었다.


SONY | ILCE-5100 | 1/320sec | F/4.0 | 200.0mm | ISO-3200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물드는 포트 심슨


SONY | ILCE-5100 | 1/30sec | F/4.0 | 70.0mm | ISO-6400


그리고 엄청 밝고 아름다운 달이 뜨기 시작했다. 달을 한참 바라보다가 손에 있는 카메라로 그냥 찍었다.

원래 잘 찍으려면 삼각대에 망원렌즈까지 사용했어야 했는데, 내가 보고 있던 그 순간을 그져 즐기고 싶었다. 


SONY | ILCE-7S | 1/3sec | F/2.8 | 14.0mm | ISO-3200


내가 묵었던 포트심슨 숙소! Willows Inn 은 포트심슨에서 가장 좋은 호텔(?) 이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나도 너무 좋았다

아늑한 공간에, 주위가 어두워서 별이랑 오로라를 계속 볼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을 주는 숙소였다.


SONY | ILCE-7S | 1sec | F/2.8 | 14.0mm | ISO-6400


 포트심슨을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한 밤중이라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여기가 바로 내가 처음 내렸던 공항!

구글 지도를 보며 걷다보니 포트심슨은 마을을 둘러 메킨즈 강을 만날 수 있었다.


SONY | ILCE-7S | 1/4sec | F/2.8 | 14.0mm | ISO-3200


무스 뿔이 인상적이었다. 산책하다가 찰칵!!!>ㅁ<


SONY | ILCE-7S | 2sec | F/2.8 | 14.0mm | ISO-3200


걷다가 발견한 다른 수상비행기 선착장! 포트심슨에서도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고 해서 일부러 선착장을 찾아 왔다.

수상 비행기와 오로라, 그리고 강에 반영되는 오로라를  담고 싶어서 2시간 정도를 기다렸는데 아쉽게도 보이지 않았다.

구름도 적당하고, 별도 많고, 하늘도 맑은데.. 내가 있던 곳에는 아쉽게도 오로라가 보이지 않았다. 아흑 아쉽구만...ㅜㅜ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1000


아늑하고 따뜻한 포트심슨 숙소였던 Willows Inn . 사진 속 모습 그대로 깔끔하고 좋은 컨디션의 호텔이었다.

호텔이라는 표현이 어울리지 않지만 그래도 포트심슨에서 가장 좋은 숙소라고 하니깐~ㅎㅎ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250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400

 

가장 신경 쓰이는 욕실도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기본적으로 필요한 칫솔과 샴프,린스 등 욕실에 구비 되어 있고, 목욕 가운도 문에 걸려있었다.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1250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1250


침실에는 커다란 침대와, 테이블, 책상, 텔레비젼, 냉장고,전자렌지,카피포트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 침대 침구와 침대 쿠션이 정말 좋았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8 | 24.0mm | ISO-100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640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250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1000

 

욕실에 구비 되어있는 어메니티와 커피 포트와 다양한 차, 냉장고에 생수와 액체 프림이 준비되어 있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800


숙소 안에 있는 포트심슨 마을 지도를 보니 작은 마을이라 지명 써 있는 곳도 24군데 정도이고, 모두  걸어서 이동이 가능해 보였다.

원래 일정처럼 2박 3일 지낸다면 이 마을을 좀 더 둘러 보았을텐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1600


나하니 국립공원에 7시간 다녀오는 동안 점심 식사로 먹으라고 챙겨준 샌드위치는 멀미 때문에 먹지 못했어서 집에서 챙겨온 신라면과 함께

맛있게 챙겨 먹었다. 하루 종일 굶었어도 오로라를 보고픈 마음이 먼저 밖에 나갔다 왔더니 더 배고팠다.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1250


 여기는 바로 자유롭게 아침 식사를 챙겨 먹을 수 있는 주방이다. 씨리얼과 우유, 커피, 빵, 계란, 과일, 요플레 등 모두 자유롭게 먹을 수 있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8.0mm | ISO-2000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8.0mm | ISO-800


따끈 따끈 차와 토스트기, 발라 먹을 수 있는 꿀과 잼이 가득했다. 그리고 냉장고에 있는 음식들도 한 가득 꺼내서 식탁 위에 펼쳐 놓았다.

쥬스랑 우유, 과일, 요플레, 직접구운 스콘, 빵, 쨈, 계란 등 가득하다. 


SONY | ILCE-5100 | 1/250sec | F/9.0 | 10.0mm | ISO-100


해가 뜨는 아침 시간, 포트심슨을 떠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지난 번과 다른 항공을 타고 이동 하는 거라 차를 타고 반대쪽으로 향했다.


SONY | ILCE-5100 | 1/80sec | F/6.3 | 10.0mm | ISO-100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640


작은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리는 동안 갑자기 찾아온 추위 때문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기 시작했다. 2시간 정도를 기다렸는데..


SONY | ILCE-5100 | 1/100sec | F/7.1 | 10.0mm | ISO-100


이렇게 안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출발 한다고 하니..불안 불안 했지만 다시 옐로나이프로 향했다.


SONY | ILCE-5100 | 1/160sec | F/9.0 | 10.0mm | ISO-100


안개는 잠시 머물렀던 것 같았다. 하늘을 날다 보니 또 다시 아름다운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졌다. 노랗게 물든 숲과 아름다운 호수와 강.

포트심슨에서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너무 좋은 뷰 였다. 안녕 포트심슨.. 다시 만나러 올께~~~!!


