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캐나다여행기

(60)
캐나다 캘거리 여행, 다양한 음악과 악기를 체험 할 수 있는 캘거리 내셔널 뮤직 센타 National Music Centre 캐나다 캘거리 여행, 다양한 음악과 악기를 체험 할 수 있는 캘거리 국립 음악 센타 National Music Centre, Studio Bell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알버타 여행 2일차.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내셔널 뮤직 센타! 시선을 끄는 세련되고 엄청난 크기의 건물 외관에 놀라고음악 관련 정보들을 이렇게 다양하게 체험 할 수 있는 시설에 놀라는 곳이었다. 그동안 캐나다가 음악에 관심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 알고보니 내가 좋아했던 에이브릴 라빈과 누구나 알만한 세계를 흔들었던 져스틴 비버, 타이타닉 OST를 부른 셀린디온, R&B의새로운 멋을 준 위켄드, 목소리가 매력적인 알레시아 카라 등 유명한 뮤지션들이 자란 곳이 바로 캐나다 였다. 지금도 빌보드 & 영국 ..
캐나다 알버타 여행, 캘거리 타워 Calgary Tower , 전망대에 발도장 쿵쿵! 캐나다 알버타 여행, 캘거리의 랜드마크 '캘거리 타워' Calgary Tower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알버타 여행 2일차.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렌트카를 타고 캘거리 시내로 이동을 했다. 오늘의 일정은 캘거리의 명소로 꼽히는 캘거리 타워와 음악센타를들렸다가 밴프로 이동하는 날~ 먼저 캘거리 랜드마크인 캘거리 타워로 향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하다보니 주차가 어려울 것 같아 국립 음악 센타에 차를세우고 걸어서 이동을 했다. 한 20분정도만 걸어가면 도착 하는 곳인데, 영하 25-30도의 날씨에 걸어가려니 처음에는 너무 추울까 걱정이 되서 오리털점퍼에 레깅스는 2개 껴입고 쏘렐 부츠와 털모자까지 완전 무장하고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생각보다 춥지 않았고 오히려 실내에선 너무 더워서 힘들었다캘거리 타워는 ..
캐나다 렌터카, 허츠 렌트카 타고 알버타 여행 시작! (캘거리 공항 픽업 ,에드먼튼 리턴) 캐나다 렌트카, 허츠 렌터카 타고 알버타 여행 시작! Canada Hertz Rentacar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알버타 8박 10일 동안 캘거리, 밴프, 에드먼트 도시를 두루 다니며 겨울 여행을 즐겼었다. 아무래도 카메라 가방과 29인치 캐리어를 가지고 다니기에는 렌트카 만큼 좋고 편안한 이동 수단은 없었다. 더불어 기름값도 우리나라보다 저렴하고, 차량 렌터비도 괜찮은 편이라넓은 땅 이곳 저곳 가고 싶은 캐나다 여행을 할 때에는 렌트카를 타고 다니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작년 10월 여행 때 제일 저렴한 렌터카를 찾아 인터넷으로 미리 대여 신청을 하고 여행을 갔다가 추가 보험을 들어야 하는 일이 생겨서 오히려 가장 비싼 렌트카에서 빌리는 비용보다 더 들었던 적이 있었다. 그 이후 견적이 조..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 (Calgary Airport in-Terminal Hotel) 캐나다 알버타 여행 ,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Calgary Airport in-Terminal Hotel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알버타 캘거리에 도착하니 오후 4시가 넘었다. 처음에는 캘거리 시내로 나가 캘거리 타워에서 식사를 하면서 캘거리 여행을 바로 시작할까했지만 아무래도 푹 잘 쉬고 시차 적응을 잘 해야 캐나다 일정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캘거리 공항에 있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쉬고 다음날캘거리 & 밴프로 이동 하기로 했다. 캘거리 국제 공항 터미널 내에 위치한 메리어트 호텔은 항공편이 늦게 도착했거나, 아침 일찍 이용해야 할 경우 서두르지 않고 갈 수 있어서 더 유용하다. 2016년 10월 캘거리 국제 공항이 새로이 오픈하면서 더 쾌적한 공항을 만날 수 있게 ..
