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유콘준주'에 해당되는 글 12건

  1.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 다운타운 볼거리 & 먹거리 : 워터프론트 트롤리, S.S.클론다이크, 마일스캐년, 화이트호스 맛집 클론다이크 립&살몬 (20)
  2. 캐나다 유콘강 카누 여행 ♥ Yukon River Canoeing (28)
  3. 캐나다 동물 만나러 가요!~ 유콘 야생동물 보호지역 (Yukon Wildlife Preserve) & 타키니 온천(Takhini Hot Springs) (18)
  4. 캐나다 유콘준주 : 서부개척시대를 만날 수 있는 카크로스 마을 Carcross Village (44)
  5. 캐나다 유콘여행: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막, 카크로스 사막에 가다. Carcross Desert (32)
  6. 캐나다 유콘 준주 여행 : 신비로운 에메랄드 레이크 Emerald Lake Yukon (27)
  7.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 호텔: 캐나다 기마경찰이 인상적인 Coast High Country Inn (25)
  8. 캐나다 유콘준주 : 클루아니 국립공원 빙원 항공투어 '캐나다 얼음 왕국에 가다' (46)
  9. 캐나다 유콘준주 : 아름다운 자연의 클루아니 국립공원을 걷다.(하이킹) Kluane National Park Hiking (39)
  10. 캐나다 유콘여행 : 빵 굽는 향이 좋은 헤인즈정션 빌리지 베이커리 & 델리 (12)
  11. 캐나다 유콘 여행: 클루아니 국립공원, 아름다운 캐슬린 레이크를 걷다. Kathleen Lake Yukon (17)
  12. 캐나다 유콘준주 : 클루아니 국립공원, 헤인즈 정션 방문자 센타 Haines Junction Visitor Center (13)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 다운타운 볼거리 & 먹거리 : 워터프론트 트롤리, S.S.클론다이크, 마일스캐년, 화이트호스 맛집 클론다이크 립&살몬



캐나다 유콘준주 화이트호스  워터프론트 트롤리, SS클론다이크, 마일즈캐년, 화이트호스 맛집 클론다이크 립&살몬


화이트호스 볼거리 & 먹거리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 다운타운은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걸어서 2-3시간이면 마을 한 바퀴를 모두 둘러볼 수 있고, 알록달록 예쁜 벽화들과 건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화이트호스 마을을 둘러 흐르는 유콘 강을 따라 자연이 시작되고, 강을 따라 잘 조성된 산책길은 걷고 싶게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차로 10-20분 정도 이동을 하면 화이트호스 마을을 멋진 자연 경관과 함께 볼 수 있는 전망대와 깎아지른 절벽과 울창한 숲과 함께 유콘 강이 흐르는 마일즈 캐니언을 만날 수 있다.

본격적인 캐나다 유콘 준주 여행을 시작하기 전, 화이트호스 마을에 있는 비지터 센터에서 정보를 모으고, 비지터 센터 후문으로 나가면 시간별로 다니는

화이트호스의 이동 수단인 워터프런트 트롤리를 타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노란색으로 칠한 귀여운 트롤리를 타고 창밖의 유콘 강을 바라보는 시간은 꽤 낭만적이다.

오늘은 캐나다 유콘 준주를 여행의 첫 스타트인 화이트호스 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려고 한다.



[화이트호스 워터프론트 트롤리]

화이트호스 다운타운을 오가는 워터프론트 트롤리는 여름 성수기 시즌인 5-9월에만 운영하는 이동 수단이다. 화이트호스 마을을 둘러 흐르는 유콘 강을 따라 트롤리가 있어

탑승을 하고 천천히 유콘강과 마을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오전 10시-오후6시까지 운영하고 편도 탑승권은 3달러, 왕복 탑승권(1DAY 패스권)은 5달러 이다.

트롤리는 유콘강을 따라 만들어져 있는 9개의 기차역에 정차하고, 배차간격은 1시간, 탑승권은 트롤리에 타면서 구입하면 된다.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유콘 비지터 센타 후문에서 탑승 할 수 있다. 

여기가 바로 유콘준주 화이트호스 비지터 센타이다. 나무로 지어진 건물이 너무 인상적이다. 비지터 센타에서 구경을 하고 시간에 맞춰 트롤리를 타러 가면 된다.

화이트호스 워터프론트 트롤리 시간표는 역마다 있기 때문에 확인 할 수 있다. 양쪽으로 트롤리가 가므로 방향을 잘 확인해서 타야한다.

그리고 티켓은 트롤리에 타서 구입하면되고, 편도 3달러, 왕복 5달러다 . 왕복을 구입하면 하루종일 탈 수 있다. 그리고 아침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

멀리서 트롤리가 오고 있었다. 화이트호스에서 꼭 한번은 타 볼만한 트롤리! 

트롤리에 타고 있는 아이가 나에게 웃어주었다. 너무 귀여운 아이~ 엄마와 함께 즐거운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트롤리는 유콘강을 옆으로 두고 달리기 때문에 트롤리에 타고 바라보는 뷰가 무척 좋다. 그리고 다른 옆은 산책길로 자전거를 타거나 걷고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트롤리에 타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들이 너무 신나 보인다. 아름다운 화이트호스의 마을..그리고 트롤리  

트롤리 선로 옆에는 이렇게 산책 길이 있다. 




[화이트호스 다운타운 한바퀴]

화이트호스 마을은 걸어서 슬슬 다녀도 2-3시간이면 돌아 볼 수 있는 크기이다. 그래서 유콘강 산책길 외에도 마을 골목을 걸어 다니며 구경하는 재미도 참 좋다.

여행자들의 모습, 여기에 살고 있는 유콘 주민들의 모습. 건물마다 그려진 벽화들도 멋지고,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은 집들도 너무 예쁘다.

작은 마을의 소문난 맛집들도 많고, 몇 일 지내다 보니 금방 정이드는 그런 마을이었다. 그리고 스타벅스가 있다는 것도 팁! 대신 유콘 시티컵은 없어서 참 아쉬웠다. 

화이트호스 마을을 다니면 이렇게 예쁜 집들을 만날 수 있다. 유콘에 사는 캐나다 사람들은 정말 예쁘게 집을 꾸미고 있었다.

날씨도 좋고, 꽃들도 많고, 정말 아기자기한 예쁜 집

울타리 속 강아지도 너무나 평온해 보였다.

화이트호스 마을은 그림들이 예쁘게 그려져 있는 것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다. 

건물 전체가 벽화도 그려져 있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아른다운 여인과 유콘의 산, 그리고 일출..

방송국 건물에도 이렇게 그림들이 그려져 있었다. 특징에 맞는 그림들.. 

이 곳은 가장 오래된 유콘의 집이라고 했다.  신기하게도 2-3층 건물!! 100년 정도 넘었다고 했었는데..이렇게 나무로 2-3층 집을 지었다는게 너무 놀라웠다.

내가 좋아하는 캐나다 기마경찰의 모습들도 벽화 속에서 만날 수 있었다.

유콘여행에서 꼭 한번 해야하는 액티비티로 꼽았던 2번째 , 바로 화이트패스 유콘 루트! 

화이트호스 마을안에 이렇게 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언제든 예약을 하거나 문의를 할 수 있다. 

오래된 교회의 모습^^ 교회도 참 이뻤다~



[화이트호스 베이크드 카페]

이 곳은 화이트호스 마을에서 유명한 빵집 겸 카페!! 베이크드 카페이다.워낙 유명한 집이라  나도 먹으러 들어갔었다^^

역시 인기가 있는 집이라 주문하는 줄이 엄청 길었다. 날씨가 좋다보니 거의 대부분 테이크아웃을 해서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맛있는 과일들을 넣어 만든 머핀들과  막 로스팅한 향긋한 커피가 인상적이었다. 막 구워낸 빵들을 만날 수 있는 곳



[S.S 클론다이크]

화이트호스 다운타운 남쪽에 유콘강과 이어진 공원에는 100여년전 유콘강을 거슬러 오르며 운항했던 증기선 s.s 클론 다이크가 전시되어있다.

지금은 육지에 올라와서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금광을 찾아 오는 사람들과 가재도구를 실고 다녔다고 한다. 

나무를 태워서 움직였다던 클론다이크 증기선! 이제는 역사를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의 역활을 톡톡히 한다.

여기가 바로 S.S.클론다이크를 만날 수 있는 곳. 마을에서 날쪽으로 걸어가면 큰배가 멀리서 부터 보인다.

워낙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누구든지 찾을 수 있다. 먼저 비지터센타에서 구경 하기~

S.S.클론다이크의 역사속 이야기를 그림과 설명으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다. 나는 뱃지를 하나 구입했다 ㅋㅋ

캐나다를 대표하는 동물로 비버를 많이 꼽는다고 한다. 유콘강에는 비버들이 정말 많이 살고 있다. 