SONY | ILCE-5100 | 1/200sec | F/9.0 | 10.0mm | ISO-100 SONY | ILCE-5100 | 1/250sec | F/9.0 | 10.0mm | ISO-100

SONY | ILCE-5100 | 1/250sec | F/9.0 | 10.0mm | ISO-100 SONY | ILCE-5100 | 1/80sec | F/5.6 | 10.0mm | ISO-100


옐로나이프에 무사히 도착했다. 다른 경비행기를 탑승 했기 때문에 다른 공항에 도착했다. 이렇게 옐로나이프에서는 포트심슨에 가는 다양한 업체가 

있는 것 같았다. 2틀만에 찾은 엘로나이프는 그동안 만났던 날씨 중에 가장 좋은 빛과 깨끗한 하늘을 뽐냈다.  다음 여행기에서는 포트심슴에서 만났던

특별한 나하니 국립공원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캐나다 여행,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 부쉬파일럿 마뉴먼트 전망대

SONY | ILCE-5000 | 1/100sec | F/8.0 | 10.0mm | ISO-100


캐나다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 부쉬파일럿 마뉴먼트 전망대

Yellowknife Old Town

& Bush Pilot Monument Observatory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손수 만든 소품들과 그림으로 꾸며진 오래된 집들과 알록 달록 벽화, 손뜨개로 장식된 거리가 인상적인 옐로나이프의 올드타운은 참 매력적이다.

옐로나이프는 뉴 타운과 올드 타운으로 나눠져 있는데, 과거 금광 마을 이었을 때 마을의 중심이었던 올드 타운은 볼거리가 더욱 많다.

지형이 평평한 옐로나이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정원이 아름다운 오래 된 집들과 호수의 수상 가옥, 

그리고 옐로나이프의 맛집으로 알려진 레스토랑들이 올드 타운에 위치해 있다. 나는 여행을 하는 동안 매일 뉴 타운에서 올드 타운까지 걸어

다녔었다. 전망대를 둘러 있는 길을 따라 걸으면 호수의 바로 앞까지 갈 수 있고, 수상 가옥과 배들이 다니는 모습을 가까이서 구경 할 수 있다.

특히 호수 위에 주차되어있는 수상 비행기를 보는 것은 정말로 신기했다. 뉴타운에서 20분 정도 걸으면 올드 타운에 갈 수 있다.


SONY | ILCE-7M2 | 1/250sec | F/9.0 | 14.0mm | ISO-100


이 작은 돌 산이 바로 옐로나이프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계단도 많지 않아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다.

처음에는 너무 낮은 돌 산이라 무슨 전망대 인가 싶었는데, 이 곳은 정말 매력적이라 무려 3번이나 갔었다.

밤에는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좋은 포인트가 된다. 이번 여행에서는 밤에 혼자 걷는게 조금 무서워서 가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꼭 가려고 한다.


SONY | ILCE-7M2 | 1/320sec | F/9.0 | 14.0mm | ISO-100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호수와 함께 노랗게 물든 옐로나이프 마을이 한 눈에 들어온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옐로나이프는 정말 아름답다.

캐나다 유콘에서 보았던 캐나다와는 다른 모습이라 더욱 신기했다. 보통 캐나다는 로키 산맥 같은 만년설이 덮힌 산들이 보이는 뷰를 기대할 수 있는데

옐로나이프는 쭉 펼쳐진 지형이라 높지 않은 전망대에서도 멀리까지 볼 수 있었다. 


FUJIFILM | X-T2 | 1/600sec | F/5.6 | 70.2mm | ISO-200


이렇게 나이가 많으신 어른들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전망대라 더욱 매력적이다.

부쉬파일럿 마뉴먼트 전망대는 비오는 날, 흐린날, 맑은날 모두 다른 느낌의 옐로나이프를 만나게 한다.


SONY | ILCE-7M2 | 1/200sec | F/9.0 | 14.0mm | ISO-100


호수 가운데 떠있는 졸리프 섬을 구경 할 수 있다. 섬을 주위로는 수상 가옥이 있는 것이 참 이색적인 풍경이었다.

배를 타야 수상 가옥에 갈 수 있고, 마트를 갈 때에도 배가 필요해서 카약이나 보트를 빌려 준다고 한다.   

알록 달록 예쁜 호수 위의 집에서 숙박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정말로 특별한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SONY | ILCE-7M2 | 1/200sec | F/8.0 | 14.0mm | ISO-100


예쁜 나무 의자가 전망대에 있으니 더 그림 같아 보였다. 여기에 앉아 여유롭게 옐로나이프 전망을 감상 하고 싶었지만

모두 이 의자에 앉아 인증 샷을 찍기 때문에 후다닥 일어나야 했다.ㅋㅋ 나도 감자 언니와 함께 서로 인증샷을 남겨주었다.


SONY | ILCE-7M2 | 1/320sec | F/8.0 | 14.0mm | ISO-100

  

옐로나이프의 가을을 만끽 할 수 있는 시간!! >ㅁ< 파란 하늘과 파란 호수, 노란 단풍들이 정말 멋졌다.

나도 그 안에 한 폭의 그림처럼 어울려졌다. 감자 언니의 에쁜 모자도 한 몫 했다. 


SONY | ILCE-7M2 | 1/250sec | F/8.0 | 14.0mm | ISO-100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인증샷!! 몇 일 내내 비가오고 구름이 꼇어서 그런지 푸르고 짙은 하늘이 유독 좋았다.

더불어 광각 렌즈 덕분에 내가 늘씬하게 나와서 더욱 좋다.  감자언니 감사합니다!!!>ㅁ<


FUJIFILM | X-T2 | 1/1000sec | F/5.6 | 18.5mm | ISO-200


옐로나이프 올드타운에 위치한 집들은 알록달록 하고 너무 예뻤다. 특히 호수를 둘러 있는 집들은 깨끗하고 세련되기도 하다.


FUJIFILM | X-T2 | 1/500sec | F/5.6 | 135.0mm | ISO-200


  너무 귀여운 수상 가옥들~  엄청난 크기의 호수와 그 위에 있는 집들은 정말 아름다웠다. 처음에 나는 저 집들을 렌탈 할 수 있다는 걸 몰랐었는데

미리 여행을 준비했던 감자 언니를 통해 수상 가옥을 빌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중에 숙박한 경험을 여쭤보니 배가 흔들리듯이 물결에

수상 가옥도 흔들린다고 했다.  나중에 다시 여행을 한다면 꼭 수상가옥에서 숙박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직접 경험해 본 건 아니지만

 옐로나이프 여행을 준비 할 때 수상 가옥도 오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참고로 파도가 심한 날은 멀미하는 사람들에겐 조금 힘들다고 한다. ㅠㅠ

하지만 밤에는 호수 위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하니..정말 대박이다.


