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281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 (Calgary Airport in-Terminal Hotel)

캐나다 알버타 여행 ,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Calgary Airport in-Terminal Hotel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넘었다. 처음에는 캘거리 시내로 나가 캘거리 타워에서 식사를 하면서 캘거리 여행을 바로 시작할까했지만 아무래도 푹 잘 쉬고 시차 적응을 잘 해야 캐나다 일정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캘거리 공항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쉬고 다음날캘거리 & 밴프로 이동 하기로 했다. 캘거리 국제 공항 터미널 내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은 항공편이 늦게 도착했거나, 아침 일찍 이용해야 할 경우 서두르지 않고 갈 수 있어서 더 유용하다. 2016년 10월 캘거리 국제 공항이 새로이 오픈하면서 더 쾌적한 공항을 만날 수 있게 ..

캐나다 알버타 여행, 에어캐나다 타고 캘거리로 고고씽!! 에어캐나다 후기 & 인천공항 라운지

캐나다 알버타 여행 , 에어캐나다 후기에어캐나다 타고, 캘거리 GO!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알버타 겨울 여행을 즐기러 가기 위해서는 가장 처음 해야 할 것, 바로 캐나다 캘거라 공항으로 가야한다. 작년 9월 옐로우나이프에 가면서 캘거리 공항에들렸던 적이 있어서 이번 여정이 더욱 친근 했다. 아무래도 캐나다 여행은 에어 캐나다를 탑승 하는 것이 여러므로 편하고 좋다. 특히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모으는 나에게는 에어캐나다 만큼 좋은 캐나다 항공편도 없다. 에어캐나다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이기 때문에 함께 모으면 된다. 작년에 열심히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편을 많이 구입하고 탑승한 덕분에 작년 7월 부터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가 되어 많은 혜택들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승급 ..

캐나다 알버타 겨울 여행 프롤로그, 모든 날이 좋았던 알버타 겨울 이야기

알버타 캘거리, 밴프, 에드먼튼의 겨울 축제 즐기기! 캐나다 알버타 겨울 여행 프롤로그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의 겨울은 어떨까? 그동안 캐나다 여행을 3번을 했었지만 항상 여름에 여행을 다녀 왔었다. 여름에 만난 캐나다는 따뜻하지만 습하지 않고시원해서 얇은 가디건을 걸치고 여행 하기에 너무 좋았고 캐나다의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 더 없는 날씨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만년설이 쌓인 산을 보면서 항상 캐나다의 겨울이 궁금 했다. 나는 겨울에 태어나서 그런지 유난히 하얀 눈을 좋아하고, 입김이 호~~ 나오는추운 겨울을 좋아 했기에 한국에서 만나는 겨울과 다른 겨울을 경험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눈'과는 다른 '파우더 눈' 을 만져 보고 싶었다. 2017년의 첫 해외여행..

캐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때묻지 않은 나하니 국립공원

캐나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 때 묻지 않은 국립공원Nahanni National Park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준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옐로우나이프’ 라면, 가장 신비로운 곳은 바로 포트심슨에서 가는 ‘나하니 국립공원'이다.캐나다의 대표 되는 국립 공원 중에 하나인 나하니 국립 공원은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오직 수상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고, 국립공원에 갈 수 있는 시즌이 제한되어 있어 그 신비로움은 더 크다.나하니 국립공원에는 웅장하고 거친 나하니 강, 나이야가라 폭포 높이보다 2배나 긴 버지니아 폭포, 신비한 색으로 알록 달록 뽐내는 아름다운 호수, 그랜드 캐년 부럽지 않은 깊은 협곡, 9천개 이상의 봉우리..

꽃보다 아름다운 로타섬, 사진 찍기 좋은 곳 best 7 with 후지필름카메라 XT-2

꽃보다 아름다운 로타섬, 사진 찍기 좋은 곳 best 7 꽃보다 아름다운 로타섬 사진, 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푸르른 바다가 보고 싶을 때에 쉽게 갈 수 있는 마리아나 제도! 항공권도 저렴하고, 렌트카 운전도 편한 마리아나제도에 어느덧 3번을 다녀왔다. 그동안 마리아나제도의 3개의 섬인 사이판, 로타, 티니안을 여행하며 좋은 곳들을 너무 많이 경험했는데이번에는 특별히 내가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꽃보다 아름다운 로타' 섬에 대한 글을 적었다.그동안 여행 팁이나 , 사진 찍는 팁, 사진 찍기 좋은 곳 등 다양한 팁 정리를 하려고 했으나..바쁘다는 핑게로 못해오다가 이번 사이판 & 로타 섬 여행 사진을 정리하면서 간단히 만들어 보았다. 로타섬, 사진찍기 좋은 곳 베스트 7!!! 이미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에는 ..