그리고 캐나다 엘로우나이프에서 비버에 고나련된 전설들이 많은걸 보면.. 정말 비버들의 천국은 캐나다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여기가 바로 S.S 클롭다이크 증기선!! 지금은 육지로 나와있지만 오래 전 이 큼지막한 배가 유콘강을 다녔을걸 상상하면 참으로 멋지다.

설산을 뒤로하고 도슨시티까지 가던 배..^^

배를 타면 이렇게 재연해 놓은 모습들을 만날 수 있었다. 곡식, 나무, 상자들..그리고 작은 배들도 여러척 실려 잇었다.

이 배는 나무를 불에 태워서 다녔다고 했다. 그래서 이렇게 나무들이 쌓여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이 옆에는 화로도 있었다.

S.S.클론다이크 박물관에 온 사람들의 흔적...  나도 간단히 서명을 하고 왓다^^

증기선 위로 올라오면 이렇게 야외로 나올 수 있었다. 비상용 배들이 실려진 모습과 딱 트인 전망이 정말 최고였다. 에전에는 더 많은 풍경들을 보면서 다녔겠지..^^

 배 밖으로 보이는 수왓카 호수. 이 안에는 출입이 통제되었는데..아마도 사람들이 묵었던 객실이 아니었나 싶다. 궁금한 방들...^^

슈왓카 호수가 보이는 전망이 너무 좋아서 한참 동안 배에 기대어 그 시간을 즐겼었다.  정말 아름다운 화이트호스...^^

이 노랑 통발이 움직이면서 앞으로 전진햇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배 위에서 그림자 샷!!ㅋ

S.S.클론 다이크에서 내려와 강 근처로 내려왔다. 이렇게 강둑에서 바라보는 배의 모습도 참 멋졌다.

이번에는 슈왓카 호수 반대편에서 ss 클론다이크 



[화이트호스 맛집 클론다이크 립&살몬]


화이트호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맛집 클론다이크 립& 살몬. 여기는 다양한 음식들을 팔지만 특히 구운 립과 연어가 무척 맛있는 레스토랑이다. 

생선을 잘 못 먹는 나도 연어 구이를 정말 맛있게 먹었었기에 정말 맛집이라고 추천 할 수 있다. 워낙 인기가 많아 식사 시간 보다 서둘러 가야 줄을 서지 않을 수 있다.

나는 1시간 줄을 서서 먹었지만 그만큼의 음식의 맛을 즐길 수 있었기에  다시 가고 싶은 레스토랑이다. 현재 2017년 시즌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레스토랑 내부는 넓지 않아서 줄을 서지 않으려면 재빨리 서둘러 가야한다. 야외 좌석까지 햇빛이 쎈데도 모두 만석!!

내가 갔을 때에도 1시간을 줄서서 들어갔는데.. 너무 뜨거운데도 야외 테이블에 앉을 수 박에 없엇다. 이미 실내는 손님들로 가득~

고기 스프의 종류였던 걸로 기억한다. 이건 인기 있는 메뉴는 아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었다. 

대체적으로 음식들이 모두 맛잇다. 하지만 꼭 먹어야할 것은 바로 립& 살몬 구이!!

바로 바로 이 사진 속에 보이는 메뉴가 립 & 살몬 구이요리다. 스콘과 야채와 함께 나온다.

연어는 꼬치에 끼워서 굽고, 립은 소스를 잔뜩 바르고 구워서 양념이 완전 맛있다. 연어 구이는 정말로 하나도 안비리다. 내가 생선을 비려서 잘 못는데..

이 연어구이는 모두 깨끗히 먹었다는..ㅋ



[마일스캐년 Miles Canyon & 트래킹]

화이트호스 다운타운에서 10분정도 차로 이동을 하면 깍아지른 절벽과 함께 에메랄드 빛갈의 강이 흐르고 있는 마일스 캐년을 만날 수 있다.

미국에 그랜드캐년이 있다면, 캐나다 유콘에는 마일스 캐년이 있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명소이기도 하다. 

마일스 캐년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협곡을 이어주는 마일즈 캐년 다리, 아슬 아슬 절벽 위로 걷는 산책로가 있어서 마일스 캐년을 즐기기에 참 좋다.

마일스 캐년 전망대에서 만날 수 있는 모습이다. 때마침 보트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들 덕분에 더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었다.

산과 산 사이에 흐르는 유콘강. 역시 유콘강은 어디서 봐도 아름다웠다.

마일스캐년 사이로 이렇게 배를 타고  가는 사람들을 보니 그 기분이 어떨지 너무 궁금해 졌다. 

다음에 유콘 여행을 가면 해야 할 일이 또 하나 늘었다. 바로  마일스캐년에서 카누를 타거나, 스피드 보트를 타고 아래에서 구경하는 것.

마일스캐년 전망대에서 산책 길로 가기 위해서 마일스캐년 브릿지로 향했다.

보이는 곳이 바로 마일스캐년 브릿지이다. 마일즈 브릿즈를 지나서 절벽을 따라 걸어가면 전망대에서 보았던 곳에 갈 수 있다. 

바로 앞에서 캐년 사이로 흐르는 강을 만나는 것도 너무 신기했다. 

엄청 튼튼해 보이는 마일스 브릿지~~

다리를 건너면 절벽 위의 좁은 산책 길을 따라 걸을 수 있다. 마일즈 캐년을 직접 걸을 수 있으니 이런 경험도 특별했다.

다리를 건너고 한참 앞으로 걷고 있는데, 마일즈캐년 브릿지 위에서 웨딩 촬영을 하는 커플을 볼 수 있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웨딩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멋졌다. 

나도 한때 웨딩 촬영을 했던 사진사로.. 정말 이런 곳에서 촬영 하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참 동안 했다.

마일즈캐년에서 카누를 타는 분들도 만날 수 있었다. 꼭 여기서 나도 타봐야지.



[화이트호스 마을 전망대] 

정확한 명칭은 알 수 없지만 내가 정한 화이트호스 마을 전망대가 있다. 바로 여기!! 아마도 어떤 산 중에 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

차를 타고 언덕에 있는 마을로 올라와 작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탁 트인 곳을 만날 수 있다. 그래서 내가 이름을 붙였다 .이곳이야 말로~ 화이트호스 마을 전망대!

동네 주민들은 이 곳으로 산책을 나오곤 했다.

집들 사이로 나오면 이렇게 전망이 좋은 곳을 발견 할 수 잇다. 정말 최고의 뷰였다. 

여기에서는 화이트호스 마을이 보일 뿐 아니라 다른 쪽의 멋진 자연 경관까지 만날 수 있다.


마운틴뷰 드라이브 로드에서 내가 찍어놓은 별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서 차를 세우고 산으로 들어가면 화이트호스가 보이는 전망대로 갈 수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벗 삼아 살아가는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 마을..

이렇게 아름다웠던 캐나다 유콘 준주 여행은 끝났다. 비록 6박8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에게 캐나다 자연의 끝을 제대로 느끼기 해 준 시간이었고

나는 다시 캐나다 여행을 꿈 꾸게 되었다. 정말 캐나다의 매력은 끝이 없다. 다시 한번 캐나다 산을 트래킹 하고 싶고,

다시 한번 아름다운 유콘강에서 카누를 타고 싶다. 그리고 이 맑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달콤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 정말 행복했다. 정말 특별했다.

캐나다 유콘준주, 내 캐나다 첫사랑..^^ 다시 꼭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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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캐나다 | 화이트호스_(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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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콘강 카누 여행 ♥ Yukon River Canoeing



캐나다 유콘에서 꼭 해야하는 베스트 1, 유콘강 카누 여행 


Yukon River Canoeing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화이트호스 마을을 둘러 흐르는 아름다운 유콘 강은 캐나다 유콘준주의 자랑거리이다. 유콘강을 따라 트래킹과 자전거 도로가 이어져 있어 

아침 산책을 하기에 좋고, 강의 유속이 빨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카누는 개인적으로  '유콘에서 꼭 해야하는 액티비티 베스트 1' 으로 꼽을 수 있다. 

유콘강 카누는 여러 경로의 코스가 있어 당일코스, 2일코스, 그리고 일주일이 넘는 카누 여행도 즐길 수 있다.  유콘강 카누를 타기위해 일부러 유콘준주에 찾아오는 여행자도 많다.

카누를 타기 전에는 기본적으로 안전 교육을 받아야 하고, 유콘 강 지도를 따라 선택한 코스를 노를 져어 이동 하면 된다.

보통 가장 많이 즐기는 카누 3시간 경로는 대략 20km정도로 물이 흐르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기에 남녀노소, 노인들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어쩌다 가끔 우박과 폭우를 만나면 아주 조금은 힘들수도 있지만,  강 옆으로 높게 솟은 바위 절벽과 내 카누 옆으로 지나가는 연어들, 강 위 나무에서 쉬고 있는 독수리, 

멋진 나무 집을 짖고 있는 수달 등 아름다운 유콘강의 자연을 직접 바로 앞에서 보고 즐기다보면 유콘강 카누가 왜 특별하고 좋은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된다. 