FUJIFILM | X-T2 | 1/850sec | F/5.6 | 122.6mm | ISO-200


제일 머물러보고 싶었던 수상 가옥! 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보트를 타고 이동 하는 것이 무척 재밌어 보였다. ^^ 


FUJIFILM | X-T2 | 1/800sec | F/5.6 | 10.0mm | ISO-200


이 곳에 올라오면 항상 마음이 편안했다. 내가 머무는 숙소와도 멀지 않아서 산책 하듯 걸어와 매일 전망대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곤 했다.

 소박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인 옐로나이프. 노랗게 물든 가을에 찾는 옐로나이프는 이렇게 구경 거리도 많고, 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아서 좋은 것 같다.

물론 커다란 호수가 얼어 그 위를 걷고, 눈 쌓인 길을 개썰매를 타고 달리는 하얀 옐로나이프도 매력적이겠지만.. 가을과 겨울 모두 만나러 옐로나이프를 와야 할 것 같다. 


FUJIFILM | X-T2 | 1/90sec | F/20.0 | 10.0mm | ISO-200


종이 비행기 모양의 탑이 인상적이었다. 파란 하늘과 함께하니 정말 날라갈 것 같았다.


SONY | ILCE-7M2 | 1/200sec | F/9.0 | 14.0mm | ISO-100


이제는 올드타운을 한바퀴 둘러보러 고고씽~ 전망대를 둘러 있는 길을 걸으며 걷기로 했다.


FUJIFILM | X-T2 | 1/400sec | F/5.6 | 10.0mm | ISO-200


그림자까지도 좋은 시간!^^ 


  SONY | ILCE-7M2 | 1/250sec | F/4.0 | 200.0mm | ISO-250

 

해가 지는 시간이라 전망대 뒤로 걷는 길을 돌산에 의해 그림자가 있었다. 올드타운이라고 써있는 간판과 곳곳에 보이는 벽화들이 인상적이다. 


SONY | ILCE-7M2 | 1/250sec | F/4.0 | 200.0mm | ISO-250


산책 나온 올드타운에 사는 사람들~ 여유로움이 묻어났다. 


SONY | ILCE-7M2 | 1/500sec | F/8.0 | 200.0mm | ISO-100


건물에 그려져 있는 옐로나이프를 기념하는 그림들은 참 귀엽다. 곰들도 귀엽고, 그림도 무척 잘 그렸다. 


SONY | ILCE-7M2 | 1/200sec | F/9.0 | 70.0mm | ISO-100


올드 타운을 걷다보니 전망대에서 보이던 수상 가옥들을  이렇게 바로 호수 앞에서 만날 수 있었다.

보트를 차 처럼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흥미로워 보이고, 다양한 모양의 수상 가옥들도 너무 귀엽고~^^


FUJIFILM | X-T2 | 1/1100sec | F/5.6 | 24.0mm | ISO-200


호수를 둘러 있는 좋은 집들의 앞에는 수상 비행기가 주차 되어 있었다. 어찌나 신기한 모습이던지...ㅎㅎ

노을이 지는 시간이라 따사로운 빛이 들며 호수에 반영되는 모습도 너무 좋았다. 한 폭의 그림 같았다.


FUJIFILM | X-T2 | 1/500sec | F/5.6 | 10.0mm | ISO-200


노을에 길어진 그림자가 좋아서 찰칵!!


FUJIFILM | X-T2 | 1/17sec | F/16.0 | 10.0mm | ISO-200


호수를 둘러 동네 주민들이 카약을 탈 수 있는 공간들이 정해져 있는데, 그 곳에는 이렇게 카약을 거꾸로 말려서 보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역시 캐나다는 카약을 타기에 좋은 대표적인 나라인 것 같다. 유콘강에서 탔던 카약도 너무 좋았는데.. 이 옐로나이프 호수에서 카약을 타고

수상 가옥까지 이동 한다면 너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SONY | ILCE-5100 | 1/80sec | F/5.6 | 18.0mm | ISO-100

  

올드타운을 걸으면서 찍은 스냅 사진들~^^


SONY | ILCE-5100 | 1/60sec | F/4.5 | 18.0mm | ISO-100


올드타운은 다른 그림들도 많지만, 특히 옐로나이프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을 그린 그림을 만날 수 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4.5 | 13.0mm | ISO-100


날씨가 흐린 날도 소소하게 사진찍는 재미를 누릴 수 있는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SONY | ILCE-5100 | 1/125sec | F/8.0 | 13.0mm | ISO-100


엄청난 구름이 낀 날에도 이렇게 셀카를 찍어대며 놀았다. ㅋㅋ 혼자서도 잘 노는 오로라~ㅋ

올드타운을 걷다보면 이렇게 알록 달록 꾸며진 의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중간 중간 쉬면서 셀카놀이도 즐길 수 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4.5 | 10.0mm | ISO-100


노랗게 물든 낙엽들이 떨어진 곳에서도 인증 샷!! 


FUJIFILM | X-T2 | 1/150sec | F/5.6 | 83.3mm | ISO-200


귀여운 까마귀 이정표와 함께~


FUJIFILM | X-T2 | 1/80sec | F/4.5 | 41.3mm | ISO-500


누군가 신다가 버리고 간 신발인지...이렇게 한 켤레가 고이 놓여진 거 보니 일부러 놓은 것 같기도 하고..^^


FUJIFILM | X-T2 | 1/80sec | F/4.5 | 41.3mm | ISO-320 FUJIFILM | X-T2 | 1/125sec | F/4.3 | 32.6mm | ISO-200


소소한 매력이 가득한 올드 타운!! 그리고 길을 걷다 보면 오로라 측정기를 만날 수 있는데..

그게 바로 노스테리 라이트 하우스라고 해서.. 길가에 등대처럼 세워져 불빛에 따라 오로라가 많이 폭팔하는지..아닌지에 대해 알 수 있다.

