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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 온 우리 조카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한다.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온 우리 조카 지원이의 성장 일기내 사랑, 지원이의 첫 이야기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나에게는 어여쁜 조카가 있다. 태명은 '라위' 말라위에서 생겼다고 해서 '라위'로 지었다. 우리 언니는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아프리카 아이들을 가르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봉사 활동을 하는 선교사다.'자비량 선교사'라고 해서 돈 한푼 안 받고, 내 생활비를 직접 투자해서 아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그런 사람...어느덧 6년째 아프리카 말라위에서 있었다. 그동안 형부와는 한국와 아프리카라는...먼 장거리 연애를 하다 2016년 1월에 한국에 잠깐 나와 결혼을 하고 다시 아프리카에 갔는데 그때 아기가 생겼다. 바로 내 조카 ^^ ㅋㅋ 반가운 조카 소식을 듣고 ..

겨울 요정이 사는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 (동절기 2월 말 까지)

겨울 요정이 사는 아름다운 숲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3년 전, 해외 여행을 다니기 전에는 한국에 있는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들을 찾아다니며 여행을 많이 했었다.하지만 그때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어서, 그 모든 여행 기록들은 모두 첫 번째 블로그였던 곳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혼자 하는 여행의 첫 시작이었던 3박 4일의 부산 여행, 혼자 가려다가 출발 전 날 급 아는 언니와 함께 간 전남 담양 여행, 바다를 만나러 간 거제 여행겨울 산이 보고 싶어서 떠났던 강원도 대관령 여행.. 생각해보면 한국에도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너무 많은데, 그것을 모두 잊고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작년 12월부터 시작 된 우리 부부만의 '한국 여행 프로젝트' 차를 타고 한국을 누비는 여행을..

후지필름 중형 포맷 미러리스 GFX 50S 샘플 이미지 공개

작년에 개발 발표가 공개된 후 많은 사진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후지필름 중형 포맷 미러리스 GFX 50S의 샘플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아래 링크에 가시면 원본 JPEG와 RAF 파일을 다운 받으실 수 있는데아직 RAF 파일은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없어서 열어볼 수 없고 JPEG만 제 마음대로 보정을 한번 해봤네요.관심 있는 분들 한번 가보시기 바랍니다!http://www.photographyblog.com/previews/fujifilm_gfx_50s_photos/ 지금부터 나오는 사진은 위에 링크에서 제가 JPEG를 다운 받은 후에 색감이랑 노출 등을 조절한 사진입니다.사진과 보정에 대한 이야기는 다시 시간을 갖고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지요. ^^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포트심슨, 작은 마을에 가다. Fort Simpson 가는 방법 & 포트심슨 호텔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포트심슨, 작은 마을에 가다. Northwest Territories Fort Simpso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서쪽 방향으로 500 km 떨어진 곳에 작은 마을 포트심슨이 있다. 포트심슨에 흐르는 메켄지 강은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에서 시작해 북극해까지 이어진 캐나다에서 가장 긴 강이다. 6-10월 사이에는 강의 수위가 높아 호수에서 북국해까지 배로 이동 할 수 있다고 한다.포토심슨의 강 양쪽으로 상록수로 이루어진 숲이 있어 따뜻해지는 봄과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드는 나무들의 색이 장관이고, 강에 반영되는 오로라를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포인트!! 과거에는 매켄지 강 상류에 위치한 포트심슨의 지리적 장점 때문에 원주민에게 구입한 모피를 수로로 이용해..

캐나다 여행,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 부쉬파일럿 마뉴먼트 전망대

캐나다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 부쉬파일럿 마뉴먼트 전망대Yellowknife Old Town& Bush Pilot Monument Observatory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손수 만든 소품들과 그림으로 꾸며진 오래된 집들과 알록 달록 벽화, 손뜨개로 장식된 거리가 인상적인 옐로나이프의 올드타운은 참 매력적이다.옐로나이프는 뉴 타운과 올드 타운으로 나눠져 있는데, 과거 금광 마을 이었을 때 마을의 중심이었던 올드 타운은 볼거리가 더욱 많다.지형이 평평한 옐로나이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정원이 아름다운 오래 된 집들과 호수의 수상 가옥, 그리고 옐로나이프의 맛집으로 알려진 레스토랑들이 올드 타운에 위치해 있다. 나는 여행을 하는 동안 매일 뉴 타운에서 올드 타운까지 걸어다녔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레스토랑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불록스 비스트로 레스토랑 Bullock's Bistro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아름다운 오로라 여행을 했다면, 이번에는 맛있는 먹거리 여행을 즐겨야 한다. 옐로나이프는 뉴타운과 올드 타운으로 나눠져 있는데,오늘은 올드 타운에 위치한 맛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래된 통나무 집이 매력적인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레스토랑이다. 지난번 포스팅 했던 우드야드 레스토랑과 같이 옐로나이프 맛집으로 유명하고, 트립어드바이져에서도 평가 좋은 레스토랑이어서오픈 시간보다 서둘러 가야 줄을 서지 않을 수 있다. 보통 1시간을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서비스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개인적으로 짧은 여행 기간 동안에도 2번..

캐나다 옐로나이프 비지터센타 (인포메이션 센타) Yellowknife Visitor Center

캐나다 옐로나이프 비지터 센타Yellowknife Visitor Center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을 하면서 호텔 앞에 있는 옐로나이프 비지터 센타에 자주 들렸었다. 옐로나이프 지역 안내와 투어 업체, 지도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현지에서 구입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비지터 센타는 영어를 잘하는 여행자들에게 더욱 유익하다.비지터 센타 직원들에게 질문을 하면 무척 자세히 알려 주고, 나 같이 영어를 못 알아 듣는 사람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여행 정보 책자를 보면서 정보를얻을 수 있다. 특히 지도와 여행 책자는 나중에 한국에 와서도 여행기를 정리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그래서 꼭 캐리어에 잔뜩 여행 책자를 챙겨온다.비지터 센타는 나에..

[촬영장갑 추천] 로우프로 포토 글로브! 내손은 소중하니까

겨울에 꼭 필요한 기능성 촬영 장갑! 로우프로 포토 글로브겨울이 되면 사진 찍는 분들이 많이 고민하는 것이 바로 촬영 장갑이 아닐까 싶습니다. 장갑을 안끼자니 너무 춥고 장갑을 끼자니 조작이 너무 불편해서 장갑을 꼈다 뺐다 심지어 검지손가락 부분만 짤라내고 쓰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촬영 장갑은 이러한 사진가들의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 줄만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랍니다. 이녀석 덕분에 몇년째 사용해오던 뿌레매 촬영 장갑을 이제 놓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로우프로 포토 글로브 / 프로택틱 포토 글로브 촬영 장갑

REVIEW/악세서리 2016.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