나는 카누를 시작하자마자 만난 스콜 덕분에 1시간 정도는 비와 바람과 싸우며 노를 져어야하는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었지만, 

스콜이 지나고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과 너무 쉬운 노 젖기 때문에 다시 한번 더 놀라고 그 매력에 더 매료 되었었다. 



화이트호스 마을은 아담한 편이라  걸어서 유콘강 근처를 다니다 보면 카누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업체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다양한 카누 업체 정보는 화이트호스 비지터센타에서 쉽게 얻을 수 있다. 보통 당일에 즐길 수 있는 카누는 하루에 2개의 타임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 오후 2시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을 선택해 예약을 하면 된다. 최소 인원은 2명부터!



카누피플은 카누와 자전거를 이용 할 수 있는 업체이다. 미리 예약을 하면 화이트호스 마을 내에 있는 호텔에 묵으면 픽업도 해준다.

카누 당일코스 가격은 1인 기준 3시간 기준 70달러 / 5시간 85달러 / 8시간 99달러 이다 (캐나다 달러) 최소 2인 예약을 해야 출발이 가능하고, 2일 코스, 3일 코스도 있다. 



오전에 카누 3시간을 타고, 오후에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유콘강을 즐기는 방법 중에 강에서 타는 카누 외에도, 강이 흐르는 길을 따라 만들어진 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가는 뷰도 너무 멋지다.



카누 피플 업체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많은 용품들을 팔고 있었다. 낚시용품, 가방, 스틱 등등

가게 구경을 하고 카누를 탑승 하기 전에 써야하는 서류를 작성하고 나서 카누 액티비티 금액을 지불 했다

참고로 1인 3시간 기준 70달러 / 5시간 85달러 / 8시간 99달러 인데, 우리는 출발 시간이 늦어져서 추가 금액 50달러를 더 지불했다.

출발이 오후2시여야하는데, 우리처럼 오후 3시에 하면 오후 6시 끝나면  카누 타고 만나는 장소에서 직원분이 1시간을 더 기다려야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우리는 1인 70달러에 50달러를 추가했다. 



최소한의 짐을 챙겨 카누를 타러 갔다. 카누를 탑승하기 전 안전교육을 받고, 카누타는 방법, 그리고 그림 지도를 받아 카누 3시간 뒤에 만나야하는 곳을 체크했다.



제일 중요한 구명조끼를 입고, 간단한 짐을 물로부터 지켜줄 워터백을 대여받았다. 워터 백도 무료로 대여해 주기 때문에 카메라와 핸드폰도 들고 탈 수 있다.



노를 잃어 버리면 노 가격을 물어줘야 하기 때문에 잘 챙겨야한다는 안내도 받을 수 있었다. ㅎㅎ 개인적으로 자기 노는 무조권 잘 챙겨야한다.



참고로 카누는 스스로 옮겨야한다. 직원분이 가르킨 내 카누를 함께 타는 파트너와 함께 옮기는데.. 생각보다 튼튼하고 무겁고, 엄청 커서 놀랬다.

내가 그동안 보았던 플라스틱 카누랑은 급이 다른 카누였다. 엄청 크고 튼튼해 보여서 뒤집어지지 않을거라는 확신도 들고...ㅎㅎ

내가 누워도 나보다 큰 카누 크기 때문에 든든~



처음에 출발 할때에는 기대했던 것과 같이 카누를 타는 것이 너무 쉬웠다. 노를 젖는 대로 앞으로 쭉~~쭉~~ 가고, 날씨도 너무 좋고 정말 최고였었다.

같이 탔던 동생과도 신나서 앞으로 가다가, 다른 카누를 타는 동생들을 기다리느라 셀카도 찍고 테이크아웃을 해온 버거를 먹기 시작했다.


 

카누에 음식을 가지고 탈 수 있어서 점심식사 대용을오 먹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즐길 수 잇었다. 

이때까지만해도 정말 행복했는데.. 갑자기 바람이 쎄게 불더니 먹구름이 몰려왔다. 그리고 한 두방울씩 비가 떨어졌다.

먹던 음식은 내려 놓고 카메라와 핸드폰을 후다닥 드라이백에다가 넣었다.



우리 앞으로 갑자기 몰려온 먹구름.. 그리고 더 무서웠던건 바로 바람이었다. 

카누가 크게 흔들리고, 강에 파도가 생길 정도로 쎈 바람이었다. 바람 때문에 카누가 제자리에서 빙글 빙글 돌았고, 우리는 넓은 강 가운데서 헤어나오지 못햇다.

아무리 노를 저어도 제자리에서 빙글 빙글.. 그리고 쏟아지는 비는 너무나 차가웟다. 약간 우박처럼 느껴질 정도로 너무 차가웠다. 그렇게 1시간을 넘게 쏟아졌다. 

우리는 그 스콜 사이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엄청난 노젖기를 했다. 우리 앞으로 갔었던 외국인 부부는 이 스콜에서는 더이상 못 가겟다고 꺼꾸로 노를 젖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바람이 거꾸로 불어도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건 힘들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게속 노를 저어서 앞으로 갔다.

신기하게도 1시간 정도 지낫을까? 이젠 너무 지쳐서 카누 못타겠다..싶을때.. 비가 그치면서 바람도 불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 눈 앞에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비와 바람 때문에 노만 열심히 젖느라 유콘강에서 보는 풍경을 보지 못했었는데..

스콜이 지나가고 마음이 놓이는 순간 그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정말 신기한 에메랄드 색의 유콘강과 양 옆으로 울창한 나무들과

조금만 앞으로 가면 또 다른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고, 강 옆으로 절벽이 이어진다.

내 카누 옆으로 지나가는 분홍빛 연어도, 멀리 보였던 쌓여진 나무 위로 앉아있던 독수리도 보이기 시작했다. 정말 아름다웠다.

이건 정말 유콘강에서 카누를 타야만 느낄 수 있다. 정말 그만큼 특별하다.



스콜이 지나가고 쫄딱 젖었지만 행복한 우리들...>ㅁ< 정말 최고의 희열을 느꼈고, 얼마 가지 않아 우리의 목적지에 도착 할 수 잇었다.

이렇게 날씨가 좋았다면.. 20km정도의 3시간 코스는 한 2시간도 안걸려서 여유롭게 도착 할 수 있는 코스라고 생각이 들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더 아름다운 순간...정말 다시 느껴보고 싶다. ^^



목적지에 가까올 수록 강 옆으로 있던 숲은 사라지고, 절벽이 보였다. 깍여진 절벽들도 너무나 멋졌다. 



날씨가 좋아져서 꺼낸 카메라로 인증샷을 한 장 남겼다. 노 젖느라 고생한 영호동생이 이렇게 멋진 사진을 찍어줫다.

정말 스콜이 왓었을때는 포기하고 싶었는데...영호가 포기하지 않고 더 열심히 노를 저어주고 긍정적으로 애기해줘서 

그 무서웟던 스콜도 이겨내고 카누를 즐겁게 탈 수 있었다. 정말 짧은 3시간동안 인생의 희노애락을 함께 느껴서 그런지.. 더 특별한 동생이다. ㅋ



비를 맞았지만 행복한 내 모습..ㅋㅋ 정말 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유콘강 카누 여행을 한 일주일동안 제대로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지금도 여전히 다시 한번 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정말 유콘강 일주일 여행을 해보고 싶다. 



카누피플 직원분이  멀리서 손을 흔들고 잇었다. 우리에게 스콜 때문에 약속했던 오후 6시보다 1-2시간은 더 늦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딱 맞춰서 왓다고 너무 신기하다고 했다. 우리는 정말 그 스콜을 겪으면서도 열심히 노를 저었던것 같다. ㅋ 직원이 이렇게 말할 정도면...

이제 카누는 잘 탈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생겼다. 카누에서 개인 짐을 모두 꺼내 차에 넣어두고 카누와 노를 정리했다.



카누피플 업체 차량에 이렇게 카누를 실고 함께 정리를 했다~ 저 직원분은 정말 힘이 쎄더란...ㅋㅋ



스콜 때문에  거꾸로 돌아간다던 외국인 부부도 다시 이렇게 왔다. 역시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건 힘들었나보다.

다행히 이 부부는 나이가 많아도 무척 건강해서 그런지 노를 엄청 잘 져었다. 암튼 이렇게 다시 본 것이 반가워서 격하게 환영해 줬다 ㅋ



스콜 때문에 고생했다며 젖은 몸과 차가운 손을 녹이라고 준비해준 코코아는 정말로 맛있었다. 카누 피플은 정말 최고의 업체!!ㅋㅋ

요즘도 비가 오는 날이면 이때 먹었던 코코아가 생각난다. 이렇게 오랜만에 사진들을 보며 카누를 탔던 시간들을 거슬러 올라가니..