내가 본 날은 오로라가 노멀 하다는 표시를 초록색 빛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FUJIFILM | X-T2 | 1/80sec | F/5.6 | 135.0mm | ISO-500


그져 좋았던 올드타운 나들이~^^ 흐린 날에도 열심히 찍으러 다니고.. 맑은 날에는 더 열심히 돌아다녔던 시간들!

캐나다 엘로나이프에 간다면 밤에는 오로라와의 만남! 낮에는 맛집과 올드 타운 나들이를 즐기는 시간을 갖길 바래본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메리카 캐나다 | 옐로우나이프_(NT)
도움말 Daum 지도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레스토랑

SONY | ILCE-5000 | 1/100sec | F/8.0 | 10.0mm | ISO-100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불록스 비스트로 레스토랑 

Bullock's Bistro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아름다운 오로라 여행을 했다면, 이번에는 맛있는 먹거리 여행을 즐겨야 한다.  옐로나이프는 뉴타운과 올드 타운으로 

나눠져 있는데,오늘은 올드 타운에 위치한 맛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래된 통나무 집이 매력적인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레스토랑이다. 지난번 포스팅 했던 우드야드 레스토랑과 같이 옐로나이프 맛집으로 유명하고, 트립어드바이져에서도 평가 좋은 레스토랑이어서

오픈 시간보다 서둘러 가야 줄을 서지 않을 수 있다. 보통 1시간을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서비스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짧은 여행 기간 동안에도 2번이나 찾을 정도로 맛있었던 레스토랑이었다. 


FUJIFILM | X-T2 | 1/850sec | F/5.6 | 41.3mm | ISO-200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레스토랑은 올드타운의 부쉬 파일럿 마뉴먼트 전망대 바로 근처에 위치한다.

 뉴타운에서 걸으면 20-30분 정도 소요되는데, 전망대가 좋아 매일 산책하듯 걸어서 갔다가 올드타운에 위치한 맛집들을 다니며 낮 시간을 보냈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3200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5000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320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2000


불록스 비스트로 레스토랑 내부의 모습이다. 작은 공간에 옹기종기 테이블이 모여 있고, 벽면에는 전 세계의 화폐와 손님들의 사진,

손님들의 낙서가 가득 했다. 그리고 박제된 엘크의 얼굴이 무척 인상적이었고, 오랫동안 여행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흔적들이 참 멋졌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400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메뉴판이다. 이 곳에서 유명한 요리는 생선요리와 버팔로 스테이크 인데, 슬레이브 호수에서 그 날 잡은

생선으로 요리를 하고, 주방 앞 테이블에 앉으면 주문과 동시에 바로 앞에서 요리를 하는 모습을 구경할 수 있어 보는 재미도 있다.

더불어 야생에서 사냥한 바이슨, 버팔로 고기를 먹을 수 있는데, 인기가 좋아서 내가 처음 간 날은 버팔로 스테이크가 다 떨어졌다고 했다.

그래서 첫번째 방문에는  피쉬 요리와 버팔로 스튜를 주문 했고, 두번째 방문 때에는 버팔로 스테이크를 주문 했었다.


SONY | ILCE-5100 | 1/80sec | F/1.8 | 24.0mm | ISO-640


불록스 비스트로 레스토랑은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만들어 지기 때문에, 음식이 테이블에 올라오기까지 조금 기다려야 한다.

나는 주방 바로 앞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 요리를 하는 모습을 구경을 하니 시간이 후다닥 갔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400 SONY | ILCE-5100 | 1/80sec | F/1.8 | 24.0mm | ISO-800

 

주문을 하면 엄청 큰 빵을 잘라서 주는데 처음에는 빵 맛이 밋밋하게 느껴지지만 따뜻한 빵에 버터를 바르고 먹다 보면 그 고소한 맛에 반해
어느덧 큰 빵을 다 먹고 또 달라고 말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는 날마다 빵 종류가 조금씩 달랐었다. 물은 추가로 주문을 해서 먹는다.

SONY | ILCE-5100 | 1/30sec | F/4.5 | 10.0mm | ISO-6400

주문한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셀카 삼매경~>ㅁ< 비를 맞았지만 맛있는 음식이 만들어지는 장면을 생생하게 보니 너무 신났었다.
그리고 음식 맛도 기대되고, 영어를 정말 잘 하시는 토종감자 언니 덕분에 맛있는 메뉴를 시켜서 정말 다행이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500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2000

드디어 우리가 시켰던 메뉴가 나왔다!! 이것은 불록스 비스트로의 스페셜 메뉴인 버팔로 스튜다. 카레 맛이 나는 스튜인데
먹다 보니 쌀 밥이 생각 날 정도로 익숙한 맛이라 더 친근하고,  뜨끈 뜨근하니 너무 맛있었다.  중요한 것은 이 안에 들어간 고기가 바로 버팔로라는 사실~~!
버팔로라서 왠지 질길 것 같았는데, 부드럽고 맛있었다. 가격은 작은 사이즈 14.95달러, 큰 사이즈 17.95달러이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1600

 생선 요리는 white fish / Great Slave Cod / Lake Trout 가 있고, 요리하는 방법은 기름에 넣고 튀기는 방법, 팬에 튀기는 방법, 그릴에 굽는 방법으로
선택 할 수 있었다. 우리는 화이트 피쉬를 기름에 넣고 튀기는 요리를 선택 했는데, 정말 비리지 않고 맛있어서 싹싹 긁어 먹는 정도였다.
 수북히 쌓아주는 샐러드와 바로 튀겨 나오는 감자튀김도 너무 맛있었고, 다른 피쉬 요리들도 다 맛있다는 후기를 봐서 다른 요리도 먹어보고 싶어졌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1000

 2번째 불록스 비스트로 레스토랑에 갔을 때에는 못 먹었던 버팔로 스테이크를 주문 했다. 딱 오픈 하자마자 줄을 서서 기다려서 그런지 아직 
버팔로가 남아 있었다. 요즘은 불록스 비스트로에서는 버팔로 스테이크가 더 인기가 많다고 했다. 가격은 39.95달러!!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500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500

