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여행 : 바하르다르 타나호수 전망을 가진 레이크 쇼어 리조트 레스토랑 Lake Shore Resort Restaurant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에티오피아 바하르다르에 9시쯤 도착해 뜨거운 태양을 가르고 블루 나일 폭포에 다녀오니 낮 1시쯤이었다. 에티오피아에 있는 동안 해발이 높고 비가 와서 추웠는데, 비가 그친 바하르다르에 오니 아프리카답게 태양이 유독 뜨겁게 느껴졌다.아디스아바바에서 입었던 털 옷은 이미 캐리어 안에 쏘옥~ 넣어 버리고, 반팔을 입었다. 아프리카 여행을 하다보면 참 신기한 일을 겪게 된다.너무 뜨거운 햇빛 때문에 투덜거리고 힘들었다가도, 나무그늘에 앉아 있으면 언제 뜨거웠냐는 듯 시원한 바람과 상쾌함에 기분이 좋아진다. 이래서 아프리카의 매력에 빠져버린다. 에티오피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