다시 한번 카누를 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다시 탈 때는 스콜이 오지 않길...ㅋ



유콘 강에서 함께 의리로 뭉쳤던 카누 멤버들과 기념사진! 정말 덕분에 행복하고 즐거웠어!! 우리 카누 멤버들 모두 최고!


 Kanoe People

주    소: 1st Ave & Strickland St, Whitehorse, YT Y1A 5P7 캐나다 

홈페이지: kanoepeople.com 

당일코스 1인 기준 3시간 기준 70달러 / 5시간 85달러 / 8시간 99달러 (최소 2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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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동물 만나러 가요!~ 유콘 야생동물 보호지역 (Yukon Wildlife Preserve) & 타키니 온천(Takhini Hot Springs)



캐나다 동물 만나러 가요!~ 유콘 야생동물 보호지역


 Yukon Wildlife Preserve & Takhini Hot Springs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유콘 준주는 자연이 잘 보존 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다. 엘크, 무스,곰,순록, 늑대, 산양 등 다양한 동물이 25만마리에 해당한다.

유콘에 살고있는 주민들이 3만 5천명 정도이니, 대략 6:1 비율로 야생 동물의 개체수가 훨씬 많다. 정말로 자연과 더불어 사는 유콘이다. 

 물론 어딜 가나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갈 수 없는 산 속에서 사는 동물들도 많기 때문에, 가까이서 야생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바로 유콘 화이트호스 북쪽에 위치한 야생동물 보호 지역이다. 야생동물보호구역은 2.8제곱미터의 엄청 넓은 부지에 10여종의 야생 동물들이 살고 있다.

가장 야생 같은 환경을 제공하며, 야생 동물들을 보호하고, 여기를 찾는 사람들에게 캐나다 유콘에서 사는 다양한 동물들을 소개하고 만나게 해줄 수 있다.

이 곳에 있는 동물들은 야생에서 다치거나, 어미에게서 떨어진 아기 동물들을 구조해 재활 치료를 한 뒤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 

야생동물보호지역은 입구에서 입장권를 구입하고 자유롭게 개인 차량이나 자전거 등을 이용해 다닐 수 있으며,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버스를 타고 설명을 들으며 각각의 야생동물 포인트에 들어 갈 수 있다.


[야생동물보호지역]

 야생 동물을 가까이 보기 위해서 투어프로그램을 신청 투어 전용 차량을 타고 보호구역에 들어가기로 했다. 

일행들이 표를 구입하는 동안 나는 매표소 옆에 있는 엘크들이 사는 곳으로 갔다. 여기에는 이렇게 구경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울타리 안에 있는 엘크들을 볼 수 있었다. 내가 이 전망대에 올라가도 전혀 신경 안 쓰고 평화로이 풀을 뜯고 낮잠을 즐기고 있었다. 


수컷 한 마리에 암컷 몇 마리, 그리고 새끼들..  다른 수컷 없이 평화로운 한 가족!  뿔이 멋진 엘크 . 역시 수컷은 여유롭다.

암컷들과 새끼들은 여유롭게 풀을 뜯고 있다. 유콘의 여름은 이렇게 초록빛갈이 가득하다. 동물들도 모두 평화롭다~

엘크 무리 안에 있는 아기 엘크! 완전 귀여움!!>ㅁ< 엘크를 시작으로 더 많은 동물들을 만나러 출발했다.

투어프로그램은 대략 2시간 정도 진행되었다. 

야생동물들이 사는 우리까지 직접 들어가는 차량을 타고 이동을 했다. 두번째로 가는 곳은 바로  바이슨!

초식 동물이지만 꽤 유험한 동물 중에 하나라 먼 거리에 있는 바이슨을 구경해야했다. 그리고 바이슨 무리가 모두 정말 멀찌감치 떨어져 있었다.

가이드를 해주는 분이 게시는 주위에서 멀어지면 안되기에 줌렌즈로 땡겨서 찍었지만, 역시 너무 멀다. 초마원이 필요한 시간 !

하나같이 모두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보내는 바이슨이었다. 그렇게 위험하다는데..내 눈 에는 우리나라에 있는 소처럼 보였다.

따뜻한 계절이라 그런지 모두 어미 옆에는 새끼 바이슨들이 붙어 있었다.  새끼 바이슨들이 보고 싶어서 카메라 줌을 땡겼을 뿐인데..

어미는 우리가 새끼를 해칠까봐 그런지..멀리 있는데도 내 쪽을 응시하며 눈을 떼지 않았다. 역시 어미는 무섭다..ㅋ

어미와 새끼 바이슨을 피해 다른 동물들의 서식지로 이동!!

 이번에는 산양들을 만나러 고고!! 산양 우리에 들어갈때에는 병균들이 옮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렇게 신발에 싸개를 씌었다.

겉싸개 라고 해야하나? 그리고 이렇게 쓰고 난 싸개는 우리에서 나오면 바로 처리한다. 다른 서식지에 갈 때에도 모두 다른 싸개를 이용 해야 한다.

직접 먹이도 줘보고, 뿔이 완전 매력적인 스톤 쉽이라는 종류의 산양. 동그랗게 말린 뿔이 엄청나게 딱딱하고, 그 결이 참 신비롭다.

양의 한 종류라서 그런지 순하고, 공격도 안해서 엄청난 크기의 뿔이 있지만 무섭지 않았다. 그리고 다가가면 오히려 피한다는...ㅋ

dall steep 이라는  종류의 산양들이다. 스톤쉽과 함께 살고 있었다. 애네들은 수컷 1마리에 7마리의 암컷들을 거닐고 산다고 캐나다 관광청 글에서 보았었다.

갈색이 수컷, 흰색이 암컷!!

우리를 안내해주는 가이드님~ 역시 산양들과도 무척 친근해 보인다. 산양들이 사람이 오니 밥 주는 줄 알고 우리 옆에서 멤돈다. 

산양들 서식지에서 만난 고퍼! 바로 캐나다에 살고 있는 땅다람쥐~ 많은 사람들이 캐나다 여행지에서 만났다고 했었는데..

나느 비슷하게 생긴 다람쥐들을 미국에서도 본 적이 있었다. 어찌나 식탐과 호기심이 많은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도 이렇게 밖에 나와서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완전 귀여운 고퍼!!  아마도 이 유콘 동물보호지역에서 서식지 상관없이 자유롭게 살고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닐까 싶다.

유독 여유로워 보였던 흰 털이 매력적인 스톤 쉽~ 아직은 뿔이 다 자라지 않은거 보니 어린것 같기도 하고,.. 나를 무척 호기심 있게 쳐다봣다.

너 한국인 처음 보니? 암튼 이 놈은 생긴 것도 잘생겨서 내 모델이 되어주었다.

나는 투어 차량을 타고 다녔지만, 이렇게 외국 사람들은 미리 준비한 자전거를 꺼내 아이들과 함께 타면서 이 구역을 다니기도 했다.

아이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동물들을 만나는 것도 너무 좋아보였다. 내가 나중에 꼭 이렇게 내 자녀들과 다니고 싶은데...ㅎㅎ

이번에는 삼과 이어진 엘크 서식지에 갔었는데 바로 앞에 있었던 애들이 모두 숲으로 도망갔다. 

숲까지 따라가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생각보다 큰 덩치의 엘크들이 많아서.. 다른 동물들을 만나러 가기로 했다.

오늘은 많은 동물들이 햇볕을 피해 그늘이 있는 숲으로 간터라 마지막 동물을 만나고 투어를 끝내기로 했다.

고운 털과 자태를 뽐내는 이 동물은 바로 마운틴 고트!!! 산염소라고 하면 되는데..실제로 산을 엄청 잘 탄다.

절벽을 걷고 있는 모습도 보았는데..정말 멋지더란...그리고 절벽 끝에 앉아 집으로 향하는 나를 내려보는 모습에 더 놀랬다는..ㅋ

털이 어찌나 곱던지..  한참 동안 마운틴 고트를 보면서 그 매력에 점점 빠져 들었다.  털 갈이 시기인지..마운트고트의 털들이 주위에 바람에 날리고 있고,

여기저기 나뭇가지에도 털들이 달려 있었다. 너무 귀여운 염소들..ㅋ

한가로이 풀을 뜯는 모습을 보면서 가이드에게 설명을 듣고,  다른 동물들의 서식지에도 갔었지만 모두 숲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상태라

만날 수 없었다. 캐나다의 대표 동물로 꼽히는 무스를 만나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이렇게 동물 보호 지역을 뒤로 하고 근처에 있는 타키니 온천으로 향했다.



[ 타키니 온천 ]

타키니 온천은 겨울에 오로라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나는 여름 시즌에 유콘에 간거라 밤에 가도 오로라를 볼 수는 없지만

유명한 타키니 온천을 낮에라도 보고 싶어서 이렇게 찾아갔다. 온천에 들어가기 전에 먼저 사진 후다닥 찍고, 온천을 즐기기로 했다.

