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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아메리카 America

뉴욕 에어비앤비 / 뉴욕 숙소, 안전하고 저렴하게 머물 수 있었던 뉴욕 에어비엔비 airbnb / 퀸즈 숙소 / 에어비엔비 할인쿠폰



뉴욕 숙소, 안전하고 저렴하게 머물 수 있었던 뉴욕 에어비앤비 airbnb / 뉴욕 퀸즈 숙소 / 에어비앤비 할인 쿠폰 


NewYork airbnb 숙박 후기


글,사진  오로라공주 민작가 



미국 뉴욕 여행을 준비 하면서 항공권 예약 후 가장 먼저 알아 본 것이 바로 뉴욕 숙소 였다. 뉴욕 여행을 준비 하는 사람들이 가장 고민을

많이 하는 부분이 바로 숙소 & 호텔인데.. 그 가격이 정말 어마 어마 하기 때문이다. 나도 뉴욕 5박 6일을 보내야하는 숙소를 찾는데, 정말

너무 힘들었었다. 우선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주방이나 공동 주방이 있고, 1박에 15만원 미만, 저녁에 돌아 다녀도 안전하고, 맨하탄과 

가깝고 교통편이 좋은 숙소를 찾으려다 보니, 내 예상보다 높은 1박 숙박료 때문에 뉴욕 일정을 줄이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하나 고민을

하기도 했다. 그러다 가족 여행을 자주 하시는 언니들께 추천 받은 '에어비엔비' 홈페이지에 들어가 뉴욕 숙소를 찾아보게 되었다. 우선 뉴욕

거주를 하고 계시는 지인분께 안전한 뉴욕 숙소 지역을 추천 받아 '맨하탄','퀸즈' 지역에 있는 에어비엔비 집을 찾았고, 그리고 평가가 좋은

호스트를 찾다보니 '라마' 라는 호스트가 운영하는 퀴즈 숙소를 찾게 되었다. 처음으로 예약해 보는 에어비엔비  airbnb 라서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모르겠고, 안전할 지, 시설은 어떨지 걱정이 많았는데.. 처음으로 이용 해 본 에어비엔비는 내 걱정과 달리 정말 괜찮고 만족도가 높았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더 쾌적하고 넓어서 좋았다. 내가 머물렀던 에어비엔비 퀸즈 숙소의 경우 호스트가 사는 것이 아니라 렌트로만 돌리는

집이라 내가 예약한 시간 동안 아무 간섭 없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었다. 정말 내 집처럼 머물수 있는 숙소라고 해야할 까?그리고 퀸즈 지역이

안전하고 숙소의 위치가 지하철 역과 가까워 뉴욕의 여러 곳을 어렵지 않게 다닐 수 있었다. 에어비엔비 숙소에 머무는 동안 숙소 관련 문의는

호스트와 메세지로 주고 받으면서 해결 할 수 있었고,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할 때의 방법도 호스트가 잘 알려주므로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아무튼 5박6일 동안 미국 뉴욕 숙소에서 시차 적응을 하며 푹 쉬고, 맛있는 음식들도 만들어 먹고, 즐거운 뉴욕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다음

여행지로 갈 수 있었다. 참고로 숙소의 경우에는 우릴 힘들게 했던 단점이 3개가 있었는데 첫번째 숙소의 위치가 4층이었는데 엘레베이터가

없어서 무거운 캐리어 4개를 옮기느라 개고생 했다는 것. 두번째 샤워기 수압이 낮아서 답답하다는 것. ( 주방과 세면대는 무척 잘 나온다)

세번째 숙소 옆에 도로가 있어 자동차 소리가 무척 크기 들려서 소리에 예민한 우리 남편은 첫 날 잠을 잘 못 잤다는 것. 그 이후로는 익숙

하고 피곤해서 잘 잤다. 그래도 단점보다 장점이 많았던 에어비엔비 뉴욕 숙소였다. 