캐나다 알버타 여행, 에어캐나다 타고 캘거리로 고고씽!! 에어캐나다 후기 & 인천공항 라운지 캐나다 알버타 여행 , 에어캐나다 후기에어캐나다 타고, 캘거리 GO!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알버타 겨울 여행을 즐기러 가기 위해서는 가장 처음 해야 할 것, 바로 캐나다 캘거라 공항으로 가야한다. 작년 9월 옐로우나이프에 가면서 캘거리 공항에들렸던 적이 있어서 이번 여정이 더욱 친근 했다. 아무래도 캐나다 여행은 에어 캐나다를 탑승 하는 것이 여러므로 편하고 좋다. 특히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모으는 나에게는 에어캐나다 만큼 좋은 캐나다 항공편도 없다. 에어캐나다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이기 때문에 함께 모으면 된다. 작년에 열심히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 항공편을 많이 구입하고 탑승한 덕분에 작년 7월 부터는 스타얼라이언스 골드가 되어 많은 혜택들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승급 ..
캐나다 알버타 겨울 여행 프롤로그, 모든 날이 좋았던 알버타 겨울 이야기 알버타 캘거리, 밴프, 에드먼튼의 겨울 축제 즐기기! 캐나다 알버타 겨울 여행 프롤로그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의 겨울은 어떨까? 그동안 캐나다 여행을 3번을 했었지만 항상 여름에 여행을 다녀 왔었다. 여름에 만난 캐나다는 따뜻하지만 습하지 않고시원해서 얇은 가디건을 걸치고 여행 하기에 너무 좋았고 캐나다의 푸르른 자연을 만끽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에 더 없는 날씨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만년설이 쌓인 산을 보면서 항상 캐나다의 겨울이 궁금 했다. 나는 겨울에 태어나서 그런지 유난히 하얀 눈을 좋아하고, 입김이 호~~ 나오는추운 겨울을 좋아 했기에 한국에서 만나는 겨울과 다른 겨울을 경험해 보고 싶었다. 그리고 우리나라 '눈'과는 다른 '파우더 눈' 을 만져 보고 싶었다. 2017년의 첫 해외여행..
캐나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때묻지 않은 나하니 국립공원 캐나다 유네스코 세계 유산, 때 묻지 않은 국립공원Nahanni National Park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노스웨스트 테리토리 준주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오로라를 만날 수 있는 ‘옐로우나이프’ 라면, 가장 신비로운 곳은 바로 포트심슨에서 가는 ‘나하니 국립공원'이다.캐나다의 대표 되는 국립 공원 중에 하나인 나하니 국립 공원은 누구나 갈 수 있지만,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다. 오직 수상 비행기를 타고 갈 수 있고, 국립공원에 갈 수 있는 시즌이 제한되어 있어 그 신비로움은 더 크다.나하니 국립공원에는 웅장하고 거친 나하니 강, 나이야가라 폭포 높이보다 2배나 긴 버지니아 폭포, 신비한 색으로 알록 달록 뽐내는 아름다운 호수, 그랜드 캐년 부럽지 않은 깊은 협곡, 9천개 이상의 봉우리..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포트심슨, 작은 마을에 가다. Fort Simpson 가는 방법 & 포트심슨 호텔 캐나다 노스웨스트준주 포트심슨, 작은 마을에 가다. Northwest Territories Fort Simpson 사진,글 오로라공주 민작가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서쪽 방향으로 500 km 떨어진 곳에 작은 마을 포트심슨이 있다. 포트심슨에 흐르는 메켄지 강은 그레이트 슬레이브 호수에서 시작해 북극해까지 이어진 캐나다에서 가장 긴 강이다. 6-10월 사이에는 강의 수위가 높아 호수에서 북국해까지 배로 이동 할 수 있다고 한다.포토심슨의 강 양쪽으로 상록수로 이루어진 숲이 있어 따뜻해지는 봄과 가을에는 알록달록 물드는 나무들의 색이 장관이고, 강에 반영되는 오로라를만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 포인트!! 과거에는 매켄지 강 상류에 위치한 포트심슨의 지리적 장점 때문에 원주민에게 구입한 모피를 수로로 이용해..