타키니 온천 입구에 도착했다. 레스토랑과 함께 있는 타키니 온천!! 

준비물은 수영복과 입장료, 그리고 슬리퍼는 여기서 빌려서 신을 수 있다.

겨울에는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를 볼 수 있다. 너무 추워서 물에 얼어붙은 머리카락과 수염들이 특징!! 방송에서 많이 본 사진을 여기서 보니 너무 신기했다.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싶다~

여기는 탈의실!! 수영복 갈아입고, 샤워도 할 수 있다~

2개의 구역으로 나눠진 타키니 온천!! 이미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었다~

여기서 온천을 즐기며 오로라를 보면 얼마나 행복할까? >ㅁ< 상상만해도 즐거운 시간!!

일광욕도 즐기고, 함께온 사람들과 대화도 나누고.. 여유로운 외국 여행자들을 보니 무척 부럽고 샘이 났다.

수영복을 입고 남여 다같이 즐기는 온천! 나중에 꼭 겨울에 유콘 여행을 가면 이 타키니 온천을 즐기고 싶다.

그때는 머리카락으로 멋진 모양도 만들어보고, 오로라도 실컷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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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콘준주 : 서부개척시대를 만날 수 있는 카크로스 마을 Carcross Village




캐나다 유콘준주 : 서부개척시대를 만날 수 있는 카크로스 빌리지


 Yukon Carcross Village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유콘 여행에서 빼 놓을 없는 여행지인 카크로스 마을~!! 에메랄드 호수를 지나, 작은 사막을 지나면  카크로스 마을에 도착한다.

19세기 말 캐나다 유콘과 미국 알래스카에 성행 했던 골드러쉬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카크로스 빌리지다. 

카크로스 빌리지에 가면 아름다운 산과 강이 함께 어우러진 19세기말 지어졌던 기차역과 선로, 그리고 오래된 옛 건물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캐나다 화이트 패스 산악 관광 열차를 타고 카크로스 지역부터  캐나다와 미국의 공동경비구역을 거쳐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 까지 멋진 풍경과 함께  

골든 러쉬 흔적을 따라 갈 수 있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카크로스에서 출발하는 화이트 패스 왕복 열차는 229달러 , 점심 식사 가격까지 포함 되어 있다.

카크로스 빌리지에는 선주민들의 토테미즘을 느낄 수 있는 벽화와 토템 상들을 만날 수 있고, 토템 상을 만드는 장인을 만날 수 있다.



카크로스 빌리지에 가려면  차를 타고 이동 해야 한다. 빌리지에 도착하면 처음에는 훵 하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건물들이 많지 않고,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려진 작은 마을이 참 매력적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었다. 

더불어 알래스카 크루즈 기항지 투어하는 관광버스들이 주차를 해도 넓을 정도의 주차장이 있어 차를 타고 다닐 때에도 주차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내 눈에 들어온 건 바로 카크로스 기차 역이었다. 그 이유는 초록 빛갈의 침엽수 숲과 눈 덮힌 산,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위치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기차 역 뒤에는 강이 흐르고 있다. 정말 최고의 위치에 있는 기차역!   어떻게 이렇게 멋진 자연과 어우려진 마을이 있을수 있는지....  산과 숲, 강 .. 모든 것을 가진 카크로스 빌리지였다.



사실 주차장과 가장 가까운 건 토템 무늬들이 장식되어있는 가게들 이었는데.. 나는 역시 내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기차역으로 향했다.

기차역 앞에는 이렇게 오래된 기차가 전시 되어 있었다. 19세기 말에 사용 되었던 기차의 모습인 것 같았다.



붉은색 나무 건물이 눈에 띄는 기차역! 지금은 기념품들을 팔고, 카크로스에서 알래스카 스캐그웨이까지 가는 화이트 패스 표를 판매하는 곳이기도 하다.



기차역  바로 옆에는 강이 흐르고 있다. 그리고 기차가 지나가는 철교가 있어 눈에 더 띄는 곳이었다.

붉은색 철교 위를 지나는 기차를 보면 너무 좋을 것 같았다. 하지만 내가 간 시간은 기차가 다니는 시간은 아니었다.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철교... 이 강에서는 카누도 타고, 배도 탈 수 있는 것 같았다. 

빙하가 흘러 만들어진 강이라서 그런지.. 강 마져도 에메랄드 빛갈을 뽐낸다.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진이 된... 숲과 산의 모습! 어떻게 이렇게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지...

구름과 파란 하늘은 초록 빛갈의 우거진 숲과 눈 덮힌 산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간결한 멋을 더하는 풍경...^^ 아..다시 보고 싶다. ㅎ



카크로스 기차역으로 들어오니 각종 기념품을 팔고 있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마그넷이 있어서 기념 사진!!



유콘이 새겨진 티와 다양한 사진, 그림, 인형, 옷들을 판매 하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 기념품들이 많았지만,  다른 기념품 샵을 구경 하기 위해서 이 곳에서는 구입하지 않았다.



기차역 부근에는 알록달록 예쁜 건물들이 많았다.  기차역 반대편에 있는 분홍색의 예쁜 기념품 샵으로 출동!! 



오래된 건물 안에 이렇게 예쁜 기념품들이 잔뜩 나를 사가라고...손짓하며 줄을 서고 있었다. 

개인적으로 이 핑크색 샵이 훨씬 예쁜 기념품이 많았고, 너무 가지고 싶은 물건들이 많아서 한참은 고민을 하게 했다. ㅎ



너무 탐났던 털 신발들~ 어찌나 따뜻해 보이는지.. 자수의 모양도 독특하고, 진짜 털로 만들어진 부츠가 너무 매력적이었다,

정말로 당장이라도 사고 싶었지만, 현금을 많이 가져가지 않아서 구입 할 수 없었다. 가격은 70달러 정도! 



독특한 그림들이 새겨진 컵도 너무 예뻤다. 유콘의 선주민과 동물들의 모습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캐나다 기마 경찰 목각 인형



내가 모으고 있는 뱃지와 마그넷들도 잔뜩이었다. 결국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치지 못하듯..나도 결국 구입하기로 결정!!ㅋㅋ



너무 많이는 구입하지 못하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마그넷 4개와 뱃지 3개를 구입했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기마 경찰의 모습과 함께, 내가 카크로스 마을에 오면서 보았던 에메랄드 호수, 그리고 유콘 화이트패스 & 카크로스 마을이 담긴 마그넷까지..^^

의미를 담은 마그넷을 구입하고 나니 뿌듯!!ㅋㅋ



잘생긴 청년 사진도 한 컷!! 자기가 찍어 달라고 해서 찍은 건데... 엄청 수줍게 웃는다. ㅋ 



강을 따라 나란히 남겨져 있는 오래 된 카크로스 집들이 보였다. 남겨진 집들은 얼마 없었지만, 아마 오래전에는 더 많은 집들이 있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서진 집들도 있지만, 잘 관리되는 예쁜 집들도 보였다. 아마도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 같았다. 



울타리 속으로 보였던 아름다운 집. 초록색으로 페인트까지 칠하고, 크리스마스 장식들도 되어있는 집었다.  울타리가 쳐져 있어서 들어갈 수 는 없었지만, 

잘 관리가 되는 모습을 보니... 아직도 살고 있는 것 같았다. 이렇게 예쁜 집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 지은듯한 교회와 집들도 여러 채 볼 수 있다. 알록 달록 너무 에쁜 집들이다. 



여기는 바로 주차장에서 가장 가깝게 있었던 비지터 센타와 기념품 샵이 있는 곳이다.



 보통은 여행지에 가면 가장 먼저 찾아야 하는 곳이 바로 비지터 센타!! 나는 나도 모르게 기차역으로 달려갔지만...ㅋ



비지터 센타에서는 각종 프로그램이나 카크로스마을의 정보, 유콘 여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아무래도 카크로스 마을에서 시작하는 화이트 패스 때문에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 정보도 함께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안내 책자들도 많으므로 유콘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책을 공짜로 가져 갈 수 있다. 나도 엄청 많이 가져왔는데...

영어로 써져 잇어서 읽지는 못하고, 그냥 기념품으로 보관 중...ㅎㅎ 



처음에 캐나다 유콘에서 미국 알래스카에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보통은 자기 나라의 관련된 여행 정보들만 얻을 수 있는데... 화이트 패스가 캐나다 유콘과 미국 알래스카를 연결하다보니..

이렇게 색다른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캐나다 유콘 여행을 하면 미국 알래스카 여행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여행의 매력이라고 생각이 든다.

특히 알래스카는 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유콘에서는 기차만 타면 갈 수 있는 곳이니..얼마나 유콘이 특별한지..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비지터 센타를 나와 기념품 샵들을 구경했다. 기찻질을 따라 왼쪽 편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기념품 샵들!!

토템 장식들이 그려진 건물의 벽화가 눈에 띈다.