www.airbnb.co.kr/c/8b2b4e

▲  이건 에어비앤비 가입을 할 때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 주소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에어비앤비에 가입을 했겠지만

가입 방법에는 페이스북/ 이메일/ 구글이메일 등 3-4개로 가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위에를 눌러서 새로 가입하셔서

3만원 가량의 할인 혜택을 보시길 바란다. 나도 원래 아이디 말고 구글로 다시 가입해서 이번에 가족 여행때 이용하는

오키나와 에어비엔비 숙소를 3만원 할인 받아서 예약 했다. 위에 주소를 누르면 가입하고 첫 에약을 할때 자동적으로
할인 쿠폰이 적용 된다. 에어비엔비 할인 쿠폰 이용 완료!!


      

▲ 에어비앤비 앱을 이용하면 숙소를 찾거나 예약하는 것이 편리하다. 더불어 실시간으로 호스트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다는 것도 무척 편하다.

에어비엔비를 이용 할 경우 꼭 호스트와의 메세지를 원활하게 주고 받기 위해서 앱을 활용 하는 것은 추천하고 싶다.



▲ 내가 머물렀던 뉴욕 퀴즈 숙소 에어비엔비는 호스트가 직접 사는 곳이 아닌 것 같았다.

이렇게 숙소 근처의 레스토랑에 집 열쇠를 맡겨 두고, 체크인하는 시간에 찾아 가는 방법으로 열쇠를 받을 수 있었다.

나중에 체크 아웃을 할 때에도 호스트와 이야기를 하고 열쇠를 어디에 둘지 전달 받을 수 있다.



▲   우리 뉴욕 숙소인 에어비엔비 라마네 집은 뉴욕의 아파트 였다. 중요한 건...... 4층이엇다는 것!!!!ㅎㄷㄷㄷ

내가 주소를 제대로 체크 하지 않아서 아파트 4층에 숙소가 있다는 걸 미리 알지 못했다. 나중에서야 주소를 다시 확인하다가 알게됫다.

덕분에 무거운 캐리어를 3개나 옮기느라 우리 서방님이 엄청 고생했다.

뉴욕이.... 새로운 욕을 배우는 곳이라고..ㅋㅋㅋ 암튼 체크인을 하는 날에 우린 둘다 땀 범벅이 되었다. 



▲  짜잔~ 여기가 바로 4층에 위치한 에어비엔비 퀴즈 숙소이다. 뉴욕의 안전한 퀴즈 지역에 이렇게 넓은 숙소를 빌리게 되어 너무 좋았다.

솔직히 에어비엔비 사이트에 올라온 사진보다 방이 더 넓고 깨끗해서 훨씬 만족도가 높았다. 화장실과 주방은 분리가 되어 있고,

침실은 퀸 사이즈 침대가 2개라서 성인 4명까지도 머물 수 있다. 가족 여행 숙소로도 적합 할 듯! 



▲   빛이 한 가득 들어오는 객실이라서 늦잠은 못 잘 것 같지만, 그래도 이렇게 빛이 들어오니 숙소가 환해 보였다.



▲   멋진 뉴욕 맨하탄의 야경. 액자 하나에 두근 두근~



▲   이것은 바로 강력한 에어콘! 크기는 작지만 엄청난 파워를 가진 에어콘이었다. 딱 우리 집에 필요한 에어콘인데..

한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한다. ㅠㅠ 아마도 20-30만원에 강력한 에어콘을 살 수 잇는거니깐.. 한국에서는 평생 판매를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   쇼파와 함께 옆에는 옷과 소품들을 넣어 놓을 수 있는 장이 작게 있다.



▲   현관문과 화장실은 초록색 천이 있는 부분에 있고, 이렇게 분리되어 침실이 있다.^^  

에어콘과 난방기도 있어서 한 여름과 한 겨울에도 숙박하기 좋은 것 같았다.



▲  지내는 동안 편안하게 내 집처럼 살기 위해 캐리어에 있는 짐들을 풀었다.