겨울 요정이 사는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 (동절기 2월 말 까지)

겨울 요정이 사는 아름다운 숲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3년 전, 해외 여행을 다니기 전에는 한국에 있는 사진 찍기 좋은 여행지들을 찾아다니며 여행을 많이 했었다.하지만 그때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았어서, 그 모든 여행 기록들은 모두 첫 번째 블로그였던 곳에 고스란히 남겨져 있다.혼자 하는 여행의 첫 시작이었던 3박 4일의 부산 여행, 혼자 가려다가 출발 전 날 급 아는 언니와 함께 간 전남 담양 여행, 바다를 만나러 간 거제 여행겨울 산이 보고 싶어서 떠났던 강원도 대관령 여행.. 생각해보면 한국에도 아름다운 여행지들이 너무 많은데, 그것을 모두 잊고 살았던 것 같다. 그래서 작년 12월부터 시작 된 우리 부부만의 '한국 여행 프로젝트' 차를 타고 한국을 누비는 여행을..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포트심슨, 작은 마을에 가다. Fort Simpson 가는 방법 & 포트심슨 호텔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포트심슨, 작은 마을에 가다. Northwest Territories Fort Simpso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서쪽 방향으로 500 km 떨어진 곳에 작은 마을 포트심슨이 있다. 포트심슨에 흐르는 메켄지 강은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에서 시작해 북극해까지 이어진 캐나다에서 가장 긴 강이다. 6-10월 사이에는 강의 수위가 높아 호수에서 북국해까지 배로 이동 할 수 있다고 한다.포토심슨의 강 양쪽으로 상록수로 이루어진 숲이 있어 따뜻해지는 봄과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드는 나무들의 색이 장관이고, 강에 반영되는 오로라를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포인트!! 과거에는 매켄지 강 상류에 위치한 포트심슨의 지리적 장점 때문에 원주민에게 구입한 모피를 수로로 이용해..

캐나다 여행,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 부쉬파일럿 마뉴먼트 전망대

캐나다 옐로나이프 올드타운 & 부쉬파일럿 마뉴먼트 전망대Yellowknife Old Town& Bush Pilot Monument Observatory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손수 만든 소품들과 그림으로 꾸며진 오래된 집들과 알록 달록 벽화, 손뜨개로 장식된 거리가 인상적인 옐로나이프의 올드타운은 참 매력적이다.옐로나이프는 뉴 타운과 올드 타운으로 나눠져 있는데, 과거 금광 마을 이었을 때 마을의 중심이었던 올드 타운은 볼거리가 더욱 많다.지형이 평평한 옐로나이프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정원이 아름다운 오래 된 집들과 호수의 수상 가옥, 그리고 옐로나이프의 맛집으로 알려진 레스토랑들이 올드 타운에 위치해 있다. 나는 여행을 하는 동안 매일 뉴 타운에서 올드 타운까지 걸어다녔었다..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 레스토랑

캐나다 옐로나이프 맛집, 불록스 비스트로 레스토랑 Bullock's Bistro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의 아름다운 오로라 여행을 했다면, 이번에는 맛있는 먹거리 여행을 즐겨야 한다. 옐로나이프는 뉴타운과 올드 타운으로 나눠져 있는데,오늘은 올드 타운에 위치한 맛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려고 한다. 오래된 통나무 집이 매력적인 ‘불록스 비스트로(Bullock's Bistro)’레스토랑이다. 지난번 포스팅 했던 우드야드 레스토랑과 같이 옐로나이프 맛집으로 유명하고, 트립어드바이져에서도 평가 좋은 레스토랑이어서오픈 시간보다 서둘러 가야 줄을 서지 않을 수 있다. 보통 1시간을 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가 많고, 서비스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개인적으로 짧은 여행 기간 동안에도 2번..

캐나다 옐로나이프 비지터센타 (인포메이션 센타) Yellowknife Visitor Center

캐나다 옐로나이프 비지터 센타Yellowknife Visitor Center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을 하면서 호텔 앞에 있는 옐로나이프 비지터 센타에 자주 들렸었다. 옐로나이프 지역 안내와 투어 업체, 지도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현지에서 구입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들을 구입 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사실 비지터 센타는 영어를 잘하는 여행자들에게 더욱 유익하다.비지터 센타 직원들에게 질문을 하면 무척 자세히 알려 주고, 나 같이 영어를 못 알아 듣는 사람들은 무료로 제공되는 여행 정보 책자를 보면서 정보를얻을 수 있다. 특히 지도와 여행 책자는 나중에 한국에 와서도 여행기를 정리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 그래서 꼭 캐리어에 잔뜩 여행 책자를 챙겨온다.비지터 센타는 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