그리고 건물들 사이 사이 토템상이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익살스러워 보이는 동물의 상이 무척 인상적이다.

아무래도 카크로스 마을에 토템 장인이 살고 있어서 다른 곳보다 더 많은 독특한 동물의 모양이 새겨진 토템상을 만날 수 있는 것 같았다.



이번에는 새 모양의 토템상! 이렇게 다른 동물들의 모양들은 각기 다른 부족을 상징한다고 한다. 



토템 그림이 그려진 기념품 샵에 들어가면, 아까 갔었던 기념품 샵들과 다른 소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건 모두 핸드메이드! 직접 만든 벽장식품과 목걸이, 팬던트, 조각상 등이 무척 섬세하게 만들어져 있었다. 특히 나무를 깍아서 만든 벽장식품들은 너무 멋졌다.



기찻길을 따라 걸으면서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카크로스 마을!



볕이 좋은 곳 바닥에 앉아 여행 정보들을 살피는 여행자들의 모습은 무척 흥미로웠다. 편하게 즐기는 외국여행자들..

나는 항상 시간에 쫓기며 여행을 했는데..이렇게 외국 분들처럼 볕이 좋으면 앉아서 쉬기도 하고, 여유롭게 여행지를 살펴보는 것도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는 욕심없이 정말 즐기는 여행을 하고 싶은데.. 어딜 가면 많이 보고 싶어서 그게 잘 안된다. ㅎㅎ;;;



여기는 카크로스 마을에서 맛집으로 알려진 레스토랑이다. 나는 시간이 없어서 먹지 못했지만.. 카크로스 마을에 온다면 이 곳에서 먹으면 좋다는 후기들을 많이 보았다.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에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멋진 풍경을 바로 보며 먹는 런치 타임도 무척 좋을 것 같았다.



레스토랑 맞은 편에는 토템 장인의 작업터가 있다.  방문 전 먼저 조심스럽게 양해를 구하는 것이 좋다.

내가 방문 했을 때에는 토템 장인과 그의 아들이 토템 상을 만들고 있었다. 이미 나무를 많이 깍아 놓은 상태였다. 



기계가 아니라..이렇게 손으로 깍아 만드는 토템 상은 더 의미가 있었다. 조심스레 집중하며 작업 하시는 장인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다.

특히 이 토템 모양들은 부족을 상징하는 동물들의 모습이라.. 토템상을 보면서 동물들의 모양을 찾아 보았다. 



동물의 얼굴을 사람 얼굴처럼 표현하는 것 같아 보이는 상의 맨 윗 부분... 신기했다.



깍아낸 나무 조각들이 잔뜩 쌓인 곳에서 내 발 찰칵! ㅋ



다 깍은 상에는 이렇게 채색이 들어간다고 한다. 이건 바로 까마귀 상! 까마귀 어미와 까마귀 새끼들을 새겼다. 



사다리 위에 올라가서 찍은 작업장의 모습!! 지금 깍고 있는 다람쥐 종류의 상과 오른쪽에는 거의 완성된 까마귀 상.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었던 시간.. 어떤 것 하나도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닌...정성과 노력을 통해서 토템 상이 만들어진다는 걸 직접 본 시간이라 특별했다.

토템 장인의 손길에 박수!!! 계속 이어져 나가길 바라며..^^* 이렇게 방문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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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콘여행: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막, 카크로스 사막에 가다. Carcross Desert




캐나다 유콘 준주 여행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막 카크로스 사막에 가다.


Carcross Desert Yuko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유콘 여행에서 빼 놓을 없는 여행지인 카크로스!!  화이트 호스에서 카크로스 지역으로 가기 위해  클론다이크 하이웨이를 따라  북쪽으로 50여분 달리면 된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유콘의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들 수밖에 없다. 50분이라는 시간은 참 짧고 빠르게 지나간다. 특히 40분 정도 이동 하였을 때 창밖으로 펼쳐진 

신비로운 에메랄드 호수를 만날 수 있고,  8분 정도 더 가면 카크로스 마을에 도착 하기 전 '세상에서 가장 작은 카크로스 사막' 을 만날 수 있다.

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사막인 카크로스 사막을 소개하려고 한다. 캐나다 유콘에 위치한 카크로스 사막은 면적이 2.6제곱 킬로미터로 헬리캠을 띄어 하늘에서 보면

 카크로스 사막이 한 눈에 들어올 정도의 작은 사이즈의 사막이다. 모래언덕에 가까운 사막이지만 생선된 시기를 따져보면 11만년 전에 생겼다고 한다.

빙하기에 이 지역에는 빙하 호수가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빙하가 녹아 없어지면서 바닥을 드러냈고, 바로 근처에 있는 베넷 호수의 모래가 바람에 날아와 현재의 작은 사막을 만들었다고 한다.

카크로스 사막은 캐나다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환경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광지로 찾으며,  모터 사이클과 샌딩 보드 같은 액티비티를  할 수  있다고 한다.




카크로스 사막은 특별한 이정표는 없지만 카크로스 마을 인근에 오면 초록 나무들이 아닌 모래가 보이는 곳이 보인다.

길 옆에 차를 주차하고 카크로스 사막으로 들어가면 된다. 



카크로스 사막의 설명이 그림 안내판으로 설치되어 있었다. 캐나다는 어디를 가든 이렇게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영어를 못하더라도 간단한 단어와 그림을 보고 이해할 수 있다 ㅋ 



카크로스 사막은 특별한 자연환경의 영향 때문에 북쪽 지역에서는 살기 힘든 식물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보호 구역으로 지정하려고 했으나, 

액티비티를 즐기는 현지인들과 사막투어 관광 업체들의 반대로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침엽수와 함께 사막이 펼쳐진 것이 너무나 신기했다. 캐나다에서 사막을 보다니...신세계!!^^ 사막 뒤로 보이는 나무가 우거진 아름다운 산 덕분에 더 특별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사막. 무척 가까워보이지만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1시간 정도의 시간 동안은 사막의 중간까지 밖에 가지 못했다.

사막의 정상까지 가지 못했지만, 사막 언덕 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풍경은 헬리캠으로 대신 봤다.  



역시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카크로스 사막에 들려 사막을 즐겼다. 아주 가볍게 옷을 입고  트래킹을 즐기며, 언덕을 향해 걸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름다운 사막. 그리고 사막을 즐기는 사람들~ 아쉽게도 내가 간 날은 사막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없어서 볼 수 없었다.

여기서 ATV를 타보고 싶엇는데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했다.



나무들이 자란 근처로 예쁜 꽃이 피어 있었다. 이렇게 아름답게 핀 꽃을 보니 카크로스 사막의 소소한 아름다운을 더 느낄 수 있었다.



카크로스 사막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사막 주위로 보이는 산과 나무, 그리고 사막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

사막 오른 편 언덕에 오르면 내려다 보이는 호수와 산의 풍경들도 정말 멋졌다.



카크로스 사막을 걸으며 액션캠으로 인증사진!! 역시 셀카는 진리!!>ㅁ<  



멋진 산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특별한 사막.. 

카크로스 사막을 더 특별하게 보는 방법이 있다면 바로 항공 뷰다! 작은 카크로스 사막을 중심으로 둘러싼 멋진 산과 나무들은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헬리캠으로 바라본 카크로스 사막과 그 뒤에 펼쳐진 침엽수와 산, 그리고 호수가 보인다. 정말 아름다운 카크로스 사막~^^



사막 모래 언덕 위로 올라가면 멋진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시간이 조금 더 있었더라면 저 언덕에 올라갔을텐데~



헬리캠으로 보는 멋진 카크로스! 사막의 정면에는 호수가, 옆으로는 강이 계곡이 흐르고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카크로스 사막. 세상에서 가장 작지만 아름다운 캐나다의 자연과 함께 제일 빛나는 사막이 아닐까 싶다. 



아름다운 카크로스 사막을 영상으로 간단하게~^^*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안되서..그냥 붙이기만 했지만.. 그래도 카크로스 사막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손 감독님의 영상을 편집해서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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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콘 준주 여행 : 신비로운 에메랄드 레이크 Emerald Lake Yukon



캐나다 유콘 준주 여행 : 보면서도 신비로운 에메랄드 레이크 


Emerald Lake Yuko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19세기 말 캐나다 유콘과 미국 알래스카에 성행 했던 골드러쉬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바로 카크로스 지역이다. 

카크로스 지역에 가면 19세기말 지어졌던 기차역과 선로, 그리고 오래된 옛 건물들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캐나다 화이트 패스 산악 관광 열차를 타고 카크로스 지역부터 

캐나다와 미국의 공동경비구역을 거쳐 미국 알래스카 스캐그웨이 까지 멋진 풍경과 함께  골든 러쉬 흔적을 따라 갈 수 있는 이색 체험도 할 수 있다.   

유콘 화이트 호스에서 카크로스 지역을 가려면 클론다이크 하이웨이를 따라 북쪽으로 50여분 이동해야 한다. 

