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동조기를 사용한 야외인물 촬영! 포이즘 플래시기어16 & TT560 FAST

포이즘 TT560 FAST 스트로브는 PIN 타입 수신기 FG-16s를 장착하면 플래시 기어16 무선 동조기를 사용해서 무선으로 광량을 제어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무선 동조기들은 미리 광량을 셋팅해서 원하는 위치에 놓고 멀리서 싱크 신호만 전송해서 발광하는 것에 만족해야 했는데

포이즘 TT560 FAST와 포이즘 플래시 기어16 무선 동조기는 무선으로 광량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광량을 조절하기 위해서 조명까지 이동해야 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사진가에게 있어서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무선 동조 시스템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 촬영에서도 상당히 유용합니다.

아래 보이는 사진은 TT560 FAST 조명을 고릴라 포드에 장착한 후 주변에 있는 구조물에 고정한 것으로 

이렇게 하면 장소의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곳에 조명을 설치해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포이즘 TT560 FAST & FG-16s & 포이즘 플래시 기어16 무선 동조기 조합은 무선으로 광량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조명을 높은 곳에 설치해 놓아도 촬영하면서 사진의 노출을 조절하는 것이 상당히 편리합니다.

아래 사진은 포즈의 정석! 박현선 양과 문래동에서 촬영한 사진들입니다.

태양이 철강소들의 구조물에 걸려서 빛이 조금씩 들어오는 상황이었는데

그 느낌을 그대로 살려주면서 인물에만 라이팅 해서 촬영했습니다.

조명을 사용하지 않았다면 얼굴에 그림자가 졌을텐데 약하게 조명을 쳐주어서 비교적 은은하게 빛이 잘 먹은 것 같습니다.

그늘쪽으로 앉아서 현선양이 있는 곳이 어두운 편이었는데

우측 멀리 떨어진 곳에 TT560 Fast 조명을 설치해서 멀리서 디퓨저를 통해 빛이 전달되도록 했습니다.

연출하지 않고 주변의 구조물들을 그대로 활용해서 촬영한 사진인데 화보느낌으로 잘 표현된 것 같습니다.

역시 현선양의 포스는 대단한 것 같아요! ㅋㅋㅋ

아래 사진은 뒤쪽이 그늘이라 완전 어둡게 나오는 거였는데

뒤쪽에서 라이팅을 해줘서 약간 백라이트 조명의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현선양 그냥 앉아 계신데... 왜 이렇게 포스가 있어보이나요. ㅎㅎㅎ

다시 한번 느끼는 거지만 선글라스는 역시 박현선입니다! [^^]

지금까지 포이즘 TT560 FAST를 순광으로 사용한 사진들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역광에서 백라이트 조명으로 활용한 사진들도 보시겠습니다.

원래는 해가 좀 내려오면 할레이션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하늘이 급 어두워지는 바람에 조명을 사용해서 백라이트 느낌을 연출한 것입니다.

스튜디오에서 찍은 것 같은 느낌이 좀 나나요?

그런 마음이 드셨다면 대성공! 아니면 실패네요. ㅋㅋㅋ

이번에는 장소도 바꾸고 의상도 바꿔서 다시 촬영한 사진입니다.

역시나 할레이션 사진 찍고 싶었는데 해가 구름에 가리는 바람에 현선양 뒤쪽에 조명을 고정하고

백 라이트 조명 느낌으로 촬영했습니다.

지금까지 포이즘 TT560 FAST & FG-16s & 포이즘 FLASH GEAR 16 무선 동조기 조합을 활용한 촬영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는데요.

촬영을 하면 할수록 느끼는 거지만 조명을 이용한 촬영은 손이 많이 가는 대신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인물 촬영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이지요.

이번에는 포이즘 TT560 FAST 하나만 가지고 촬영했는데 한개 가지고는 할 수 있는게 제안적인 것 같아서

조만간 TT560 FAST 한개랑 뷰디디쉬도 준비해서 재도전 해봐야겠습니다.

다음 도전도 기대해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