드디어 내가 주문했던 버팔로 스테이크가 나왔다. 엄청 두툼하고 양이 많은 버팔로 스테이크가 두덩이로 크게 나왔다.
먹다보니 혼자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반 이상 남겼더니 포장을 해준다고 했었다. 개인적으로 1.5-2인분의 양이 것 같고,
버팔로 고기라 질길 줄 알았는데 의외로 부드럽고 생각했던 것 보다 맛있었다. 역시 이 요리도 인기가 많은 이유를 알겠더란...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레스토랑은 작은 장소에 비해 많은 손님들이 찾다 보니, 1시간 정도 기다려서 먹어야 하기도 하고,
서빙을 하시는 분이 1분이라 서비스가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다. 그리고 메뉴의 가격이 20-40달러 정도에, 20% 팁을 챙겨 줘야 해서 비싸게
느껴 질 수도 있다.  그래도 옐로우나이프 여행 중에 꼭 한 번은 먹어보는 것을 추천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 2번이나 찾을 정도로 정말 생선 요리와
버팔로 스테이크 모두 맛있었고, 특히 양이 푸짐해서 너무 좋았다. 다음에는 남편과 함께 먹으러 가고 싶다.   

   
Bullock's Bistro
주  소 : 3534 Weaver Dr, Yellowknife, NT X1A 2S9, Canada  
전  화 : +1 867 873 3474  
홈페이지: facebook.com/BullocksBistro/
운영시간: 일~월요일 16:00~21:00
         화~토요일 12:00~21:00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메리카 캐나다 | 옐로우나이프_(NT)
도움말 Daum 지도

캐나다 옐로나이프 비지터센타 (인포메이션 센타) Yellowknife Visitor Center

SONY | ILCE-5000 | 1/100sec | F/8.0 | 10.0mm | ISO-100


캐나다 옐로나이프 비지터 센타

Yellowknife Visitor Center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을 하면서 호텔 앞에 있는 옐로나이프 비지터 센타에 자주 들렸었다. 옐로나이프 지역 안내와 투어 업체, 지도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현지에서 구입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비지터 센타는 영어를 잘하는 여행자들에게 더욱 유익하다.

비지터 센타 직원들에게 질문을 하면 무척 자세히 알려 주고, 나 같이 영어를 못 알아 듣는 사람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여행 정보 책자를 보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지도와 여행 책자는 나중에 한국에 와서도 여행기를 정리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그래서 꼭 캐리어에 잔뜩 여행 책자를 챙겨온다.

비지터 센타는 나에겐 언제나 부담 없이 들려 갈 수 있는 곳, 기념품을 안 사고 구경만 해도 되고,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다.



FUJIFILM | X-T2 | 1/800sec | F/5.6 | 10.0mm | ISO-200


이 곳이 바로 옐로나이프 비지터 센타이다. 엄청난 크기의 프레임 호수를 배경으로 뉴타운의 입구 쪽에 위치해 있다.


FUJIFILM | X-T2 | 1/500sec | F/5.6 | 10.0mm | ISO-200


파란색의 비지터 센타 간판~ 파란 하늘과 더 잘 어울렸다. 


FUJIFILM | X-T2 | 1/300sec | F/5.6 | 13.8mm | ISO-200


옐로나이프의 차 번호판이 참 예쁘다. 그래서 여행을 왔던 사람들이 차 번호판을 떼어가는 일도 많았다고 한다.

다행히 지금은 비지터 센타와 각종 기념품 샵에서 이 귀엽게 생긴 북극곰 번호판을 구입 할 수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비지터 센타 입구에 붙어있는 맨 왼쪽 편 작은 곰 모양의 번호판이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게도 그 크기의 모양은 없었다. ㅠ0ㅠ


FUJIFILM | X-T2 | 1/850sec | F/5.6 | 10.0mm | ISO-200


비지터 센타 뒤로 호수와 산책 길이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그리고 앉아서 쉴 수 있는 피크닉 테이블 & 의자가 있어서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640


문을 열고 들어가니 알록 달록 페인트로 칠한 나무에 쓰여진 문구들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우리 한국 말로 쓰여진 '혼자 왔어요?'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1600

 

문을 열고 들어가니 옐로나이프를 대표하는 오로라 사진과 티피, 그리고 다양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었다.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1600


왼쪽에는 투어 정보와 여행 정보 책자들이 가득했다. 여기서 북극곰을 만나러 가는 투어 정보도 봣다는~~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640


그리고 입구 오른쪽 편에는 오로라 투어에 대한 정보들이 써 있었다. 비지터 센타를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볼 수 있게 안내해 주어서 좋았다.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500


엘로나이프에서는 선주민들이 직접 잡아서 만든 천연 모피들도 구입 할 수 있고, 손으로 만든 귀걸이나 다양한 소품들도 구입 할 수 있다.

참고로 안쪼긍로 더 들어가면 엘로나이프 관련을 영상을 볼 수 있는 프로젝트와 의자들이 있는 공간이 있어서, 정해진 시간마다 영상정보를 볼 수 있다.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800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500


정말 없는거 빼면 다 있는(?) ㅎㅎ 거의 대부분의 기념품들은 모두 구입 할 수 있다는 것! >ㅁ<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640


옐로나이프 비지터 센타에서 구입 할 수 있는 것 중에 특별한 것이 있는데, 바로  북위 60도 횡단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캐나다 3달러로 받을 수 있는 인증서인데, 특별히 어떤 효력이나 쓸모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념품으로 구입하기에 좋다.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640


영문 이름만 작성하고, 3달러만 내면 인증서를 바로 받을 수 있다. 나도 기념품으로 발급 완료!!ㅋㅋ 그냥 기분이니깐~이힛~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320


발급을 기다리는 동안 종이 한장 다라고 해서 도장을 쾅쾅 찍었다. 보통은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는데 이날은 딱 두고 온 날..ㅠㅠ

그래서 종이에 이렇게 옐로나이프 기념 도장을 많이 남겼다^^ 지금도 내 가방 안에 쏘 옥~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2500


비지터 센타에서 파는 기념품들 중에 마음에 드는 몇 가지를 찍었는데, 이건 바로 와인 커버. 겨울에는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필요할 것 같다.ㅎ

그리고 에쁜 소품도 될듯! 와인병 말고도 물병, 음료수 병에도 할 수 있어서 사오고 싶었지만, 수제품이랑 가격이 ㅎㄷㄷ 했다. ㅎ


SONY | ILCE-7M2 | 1/100sec | F/2.8 | 14.0mm | ISO-3200


완전 귀여운 옐로나이프 차 번호판! 내가 사고 싶은 사이즈는 더 작은거였는데.. 이렇게 모자 북극곰 번호판만 있어서 구입 하지 않았다.