카크로스 지역까지 가는 동안 정말 멋진 풍경들을 감상 할 수 있는데, 여기서 가장 멋진 곳을 꼽자면 바로 '에메랄드 레이크' 이다.

캐나다의 호수를 이야기 할 때는 보통 알버타 지역에 있는 호수만 이야기를 하는데, 유콘의 에메랄드 호수도 그 사이에 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에메랄드 호수의 앞까지 걸어가는 게 거의 불가능하다는 거다. 뷰가 좋은 곳에 걸어가려고 해도 사유지를 지나가야 한다는 것이 조금 걸린다.

그래서 나는 에메랄드 레이크와 눈 덮힌 산맥을 함께 볼 수 있는 좋은 포인트에는 가지 못했다. 대신 헬리캠을 통해 내가 보고 싶은 포인트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카크로스로 가는 방향의 클론다이크 하이웨이를 차로 타고 달리는데 에메랄드 빛갈로 반짝이는 호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로 갓길에 차를 대고 많은 사람들이 나와 에메랄드 레이크를 구경하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사실 나도 태어나서 이렇게 신비로운 색의 호수는 처음 보았고, 한동안은 그냥 넋 놓고 바라보고 있었다. 정말 보석이 한가득 떨어져 빛나고 있는 것 같았다.


 

도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뷰!! 바로 내 앞에 펼쳐졌던 에메랄드 호수다. 그냥 사진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었다.

그리고 생각보다 너무 커서  카메라 광각 렌즈를 써도 호수 전체가 안 들어와서 어안 렌즈인 액션 캠으로 찍었다. (촬영기종 : 소니 액션캠)

멋진 침엽수와 함께 에메랄드 보석이 퐁당~ 사파이어 보석도 함께 퐁당~  호수의 색이 너무 신비로웠다.

캐나다의 호수들이  아름다운 에메랄드 색을 뽐내는 이유는 100만년 이상의 시간 동안 빙하가 얼고, 녹고의 과정을 통해 침식과 퇴적 작용이 일어나면서

빙하에 깍인 진흙이나 암석들의 미세한 가루가 호수 밑으로 가라 앉으면서 햇빛을 반사 시켜 물 색갈이 청록색, 에메랄드 빛갈을 내는거라고 한다.



우선 인증샷부터!! >ㅁ< 정말 보지 않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신비스러운 색을 가진 에메랄드 레이크!



에메랄드 레이크는 캐나다 BC 주 요호 국립공원 안에도 하나 더 있다. 보통은 캐나다 에메랄드 레이크로 요호 국립 공원이 유명한데

나는  내가 직접 본 유콘의 에메랄드 레이크를 게속 더 알리고 싶다.^^ 잠시 들리기에는 너무 아까웟던 곳이었어서 더 아쉬움이 남는다.



호수의 색이 너무 신비로웠다. 어떻게 저런 색을 오묘하게 표현하는지, 직접 보고 와도 믿어지지 않는다. 사진으로 찍힌 사진들도 정말....색이 최고다.

짙은 사파이어 색과 맑은 에메랄드 색이 만나는 부분은 더 오묘하다. 이런 순간...자연은 참 신비롭다는 생각이 든다.



에메랄드 호수에 발을 담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엄청 차갑겠지? 근데 가까이서 보면  맑아서 호수 속 안이 다 보일 것 같다. 



원래는 레이크 오른 편에 위치한 집 언덕 위로 이동해 만년설이 덮힌 멋진 산맥과 함께 에메랄드 레이크를  보고 싶었지만,

레이크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사유지' 라서 넘어가지 말라는 문구가 써있어서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손 감독님의 헬리캠을 이용해 멋진 에메랄드 레이크 풍경을 볼 수 있었다. 헬리캠을 이용하니 에메랄드 레이크 뒷 쪽에 있는  스피리트 레이크도 함께 볼 수 있어서

더욱 멋진 풍경을 감상 할 수 있었다. 너무 아름답고 멋져서 내가 날아서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다.

어쩜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ㅁ<



하늘에서 바라보는 에메랄드 레이크의 물 색은 정말 최고였다, 더 깊어질 수록 사파이어 색으로 변하는 것 같았다. 육지와 가까울 수록 에메랄드 빛갈...^^



너무 아름다운 캐나다 유콘 에메랄드 레이크! 빙하가 흘러 만들어진 호수의 위력을 이번에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유콘의 최고 아름다운 레이크를 만났으니..다음에는 알버타의 에메랄드 빛갈의 호수들을 만나러 가고 싶다. 그리고 비교해 보고 싶다^^

그럼 이제 다시 카크로스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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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 호텔: 캐나다 기마경찰이 인상적인 Coast High Country Inn



캐나다 유콘 화이트호스 호텔 : 깨끗하고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코스트 호텔


Coast High Country In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유콘 헤이즈졍션 (클루아니국립공원) 에서의 1박2일 여행을 마치고 화이트 호스로 다시 돌아왔다. 

캐나다 화이트호스는 작은 마을이라 언제든 차가 없어도 걸어서 마을 구경을 할 수 있다. 마트와 음식점, 방문자센타, 오래된 옛 교회 등 모두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다.

내가 유콘 여행을 갔던 6월에는 백야 시즌이라 밤 12시까지도 돌아다녀도 좋았다. 특히 해가 지는 시간이었던 밤 11시 쯤 SS클론다이크 앞에서 노을에 물드는 풍경은 정말로 아름다웠다.

화이트호스에서의 캐나다 마을 현지인처럼 누리기~!! ㅎㅎ 특히 SS클론다이크 와 가까운 내 집 처럼 편하게  4박을 했던 깨끗하고 만족스러운 코스트 호텔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겠다.



화이트 호스의 코스트 호텔의 정문에 세워진 캐나다 기마 경찰의  모습은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처음에는 그냥 단순히 경찰의 의미를 두었었는데

궁금해서 캐나다 기마 경찰의 유래를 찾아보니 1872년 캐나다 선주민(원주민)들이 살해되는 사건을 통해 미국인들 사이에 충돌을 대응하기 위해 1973년 기마 경찰을 창설 했다고 한다.

‘북서부 기마경찰(North West Mounted Police)법’ 제정으로 탄생한 NWMP는 309명에 불과 했지만, 캐나다 국토의 절반을 차지하는 북서부 지역의 평화와 국토를 지켰다고 한다.

이 캐나다 경찰은 역사상 가장 작으면서도 효율적, 경제적인 경찰 조직으로 꼽는다고 한다. 선주민,정착민,미국인을 차별하지 않아 원주민들의 신뢰를 얻었고,

캐나다 중부 지역과 태평양 연안 지역에 막사를 두면서 영토로 끌어 들이는데 일조를 했다고 한다. 사진에서 보이듯 이들의 붉은 제복은 신뢰의 상징으로 떠올랐다고 한다.

그래서 1920년 경찰 조직을 통합하면서 연방 경찰의 이름을 ‘캐나다 기마경찰(Royal Canadian Mounted Police)’으로 조직한 것도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NWMP 때문이라고 한다.

정말로 캐나다 국민들이 사랑 할 수 밖에 없었던 캐나다 기마 경찰의 모습은 이렇게 호텔 입구에서 볼 수 있었고, 다양한 기념품과 사진, 그림에서도 찾아 볼 수 있었다.



호텔 1층에는 처음에 갔었던 레스토랑이 있다. 유독 맛있었던 립은 여전히 생각이 난다! 다음 유콘 여행에서는 다시 이 곳에 머물면서 저녁 식사로 립을 먹고 싶다. ㅎㅎ



웃고 있는 캐나다 기마 경찰를 보며 기분 좋게 체크인 하러 고고!!



1층 로비는 무척 넓다. 체크인을 할 수 있는 카운터가 있고, 가운데에는 조식을 먹을 수 있는 작은 레스토랑과 

바와 식사를 할 수 있는 (내가 립을 먹은 )레스토랑과 연결되는 문이 있다.



그리고 이렇게 쉴 수 있는 공간이 1층에 마련되어 있다. 벽난로가 있어서 더욱 분위기가 있다.



구글 지도에 코스트 하이 컨트리 인(Coast High Country Inn) 정식 이름으로 뜬다.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함께 호텔 키를 2개 받았다. 

그리고 맛있는 아침 식사 쿠폰도 받았다.  아침 식사 메뉴들도 여러가지로 주문을 할 수 잇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좋앗다.

가격대는 한국에서 예약하면 조식 포함, 13만원대. 호텔 명을 검색하면 여러 숙박 사이트에 다 검색을 할 수 있다. 

직접 '코스트 하이 컨트리 인'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수도 있지만 조금 더 비싸서 호텔스닷컴이나 익스피디아에서 예약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4일동안 함께한 내 방 231호!! 호텔이 전체적으로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객실 컨디션도 무척 좋았다.