내 모자도 이렇게 걸어두고, 내일 입을 옷도 예쁘게 걸어주고~~^^



▲   여행하는 동안 편하게 신을 신발들은 현관 문 옆에 정갈히 정리해 주고~ 

뉴욕이 가을이어야하는데, 더위가 게속 되는 바람에 나는 샌들만 신고 다녔다. ㅎㅎ



▲   여기는 바로 주방! 넓은 싱크대와 큰 냉장고, 전자렌지, 가스렌지가 있어서 요리를 하기에도 딱 좋았다. 



▲   작은 식탁도 주방에 함께 있어서 음식을 해서 바로 먹으면 된다. 

우리는 경비를 아끼기 위해서 아침, 저녁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엇기에 가장 유용한 장소이기도 하다.  



▲   그리고 에어비엔비가 좋은 이유는 이렇게 사용 할 수 있는 주방 기구들이 모두 준비 되어 있다는 거다.

덕분에 따로 구입하는 건 음식 재료만 사면 된다. 냄비에 밥을 짖고, 부대찌개를 끓였다. 그리고 주전자에는 따뜻한 물을 넣어 끓여서 차로 호로록~

시차 적응 실패로 아침 해가 뜨는 새벽에 일어나 이렇게 아침 밥을 해먹는데.. 나름 분위기도 좋고 즐거웟다.



▲   부대찌개 끓이기~~후훗



▲   고슬 고슬 냄비 밥도 만들었다. 



▲  소고기와 버터로 만드는 스테이크! 역시 여행은 이렇게 맛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먹는 재미도 있는 것 같다.

매번 사먹기만 하면 짜고 입맛에 안맞기도 하는데.. 이렇게 우리 입맛에 맞는 음식들을 해 먹으니 여행 내내 에너지를 잘 채우고 다닐 수 있었다.



▲   우리 방 창문에서 보이는 일 출 시간. 붉게 물드는 하늘이 참 좋았다~~



▲   우리 퀴즈 동네 한 바퀴!! 뉴욕 날씨가 너무 좋아서 동네 산책 시간에도 너무 즐거웠다.

이런게 여행지에서 사는 재미라고 해야 할까?^^



▲   여기는 바로 우리 에어비엔비 숙소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뉴욕 전철 역이다. 

다양한 라인의 전철을 탈 수 있는 전철역이라 뉴욕의 여행지들을 쉽게 찾아 갈 수 있다.

맨하탄과 브루클린 갈 때에도 지하철 한 번 타면 쑥~ 갈 수 있다.



▲  이 전철에는 엘레베이터가 있는데, 뉴욕 전철들은 엘레베이터가 없는 경우가 많아 항상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것도 염두해둬야 한다.



▲ 내가 사용 했던 에어비앤비 숙소와 호스트 정보이다. 에어비엔비 후기는 2주 안에 남겨야하는데..

나는 여행을 하느라 후기 쓰는 시기를 놓쳤더니.. 이렇게 남기질 못햇다. ㅠㅠ 그래서 블로그에 남긴다. ㅋㅋㅋㅋㅋ

나처럼 에어비앤비에서 머물러 본 적이 없어서 걱정이 많은 분들이 있다면, 너무 걱정하지 말고 좋은 숙소를 찾아 보길 바란다.

참고로 에어비앤비를 예약하기 전에 이용자들이 남긴 후기들을 꼭 꼭 읽어보고, 숙소의 위치가 몇 층인지 꼭 꼭 확인하고..

집 한채를 다 빌리고 싶다면 검색 기준을 체크해서 검색하고, 더불어 청소비와 세금에 대해서도 미리 체크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11월에 있을 여행에도 3박 4일 지낼 집 한채를 (성인 6명에 영아 1명) 30만원에 빌렸다. 

미리 미리 여행을 준비하면, 인기 많고 저렴한 에어비앤비 숙소를 예약 할 수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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