딱 비지터센타 입구에서 보았던 작은 북극곰 번호판이 있었으면 당장 구입 했을 텐데.. 아쉽다는~


SONY | ILCE-7M2 | 1/125sec | F/2.8 | 14.0mm | ISO-4000


귀여운 북극곰이 그려진 옷도 무척 탐이났다. 그외에도 늑대, 엘크, 무스 등등 다양한 동물이 그려진 티와 동물 인형, 동물 모자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도 될 것 같았다. 역시 동물 관련 물건들은 언제봐도 탐난다~ㅎㅎ


SONY | ILCE-7M2 | 1/60sec | F/2.8 | 14.0mm | ISO-1600


내가 구입한 엘로나이프 메이드인 립밤들~ 선물용으로 구입했다. ㅎㅎ 개당 5-6달러 였던 걸로 기억한다. >ㅁ<;;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4000


내가 가장 가지고 싶었던 몇 개의 소품중에 하나! 바로 전통 무늬를 구슬로 만든 귀걸이인데..

가격이 조금 나가서 결국 구입은 못했지만, 다음번 옐로나이프 방문때에는 꼭 구입 하리라 마음 먹었다.

한국에 오니 이 귀걸이가 자꾸 아른 아른 거리더라는..ㅠ0ㅠ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500


이건 옐로나이프에서 자라는 야생화로 만든 차. 손수 만드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더 끌렸었다.

여기서 만드는 립밤을 구입한건데.. 지금 쓰고 있지만 괜찮은 것 같다. ㅎㅎ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800


까마귀를 캐릭터로 만들어진 간판이나 그림들도 많았는데, 이렇게 옐로나이프 글씨와 함께 있는거 보니 뭔가 대표가 되는 동물인 것 같기도 하고..

추후에 알아보는 걸로!!!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320


너무 귀여운 부츠 모양의 장식품. 수작업 제품이라서 그런지 35달러....ㅎㄷㄷㄷ 그래서 구입하지는 못했지만

나중에 저렇게 생긴 부츠를 신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더 많이 했다. 무척 따뜻할 듯! ㅎㅎ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500


유콘준주에서 보았던 드림캐쳐가 옐로나이프에서도 볼 수 잇었다. 실제 크기 드림캐쳐도 팔고 있었고, 이렇게 작게 귀결이로 만들어서 팔기도 했다.

작은건 너무 귀여워서 기념품으로 가지고 싶엇지만...역시 참았다. ㅠ0ㅠ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500


악몽에서 지켜준다는 드림캐쳐!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에서도 이 드림캐쳐를 많이 판매한다는 거였다. 

실제로 직접 만들어서 장식품으로 사용하는 분들도 있었다. 나도 나중에 직접 만들어봐야겠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640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500


이것이 바로 옐로나이프 라는 지역 명칭을 만들게 한 칼이다. 선주민들이 살고 있을 때 외부에서 온 사람들이 그들이 사용하는 

노란 칼날의 칼을 보고 엘로나이프 라고 불렀다고 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1250


예쁜 컵받침! 오로라가 그려진 컵받침도 기념품으로 살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었다는..ㅎㅎ 비지터 센타는 너무 좋지만 이렇게 오면 사고 싶어지는게 많아져서 문제다.


SONY | ILCE-5100 | 1/60sec | F/2.0 | 24.0mm | ISO-1250


다양한 뱃지 중에 캐나다 국기와 한국 국기가 함께 있는 것을 보니 반가워서 찰칵!!^^ 내가 사랑하는 캐나다~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비지터 센타는 여행하는 동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잠깐 앉아서 숨을 고를 수 있는 휴식을 제공하는 곳이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메리카 캐나다 | 옐로우나이프_(NT)
도움말 Daum 지도

캐나다 오로라 여행,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with 닌자 오로라 포토 투어


SONY | ILCE-5000 | 1/100sec | F/8.0 | 10.0mm | ISO-100



캐나다 오로라 여행, 옐로나이프 오로라 투어 with 닌자 오로라 포토 투어

Ninja Aurora Photo Tour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한 마리의 초록색 용이 꿈틀 거리며 내 머리 위로 지나갔다. 초록빛의 찬란한 춤 사위의 끝 자락은 핑크 빛으로 빛났다.'


캐나다 옐로나이프에 온지 2일째. 미리 예약 했던 오로라 헌팅 투어를 하는 날이었다. 하지만 아침부터 주륵 주륵 비가 내리고, 

하늘 전체는 회색 구름이 무겁게 덮혀 있었다. 비 맞고 하루 종일 걸어 다닐 때에도 저녁에는 비가 제발 그쳐 달라고 속으로 기도를 했었다.

나중에는 비가 많이 오는 것 때문에 오로라 포토 투어가 취소가 될 거라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볼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버릴 수 없었다.

오로라 투어의 경우 밤 10-11시쯤 출발하여 새벽 3-4시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 후 호텔로 돌아가 쉬고, 촬영 장비들을 준비 했다. 