깨긋하게 청소도 잘 되어 있었고 더블 사이즈 침대가 2개, 옷장, 냉장고, 커피포트, 간단한 차, 텔레비젼, 책상, 넓직한 욕실.. 무척 마음에 들었다. 


 

특히 밝은 객실 인테리어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다. 폭신 폭신 베개가 많아서 더욱 좋았다는~~ㅎㅎ



가운이 준비되어있는 장과 그 안에는 선풍기, 다리미가 있었고, 

전자렌지, 냉장고, 커피포트, 스타벅스 커피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다. ^^



침실 안 쪽에서  바라보는 객실 내부!



책상과 책상 옆에는 전신을 볼 수 있는 거울이 준비되어 있다. 책상 위에는 티슈, 펜, 종이가 준비되어 있다.


 

조명이 많이 밝은 편은 아니고 은은하게 비춰준다. 하지만 어짜피 백야시즌이라 해가 길어서 더 밝아 보였다. 



침대 사이에는 스텐드와 함께 전화기가 준비되어 있고, 뒷편에는 전기코드가 있다.



이제 욕실로 가볼까나~



넓직한 욕실! 욕조와 샤워기가 함께 있고, 세면대 위에 욕실 용품들과 드라이기와 수건도 준비되어 있다.



수건을 무척 많이 준비해줘서 객실 청소를 4일동안 하지 않았다. 아무래도 객실 청소를 하는 이유는 수건을 더 받기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수건을 12개 정도를 준비해 주셔서 4일 동안 마음껏 써도 모자르지 않았었다.



1층에 위치한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겠다. 호텔 크기에 비해 작은 공간이지만 한번도 사람들이 꽉 차 잇는 경우가 없었다.



 여유있게 외국 사람들과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 내부! 조식 카드를 가지고 와야 식사를 할 수 있다.



아침 식사로 먹을 수 있는 메뉴들! 모두 추가금 없이 먹을 수 있었는데.. 가끔 호텔 직원에 따라 스테이크 & 에그 메뉴는 못 시키는 날도 있었다 ㅎ

4일 머무는 동안 직원이 2번 달랐었는데.. 3번은 스테이크 & 에그를 주문 할 수 있었고, 1번은 주문이 안된다고 해서 에크 오물렛을 주문했었다 .


    


아침 식사 메뉴들은 모두 맛있었다. 특히 따끈 뜨끈 하게 바로 만들어져서 나오기 때문에 더 맛나다. 빵 종류와 달걀을 익히는 정도, 스테이크 익히는 정도를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이크 & 에그 메뉴 사진이 없어져서.. 찾게 되면 다시 첨부 하는 걸로..ㅠㅠ  스테이크를 먹으면 아침부터 고기 섭취라서 하루종일 든든하다 ㅋ



화이트호스 동네는 작은 마을이라서 2시간 정도면 마을을 주요 상점이나 인포메이션 센타 등은 다 돌아다닐 수 있다.

저녁 식사를 하고나서 산책을 하면 더욱 좋다. 특히 내가 머물렀던 호텔은  ss클론다이크와 가까워서 유콘강을 보러 가면 더욱 좋다. 



해가 지는 시간 산책을 나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아침 식사를 못하는 날에는 이렇게 도시락을 신청 할 수 있다. 새벽 4시에도 이렇게 준비를 해줘서 정말 감동이었다.

음료수와 간단한 베이글, 머핀, 과일을 준비해 준다. 전날 저녁에 말해 놓고, 새벽에 나와 카운터에서 애기 하면 이렇게 준비해서 봉투에 넣어준다.

그리고 조식 쿠폰을 제출해야한다. ㅋ 아!! 그리고 사용하지 않은 조식 쿠폰으로 커피를 바꿔 먹을 수 있다. 정말 서비스 좋은 화이트 호스 호텔 '코스트 하이 컨트리 인'





Coast High Country Inn

4051 4 Avenue, Whitehorse, YT Y1A 1H1 캐나다 

highcountryinn.yk.ca 

+1 867-667-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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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콘준주 : 클루아니 국립공원 빙원 항공투어 '캐나다 얼음 왕국에 가다'




캐나다 유콘준주 : 클루아니 국립공원 빙원 항공투어 '캐나다 얼음 왕국에 가다' 


Kluane Glacier Air Tours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클루아니 국립공원은 캐나다와 미국 알래스카 국경지대에 걸쳐 있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빙원과 길게 뻗어진 빙하들이 장관을 이루고, 

에메랄드 빛깔의 호수들과 다양한 트래킹 코스가 있는 곳이다.  지난 번에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여러가지 트래킹 코스에 대해 설명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 중에 트래킹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액티비티를 소개하려고 한다. 

클루아니 국립공원은 82%가 산들과 빙하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빙하들을 보려면 딱 1가지의 방법이 있다. 그것은 바로 클루아니 빙원 항공투어!!

4명 만이 탈 수 있는 경비행기를 타고 3000m 상공을 날아 신비로운 얼음 산맥들과 빙하로 이루어진 캐나다 얼음 왕국을 만날 수 있다.

특별히 빙원 항공투어를 통해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세인트 엘리아스 산맥의 로간산(Logan Mt.)도 볼 수 있다는 것이 더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클루아니 빙원 항공투어를 하려면 헤인스 융티온 공항 (haines junction airport)으로 가야한다.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고, 날씨가 궂은 날에는 취소가 되기도 한다.



 헤인스 융티온 공항 왼쪽 옆으로 Kluane Glacier Air Tours (클루아니 글레이셔 에어 투어)가 보인다. 

컨테이너 박스 처럼 생긴 곳이 바로 사무실!! ㅎㅎ 겉은 이래뵈도 사무실 안에는 생각보다 넓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사무실에 들어가 투어를 신청하면 되고, 항공투어 전에 사무실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하기에도 좋다.


빙원 항공 투어 금액은 60분-250달러 / 75분-300달러 / 90분-360달러 / 120분-480달러로 긴 시간동안 빙원을 볼 수 있어서 더 매력적이다.

보통 헬기투어나, 경비행기는 15분정도에 150달러가 넘는 금액을 내곤 하는데... 클루아니 빙원투어는 60분에 250불!! 다른 곳에 비해 시간이 긴 걸 감안하면 저렴한 편이다.

경비행기 1대에 4명씩 탑승 가능하고, 최소 2명이 되어야 운행한다고 한다. 



멋진 산들을 벗 삼아 출발 준비를 하고 있는 작고 귀여운 경비행기가 보인다. 수상 비행기도 한 곳에 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경비행기 탑승 전, 탑승자 이름을 적는 서류를 작성해야 하고, 조종사님으로부터 안전교육을 받는다. 

영어는 잘 못알아 듣지만..대략적으로 안전교육 내용은 문을 열지 말 것, 안전 밸트 착용, 헤드셋을 통해 의사 전달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더 중요한것도 잇을 수 있지만..난 영어가 짧아서...잘 안드릴더란..ㅋ



경비행기에 답승하니 복잡한 조종핸들과 여러가지 계기판이 보였다. 언젠가 경비행기도 운전해보고 싶다 ㅋㅋ

  


멋진 조종사님을 찰칵 찍고!! 이제 날아갈 준비를 했다. 두두둥둥두두두두두두두~ 엔진 소리가 들리더니 금새 하늘을 날고 있었다.



두근 두근 떨리는 순간. 경비행기가 하늘을 날은지 10초도 안되서  한 눈에 들어오는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나무들과 산, 그리고 호수는 정말로 최고였다.

 한참동안 ‘우와~~우와!~~’ 감탄사가 나오며 소리를 질러 댔다. ㅎㅎ 하지만 이것은 산의 일각!!



우리 뒤에 따라왓던 경비행기가 보였다. 이렇게 멋진 풍경과 함께 경비행기가 날아가는 모습을 보니... 정말 날고 있는게 더욱 실감이 났다.




푸르른 나무들과 봉우리에는 눈덮힌 산들이 오묘하게 어울렸다. 어떻게 저렇게 만년설이 게속 유지 될 수 있을까? 신기했던 시간들...



20분쯤 날았을까? 갑자기 산들의 색이 변하기 시작했다. 초록색으로 물든었던 산들은 없어지고, 만년설이 더 많이 덮히고 회색을 이루는 돌산들이 보여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눈 앞에 캐나다 유콘의 얼음 왕국이 시작되었다. 끝없이 펼쳐지는 산들과 빙하를 눈으로 담기에, 사진으로 담기에 턱없이 부족했다. 세계 최대의 빙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여하 40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접근 할 수가 없어 태초의 자연이 유지되는 클루아니 빙원들이었다.



창 밖으로 카스카울시 빙하가 보이기 시작했다.  

클루아니 빙원 북동쪽에 있는 카스카울시 빙하 마운틴 양 옆으로  빙하가 흘러내려 수만년 동안 내린 눈들이 쌓여 형성되 얼음 골짜기 라고 한다.

끝없이 펼쳐진 얼음골짜기가 너무나 경이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