그리고 밤 10시쯤 미팅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비가 그치긴 했지만 여전히 구름은 가득했다. 솔직히 반 정도는 포기하는 마음도 들었다.;;


SONY | ILCE-5100 | 1/15sec | F/4.0 | 10.0mm | ISO-6400


호텔 로비에서 닌자 오로라 투어 직원을 만나 차를 타고 오로라를 만나러 갔다. 닌자 오로라 포토 투어의 경우 헌팅 투어로서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오로라가 보이는 곳을 찾아 다니는 것이다. 닌자 포토 투어 사장님은 중국 분이신데 사장님이 선두로 차를 운전하면, 

나머지 2-3대는 사장님 차량을 따라 가며 오로라가 보이는 곳으로 이동을 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8.0mm | ISO-4000


닌자 오로라 포토투어에서 준 선물! 바로 털 밴드였다~ㅎㅎ 왠지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SONY | ILCE-7S | 5sec | F/2.8 | 14.0mm | ISO-1600


차를 타고 10분 쯤 달렸을까? 갑자기 멈추고 내리라고 했다. 오로라가 있다고 하는데 창 밖을 내다보니 구름만 가득~


내 눈에는 안보이지만 카메라와 삼각대를 세우고, 카메라는 소니 a7s 에 렌즈는 삼양 14mm f2.8 렌즈를 끼웠다. 감도는 1600. 조리개는 2.8! 

그리고 다른 삼각대에는 후지필름 카메라 X-T2 에 렌즈 14mm F1.4 렌즈를 설치하고  감도는 800, 두 카메라 모두 화이트 밸런스 설정을 바꿨다.


대략 소니카메라는 타입랩스 앱을 실행 시켯고,  후지카메라는 인터벌 촬영을 했다. 

셔터속도가 5초였다. 눈으로 점점 녹색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주 얇은 초록색 안개가 낀 듯이 보이기고 했지만, 확연히 구름의 움직임과는 달랐다.

카메라로 찍힌 사진을 보니 구름 사이로 초록색 빛이 더 크게 움직이고 있었다.  처음에는 내 눈에 보이는 것 보다 카메라에 찍히는 오로라가 더욱 선명 했다.   


후지카메라  X-T2 + 14mm F1.4  인터벌 촬영 후  타입랩스 영상 작업  


<

소니 a7s  +  삼양 14mm f2.8 타입랩스 앱 실행 후 타입랩스 촬영


그렇게 나는 오로라를  만났다. 오로라가 구름인지, 오로라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희미하게 보일 때에는 실망감이 커졌는데

구름이 바람에 흘러가니, 점점 선명한 빛을 내며 밀려오는 오로라는 환상적이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더 빠르고, 더 활발하게 움직였다.


SONY | ILCE-7S | 1/3sec | F/2.8 | 14.0mm | ISO-12800


처음에는 줄에 걸어놓은 초록색 비단이 바람에 흔들리는 것 같았고, 한편으로는 미역이 바닷물 속에서 쎈 물결에 흠들리는 것 처럼 보였다.




SONY | ILCE-7S | 5sec | F/2.8 | 14.0mm | ISO-1600


새벽의 여신과의 첫 만남은 이랬다.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만남이라  사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별로 없었다.

소니로 찍은 사진은 어떤건 초점도 나갔다. 만약에 오로라를 보는 시간이 실제로 5분정도 라면, 체감으로 느껴지는 시간은 5초 같다.

카메라 버튼 누르고 초점 맞추고 찍으려고 보면, 저 멀리있던 오로라가 순식간에 내 앞에 있어서 결국 내 눈으로 보느라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이었다. 내가 더 많은 시간을 오로라 투어를 예약했다면 이렇게 마음이 급하지 않았을텐데..

나하니 국립공원에 가야하는 일정 때문에 딱 2번의 오로라 투어만 예약만 해 놓은 터라 첫번째 오로라의 만남은 그만큼 중요했다.



SONY | ILCE-7S | 5sec | F/2.8 | 14.0mm | ISO-1600


이렇게 첫번째 오로라를 만나고, 다시 구름이 몰려오면서 오로라를 같은 장소에서는 볼 수가 없었다.

헌팅 투어인만큼 다시 차를 타고 오로라가 보이는 곳을 찾아 달렸다. 



SONY | ILCE-7S | 2sec | F/2.8 | 14.0mm | ISO-4000


SONY | ILCE-7S | 3sec | F/2.8 | 14.0mm | ISO-1600


이 번에 도착한 곳은 나무 숲 가운데 공간이었다. 캄캄해서 보이지는 않았지만 나무들이 무척 많은 지역이었다.

우리가 타고 온 차 위로 오로라가 보였다. 구름에 살짝 가리기는 했지만 이제는 어떤게 오로라인지 구분 할 수 있었다. 


SONY | ILCE-7S | 5sec | F/2.8 | 14.0mm | ISO-1600


SONY | ILCE-7S | 5sec | F/2.8 | 14.0mm | ISO-1600


구름은 바람이 흘러가는 대로 일정하게 움직인다면, 오로라는 자기 마음대로 살아 있는 것 처럼 자유롭게 움직인다. 

아니 오로라는 살아잇었다. 정말 생생하게... 엄청 신선한 물고기처럼 팔닥 거리며 살아있었다.


소니 a7s  +  삼양 14mm f2.8 타입랩스 앱 실행 후 타입랩스 촬영


정말 아름다웠다. 내 머리 위로 가득 오로라로 채워졌다. 이렇게 2번째 헌팅 장소에서 오로라를 만나고 다시 이동을 했다.



SONY | ILCE-7S | 1/2sec | F/2.0 | 28.0mm | ISO-4000


이번 마지막 목적지는 바로 호수! 호수 위로 오로라가 지나가면 오로라가 반영이 된다고 했다. 

아주 멀리서 오로라가 보였지만 우리에게 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우리는 한참 동안 오로라를 기다려야했다. 

호수는 다른 곳보다는 더욱 어두웠다. 그래서 카메라의 감도를 더 높여서 촬영했다. 


SONY | ILCE-7S | 1/3sec | F/2.0 | 28.0mm | ISO-20000


호수 앞에 쪼그려 앉아서 추위를 녹이며 차를 마시고, 맛있는 닭 스프도 먹었다. 갑자기 사장님이 챙겨주셔서 처음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라 너무 감사했다.

추위와 배고픔을 달려주는 맛있는 닭 스프와 차 한잔..^^ 내가 찍은 컵 뒤로 오로라가 보인다. 아...행복해라~


FUJIFILM | X-T2 | 1/3sec | F/1.4 | 16.0mm | ISO-1600


점 점 오로라가 우리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동안 보았던 2번의 오로라와는 조금 더 달랐다.

엄청난 파워가 느껴지는 오로라였다. 그리고 무척 빨랐다!! 멀리서 오는거였는데 순식간에 우리가 서있는 하늘까지 덮쳤다.


호수에서 보았던 오로라는 사진이나 영상보다.. 실제로 눈으로 보았을 때 훨씬 아름다웠다.

이 순간은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다. 힘이 넘치는 초록색 용 몇 마리가 춤을 추며 날아가는 듯 보였다. 

정말 최고였다. 그리고 용의 지느러미 끝은 핑크 빛으로 빛났다. 오로라가 폭팔하는 시기에는 초록색이 아닌 핑크색과 다른 색으로도

볼 수 있다고 했다. 정말 정말 정말 최고였다.



소니 a7s  +  삼양 14mm f2.8 타입랩스 앱 실행 후 타입랩스 촬영


다행히 호수 바로 앞에 걸어 두었던 타입랩스가 멀리서 오는 오로라를 담아 주었다.



후지카메라  X-T2 + 14mm F1.4  인터벌 촬영 후  타입랩스 영상 작업  



FUJIFILM | X-T2 | 1/2sec | F/1.4 | 16.0mm | ISO-1600


사실 가장 멋졌던건 내 머리 위에서 핑크색으로 빛나는 오로라였다. 

예상치 못했던 화려한 오로라를 보는 순간 넋이 나가서 다른 카메라로 영상을 찍을 생각을 못했다. 

사실 이렇게 폭발적으로 움직이는 오로라는 그 움직이 매우 빠르고 밝기도 무척 밝아서 동영상으로 촬영 하는 것이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건 이미 눈으로 다 보고였다. ㅎㅎ 카메라 3대를 가져 갔었지만.. 소니 카메라는 호수 앞에서 타입랩스, 후지카메라는 높게 세워두고 인터벌,,

다른 카메라 1대는 내 가방 안에... ....넋놓고 보았기에 그 아름다움을 더 실감한거지만.. 아직도 그때 영상을 찍지 못 한게 아쉽다.


이렇게 닌자 오로라 포토 투어는 끝낫다. 닌자 투어에서 호텔에 데려다 주고 나니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이었다.

오로라를 만난 기쁨과 여운이 남아서 잠을 이루지 못한 새벽을 보내야 했다. 

 


다음 오로라 여행에서는 카메라 4대와 삼각대 3개를 가져가서, 

삼각대 3개에 하나는 광각으로 넓게, 하나는 세로로 길게, 한대는 하늘을 향해 90도로 세워서  타임랩스와 인터벌 촬영 걸어두고,

마지막 한 대는 손으로 들고 동영상 찍는 걸로~ 이제 이렇게 시행착오를 겪었으니 다음에는 제대로 오로라를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2016년의 캐나다 오로라 여행은 맛보기 였다면, 2017년은 본격적인 오로라 사진과 영상을 찍을 것이다.

꼭 우리 김작가 서방님과 함께 오로라를 보러 가야지.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아메리카 캐나다 | 옐로우나이프_(NT)
도움말 Daum 지도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우드야드 브루하우스 레스토랑


SONY | ILCE-5000 | 1/100sec | F/8.0 | 10.0mm | ISO-100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우드야드 브루하우스 레스토랑 

The Woodyard Brewhouse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지내는 6박8일이라는 시간동안 일부러 2번 이상 찾았던 레스토랑들이 몇 군데 있다. 오늘은 옐로나이프 맛집들을 소개

하려고 한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뉴타운 호텔에 위치한 레스토랑을 소개 했었는데, 이번에는 올드타운에 위치한 더 우드야드 브루하우스 레스토랑이다.

요즘 내가 즐겨 이용하는 트립어드바이져에서 레스토랑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고, 평도 무척 좋다. 특히 레스토랑 안에 들어가면 현지에 사는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끊임없이 찾아오는 손님들을 보면 이 곳이 맛있는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곳이었다. 특히 저녁 시간에 테이블이 부족할 정도다.

더 우드야드 브루하우스 레스토랑의 더 특별한 점은 바로 수제 맥주를 만들어 판매를 하고, 레스토랑의 사장 부부가 매월 직접 만드는 잡지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먹었던 버팔로 버거와 나쵸, 샐러드, 아이스티 모두 너무 맛있었고, 다시 간다면 또 먹으러 갈거다. 그럼 사진으로 만나보자!


FUJIFILM | X-T2 | 1/1600sec | F/7.1 | 32.6mm | ISO-200


뉴타운에서 택시를 타면 6-7불 정도 나오는 거리, 하지만 나는 산책도 즐길 겸  항상 올드타운까지 걸어다녔다. 생각보다 멀지는 않다.

사실 택시를 한국에서도 잘 안타기 때문에, 20-30분 정도의 거리는 밤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걸어 다닐 수 있었다. 올드타운을 향해 

걷다 보면 오른쩍 편으로 파란 지붕의 나무로 지어진 우드야드 브루하우스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다.

간판에는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브루잉 CO' 라고 써있다. 식사 시간쯤 가면 저렇게 주차장에 차들이 서 있는 걸 볼 수 있다.


SONY | ILCE-5100 | 1/60sec | F/4.0 | 10.0mm | ISO-2000


레스토랑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잡지들~ 바로 우드야드 브루하우스 레스토랑 사장님 부부가 표지를 장식 했다.

나이는 나보다 어리다고 했는데....이렇게 큰 레스토랑을 운영하는걸 보고 놀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